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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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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29 17:40


    우리의 사랑을 갈라놓아도


    비추라/김득수

    우리의 사랑을 긴 만리장성이
    가로막아도
    영원할 수밖에 없는 것은 성벽 너머 양귀비 같은 그대가
    사랑의 기도를 드리고 있어
    나의 가슴에도
    사랑은 언제나 곱게 피어납니다,

    두터운 성벽이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처럼 험난한 삶이 사랑을 갈라놓고
    힘들게 해도
    진실 하나로 맺어진 우리의 사랑은
    언제나 서로 마주 보며
    영원하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39


    사랑한다고 하잖아요


    비추라/김득수

    서로 마음을
    주고받을 만큼 주고받았는데
    아직도 마음을 활짝 열지 못한 그대,

    얼마만큼 마음을
    더 가져야 하는지 목석 같은 그대 때문에
    이젠 화가
    슬그머니 나려고 합니다,

    오고 가는 마음에
    싹트는 사랑이 보기에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데
    이젠 마음 좀 가져 주세요,

    그댄 빠져나갈 틈도 없고
    다신 기회도 없는데
    그토록 재는지 질투 나도록 그대 속마음을
    알고 싶습니다,

    사랑스러운 그댄 나의 것
    나의 마음은 그대의 것 그댄 아름다운
    사랑을 함께해 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38


    그땐 몰랐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비추라/김득수

    어려운 삶에 빠져
    허덕일 때 날 찾아와 지켜 주던 당신이
    그저 사랑이 많은 분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예쁜 모습을
    애써 드려 내려는 것도 그땐 몰랐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을
    얻기 위한
    당신의 속마음인 줄 뒤 늦게
    알았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그토록 감싸주셨는지
    예전엔 아무것도 몰랐는데 세월이 흐른 뒤에
    알았습니다.

    당신이 멀리 떠나
    그리워질 때 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12-29 17:38


    사랑이 숨 쉬는 바닷가에서


    비추라/김득수

    소라의
    꿈을 수놓던
    푸른 바닷가에서 사랑하던 그와 함께
    백사장을 거닐며
    사랑을 속삭이던 달콤한 밀어가
    꿈결처럼
    밀려옵니다,

    줄 파도가
    끝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랑의 바닷가에서 조개껍데기를 주우며
    사랑의 발자국을 만들어 가던
    지난 사랑이
    아직도 가슴을 두드립니다.

    갈매기떼와
    뱃고동이 울릴 때면 옛 추억과 함께
    가슴엔
    그를 향한 그리움으로
    끝없이 물결치고
    또다시 지난 사랑으로
    젖어갑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37


    고왔던 사랑의 인연

    고왔던 사랑의 인연


    비추라/김득수

    사랑의 인연
    언제나 연인처럼 아름답지만
    그러나 사랑하기엔
    너무나 그리운 사랑,

    서로 사랑하는데
    삶이 사랑을 갈라놓고 하나 되지 못해
    세월의 무게만큼
    애환으로 얼룩진 사랑,

    삶 끝까지
    함께 가야 할 사랑의 인연이지만
    그러나 길 없는 창가에
    눈물뿐인 사랑,

    사랑하기엔
    한없이 슬픈 사랑
    가까이할수록 그립고 사랑할수록
    멍울 진 사랑,

    긴 여정
    이슬이 맺히도록 고왔던 사랑
    내세에 다시 만나볼
    사랑의 인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36


    나의 원수는 사랑하는 원수


    비추라/김득수

    나의 원수는
    가장 가까운 집안에 있다,
    오늘도 바가지 긁는 마누라가 내 마음을
    박박 긁는다,

    직장에서 돌아와
    집안 살림까지 열심히 도와주는데 뭐가 부족해
    잔소리 까지 퍼대는지
    모르겠다,

    소크라테스처럼
    철학이나 하며 제자들을 집안에 끌어들여
    인생을 낭비하며
    노는 것도 아닌데 숨을 쉴 틈도
    주지 않는다,

    처음엔
    순진한 처자인 줄 알고
    얼마나 좋아했는데
    아이들을 낳고 나더니 소녀와 같은 모습은
    어디에 가고 어른 행세를 하는지
    누나가 따로 없다.

    쉬는 날이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꼭 붙들려
    집 안 청소를 해야 하는지 저당 잡힌 사내가
    따로 있을까,

    가시 같은 악처의
    사슬에 매어 마음이 그토록 자유롭게
    철학을 논했던 소크라테스가
    그저 위대할 뿐이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36


    당신을 따룰수록 행복합니다


    당신을 따를수록 행복합니다


    비추라/김득수

    이토록 세상이 달콤할까,

    당신을 따라갈수록
    영혼에 달콤하게 와 닿는 성령의 말씀에
    내 인생은 꿈을 꾸듯
    행복하고
    아름답습니다,

    샘물처럼 흐르는
    당신의 쓰고 단 말씀이
    내게 임하시니 이루지 못한 꿈이 이루어지고
    험난한 삶과 가슴에 상처가
    안개처럼 걷히나이다.

    당신의 말씀에 빠져
    하루의 삶을 시작할 때면 그 즐거움은
    말할 수 없는 기쁨에
    허락하신 하루가
    너무나 짧고 달콤합니다.

    - 성경을 보면서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35


    사랑에 빠졌나 봅니다


    비추라/김득수

    사랑스러운 그가
    달콤한 사랑과 함께 마음을 모두 빼앗긴 후
    사랑 앓이에 애를 태우는데
    난 충만한 사랑이
    더 가까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나에겐 그가
    소중한 인연이었기에
    고운 미소에 도리어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
    사랑에 빠뜨리며
    그를 꼭 붙잡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힘들어하던 그는 자유로운데 나 자신만이
    깊은 사랑에 빠져
    바보처럼
    깊은 밤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름답던 사랑이
    시간이 갈수록 가슴을 끝없이 적셔 오는데
    사랑하는 그는
    밝은 모습으로 다가와
    나의 맘을 다독이고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35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


    비추라/김득수

    세월은 덧없이 흘려
    흑단 같은 머릿결은 희어가고
    잔주름은 느는데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은
    보내고 보내도
    자꾸 찾아옵니다,

    사랑하는 그가
    멀리서 손짓하는데도 함께할 수 없어서
    가슴이 멍울 지도록
    바라볼 수밖에 없는 사랑이
    서글퍼집니다,

    기나긴 여정을
    가슴 맞대지 못하고
    삶 끝까지 그리워하다 말없이 묻힐 사랑
    눈물로 도려내며
    한때 즐겁던
    추억을 그리워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34


    소리 없이 사랑은 커가는데

    소리 없이 사랑은 커가는데


    비추라/김득수

    밤하늘 별빛 속에
    아름답게 심어 놓은 나의 사랑이시어,

    오늘도 깊은 그리움에
    허무의 그림자만 심연의 밤하늘에 메아리치고
    고왔던 사랑
    꿈속처럼 멀기만 하구려,

    끝없는 기다림에
    사랑은 소리 없이 커가는데 늘 아픔으로 다가와
    맺어지지 않는 사랑이시어,

    이 밤도
    사운 대는 사랑의 그리움이
    사랑하는 그대 별자리를 따라 고요히 흐르는데
    끝까지 보이지 않는 그댄
    멍울 진 가슴을
    한없이 적시는구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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