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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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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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9:02
이별을 위한 기도
이별을 위한 기도
백홍 이사빈
이별이라 말할 때
돌아서지 않게 하시고
슬픔처럼 눈물이 날 때
흘러내리지 않게 하옵소서.
미움이 싹터 원망이 일 때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시고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때
추억을 생각하며 그리워하게 하옵소서.
다시 사랑할 수 없을 때
그때 까지 이 생명 허락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세상 떠나갈 때
사랑으로 행복한 이별이게 하옵소서.
이별을 위한 이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는 기도가 되게 하시고
간절한 기도의 울림으로
영원토록 사랑이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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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9:02
그리움이 숨어 있습니다
가슴안엔
늘~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 숨어 있습니다
내 작은 가슴안엔
표현 못하는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 숨어 있습니다
마음속의
그대는
나의 연인으로
꼭꼭 감춰줘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가슴이 아파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내게 있어
가장 힘든일은
그대를 잊지 못하는 일입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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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9:01
가물거리는 그 이름
만남이 뜸하면
그 얼굴도 멀어지고
그 이름도 뜸해진다
둥근 가을달처럼 떠오르는 그 얼굴
가물거리는 그 이름
그립던 마음도
사무치던 마음도
까칠까칠, 저무는 바람아
저물수록 온 몸에 가득히
떠오르는 둥근 그 얼굴
아, 지금은....
"조병화 "- 가물 거리는 그 이름 중에서-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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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9:01
내 아픈 그리움아! 내 아픈 사랑아!
내 아픈 그리움아! 내 아픈 사랑아! / 詩 이민숙
내 아픈 고열 속에서 늘 깨어 있는 당신
물 한 모금 넘기지 못하면서도
입술 가득 또렷이 부르는
당신 이름 석 자에 눈물이 납니다.
너무 아파서 내려다 본 가슴 안에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멍든 가슴이 날 울립니다.
천연덕스럽게 빛나는
별빛이 못내 서글퍼
눈 감아 버리면 그만인 것을 이렇게
아픈 가슴 동여 메고 울어야 하는
서글픈 내 사랑아!
내 눈 속 가득히 차 올라
한 방울 눈물로
당신 그리움 태어나면
이 그리움 끝이 날까?
말하지 못한 내 그리움이 떠다니는
하늘가에 그립다.
작은 엽서 하나 가득 채워
우표 한 장 없이 부치면
당신이 어느 하늘가에서
내 그리움 받아 볼 수 있을까?
소리내어 울지 못할 내 그리움아!
아프다고 소리 지르지 못할 내 사랑아!
어느 하늘가에서 미친 듯
나부끼고 있을 내 사랑 내 그리움아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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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9:00
그래서 나는 행복합니다...♧
♧ 그래서 나는 행복합니다 ♧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 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 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 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 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있기에
나는 행복 합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 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나는 행복 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 주는
나는...행복한 사람입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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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9:00
한 번만 더 눈이 내려준다면
입춘도 지나 봄인데
분명히 겨울이 가고 봄이 왔는데
지금 하늘은
꼭 눈이 내려줄 것만 같네요
많이 그리우면
보고 싶어서 견디기 힘들면
눈 오는 날 거기서 기다린다는
당신이 하신 약속 잊으신 건지요
혹시라도
겨울이 가지 않고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눈 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기대로
온종일 창밖만 바라봅니다
한 번만
더 눈이 내려준다면
꼭 한 번만 더
흰 눈 이 펑펑 내려준다면
당신이 꼭 나와줄지도 모르는데
나의 인내심 부족탓인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울먹이던
당신이 마지막으로 하던 말
헤어져 살다가
많이 그리우면
보고 싶어서 견디기 힘들면
눈 오는 날 거기 서서 기다릴께
그 말 한마디 또렷하게 기억하는데
겨울이면 눈을 기다렸고
눈 내리면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렸건만….,
당신은 나를 잊은 건가요
당신은 내가 그립지 않는 건가요
난 지금 이렇게 당신이 그리운데,
글/빛고운/김인숙
한 번만 더 눈이 내려준다면
♬인연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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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9
빗소리가 좋아집니다..
참 이상한 일 입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빗소리가 좋아지니 말입니다.
당신도 그러신가요
어느 날엔 처량맞게 들리고
어느 날엔 경쾌한 노래처럼 들리는 빗소리...
노오란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서봅니다.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려 봅니다.
사실 올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작정하고 누군가를 만나러 나온건 아니니까요..
그리운 이에게 보고 싶다는 문자를 보내면
어쩌면 그 사람은 하던 일 멈추고
달려와 줄 지도 모르지만
꼭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냥 카페 창문을 타고 흘러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커피 한 잔과 내리는 비
어울리는 연인같지 않은지요...
빗소리가 좋아집니다.
아마 나이 수만큼...아니 그보다
더 좋아지나 봅니다.
참 이상한일입니다.
예전엔 빗소리가 싫었는데..
요즘은..비내리는 날이면..
내려지는 빗방울을보며.. 평안을 느껴봅니다.
자연의 소리 빗방울이 제 기분을 위로해줄때가 있어요
참 이상한일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빗소리..내려지는 소리가 좋아지나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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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9
인연의 시작
인연의 시작
눈만 감아도
떠오르는 인연이 있습니다.
어쩜 그 동안 수도 없이
옷깃을 스쳤을지도 모를,
그저 모르는 남남으로 눈길 한번
주지 않았을지도 모를 나의 반쪽 그가
어느 날 내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
인연의 시작입니다
지나는 바람에도 알 수 없는 설레임이 깃들고,
기다림의 창턱에 앉아 목을 길게 빼면
알 수 없는 떨림에
괜스레 두 눈이 젖어오는 것.
- 최정재의 시집《당신, 사랑해도 되나요...》에 실린 시
중에서 -
* 인연은 사람의 작품이 아닙니다.
하늘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고 축복입니다.
인연이 시작되면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얼마나 빨리 성공하느냐보다 얼마나
의미있는 인생을 사느냐가 중요하고, 얼마나 빨리
사랑이 타오르냐보다 얼마나 오래 온기를
잃지 않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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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8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
당신을 사랑하는일이
가장 쉬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일임을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품에 안으면 가시에 찔릴까 두려워
차마 안을 수 없는 고슴도치의 사랑처럼
바라보고 지켜주는 것 이외에는
달리 그 무엇 하나 제대로 해줄 수 없는
우린 안타까운 해바라기 연인인 걸요.
그림자처럼 길게 드리워진 고독과
힘겨운 싸움을 해야만 하는 것이
당신을 사랑하므로 치러야 할 대가라면
심연의 고독조차도 기꺼이 사랑하겠습니다.
언젠가 당신을 만날 그날이 오면
힘겨웠던 지난 모든 시간도
가슴 아린 사랑의 기억조차도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길 바랄 뿐입니다.
당신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내 삶은 꽃보다도 더 향기롭고
별빛보다 더욱 찬란하게 빛나니까요 . .
-박현희 시인님-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 쉬운줄 알았는데..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일임을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아.. 왜케 글귀들이 제맘에 필름처럼 착착 감기는걸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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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8
인연의 비
내리는 비를 잡아보려 모아보려 두손을 모아보지만
대지를 두드리는 저 많은 비를 담아두지 못하고
작은 손만큼의 비를 담아둡니다..
대지를 두드리는 수많은 빗줄기처럼
내 인연의 끝을 두드리는 많은 인연이 있지만
그 인연들을 담아두기엔
나란 그릇은 작습니다..
인간은 욕심을 내지만..
자신의 손 크기만큼 빗줄기를 담을 수 있습니다..
인연 역시..
자신의 그릇에만 가득 차겠지요
사랑 또한 같습니다. 담아보고 싶어도..
내가 사랑하는 그사람의
사랑은 다 담아두질 못했습니다..
담아두지 못한 그 사랑들이
이제와서 왜 이리도 미련이 남는지...
오늘도 인연의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속좁은 내 마음엔..
인연을 다 담아두지 못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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