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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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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29 17:29


    과실나무처럼 열매 맺는 삶


    과실나무처럼 열매 맺는 삶


    비추라/김득수

    과실나무가
    탐스러운 열매를 맺기 위해선
    기름진 토양에 적당한 수분과 빛이 있어야
    과실나무는 잘 자랄 수 있다,

    또한 자연의 섭리에 따라
    활짝 핀 꽃에 벌 나비가 찾아들고
    개똥이처럼 반가운 친구를 만나야 좋은 밑거름으로
    싱싱한 열매를 맺는다,

    그러나 과실나무는
    세찬 비바람을 이겨내야 하고 지겹도록 달라붙는
    진딧물과 싸워야 하며
    사막처럼 메마른 땅에서도
    스스로 물을 찾아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어야
    살아남는다,

    이렇듯 인간도 인생에
    아름다운 결실을 보기 위해선 수많은 시련과
    고난을 통하여 삶이 튼튼하게 다져지고
    과실나무처럼 언젠간
    탐스러운 열매 맺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이 찾아오리라 믿는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29


    친구야 힘내라


    친구야 힘내라


    비추라/김득수

    운다, 울어 내가 운다,
    모든 것 다 잃고 홀로된 친구를
    바라볼 때마다
    내가 운다,

    삶이 나만큼이나 아픈
    그 친구를 보면 나를 보는 것만 같고
    힘이 되어 줄 수 없는 난
    가슴이 아프다.

    외톨이가 된
    내 친구가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만나
    식사 초대를 하며 날 반갑게 맞는데
    난 왜 울고 있을까,

    기쁜 날 눈물이 나는 건
    친구가 그 여자 친구와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난 기도를 하고 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28


    비추라:시집 세상 끝까지 갈 사랑


    비추라:시집: 세상 끝까지 함께 갈 사랑


    시인의 말

    시인이 따로 있을까
    누구나 마음의 이미지를 그려 놓고
    서슴없이 시를 지어
    그 시를 읊다 보면
    그게 시인이지,

    살아 숨 쉴 듯한
    이 한 권의 시집을 펼치다 보면
    사랑에 빠져 사랑하는 사람이 찾아올 것 같고
    마음 또한 뜨겁다,

    이번 사랑 詩
    "세상 끝까지 함께 갈 사랑" 4집에도
    사랑으로 아름답게 수놓았다,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사랑
    죽음의 문턱까지 이루러 막을 내리는 사랑
    아픔은 있기에
    더는 말하지 않겠다,

    인간의 사랑이란 짧아
    그 끝은 주님의 품인지라
    눈물로 씻어낼 수밖에 없는 사랑
    그 평가는 독자님께 맡긴다.
    비추라/김득수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27


    그냥 사랑한다고 해버리세요


    비추라/김득수

    그대에게 얼마만큼
    마음을 가져야
    사랑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실는지
    기다림에
    가슴이 다 타겠어요,

    사랑하는데도
    마음이 없는 것처럼 살짝 숨기시고
    부인하는 모습에
    난 미소 지울 수밖에 없습니다.

    신은 우릴 예쁘게 빚어
    곱게 사랑하라고 긴 밤까지 만들어
    서로 붙여 주셨는데
    아무리 눈길을 주어도 그댄
    눈 하나 깜짝 않으니
    어쩜 좋을까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26


    스테이크를 먹는 날


    스테이크를 먹는 날


    비추라/김득수

    소고기 스테이크가
    포크에 눌려 나이프에 잘게 쓸려져
    씹는 그 재미는 솔솔 하다.

    사랑하는 그와
    고운 미소에 주고받는 이야기에 한 입 두 입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시간이 즐겁다,

    오랜만에 외식이지만
    값비싼 고기값이
    걱정이 되는데 그는 알기나 하는지
    몸이 우선이라고 꼭꼭 씹어
    많이 먹으라고
    날 챙긴다.

    전망이 좋은 레스토랑에
    음악은 잔잔히 흐르고 은은한 원두커피는
    감미로운 입맛을 내고
    미소 가득한
    그녀의 모습은
    볼수록 사랑스럽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25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사람


    비추라/김득수

    세상 그 누구보다도
    예쁜 미소에 웃음이 많았던 난
    눈물도 그토록 많은지 모릅니다,

    깊은 속을 들여다보면
    물려 터지도록 약해 세상 그 누구와
    싸워 이길 자신도 없이
    연약하기만 합니다,

    소심한데다
    조그만 일에도 상처를 받고
    서러워서 그냥 펑펑 울어 버리는
    바보가 또 있을지 모릅니다,

    수줍음 또한 많아서
    대중 앞에선 말 한마디도 못하고
    가슴 떨린 붉은 얼굴에
    고갤 들 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가엾고 초라한 나였지만
    그러나 세상 누구보다도
    자신을 제일 사랑하고 따뜻하기에
    난 좋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9 17:24


    아빠가 우는 모습


    나는 아빠가
    서럽게 우시는 모습을 17살 때 처음 봤다.
    아빠는 여동생인 전주 고모와 얘기를 하시다가
    참고 있던 울음을 토해내셨다. 아빠 옆에서 잠들었던
    난 화들짝 놀라서 깼다. 더 당황스러웠던 건 아빠를
    하염없이 울게 만든 주인공이 엄마였다는 거다.
    평소에 엄마에게 애정보다 잔소리와
    무덤덤함으로 일관하시던 아빠여서
    그 떨리는 목소리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이은미의《유쾌한 랄라씨, 엉뚱한 네가 좋아》중에서 -


    * 시골 교회 목사였던
    저의 아버지도 이따금 우셨습니다.
    교회 기도실 근처를 지나노라면 아버지께서
    꺼억꺼억 울음을 토해내는 소리를 듣고 의아해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버지가 왜 우셨는지 그때는
    잘 몰랐으나 이제는 압니다. 저도 아버지가 되어
    있고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어 있으니까요.
    아내 때문에 울고, 자식 때문에 울고,
    옹달샘 때문에 웁니다. 우는 것이
    기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39
    ♥병우♥ (@cloud66)
    2021-12-29 02:08


    🎭꧁아🎎추꧂🎭님.. 늘 감사합니다.. ^^

    2021년 신축년 (辛丑年) 마무리 잘지으시길 바라고요..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 福 가득 받으세요..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8 17:24


    ...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2-28 17: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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