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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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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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53
하루에도 몇 번을
/달비김려원(侶沅)
전화를 할까 말까
문자를 보낼까 말까 몇 번을
수없이 들었다 놓았다
행여 소식이 왔을까 수 없이 들여다보고 또 보고
그리움 밀려와 그대 생각이 머물어도
나 그댈 위해 오늘은 마음 접었네.
내 맘을 알까
내 그대 그리워하는 마음을 알기나 할까!
바보같이 폰 속 그대 흔적만 찾아 헤맨다.
그대 그리운 날에
수 없이 그리운 날에
바라다보고
또 바라다보는
폰 속의 사진과 메일을
오늘같이 그리운날 하루에도 몇 번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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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52
연정(戀情)/ 虚 天 주응규
고요히 흐르던
마음의 강에
불현듯 굽이치는
그리움의 물결
범람해 밀어닥쳐
속절없이 흘러간
세월의 강
저편에 엉켜 돌던
아쉬움의 잔물결
온몸 스며들면
나!
그대 부여안고
목놓아 애달피
울어 젖힌다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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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51
중년의 이름으로
후리지아 / 류 경 희
그래 오늘도 잘 살았네
바쁘게 돌아 가는 세상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 죽고 또 태어나고
그러다 내가 어찌 될지도 모르는 세상을 삽니다
하루 또 하루 어제와 다르지 않는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있는 것은
살아 있다는 정열이
어느 누구 보다 뜨겁다는 것을 자부 합니다
잠시 나는 일탈을 꿈꾸지만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 또한
내가 나이기를 잠시 포기해야 하는
어려운 시간을 만든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거짓말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짜증나고 싫습니다
왜 속이고 속고 사는 것일까
그러지 않아으면 좋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제일 중요한 것
사랑하니까
사랑이 있으므로
살아 볼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행운과 행복 두가지가 다 동시에
와 준다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신은 공평 하다고 생각 합니다
행운을 바라는 자
행복의 값어치는 잘 모르고
행복을 누리는 자
행운을 기다리는
어처구니 없는 허왕된 꿈을 꾸며 사는 사람들 중
내가 그 안에 제일 속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 나를 꺼내 놓고
나를 누군가의 연인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
아마도 난
사랑을 꿈꾸고 싶은 인연을 만들고 싶은가 봅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중년의 멋진
로멘스로 말입니다
어찌 그렇게 쉬운일이겠는지요
사랑은
콕 찍어서 내 것으로 만든다는 요즘
젊은 이들 처럼 그러고 싶지만
상상만으로 웃을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가슴 깊이 그리워지는 사랑
어쩌면 중년의 삶을 바삐 살면서
가끔 혼자라고 느낄 때
누군가의 따듯한 말 한 마디
따뜻한 스침을 바란다는 것
지금 꿈꿔보지않으면
나이 들어서 주책이라고 할까봐 겁납니다
밥을 먹지 않아도
바람에 옷깃을 스칠지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고싶은 간절한 인연
어쩌면 한 번 더 멋진 연애를 하고 싶은
솔직한 심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웃어야 할까
그리운 이 마음 지금
풀잎처럼 바람에 누운 모습으로
사랑하고 싶다면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렇지만 상관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누군가의 진실한 가슴을 그릴 수 있는
멋진 여인의 간절한 그리움
아마도
나이들어가면서
한 번 더 정열적인 사랑을
원하고 있는 나이기도 합니다
유행가를 들으면서
절절하게 가슴이
찢어질 아파한 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가슴은 사랑이 있다는것입니다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지금 내가 그렇스니다
아이들은 유행가를 듣고 있으면
엄마 촌스럽다고 가끔 그럽니다
나도 어렸을 때
우리 엄마가 트로트 음악을 들으며
따라 부르실 때
우리 엄마가 참 촌스럽 생각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잘 못 된 생각과
버릇 없는 표현 절대 아닙니다
아이들은 인생을 덜 살았고
우리들은 인생을 살 만큼 살아온
결과에 의해 노래도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들으며 가슴으로 눈물 흘리는
폭팔 하지 못하는 사랑의 삶의
뜨거운 욕망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스스로 가슴을 속이면서
사랑을 감추며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을 고백 하면
안되는 것일까
사랑 하면 죽어서 지옥에 가는 것일까
사랑에 목마르면서
사랑의 죄 값은 절대 받기 원하지 않기 때문에
용기 없는 사랑을 하지 않고 있나 싶습니다
사랑
하고 싶으면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고백 하는 가슴이 얼마나 후련할까
그 마음은 사랑을 해 보면 아시이라 생각 합니다
꽃이 피고 지는 것
계절이 오고 가는 것
우리들의 나이에 맞는 사랑 따로 없습니다
중년이란 말은
나이에 맞는 단어 일뿐
우리들의 가슴이나 마음은
청춘이니까 말입니다
이밤이 좋습니다
비가 그친 끝이라그런지
시원합니다 깨끗합니다
밤 하늘에 빛나는 별들도 제법 열롱 합니다
고독한 이름을 불러 보는
이 깊은 밤 홀로 있어도 기쁘고 행복 한 것은
내 가슴에 사랑이 있기 때문 입니다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멋진 이름
확 부르고 싶은 이름
오직 나만 알 수 있는 이름
당신이란 이름 행복 합니다
행운과 행복 두가지
한꺼번에 가지려고 하면
가슴은 아픈 상처 투성이가 됩니다
지금 이 순간
얻어지는 기쁨
행운인지
행복인지
감사한 가슴으로 살아 가면 되는 것입니다
기다림이 있어 행복 한 것은
만나 사랑하는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만나면 볼 수 있는 시간이 오면
가슴은
기다린 시간 만큼
설레임이 덜하니까 말입니다
중년의 아름다운 가슴이여
꿈꾸시길 바랍니다
먹고 사는데 급급하고
힘들 수록 가슴을 열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슴을 데워 줄 수 있는
멋진 중년의 여유로움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멋진 시간
멋진 그리움 알하도 좋은 사랑
이미 우리들의 가슴은
사랑을 알고 배웠다고 생각하면 오해일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은 순간 순간 오는 대로
느낌이 다르다는 것
누가 가르쳐줘서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 넝쿨째 굴러온 사람 이라고
생각 된다면
거침 없이 사랑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멋진 중년의 사랑이여
소주한잔
막거리 한잔 얼마나 좋겠습니까
가슴을 열고 만나는 사랑인데 말입니다
중년이여
지금 하는일 잠시 멈추고
우리 다 같이 가슴과 가슴으로
건배 하시길 바랍니다
위하여
.
.
중년의 이름으로
.
.사랑합니다
.
.
멋진 중년이여...
영원히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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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51
동망산 연가(2)
글:아 리랑
동망산 마루에 걸린 쪼각달,
저~달이 차오르면
지친 이 마음도 어우러질까?
한사코 울어대는 매미 소리
그도 이 밤이 서러워
팔랑이는 추억의 끝자락 붙잡고
지금도 귀가에 맴도는
간절한 그 속삭임
아!~내 왜 모르는척 했던가?.
잎새마다 어스름달빛 서리면
녹슬은 심령에 아롱지는
기어이 잊어야할 아픈 추억들
이제와 무슨 미련이 있겠냐만
서글픈 미소에 잠드는
동망산 푸른숲만 고느적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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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50
心身(심신) / 虚 天 주응규
너와 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않는
평행선 걷는 여로(旅路)
네 모습에서 내 모습이
내 모습에서 네 모습이
보인단다
너 피곤하면 나 피곤하다
너 웃고 있니 나 웃고 있어
너 울고 있지 나 울고 있다.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고
네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네가 있으매 내가 있고
내가 있으매 네가 있단다
고것 참! 신통방통하지?
너 늙어가면 나 늙어간다
네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네가 있으매
한평생 너와 나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한마음 한 몸
생(生)을 다하는 그날
비로소 너와 나
남이 되어 있겠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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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50
빨간 여름
/달비김려원(侶沅)
여름의 숲은 신록이다
그러나 여름은 빨갛다
마음은 파란 바다를 향하여 달려간다
빨간 여름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
여름은 낭만을 부른다
연인과 같이 해변을 부르며
들판을 부르며
계곡을 부르며 달려간다
여름이 운다
여름이 탄다. 하늘에서 땅으로
숲 속
매미 매미 우는 소리
이 여름을 달군다
지겹도록
맴맴 맴 매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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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49
望 洋 亭(망양정) /虚 天 주응규
정자(亭子) 추녀 날갯짓
한껏 세상을 비상(飛上)하다
물목 굽이 빼어난 절경에 넋 잃어
한눈에 굽어보는 산마루에 틀고 앉아
동해의 만경창파를 품어 안았어라
험준한 태백산맥 휘감아
흘러든 담수(淡水)와
하늘 맞닿은
천상의 해수(海水) 어우러진
정경(政經) 관동제일루라
세속의 근심 알알이 박혔거든
임아! 오시라
가슴 활짝 열어젖히고
동천(東天)에 솟는 일출(日出)에
번뇌 따윌랑은 태워
너울지는 창해(滄海)에 씻어내시게
태곳적 옛 님, 초록빛 청포
갓망건 매무새 정갈히 하옵고
옭매어진 오묘한 삶
해탈해 풀어놓은 이치(理致)
들썩이는 파도에 묻어 오거든
쉬어가는 길손아!
청정 쪽빛 바다에 담아 놓은
詩 한 수 건져 읊조려보시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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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49
새는
/달비김려원(侶沅)
장맛비 내리쏟는 이아침에
왜 우는지
나는 알아
네 짝을 잃었니?
네 둥지 비에 맞을까 두렵니
네 새끼 비에 맞을까 우는 거니
네가 울어대니
내 마음도 너 같아 울고 싶어
내 마음도 텅텅 비었거든
울지 않으면 안 될까?
자꾸만 내 마음이 아파져서
새는 날아 가버렸다
내게 아픈 마음만 전해주고서
비 내리는 칠월 여름날 아침-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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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48
억울해서 한번쯤은
글:천 리길
한번떠나 소식조차 없구나
거친광야 내달리던 학우여!
잡초 우거진 母校에
낭만의 추억만 어슬렁
웃음꽃 피던 통학길도
개구리 울움만 요란한데
기어이 가야만 했던가
새벽이슬 찬 黎明의 그길은
아~鮮血로 쇠사슬 깨치다
총성에 부셔진 청춘의 넔이여!
억울해서 한번쯤은 우리
꿈에라도 만나야지 않겠는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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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4 17:48
그대의 잔상(殘像) / 虚天 주응규
별안간 허허로운 마음이
불러오는 그대는
내 뜻이 아니었습니다
아린 마음 헤집기 싫은데
내 마음 나 모르게
먼 기억 불러와
펼쳐 놓으면 어이하라고
잊힌 마음이라 생각했건만
마음 그늘진 곳에
그대 숨어 있었나 봐!
깡그리 그대 지우는
지우개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잃어버린 단절된 시간은
이을 수 없을진대
마음아!
넌 어이하여
아릿한 기억을 불러들여
마음 헤집어 놓는 겐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요.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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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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