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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30
어머니와 우유 한병
어머니와 우유 한병
옛날, 어느 곳에 집안이 가난하여 자식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는 어머니가 있었다.
자식은 다른 집 어머니처럼 잘 해 주지 못하는 어머니를
원망하여 거리를 쏘다니다가 나쁜 친구를 사귀었다.
그러다가 아들은 그만 무서운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러나 나쁜 물이 너무나 깊이 들어 버린 아들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칠 줄도 몰랐다.
사람들은 그 뻔뻔스러움에 분개하여 아무도 동정해
주지 않았다. 가난한 어머니가 아들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감옥으로 찾아왔다.
아들과 어머니는 창살을 두고 마주 앉았다.
어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창살 사이로 우유
한 병을 넣어 주었다.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우유를 받아 꿀꺽꿀꺽 마셨다.
이튿날도, 또 이튿날도 어머니는 날마다 따뜻한 우유
한 병을 가져와 아들에게 주었다.
추운 겨울이 되었다. 눈이 펄펄 내리는 날이었다.
이 날은 어찌된 일인지 어머니가 아들을 보러 오지 않았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들을 찾아오던 어머니가 오지 않으니,
어쩐지 이상했다. 아들은 어머니가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워
못 오시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날 저녁 취침나팔이 울릴 무렵에 어머니가
찾아왔다. 다른 사람 같았으면 면회가 허락되지 않았을
테지만, 가여운 어머니가 하도 간청을 하니 그 곳의
책임자가 특별히 허락을 한 것이다.
아들은 자려고 누웠다가 어머니가 오셨다는 말을 듣고
면회실로 나왔다.
"얘야, 많이 기다렸지?"
어머니가 환히 웃으며 아들을 맞아 주었다.
"오늘도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식지 않게 가슴에 품고 집을
나섰는데, 눈이 많이 와서 길이 어찌나 미끄럽던지 그만 잘못
하여 넘어지고 말았구나. 그 통에 아까운 우유를 엎지르고
말았지 뭐니? 우유를 살 돈이 없어서 다시 돌아가 일을 하여
품삯을 받아가지고 우유를 사 오느라 이렇게 늦었다.
자, 식기 전에 마셔라."
어머니가 품 속에서 따뜻한 우유 한 병을 꺼내 아들에게 주었다.
그러자 아들은 고개를 숙이고 뜨거운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어머니, 잘못했어요."
얼음처럼 차갑게 굳었던 아들의 마음이 풀리고 비로소
뜨거운 참회의 눈물이 흘러내렸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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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30
비 만 오 면
비 만 오 면
빛고운/김인숙
아직도 비만 오면
그대 나 부르는 소리
빗소리와 함께 들리는 듯 합니다
당신과 늘 함께했던 그자리
마지막 이별을
이야기 하던 그날 그 자리
나를 대신하여 울듯
많은 비가 쏟아졌던 그날
당신을 본 마지막 그날
지독히도 냉정했던 그 얼굴
비만 오면
헤어질 때 그 표정 그 순간
그 눈빛이 되살아나
내리는 빗속을
정신없이 달려야만 했던 날들
지금도 믿기지 않는 그날
그 생생한 기억들이
내리는 빗물처럼 내 가슴에도
하염없는 눈물이 되어 흐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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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9
그립다는것은..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 간절함 만큼 사랑의 불꽃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가슴을 후벼파는 아픔도 있고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도 있지만
그 아픔과 상처사이로 찬란했던 순간의 기억들이
구름처럼..
바람처럼..
강물처럼..
흐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행복한하루보내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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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8
웨딩드레스의 비밀
남자는 장난기가 아주 많았어...
그래서 늘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고..
누구나 그와 어울려 다니길 좋아했지 ...!!
장난기 가득한 웃음은 친구들과...
같은과 여학생들에게 매력도 만점이었지
그런데 딱 한사람
그것을 아주 못마땅해 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남자의 연인이었어..
처음 만나기 시작하면서 그의 활달한 성격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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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8
흘쩍 떠나기
김영래
*흘쩍 떠나기*
회색빛 하늘에
마음의 빈틈 사이로
허전함이 비집고 들어와
혼자 음악을 득고
책을 보아도 텅빈자리가
나를 또 여행길로 인도한다
빈 들녁에 쓸쓸한 바람이 지나가고
힌눈속에 아기 허수아비가
외로와 참새를 부르는데
굴뚝에 따스한 저녁 연기가
모럭 모락 피어 오르는
농촌 마을이 지나간다
눈이오면 하늘을보고
짖어대던 고향집
누렁이가 보고싶다
아~~ 아련한 고향산천 ~~
꿈길을 가로질러
그리운 향수를 찾아 달려갑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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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7
안녕...
안녕이란말..
반가운말이면서도..슬픈말..ㅠ
우리님들은 반갑게만 인사하도록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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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6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 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을 상대에게 맞추면 힘들어져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마음 속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러면 병이 생기고,
고민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 힘들어져요.
누구에게도 나의 바램을 강요하지 말아요.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말아요.
그러면 슬퍼지고 너무 아파요.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이제 즐겁게 살아요.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누리면서 살아요.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어서
서로의 필요를 나누면서 살아요.
그리하면
만족하고, 기쁨이 온답니다.
갈등하지 말아요.
고민하지 말아요.
슬퍼하지도 말아요.
아파하지도 말아요
우리가 그러기엔 너무 인생이 짧아요
뒤는 돌아 보지말고 앞에 있는 소망을 향해서 달려가요.
우리 인생은 우주보다도 크고 아름다워요.
우리 인생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어요.
우리 자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 번 살고 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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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5
우체국을 감동시킨 한 수감자의 어머니 사랑
우체국을 감동시킨 한 수감자의 어머니 사랑
환갑을 맞은 어머니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어하는 한 수감자의 간절한 마음이
우체국 직원들을 감동시켰다.
7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충북 괴산 증평우체국장 앞으로 김 모
(28)씨가 보낸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젊은 마음에 뜻하지 않은 한 순간의
잘못으로 인해 전남 광주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김씨가 환갑을 맞은
어머니에게 조그만 선물을 보내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 도와달라는 내용이 편지에 적혀있었다.
김씨는 3년 동안 옥바라지를 해온
어머니가 넣어준 영치금으로 우표를 사모았
는데 정작 환갑을 맞은 어머니 선물을
살 돈이 없어 현금 대신 우표로 우체국
쇼핑을 통해 인삼한과를
구입해서 어머니에게 보낼 수 있느냐는
박종영 증평우체국장은
이 같은 내용을 직원들과
상의한 결과 김씨의 정성이
갸륵하기 때문에 도움을
주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원칙적으로 우표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은
안 되기 때문에 직원들이 사비를 털어
김씨가 주문한 인삼한과에
생신축하 꽃바구니를 구입,
김씨의 어머니에게 함께
보냈으며, 김씨에게는 "보내주신
우표는 어머니에게 편지 쓰는데 사용해달라"
며 우표를 돌려보냈다.
어머니와 함께 선물을 배달받은
김씨의 누나는 배달우체국인 경기도 부천우체
국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러한 휴먼스토리를 알게 된 부천우체
국 직원들은 믹서기와 그릇세트를
김씨의 어머니를 위해 선물로 전달했다.
김씨의 누나는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동생의 애틋한 마음을 우체국에서 받아
준 것이 너무 고맙다. 동생이
수감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데 이번 일이 큰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아! 작은 따뜻한 마음일지라도
얼마나 큰 감동이 되는지요.
우리사는 이 사회가
이처럼 작지만 따뜻함이 넘쳐나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증평우체국 국장
님과 직원님들. 진정감사 드리고요.
김모 씨. 남은 수감생활 잘 하시고 나오셔서
어머님 모시고 행복하게 사시게 되시기를
이시간 뜨거운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 드려 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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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5
아내에게,.,,(감동적인 실화이야기)
아내에게...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새다. "언제 들어 올 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가 소파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자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욕실로 향하는데 힘없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 갔다 이제 와?" "어. 친구들이랑 술 한잔.... 어디 아파?" "낮에 비빔밥 먹은 게 얹혀 약 좀 사오라고 전화했는데..." "아... 배터리가 떨어졌어. 손 이리 내봐." 여러 번 혼자 땄는지 아내의 손끝은 상처투성이였다. "이거 왜 이래? 당신이 손 땄어?" "어. 너무 답답해서..." "이 사람아! 병원을 갔어야지! 왜 이렇게 미련하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여느 때 같으면, 마누라한테 미련하냐는 말이 뭐냐며 대들만도 한데, 아내는 그럴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엎드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기만 했다. 난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내를 업고 병원으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는 응급실 진료비가 아깝다며 이제 말짱해졌다고 애써 웃어 보이며 검사받으라는 내 권유를 물리치고 병원을 나갔다. 다음날 출근하는데, 아내가 이번 추석 때 친정부터 가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노발대발 하실 어머니 얘기를 꺼내며 안 된다고 했더니 "30년 동안, 그만큼 이기적으로 부려먹었으면 됐잖아. 그럼 당신은 당신집 가, 나는 우리집 갈 테니깐." 큰소리친 대로, 아내는 추석이 되자, 짐을 몽땅 싸서 친정으로 가 버렸다. 나 혼자 고향집으로 내려가자, 어머니는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이러는 법은 없다고 호통을 치셨다. 결혼하고 처음. 아내가 없는 명절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는 태연하게 책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다. "당신 지금 제정신이야?" "....." "여보 만약 내가 지금 없어져도, 당신도 애들도 어머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을 거야. 나 명절 때 친정에 가 있었던 거 아니야.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 검사 받았어. 당신이 한번 전화만 해봤어도 금방 알 수 있었을 거야. 당신이 그렇게 해주길 바랐어." 아내의 병은 가벼운 위염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의사의 입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저 사람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건가, 아내가 위암이라고? 전이될 대로 전이가 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 삼 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왔다. 유난히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맑았다. 집까지 오는 동안 서로에게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엘리베이터에 탄 아내를 보며, 앞으로 나 혼자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아내가 없다면,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가 없다면,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가 없다면, 술 좀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해주는 아내가 없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 아내는 함께 아이들을 보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무 말도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갑자기 찾아온 부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살가워하지도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부에 관해, 건강에 관해, 수없이 해온 말들을 하고있다. 아이들의 표정에 짜증이 가득한데도, 아내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만 있다. 난 더 이상 그 얼굴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밖으로 나왔다. "여보, 집에 내려가기 전에... 어디 코스모스 많이 펴 있는 데 들렀다 갈까?" "코스모스?" "그냥... 그러고 싶네. 꽃 많이 펴 있는 데 가서, 꽃도 보고, 당신이랑 걷기도 하고..." 아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런 걸 해보고 싶었나보다. 비싼 걸 먹고, 비싼 걸 입어보는 대신, 그냥 아이들 얼굴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나와 함께 걷고...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아니야. 가자."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재작년에 친구가 하도 들라고 해서 들었는데, 잘했지 뭐. 그거 꼭 확인해 보고..." "당신 정말... 왜 그래?" "그리고 부탁 하나만 할게. 올해 적금 타면, 우리 엄마 한 이백만원 만 드려. 엄마 이가 안 좋으신데, 틀니 하셔야 되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오빠가 능력이 안 되잖아. 부탁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당황스러워하는 걸 알면서도, 소리 내어... 엉엉..... 눈물을 흘리며 울고 말았다. 이런 아내를 떠나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 아내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내가 내 손을 잡는다. 요즘 들어 아내는 내 손을 잡는 걸 좋아한다. "여보, 30년 전에 당신이 프러포즈하면서 했던 말 생각나?" "내가 뭐라 그랬는데..." "사랑한다 어쩐다 그런 말, 닭살 맞아서 질색이라 그랬잖아?" "그랬나?"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당신이 나보고 사랑한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는데, 그거 알지? 어쩔 땐 그런 소리 듣고 싶기도 하더라."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나도 깜박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커튼이 뜯어진 창문으로, 아침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여보! 우리 오늘 장모님 뵈러 갈까?" "장모님 틀니... 연말까지 미룰 거 없이, 오늘 가서 해드리자." "................" "여보... 장모님이 나 가면, 좋아하실 텐데... 여보, 안 일어나면, 안 간다! 여보?!..... 여보!?....." 좋아하며 일어나야 할 아내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었다.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아내 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 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퍼온글입니다. 실제 모병원에서 소개된 사연으로... 아내를 떠나보낸 절절한 심정이 이 저녁에 가슴을 아릿하게 파고듭니다. 아내... 남편... 보통 인연으로 만난 사이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마음, 제껴두지 마십시오. 지금 더 사랑하고 더 아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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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4
이럴수가(사진속 감동)
(지난해 발생한 대지진 중국 쓰촨성의 유해 발굴현장에서 찍힌 사진..)
(보는이의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사랑의 절정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부인이 다섯 살과 세 살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철길 가에 있는 신발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할 때 두 아이를 맡길 곳이 없기 때문에
안고, 업고, 공장으로 출근하여 공장 안에 조그만 방에서 놀게 하고
부인은 일을 열씸히 했습니다.
따뜻한 어느 봄날, 방안이 답답하고 하니
두 아이들이 엄마 몰래 철길로 나갔습니다.
철길에서 조약돌 치기도 하고 가위, 바위, 보 놀이도 하면서 놀고 있을 때
기차가 무섭게 달려왔습니다.
누군가가 애들이 없다는 소리에 엄마가 놀라 뛰어나가 보니
철길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쏜살같이 달려가 두 아들을 철길 밖으로 던져 낸 순간
기차가 무정하게 달려와 엄마를 치고 지나갔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난 후
두 아이들은 고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들이 자라서 어른이 된 후
어머니의 무덤에 조그마한 묘비를 세워졌습니다.
묘비에는 다음과 같이 새겨 놓았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불쌍한 우리 어머니!!
고이 잠드소서~
그 어머니의 사랑의 절정은 두 아들을 기르기 위해
일당 몇 백원을 받으며 일했던 그것이 아닙니다.
두 아들을 기르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
아이들 입에 먹을 것을 넣어 주고 사랑했던 모정....
또 기찻길에서 놀고 있던 두 아이의 생명을 건져내고
자신의 목숨을 버렸던 그 모정입니다.
모정-초저녁
한 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몸으로 돌아가
서로 바꾸어 태어나면 어떠하리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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