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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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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28 17:18


    날 허락하신 그대를 위해


    비추라/김득수

    긴 여정을 따라
    울고 웃는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사랑이었습니다,

    세상 삶이 힘들 때
    서로 마주 보며 따뜻한 맘으로 다독여 주었기에
    노을 진 황혼까지
    함께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몰래 방황할 때도
    그 애환을 달래가며 나의 등 뒤에서 어머님처럼
    기도하는
    그대 모습이 있었기에
    난 살아 숨 쉴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시련을 겪으며
    나를 끝까지 허락하신 그대의 두 손을 꼭 잡고
    눈을 감는
    그 시간까지 감사하며 그대를
    섬기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8 17:17


    사랑은 눈물로 해봅니다


    비추라/김득수

    사랑만을 위한 사랑
    마음을 보내고
    미소 띤 눈빛을 띄워도 틈을 주지 않는 사랑
    오늘도
    눈물로 해봅니다,

    기나긴 여정을
    가슴앓이에 마음을 보낸 만큼 한없이 끌려가는 사랑
    말로는 할 수 없어
    눈물로 대신해 봅니다.

    하루의 모든 시간이
    집착으로 꼭꼭 채워 담을 수밖에 없는 사랑
    그리움만 가득하고
    맺어지지 않았던 사랑
    눈물로 해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8 17:17


    날 사랑 하소서


    비추라/김득수

    벼랑 끝에서
    끝없이 방향 하며 영화롭지 못한 나를
    당신의 따뜻한
    손으로 붙잡아 주오,

    고독한 삶에
    외롭게 울고 있는 날 천국의 어머니처럼
    꼭 껴안아 다신 울지
    않게 하소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머나먼 강을 건너기엔 너무나 허무한 인생
    날 보듬어
    당신의 포근한 침상 위에
    고이 누이소서.

    슬퍼도 내색 못하고
    웃고 있는 내 영혼을 사랑으로 어루만져
    당신의 품 안에
    영원히 머물게 해주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8 17:17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


    비추라/김득수

    고왔던 사랑만큼
    가슴에 꿈과 소망을 품고 세상 끝까지
    따라가는 나의 삶은
    당신이라는
    예쁜 이름이 있었습니다,

    꿈결처럼 달콤한 사랑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사랑이
    내 영혼에 곱게 물들어 강물처럼 넘쳐흐르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곱게 가져온 인연
    흑단 같은 머릿결이 희어도 변치 않을 사랑
    마지막 인생까지 함께 따라갈 사랑은
    오직 당신
    하나뿐이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8 17:16


    사랑은 그리움에 물들어 간다


    비추라/김득수

    오늘도
    멍을 진 그리움에
    석양빛 노을이 지고 기다림에 지친 사랑
    밤하늘에 별들은 총총히 뜬다,

    그리움에 물들어
    채울수록 채워지지 않는 목말라 하는 사랑
    깊은 세월만큼
    하늘과 땅을 촉촉이 적신다,

    깊은 가슴을 타고
    차갑게 흐르는 하얀 그리움이 서릿발이 되어
    푸른 밤하늘에 별빛처럼
    쏟아져 내린다,

    사랑은 달빛 창가에
    영혼까지 꽁꽁 묶어 놓고 눈을 뜨고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낮달처럼
    심연의 그리움에 물들게 한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8 17:15


    하얀 목련이 피는 계절


    비추라/김득수

    새색시처럼 곱게 핀
    하얀 목련이 새하얀 속살을 드려내면서
    봄 향기가 풍기는
    따뜻한 봄을 맞는다,

    만연한 봄을 따라
    미소 짓는 하얀 목련꽃을 마주하니
    칭칭 감았던 두꺼운 목도리가 슬슬 풀리고
    겨우내 꽁꽁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 간다,

    임의 자태처럼
    복스럽고 우아한 하얀 목련을 바라볼수록
    사랑하는 임을 맞이하듯
    나의 마음이 울렁인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8 17:15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비추라/김득수

    그대의 그리움을
    가슴으로 삭힐 수 없어 긴 한강 변을 따라
    홀로 외롭게 달려 본다,

    가슴에 묻은 사랑
    이루어지지 않아 병이 될까 차창 밖 강바람에
    몸과 마음을 씻어보지만
    가슴앓이는 깊어만 간다,

    가로 등불은
    하나둘씩 뒤로 스치며 밤은 깊어 가는데
    애절하게 들려오는 팝
    스텐바이미가
    내 맘을 이야기나 하듯
    구슬프다,

    달리는 강바람에
    그리움을 씻어 보지만 마음이 그토록 아픈지
    울지 않겠다는
    다짐도 또 무너지고 도로에 눈물은
    펑펑 뿌려져만 간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8 17:15


    꽃이 피는 봄이 오면


    비추라/김득수

    봄이 오면
    하얀 목련처럼 활짝 핀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이 나고 설렌 가슴이
    울렁대는지 모릅니다,

    봄이 오면
    물결치는 연둣빛 사랑에
    봄의 그 향기는 안개꽃 망울이
    퍼지듯 퍼져갑니다.

    꽃이 피고 새가 울 때면
    봄바람은 나의 마음에도 살랑살랑 불어와
    설렌 마음은
    고운 미소로 피어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8 17:14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비추라/김득수

    예로부터
    며느리와 시어머니처럼
    힘든 고부간의 갈등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부간에도
    서로 하기 나름이기에
    자신과 같이 사랑할 수 있음이 고부간에 사이가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신부가 시집을 가면
    시댁 예절을 따라야 하는 것처럼 예전에 친정에서
    버릇없던 행동은 금해
    바른 예절을 갖추어야 합니다.

    시어머니를 내 어머니처럼
    모시다 보면
    언젠간 시어머니는 친정어머니처럼 느껴지고
    그 사랑은
    따뜻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또한
    위엄을 갖춘 시어머님은
    자신에 모든 것을 비교하기보다는
    부족한 며느리를 내 자식처럼 사랑하다 보면
    친자식보다 낫고 그 어느 자식보다
    예뻐 보일 것입니다.

    예전에 시어머니를 모시며
    모진 구박 속에 옷깃을 적신 만큼 쓰라린 기억을
    다신 대물림 해서는 안 됩니다,

    요즘 시대가 시대인 만큼
    나 자신이 서운해도
    자식들을 자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아름답기에 옛 시집살이 풍습은
    이젠 사랑으로 바꿀 때입니다.

    - 주말 드라마 한 편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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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2-28 17:13


    봄은 핑크빛 꿈에 물들고


    비추라/김득수

    매화 꽃 향에
    설원을 모두 녹인 봄의 향기가
    설렌 가슴을 따라
    찾아온다,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따뜻한 봄은
    얼어붙은 내 마음을 녹이고 꽃망울이 퍼지듯
    무지갯빛 햇살에 물든다,

    봄 향기에 물든
    그대의 잔잔한 미소는 눈길을 사로잡고
    핑크빛
    사랑의 꿈을 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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