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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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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1-02 16:51


    이제 사랑을 알았어요



    당신은 이미 내 옆에 와 있네요


    왜 이제서
    당신 목소리가 들릴까요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었던 그리움
    당신 목소리가 들이네요

    당신이 어디 있든
    들리지 않았던 그 목소리
    선명하게 들리고 잡힐 듯 가까이 있네요

    사랑은 기다려야 하고
    울어도 보고 앓아도 보고
    기다려도 보고 가끔은 욕심을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 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을 느낄 때
    그 사람이 보이네요 당신이 옆에 있네요

    내가 부르지 않아도
    당신은 이미 내 옆에 와 있네요
    이제 사랑을 알았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6:50


    그리움이 내리는 날에는



    그리움이 내리는 날에는/ *윤 향*이신옥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너도나도 우산을 받쳐 들고
    거리를 활보하네요

    하늘이 슬퍼 흘린 눈물은
    노란 우산 빨간 우산
    알록달록한 우산을 쓰지만

    그대가 흘리는 그리움은
    마음속까지 젖어드는데
    무슨 우산을 써야 하나요

    꽃이 피는 날에는
    향기로운 마음으로 꽃무늬 양산을
    받쳐 들고 나들이 가지만

    그대가 보고픈 날에는
    끝없이 방황하는 시간 속에서
    마음의 우산을 펼쳐야 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내 마음이 젖어들지
    못하도록 방수가 잘되는
    그리움이 덧칠해진 마음의 양산을 쓸래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6:49


    그리움이란것은...




    그리움 이란것은
    마음안에 이는 간절한 소망과도 같이
    한 사람에 대한 따스한 기다림의 시작입니다.

    그 한 사람에게 굽이 굽이 굽어진 길
    그 길을 트는 마음의 노동입니다.
    .
    .
    .

    비가오면 비가와서
    눈이오면 눈이와서
    보고픈 한 사람을
    침묵하며 참아내는 것 입니다.

    그리움 이란..
    그래서 영혼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마음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6:48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정말 보구싶고 그리운것을
    보구싶을때 보구싶은것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아닐까요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어디있다고하면 달려
    가고싶은 지금의 심정인것을..
    어서 오세요
    보구싶고 간절하답니다

    이렇게 마음아프게 하시면
    그대의 마음이 나아지려나요
    안그럴겁니다
    어디에 있을 나의님에게
    보냅니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6:48


    사랑 앓이


    사랑앓이(8-399)

    시/류영동

    눈앞이 캄캄하다.
    세상의 빛이
    어둠에 묻혔나
    달빛도 별빛도
    내 하늘에는
    오늘밤은 뜨지 않았다.

    너의 별을 보고
    그리운 얼굴을
    글속에 담고 살던
    내 평생 삶의 시간
    아마도 이제 다시
    또 다시 너로 인하여
    사랑의 기쁨 맛보고
    내 사랑의 삶이 올까.

    작고 보드라운
    따뜻한 손을
    이제 내 두툼한
    큰 손으로 잡아 보는
    시간이 또 올까.
    가까운 곳에서도
    날 잊고서
    멀리 떠나 간 사람
    그런 너는 내게 진정
    누구이신가.

    어느 네가
    나를 사랑했다고
    투정도 하고 의심도하며
    밤낮으로 확인하고
    달려오고 달려갔던가.
    우리 둘만의 사랑 흔적이
    이렇게 많은데

    가슴속에서 이렇게
    따뜻한 너의 체온이
    아직도 식지 않는 세월
    밤새 꿈속까지
    오직 너만 생각하는
    그리움으로 앓고서
    깨어난 새벽

    더 이상 너의
    나 아닌 다른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방황이 끝나서 내게 돌아와
    내 사랑의 진실한
    이룰꿈 의미를 알고서
    지난날 아름답던 사랑
    내 장미꽃 사랑노래
    평생 들어 주질 않겠니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6:47


    그동안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분명 미안한 일이 아닐진데..


    그대에게 건넨 제 모든 사랑은


    모두 미안한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괜히 짐만 마음속에 풀어놓고 간 건 아닌지..


    그동안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그대를 모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대 눈물을 모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6:47


    ♡。→ 슬퍼하지 마세요



    슬퍼하지 마세요

    *윤향 이신옥*

    그대의 고운 얼굴에 하얀 눈물
    흘리지 마세요
    그대가 슬프면 내 마음도 슬퍼요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없어도
    마음은 늘 그대와 함께하기에
    그대를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어요

    매일 밤 꿈속에서 그대를 기다렸어요
    한 번도 보이지 않았지만
    그대도 내가 많이 그리웠나 봐요

    비록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느낌이 전달되어요
    사랑은 느낌표로 다가오기에

    그대 슬픈 표정에 내 마음이 아려오네요
    하얀 눈물이 끝없이 흐르는 걸 보면
    사랑이란 늘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봐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6:46


    그래도 내겐 사랑이었어...




    죽을때 까지 사랑할 것 같았어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느꼈어요
    운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사람도 나와 같을 줄 알았어요

    그사람에게 있어서 나의 존재가

    그저 스쳐가는 여자란걸 알기 전까지는 그랬어요...






    말 뿐인 진심이었지만
    그래도 고마웠어

    지키지 않았던 약속이지만
    그래도 소중했어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했어
    너에겐 그냥 관심이었지만
    그래도 내겐 사랑이었어...





    심장이 찢어지는 느낌 알아요?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 알아요?
    마음이 조각나는 기분 알아요?



    난 알아요
    당신때문에 내가 지금 그렇거든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6:45


    23살 어린 나이로 생을 마감한 <어머니>


    23살 어린 나이로 생을 마감한

    땅에 가마니 깔고



    실성한 사람이 되여 절규하는 는



    영전 에



    다른 여자 같으면



    아직 시집도 안갈 나이에 목숨을 잃다니



    핏덩이 저자식을 두고 어찌 눈을 감았어 .... 아이고 . 아이고 내 팔자야....




    딸을 잃은 여인의 통곡은 풀잎의 이슬이 되고 .....산새의 울음이 되고




    제 어미 하늘로 돌아간지도 모르고



    남의 으로 생존의 문을 열어야 했던



    나는 그런 운명으로 세상에 왔다




    어미의 젖꼭지에 입 한번 대여 보지 못하고



    암죽과 미음으로 오장육부를 채워야 살수있는 출생은 이미 불행을 예고했고



    그때 부터 산넘어 아리랑은 ... 아라리오.를 부렀던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내어머니. 나를. 두고 아리랑....



    출생신고 보다 어머니 사망신고를. 먼저 해야 했던 나는......




    죽도록 매 맞고 전붓대 밑에서 어둠이 눈물로 찾아온날



    큰집 다녀오던 친할머니의 눈에 나는 들어서고



    그년.. 네 새어미가



    너를 낳은어미가 아니라고..



    치마폭에 나를 감싸안고 오열할때 ......내어머니가 아닌 사실에 가슴을 묻었다



    그래서 그렇게 매일 내가 . 매 타작을 했구나!



    신이시여. 신이시여.... 내 어머니는 어디에 머물고 계십니까?



    그때부터 어머니란 단어는 내 사전에서 삭제 되고



    어머니란 낱말에는 귀를 막았다.......



    그때가 국민학교 오학년 2힉기



    겨울바람은 너무 일찍 나를 덮쳤다




    페결핵3기



    병마의 연약한 육신에



    임신을 했던 여인의 갈길은 죽엄외에 또 다른 방법이 있었을까?



    ... 내가 죄인 입니다



    죄많은 자식을 땅에 심기위해 어머니는 목숨을 버린것입니까?



    황혼의 까치집을 서산에 지어놓고 오늘도 어머니의 이름 앞에 서러워 웁니다




    새어머니의 고자질로



    술취한 아버지 의 폭력앞에 무너져 가는 나를 붙뜰고







    할머니의 목맨 신음앞에



    쥐여준 지폐 몇장을 바지에 찌르고 ..야간열차로 상경을 결행하고



    고개마루에 엎드려 울부짖는 할머니를 꼭 찾겠다고 결심했던 때가 ..... 고등학교 첫학년



    아아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내 고생의 역사여..




    하늘에 계신 우리 어머니



    23살의 고운 몸매로 땅을 떠나 먼길갈때



    문병온 친구가



    새어머니가 될줄알고



    내 자식을 부탁한다고 ..... 최후의 간청을 했다는 이야기를



    먼후일 할머니로 부터 듣고.....



    나는 그때 독립운동가 처럼 결심을 했는데



    새 어머니를 절대로 잊지말자 ......




    공원에서 신문지 얼굴에 덮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서리를 피해



    겨울을 움츠린 이자식의 노숙자 생활을 어머니는 알았을까.. 몰랐을까?



    어머니 나 잘견디고 살았습니다



    좋은양복, 맛난음식 골고루 구경할때



    목이메인 이유가 무엇인줄 어머니는 아시죠 ....



    바로 어머니의 얼굴을 모르는 내 곡성입니다.....




    시간은 세월을 잉태하고



    세월은 죽엄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나도 그 물결앞에 어머니를 찾아 마음을 재촉합니다




    새어머니도.. 외할머니도



    손자를 자식처럼 보살피던 할머니도



    불귀의 객으로 혼을 달리했습니다. 그래도 세상은 역시 만고강산입니다




    어머니



    새어머니 천국에서 만나거던



    내 자식 잘 돌봐줘 고맙다고 ,따뜻한 자리 내여주시고



    할머니 뵈옵거던



    큰절로 가슴에 응얼진 세상의 모든 을 풀어 드려주십시요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 왜 사람들은 그 진리를 모르는지.....



    눈은 희고... 밤은 어두운데



    산천은 어구하되.... 인걸은 사라지는 것을




    내 생존의 의미는



    어머니란 단어에서 출발하고



    어머니란 호칭을 잃은데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3살의 어린 나이로 하늘로 돌아가신 내어머니



    19살에 시집와



    23살에 나를 낳고 그날로 삶의 인연을 놓았고



    나는 그래서 평생을 눈물을 짊어진 노예에서. 해방되지 못한 전설을 갖고 있는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데




    머지 않은 날



    내 어머니 만나거던 무엇이라고 글을쓸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2 16:45


    눈물...




    구름이 많이 모여 있어
    그것이 견딜만한 힘이 없을때
    비가 내린다

    슬픔이 많이 모여 있어
    그것이 견딜만한 힘이 없을때
    눈물이 흐른다

    밤새워 울어 본 사람은 알리라
    세상에 어떤 슬픔이던 간에
    슬픔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를

    눈물로 덜어내지 않으면
    제.몸.하.나.도.추.스.릴.수.없.다.는.것.을..




    나에게 있어 눈물이란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이다.
    나에게 있어 눈물이란 너에 대한 나의 슬픔이다.
    나에게 있어 눈물이란 너에 대한 나의 아픔이다.
    나에게 있어 눈물이란 너에 대한 나의 추억이다.
    나에게 있어 눈물이란 너에 대한 나의 가슴이다.

    막을수도 멈출수도 없는 것.

    행복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애달픔
    아프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눈물만큼은 너를 사랑이라 말한다.
    나에게 있어 눈물이란...
    너를 사랑했다는 마지막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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