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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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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1-02 17:09


    함께 해줄게요



    함께 해줄게요 / 박주희


    슬플 때 기쁨 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줄게요

    외로울 때 혼자가 아니게
    따사로운 햇살 되어
    곁에 있을게요

    힘겨움에 지쳐
    쉬고 싶을 때
    편안한 융단이 되어
    쉬게 하고파

    곁에 오래도록 머물러
    사랑도 슬픔도
    기쁨도 공유하며

    삶의 무거운 맘
    내려놓아 줄게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7:09


    그런 날들이


    그런 날들이 / 誾彬 장인하


    니가 보고 싶어서
    정말이지 죽을것만 같은
    그런 날들이 있었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그런 날들이,,,

    세상이 캄캄한 어둠으로 덮혀 있어서
    제대로 한번 움직여 보지도 못하고
    온몸을 웅크린채로 있던 그런 날들이,,,

    눈만 감으면 흐르는 눈물 때문에
    하루 온종일 눈알이 빨간 물감처럼
    벌겋게 충혈되어 있던 그런 날들이,,,

    그렇게 지독한 열병을 앓고 난 후에야
    잔인한 그리움도 사랑이란 걸 알았고
    이제 다시는 널 볼수 없을 거란 것도 알았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7:08


    당신이면 참 좋겠는데



    당신이면 참 좋겠는데 / 誾彬 장인하


    내곁에서 멀어 진것만 같아
    내마음 졸이게 만드는 당신
    손내밀면 닿을것 같은 당신이라
    자꾸만 손내밀어 당신 붙잡고 싶어지네.

    항상 같은 거리에서
    나를 기다려주던
    그 마음이 고와서
    늘 나를 미안하게 만들던

    하이얀 목련꽃처럼
    언제나 은은한 향기로
    내가슴속을 채워주던
    지금은 내곁에 없는 당신

    잔잔한 바람결에도
    당신의 향기가 날아와
    다시금 당신에게로 빠져 드는
    시간이 되어 버렸네.

    은은한 목련꽃향기 맡으며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내사랑이 되어 바라볼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면 참 좋겠는데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7:07


    눈물겹도록 미친 사랑을 하다가





    눈물겹도록 미친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아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 그때는 참 잘했어
    아... 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며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었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 되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 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7:06


    그랬던 당신인데



    그랬던 당신인데

    誾彬 장인하

    함께 있음이 즐거움이고
    더할수 없는 행복이라며
    고운미소 보이며 나에게
    수줍은 듯 말을 건네던 당신

    둘이라서 너무나 좋다며
    해맑은 웃음 웃어주며
    외롭던 나를 웃게한 사람이
    바로 당신이란 사람이었어

    이렇게 좋아하던 당신인데
    내게 사랑한다는말
    아끼지 않던 당신인데
    나만 보면 안아주던 당신인데
    나의 눈물 닦아 주던 당신인데

    그랬던 당신이 어디로 간거니?
    아직도 내가슴엔
    당신의 숨결이 남았는데...
    지금도 내귓가엔 나를 사랑한다던
    당신의 말이 들리는것 같은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7:06


    너를 잊으러 간 그곳에서



    너를 잊으러 간 그곳에서 / 誾彬 장인하

    너를 잊으러 간 그곳에서
    너의 기억을 더듬게 되고

    너와의 소중했던 추억이 생각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이시간

    니가 보고 싶어 흘린 눈물이
    어느새 밤하늘 어둠이 되어 내리고

    눈뜨는 아침이면 사라져 버리는
    어둠이 이제는 친구가 되어 버렸다.

    너를 향한 그리움의 잔영들로 남아
    내 기억속에 꿈인듯 다가 오는 너

    오늘도 너를 잊으러 간 그곳에서
    나는 운명처럼 다가오는 어둠과 마주한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7:05


    아직도 내겐




    아직도 내겐 / 誾彬 장인하



    안개비가 하얗게
    폭풍우 휘몰아치듯 내리던 날
    자욱한 안개속으로
    자꾸만 희미해져 가는 너

    너를 보는 내가슴은
    애가타서 녹아들기만 하는데,,,
    떨어지는 빗줄기를 온몸으로
    고스란히 다 받아 내고서

    다시 너를 향하는 내가슴
    세상과의 이별이라 소리치고 싶었고
    끊어 낼수 없는 마음의 고리
    어떻게든 벗어 던져버리고 싶었다.


    사랑땜에 지독히도 아팠던 상처
    이제는 곪아서 흉터만 남아 버리고
    반복되는 시간의 소용돌이속에서
    통곡하듯 몸부림쳐 보지만

    홀로 힘으론 도저히
    벗어날수 없는 쇠사슬 마냥
    무거운 짐으로만 남은 채
    아직도 나의 어깰 짓누르고만 있구나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7:04


    그때는 왜그랬는지...



    섣불리 사랑하지 말걸 그랬나 봅니다.

    그리워 지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
    생각 하는 모든것이
    쳐다 봐지는 모든곳이
    그대 모습으로 도배가 되어져 버렸고…

    그리워 하기 위해 사는건지
    살다가 그리운 건지
    이젠 구분도 되지 않습니다.

    비 내리는 길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떨어지는 찬 비 온 몸으로 다 받는
    바보 같은 행동도
    그대로 인한 것 입니다.

    따가운 햇살속에서 먼 한곳 응시하며
    얼굴 다 타는줄도 모르고
    넋 빠진 사람처럼 멍하니 있는것도
    그대로 부터 연유하기 때문 입니다.

    무엇이 무엇인지 모를 혼돈
    사람 이리 멍청해지게 만드는 사랑
    도무지 뭘하며 어찌 사는지
    나 자신도 모르는 까닭이니
    아마도 몹쓸 병에 걸렸나 봅니다.

    그래서 내가 아픈가 봅니다.

    사랑, 그 몹쓸 병... 한시종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별로 잘나지도 못했으면서
    자존심만 내세우고
    맘에 안들면 짜증내고
    투정하고 참으로 당신을
    속상하게 하였습니다...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과 나의 마지막 날
    가지 말라고...
    내가 잘못했다고 잡아야 하는데
    어이 없게도 웃으며 당신과
    함께 한시간이 행복 했다고
    어딜 가더라도 행복 하라며
    마지막 포웅을 하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
    당신만 생각하면 곁에 있는듯
    기억이 뚜렸이 남아 있는걸 보니
    당신을 참 많이도 사랑했나 봅니다.

    이제는
    나의 자존심 따위는 무시하고
    당신만을 위하며 살아갈 수 있는데

    이제는
    예전에 당신이 날 사랑했던 것 보다
    당신을 더 사랑할 수 있는데

    이제는
    그렇게 위해주고 사랑 하고픈
    당신이 내곁에 없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7:04


    사랑하나로


    사랑하나로 / 誾彬 장인하


    사랑하나로 살고 싶었던 나
    사랑하나로만 살지 못하고

    사랑하나로
    세상고통 모두다 짊어진채로
    사랑하나땜에
    삐걱거리는 인생을 살아간다.

    사랑때문에 웃고 울며
    사랑때문에 아파하고 눈물흘리며

    사랑하나에 온가슴이 멍울져서
    아픔은 이제 그만 보내고 싶은데
    마음한구석 떡하니 자리한 너를
    어떻게 도려 내어야 하는 것인지...

    사랑하나에 목숨걸었던 내가
    사랑하나에 세상 살고팠던 내가

    사랑하나땜에
    지쳐가는 삶의 고통을 안고만 있다
    사랑이 무어라고
    모두다가 미련을 버리면 그만인것을...

    왜 그렇게 사랑하나에 집착을 하고
    사랑하나에 욕심을 부렸던 것인지
    시간이 지나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이제서야 알게 되는 것임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7:03


    아프다 말할수 있는 가슴이



    오얏여름

    아프다 말할수 있는 가슴이

    誾彬 장인하

    내 삶의 전부였던 당신을 놓아버리고
    내가슴은 지는해 너머로 저물어가는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이 되어 버렸다.

    내일이면 저멀리 수평선위로
    또다시 떠오를 뜨거운 태양으로
    너의 가슴에 나또한 그렇게 남아 있고 싶었다.

    이토록 가슴 깊숙히 자리한
    핏빛고통으로 얼룩진
    간절한 그리움이기 보다는

    외로우면 외롭다 말할수 있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수 있는
    눈물나면 눈물난다고 말할수 있는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할수 있는
    만나고 싶을때 언제든 만날수 있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수 있는 가슴이고 싶었다.

    바람결에 스치우는 인연이 아니라
    평생토록 함께할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내가슴 가득히 당신을 안고 있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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