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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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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31 16:56


    사랑 앓이


    비추라/김득수

    그대가 곁에서
    아무 말 없이 있어만 준다 해도
    난 좋겠습니다,

    나에겐 언제나 강 같은
    그리움이 아프게 흐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 사랑을 지키고
    싶습니다,

    삶이 바빠서
    그대에게 사랑의 인사는 자주 못 드려도
    그대를 한순간도 잊질 못해
    눈물지으며
    오늘도 그리워합니다,

    그대가 소리 없이
    멀리 떠나고 세상이 잠든 사이에도
    난 끝없는 그리움에
    그대를 위한 사랑의 기도는
    드립니다.

    사랑하는 그대는
    나의 운명이오
    소망이지만 그리움이 다가올 때면
    사랑 앓이는
    깊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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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2-31 16:55


    꿈의 여행

    비추라/김득수

    꿈의 여행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여 낭만의 도시 인천을
    뒤로하며 허브 공항 암스테르담까지
    논스톱으로 날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에서
    은빛 바다와 구름 덮인 산을
    내려다볼 땐 세상이 그토록 아름다운지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거대한 KLM 점보 비행기에
    귀는 먹먹한데 옆 좌석엔 아름다운 여인이 식사 때를
    제외하곤 긴 잠에 빠져 있습니다.

    친절한 네덜란드 항공 기내 방송과
    클래식으로 파란 하늘을 곱게 수놓으며
    리치웨이 여행사의 사랑하는 일행과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새로운 삶을 위하여
    지친 삶을 푸른 창공에 날려 보내며
    꿈의 세계 유럽을 향해
    날고 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31 16:55


    가슴으로 하는 사랑


    비추라/김득수

    가슴으로 하는 사랑은
    가꾸지 않아도 촉촉한 그리움에
    언제나 꿈결같이 물들어 가고
    사랑은 곱습니다,

    가슴으로 하는 사랑은
    아무리 어둡고 먼 곳에 있을지라도
    빛과 같이 바라볼 수 있어
    그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가슴으로 하는 사랑은
    모든 것을 다 내 주어도 아깝지 않고
    생명처럼 소중한 존재이었기에
    자신과도 같습니다,

    가슴으로 하는 사랑은
    푸른 상록수처럼 영원히 변치 않고
    언약과 함께 허락한 그날까지
    사랑은 영원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31 16:54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비추라/김득수

    빠진다 빠진다,
    귀여운 너에게 내가 자꾸 빠진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내 너에게 눈을 뗄 수가
    없구나,

    너 하나 때문에
    우리 가정이 화목해지고
    멀었던 부부 사이까지 좋아지니
    사랑의 수호자가
    아니더냐,

    귀여운 너에게
    마음을 모두 빼앗겨 내가 꿈꾸듯 하니
    그 누구의 사랑을 받아 드릴
    틈이 있겠느냐,

    주은이 너를
    보고 있노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
    내 맘을 잡기 위해서라도
    너의 동생 하나 더 보기를
    원하노라.

    - 귀여운 외손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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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2-31 16:54


    꽃처럼 가꾸는 사랑


    비추라/김득수

    꽃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예쁜 꽃을 가꾸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꽃엔 물을 자주 줘야 하고
    많은 손길이 가야 꽃은 아름답게 피어나기에
    가꾸지 않는 꽃은 금방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꽃이 그러하듯 우리 사랑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언제나 그립기에
    촉촉한 그리움이 물이 되듯
    사랑만을 위한 사랑의 기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31 16:53


    사랑을 베풀어라


    비추라/김득수

    세상 주인들아
    병든 일꾼에게 밭고랑을 타라 마라,

    염소에게 쟁기를 걸어 놓고
    밭고랑을 갈라 하겠느냐,

    온 종일 일꾼들이
    밭에 나가 땀 흘리는 것만으로도
    당신 집 안에
    행복은 가득할 것이다,

    베푼 만큼 일을 시키되
    연약한 일꾼에게 소처럼 고삐를 당기며
    품삯을 줄이지 마라,

    사랑을 베푸는데
    어느 일꾼이 타들어 가는 곡식을 보며
    물을 대지 않고
    그늘에서 낮잠을 자겠느냐,

    어두운 밤 일꾼에게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라,

    그렇지 못한 주인은
    일꾼들에게 고통에 멍에를 씌울만한
    권한은 없으리라,

    -연약한 환경에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31 16:53


    사랑은 곱게 가꾸어 가는 것


    비추라/김득수

    사랑하는 사람이
    소리 없이 떠나는 것은 그 사람을
    놓아 버렸기 때문에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

    아름다운
    사랑을 가꾸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하고
    사랑이 멀어지기 전에
    하나의 영혼을
    만들어 가야 한다,

    무관심에
    그리움이 없는 사랑은
    이미 마음이 떠나 버린 사랑이오,
    또한 서로 헤어져
    아픔을 느끼지 못한 사랑은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집착한 사랑은
    행복한 삶까지 무너져 버리기에
    자신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믿음으로
    멀리 바라보는 것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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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2-31 16:52


    따뜻한 봄은 찾아왔는데


    비추라/김득수

    매화꽃은 피고
    따뜻한 봄은 찾아왔는데
    내 임은 떠나가고 새는 슬피 우니
    내 가슴 멍울 져 가는구나,

    속절없이 떠나시는
    고운 임에 자태는 한없이 슬퍼 보이고
    사랑이 머문 자리엔 그리움이
    가득해라,

    이루지 못할 사랑
    마음일랑 주고받지나 말았어야지
    무정한 임에 영혼마저 빼앗겨 가니
    아픈 마음 술잔에 삭히네,

    정든 임은
    비록 내 곁을 떠나가지만
    기다려지는 사랑 목은 메어오고
    현실이 믿어지지 않으니
    애석한 사랑 누가 알아
    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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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2-31 16:52


    그대 따라 이 세상 끝까지


    비추라/김득수

    하늘이 맺어 준
    그댈 따라 내 인생을 열어가니
    영혼이 아름답고
    어두운 인생은 빛이 됩니다,

    그대와 함께하는 삶은
    기쁨이 되었기에
    아무리 험한 가시밭길도 마다치 않고
    허락한 인생 끝까지
    그댈 따르렵니다.

    가슴에 묻은 그대
    천하일색 양귀비라도 부럽잖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꾸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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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2-31 16:51


    사랑을 쟁취하기까지


    비추라/김득수

    가진 거라곤
    마음 밖에 없는 빈털터리 사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사내를 못 마땅히 여기며 가까이 갈수록
    날카로운 손톱으로 무참히
    할퀴어댑니다,

    사내는
    사랑을 쟁취하기까지
    피나는 짝사랑에
    지겹도록 할퀴고 할퀴어가면서 여인의 사랑을
    오랜 세월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운 미소에
    여인은 사내 가슴에 넥타이를 메주며
    따뜻한 입맞춤에
    사내를 꼭 껴안고 있습니다,

    사내의 끝없는 사랑에
    여인의 마음은 활짝 열리고 이젠 사내를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재혼한 친구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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