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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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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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6
정말 술이 필요한 날이 있다,,,
정말 술이 필요한 날이 있다
힘든 순간을 정말 참기 힘들 땐
가슴속에 힘들게 참고 견뎌온 그 모든 것들을
취기를 핑계삼아 어디다 하소연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그럴때 있다.
술은 못하지만..
술이 필요할날이 있다는걸 느꼈다.
막연히..힘든순간을 참다, 술한잔 하고 싶어질때가 있다.
취기를 핑계삼아 어디다 하소연하고 싶어였을까?
나 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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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6
가물거리는 그 이름
만남이 뜸하면
그 얼굴도 멀어지고
그 이름도 뜸해진다
둥근 가을달처럼 떠오르는 그 얼굴
가물거리는 그 이름
그립던 마음도
사무치던 마음도
까칠까칠, 저무는 바람아
저물수록 온 몸에 가득히
떠오르는 둥근 그 얼굴
아, 지금은....
"조병화 "- 가물 거리는 그 이름 중에서-
생각나는 이름이 있습니다.
오늘따라..그 석자 이름을 부르고 싶고
보고싶습니다. ㅠㅠ
날씨가 흐려서 일까요?
이런 저런 상념에 잠겨.. 그사람이 생각납니다.
아, 지금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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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5
그래서 난 늘 외로웠나보다,,,
마음둘곳이 없다.
누군가 만나고 싶었다.
누군가 만나서 밥한끼먹고 싶었다.
누군가 만나서 술한잔하고 싶었다.
그런때는 그 누군가가 단 한명도 없었다.
밥이아니라 사람이 고팠다.
술이아니라 사람이 그리웠다.
잊고살았다.
아니. 몰랐다.
누구도 내슬픔을 대신해줄수 없다는걸.
그래서... 난 늘.. 외.로.웠.나.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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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5
추억이 되었습니다.
인연인줄 알았습니다.
운명이길 바랬습니다.
함께이길 원했고미치도록 좋아했으며 눈물이 날 만큼 소중했습니다.
행복을 기대했고 영원을 믿고 싶었지만 우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추억이 되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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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4
빗물이 가슴을 타고 흘러내리면..
빗물이 가슴을 타고 흘러내리면
아련한 그리움이 나를 부르고
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그대를 기억해 냅니다.
비가 오면 당신이 생각나니,
아마도 당신이 그리워
비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비내리는 날은
당신을 가슴으로 만나는 날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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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4
아내의 빈자리 (실화 글)
"당신의 빈자리"의 주인공들은
실존 인물이고 실화임을 밝힘니다.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나 큽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 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 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 버렸습니다.
그 순간 뭔가 느껴졌습니다.
빨간 양념국과 손가락 만한 라면이
이불에 퍼 질러진 게 아니겠습니까?
컵라면이 이불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
장딴지며 엉덩이를 마구 때렸습니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하며 때리는데 아들 녀석의 울음 섞인
몇마디가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빠가 가스렌지 불을 함부로
켜서는 안 된다는 말에
보일러 온도를 높여서 데워진 물을
컵라면에 부어서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아빠 줄려고 식을까봐
이불 속에 넣어 둔 것이라고...
가슴이 메어 왔습니다.
아들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
화장실에 가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흑흑흑~ 흐느껴 울었습니다.
일년 전에 그 일이 있고 난 후
제 나름대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이는 이제 7살,
내년이면 학교에 갈 나이죠.
얼마 전 아이에게 또 매를 들고 말았습니다.
일하고 있는데 회사로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고...
너무 다급해진 마음에
회사에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찾았다녔습니다.
동네를 이 잡듯이 뒤지면서
아이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군요.
집으로 데리고 와서
화가 나서 마구 때렸습니다.
하지만 단 한 차례도 변명하지 않고
잘 못했다고만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날은 부모님을 불러놓고
재롱잔치를 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자를 배웠다면서
하루 종일 자기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아이는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또 한 차례 사고를 쳤습니다.
그 날은 크리스마스 날.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우리 동네 우체국 출장소였는데
우리 아이가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채
편지 300여 통을 넣는 바람에
연말 우체국 업무에 지장을
끼친다고 온 전화였습니다.
아이가 또 일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불러서 또 매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맞는데도
한마디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잘못했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리고 우체국 가서 편지를 받아 온 후
아이를 불러놓고
왜 이런 짓을 했냐고 하니
아이는 울먹이며 엄마한테 쓴 편지라고..
순간 울컥하며 나의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아이에게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왜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느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동안 키가 닿지 않아,
써오기만 했는데 오늘 가보니깐 손이 닿아서
다시 돌아와 다 들고 갔다고..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아이에게 엄마는 하늘 나라에 있다고..
다음부턴 적어서 태워 버리면 엄마가
볼 수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편지를 들고 나가서
라이타불을 켰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
하나의 편지를 들었습니다.
.
.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 유치원에서
재롱잔치 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 않았어...
아빠한테 말하면 엄마생각 날까봐
하지 않았어...
아빠가 날 막 찾는 소리에
그냥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척 했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
얘기하면아빠가 울까봐 절대로 얘기 안 했어.
나 매일 아빠가 엄마생각하면서 우는 것 봤어.
근데 나는 이제 엄마 생각 안나.
아니 엄마 얼굴이 기억이 안나.
보고 싶은 사람 사진을 가슴에
품고 자면 그 사람이
꿈에 나타난다고 아빠가 그랬어.
그러니깐 엄마 내 꿈에 한번만 나타나.
그렇게 해줄 수 있지. 약속해야 돼..
편지를 보고 또 한번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아내의 빈자리를 제가 채울 순 없는 걸까요..
우리아이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는데
엄마사랑을 못 받아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이지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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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2
이유없는 가슴앓이
이유없는 가슴앓이/ 박성철
만남을 인연이라 여기고 살아왔듯
이별 또한 인연이라 자위하며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슬프지만 슬프지 않은 것처럼..
아프지만 아프지 않은 것처럼..
떠나보냈습니다.
그 후로 비가 내릴 때면..
내 몸 한구석 어딘가는 아파왔습니다.
헤어짐이 사랑의 끝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그대 떠나감은..
나에게 힘겨움이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알아버렸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힘들게 하는 것의 실체는
그대 떠나감이 아니라
그대 떠남에도 버리지 못하는
남은 내 그리움이었다는 것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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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2
니가 없는 난...
니가 없는 난...
달력에 표시된 우리 기념일을 지우고,
폰에 저장된 니 이름을 지우고,
하루종일 한번도 울리지 않는 폰이 싫고,
무얼 입을지 고민하지 않고,
슬픈노래가 좋아지고,
영화 같이 볼 사람을 고민해야하고,
하루에 있었던 일을 들어 줄 사람이 없고,
울고 싶어도 울 수 없고,
니가 불러준 노래가 거리에서 나오면 멍하게 있고,
자꾸 내가 못되게 했던것만 기억나고,
그래서 미안하고,
우리 못해본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애써 지우고,
하루에도 몇번씩 니생각에 울컥하면,
삼키고...
쉽게 잠들 수 없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잘 웃지 않고,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없고,
니가 없는 난...
단지 그뿐이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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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1
늘 슬픔에 젖은 나에게..
늘 슬픔에 젖은 나에게..
늘 슬픔에 젖은 나에게
당신의 그 작은 관심으로
나는 삶은 기쁨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늘 비관적으로 세상을 보는 나에게
당신의 그 따뜻한 격려의 말로
나는 처음으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늘 가난함으로 고통중인 나에게
당신의 그 정성어린 손길로
나는 가난함도 부로 아는 법을 배웠습니다.
늘 외로움으로 비어있던 가슴
나는 당신이 베푼 그 작은 사랑으로
내 가슴에도 사랑이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의 그 작은 관심으로..
이제야 세상이 왜 아름다운 것인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생을 살며
가장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깨달았습니다.
늘 슬픔에 젖은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작은관심 감사합니다.
주위돌아보며 작은관심, 작은한마디말..
슬픔에 젖은 사람들에게 ...격려해주세요..
슬픔 젖은사람에겐..소망이되고 기쁨이 되고 용기가 될꺼예요!?^^
오늘도 고운맘으로 고운하루 스케치하며 복된 하루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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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51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만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만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만원
남편이 잠 못 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한 만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핼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뷔페에 가서
소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만원짜리 한 장을 펴서 쥐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던
아내의 눈가엔 물기가...
"여보.. 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어젯밤 남편에게서 만원을 받은 아내는 뷔페에 가지 못했습니다
못먹고 산지 하루 이틀도 아닌데...
노인정에 다니시는 시아버지께서 며칠째 맘이 편찮으신 모양입니다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만원을 꺼내
노인정에 가시는 시아버지 손에 쥐어드렸습니다
"아버님 만원이예요 제대로 용돈 한 번 못 드려서 죄송해요..
작지만 이 돈으로 신세진 친구분들하고 약주 나누세요"
시아버지는 너무나 며느리가 고마웠습니다
시아버지는 어려운 살림 힘겹게 끌어 나가는
며느리가 보기 안스럽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돈 만원을 쓰지 못하고
노인정에 가서 실컷 자랑만 했습니다
"여보게들! 울며느리가 오늘 용돈 빵빵하게 줬다네"
그리고 그 돈을 장롱 깊숙한 곳에 두었습니다.
다음 해 설날
할아버지는 손녀의 세배를 받습니다 기우뚱거리며 절을 합니다
주먹만한것이 이제는 훌쩍자라 내년엔 학교에 간답니다
할아버니는 손녀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오냐" 하고 절을 받으신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 놓은 그 만원을 손녀에게 세배돈으로 줍니다
" 할아버지.고맙습니다 "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외동딸 지연이는
마냥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세배돈을 받은 지연이는
부엌에서 손님상을 차리는 엄마를 불러냅니다
"엄마.. 책가방 얼마야??"
엄마는 딸의 속을 알겠다는 듯 빙긋 웃습니다
왜? 우리 지연이 학교 가고 싶니??"
지연이는 엄마에게 할아버지에게서 세배돈으로
받은 만원을 엄마에게 내밀었습니다
"엄마한테 맡길래 내년에 나 예쁜 책가방 사줘여??"
요즘 남편이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안하던 잠꼬대까지...
아침에 싸주는 도시락 반찬이 매일 신김치 쪼가리 뿐이라
아내는 조용히 일어나 남편 양복 속주머니에
낮에 딸 지연이가 맡긴 만원을 넣어 둡니다.
" 여보 내일 좋은 것 사서 드세요 " 라는 쪽지와 함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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