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pc9318.inlive.co.kr/live/listen.pls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0-04 18:03


    두 눈을 가린 스승


    어느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일으켰습니다
    학생들은 자기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다소
    체벌을 심하게한 생활지도 선생님을 해직 시키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에서는 학생들의 부당한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면서 주동학생을 징계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수업을 거부하고 운동자에 모여 우르르
    교무실로 들이닥쳤습니다.
    개중에는 손에 몽둥이를 들고 있는 학생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선생들은 학생들의 기세에 놀라 얼른 자리를
    피했습니다, 급히 뒷산으로 달아나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어느새 교문 밖으로 내뺀선생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선생님한분은 학생들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교무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네 이놈들! 밖으로 썩 나가지 못해? 학생들이
    교무실에 와서 난동을 부려도 되는 거야?
    도대체 이게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야?""
    선생님은 학생들을 향해 대성일갈했습니다.

    학생들은 앞뒤 가리지도 않고 흥분한 채 그
    선생님을 둘러쌌다. 그리고는 누가먼저 할것 없이
    선생님을 구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선생님은 얼른 두손으로 자기의 눈을 가릴뿐
    도망갈 생각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주먹 질과 발길질을 피하지 않고 오로지 두손은
    얼굴을 떼지 않고만 있을 뿐입니다

    한 학생이 그 선생님의 머리카락을 움켜지고
    흔들어도 한사코 얼굴에서 두 손만은 떼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 뒤 사태가 진정되자 학생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한가지 생겼습니다

    그것은 평소 존경해 마지않던 그 선생님을 흥분한
    나머지 폭행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크게 뉘우치며 그 선생님을 찾아가서
    사죄했습니다.

    "선생님"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십시요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선생님 하시는 말씀"아니야, 괜찮아 스스로
    깨달았으면 그것으로 그만이야
    이 세상에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는 사람만큼
    훌륭한 사람도 없어"
    빙그레 미소까지 띠며 그런 말을 하는 그 선생님에게
    학생들은 다들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푹 고개를 숙이고만 있던 한 학생이 조그맣게
    입을 열었다.

    "선생님, 그런데 왜 그때 한사코 손으로 두 눈을
    가리셨습니까?"
    하하 웃으시면서 그게 그리 궁금한가?
    나는 나를 때리는 학생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았어.
    수양이 모자라는 내가 나를 때리는 학생의 얼굴을
    본 이상, 그 학생에게 늘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될게
    아닌가? 그래서 일부러 보지 않으려고 그랬네"
    학생들은 선생님의 말에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4 18:02


    울고 싶을때 만나고 싶은 사람




    발길에 채이는 것이 사람들이지만
    기댈 수 있는 가슴을 가진 사람은 귀합니다.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은 얼마든지 있지만
    당신처럼 열중해서 귀 기울이는 사람은 아주 귀합니다.


    즐거운 일이 생기면 함께 기뻐해 줄 사람은 흔하지만
    당신처럼 울고 싶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너무 귀합니다.



    세상에서 이토록 귀하고 귀한 당신을
    곁에 두고 있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L O V E....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4 18:02


    연민



    연민

    / 바이올릿




    왜 이렇게 가슴이 아파오는 걸까.
    돌아서 눈 감으면 왜 아픔이 밀려오는 걸까.
    전해지지 않아도 될 슬픔까지 전해져 와
    목이 메어져 오네.
    왜 이렇게 보이는 것마다 연민 뿐일까.
    돌아서 생각해보면 가여움 한가득...

    차가운 건 정말 싫은데
    왜 자꾸 식어가는 걸까...
    온기 느껴져야 할 마음은 차가워져 가고
    안되는데 안되는데
    마음을 다잡아 보는데
    솔직하지 않아도 될 마음은
    왜 자꾸만 솔직해지는 걸까...
    가끔은 거짓도 필요한데
    꿈틀하고 되살아나는 이 진실
    참 바보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4 18:01


    첫눈이 오면...



    바람 불어치는 날이면
    세상 가지 가지마다
    흔들리고 흔들리다
    눈꽃이 땅에 떨어지고
    눈꽃은 아름답게 필 수가 없어요.

    당신과 나는
    흔들리는 가지,
    불어치는 바람은 되지 말아요.
    우리의 꽃, 사랑의 눈꽃 예쁘게
    예쁘게 피울 수 없으니까요.

    사랑은 눈꽃 같아요.
    저 눈꽃 핀 세상을 보아요.
    헤릴 수 없는 세상 허물
    하나 없이 덮었잖아요
    그리고 얼마나 포근한가요.

    눈꽃 송이송이 어우러짐,
    얼마나 아름답게 쌓인 정 같아요.

    당신과 나는
    눈꽃 쓰다듬는
    섬-섬 아침 햇살이며
    유혹많은 세상 소음 잠재우며
    마음 비우는 아침의 고요함 되어 보아요.

    당신과 나는
    눈꽃 같은 사랑
    꼬오옥 꼬옥 아름다웁게 피워 보아요.

    사랑은 눈꽃 같아요.. / 이응윤





    첫눈이 오면...

    언젠가 그대가 나에게
    첫눈이 내리면 정동진에
    가고 싶다고 했었지요...

    수많이 시간이 흘렀건만
    아직까지 내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말 입니다

    나는 이렇게 첫눈이 올때면
    내마음은 그대와 늘
    정동진에 가고 있습니다

    창이 넓은 카페에 나란히
    앉아서 추워 보이는 그대에게
    입던코트 벗어서 가녀린 어께에
    살포시 걸쳐 주고 사랑에 겨운
    그대의 눈을 맞추어 봅니다

    따스한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이고 카페를 나서는 순간
    어느새 쌓인 새하얀 첫눈 위에
    우리 둘만의 발자국을 남기며
    한없이 걸어가는 꿈을 꿉니다

    지금 이순간 그대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다른사람의 여자가
    되었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든
    내가 사랑하는 그대는
    정말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그대를
    내작은 가슴에 담아두고
    볼 수 없어도 보고 있는것처럼
    만질수 없어도 가슴으로 느끼는
    그런 사랑을 배워 버렸습니다

    그렇게 살아 가면서 어느날
    그대가 정말 힘들어 할때
    그대가 정말 아파할때
    그대로 인해 따스해진 내작은 가슴을
    내어 드리겠습니다

    세상살이에 지친
    내 사랑하는 그대가
    포근하게 잠이 들수 있도록....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4 18:00


    날 가장 많이 울리는 사람은...



    날 가장 많이 울리는 사람은

    늘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람이 였습니다



    내가 아프고 우는건 다 그 사람때문이라고 원망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 내 탓이네요



    내가 너무 많이 사랑한탓입니다. .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4 17:59


    너무 아픈 사랑 ‥



    너무 아픈 사랑...

    사랑이 아프게 눈물을 흘립니다...
    떠나보내는 마음이 아파서 이유 없는 목마름으로 흔적을 남기는 사랑


    가슴에 담아 보내고 돌아서는 순간

    후회로 남아도 ...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지나가는 자리에...
    그대로 남은 그림자하나 ...

    애써 태연하게 걷지만 마음속 비틀거리는 걸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저 멀리에 손닿지 않는 하늘 끝 자락에
    흰 구름 되어 여유 자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한 것이 오늘의 설움이라면
    내 가슴에 가득 차 있는 ...
    그대 모습 가져가요 ...

    나 견디기 힘드니까요 ...





    이별이 슬픈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마음을 주었던 그 시간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슬픈것이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4 17:58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 싶다..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 싶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 ...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 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그대와 마시고 싶은
    커피 한잔도 그리워 지는 날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4 17:57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 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 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 막힐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할 수 있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지금보다 더욱더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말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4 17:57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이나는 사람이있습니다

    그 사람..
    빗물이 흐르는 창가엔 언제나
    그리운 그 사람이 그려집니다








    빗물은 유리위를 흐르고
    내 마음 위로도 주르륵 흘러 내립니다

    얼마를 더 씻어내야
    얼룩진 흔적들이 벗겨질지 모릅니다
    소리 없이 비만 흘러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아무 생각 없이
    빗길을 걷고 싶어집니다

    빈 가슴
    빈 가방
    텅빈 우산 한켠

    그래도 어디론가
    나서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운명이 길을 가르고
    하늘이 선 자리를 구분 지어주었고
    시간이 밤낮을 만들어 주었듯이
    우리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지요..






    비오는 날이면
    헛헛하고 공허한 내가슴에
    그리움과 새아얀 미련으로 아직 뜨거운 내가슴에

    빗물이 착 달라붙어
    흰부라우스를 적시고
    겉 가슴과 그속 내마음도 적셔갑니다




    그런데 참 이상 합니다
    그리도 한참을 헤메었는데
    난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즈녁한 카페에서
    짙은 커피 향기따라 먼하늘에
    음악이 흐르고
    빈잔 안에
    난 누군가를 그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

    첨부이미지 비가 내리는 날은
    우산을 같이 쓰고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4 17:56


    제 2막의 인생을 위한 조언


    제 2막의 인생을 위한 조언



    삶은 연극과 같다. 1막이 끝나면, 2막이 시작된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막 그리고 4막 인생을 펼치곤 한다.
    예전이야 직장을 물러남과 동시에
    그 혹은 그녀의 삶도 거의 종착역으로 달려가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어쩌면
    또 다른 하나의 새로운 시작일 수 있다.

    2막 인생은 특별한 사람들의 특출한 일은 아니라
    누구에게나 2막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생각해 보라.
    여러분의 수명이 100년에 근접하게 된다면,
    직장 생활 그 이후의 삶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를 말이다.
    때문에 나는 이 글에서 2막 인생을 위한 여덟가지 제언을 담고 싶다.



    첫째, 인생을 길게 보라.

    높은 산 위에서 아래에 있는 마을을 보는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을 바라 보라.
    '인생은 짧고, 예술을 길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삶은 길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전부인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살다 보면 한 곳에서 전심전력으로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분야에서도 귀한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치 관조하는 것처럼 10년 터울로 여러분의 삶을 펼쳐보면 어느 곳에서 시작하고,
    어느 곳에서 마침표를 찍어할 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삶이건 일이건 간에 매듭을 짓는 것을 좋아한다.
    2막 인생이란 한가지 유형의 삶에 일단 매듭을 짓는 것을 뜻한다.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언제까지 한다는 데드라인(마감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긴장감을 높여서 일할 수 있는 것처럼 삶도 맺고
    끝는 것이 분명하면 그만큼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다.
    삶의 밀도를 높여서 2막, 3막 인생을 그려보자.

    둘째, 인생의 의미를 찾아라.

    궁극적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를 찾아 내야 한다.
    2막 인생이란 단순히 직업을 바꾸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여러분에게 1막 인생은 상당 부분 이것 저것 따질 겨를도 없이
    떠밀리듯이 살아가는 것이었을 것이다.
    2막 인생이란 충분한 준비와 계획과 결단에 의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1막에서 생의 의미를 찾아낸 경우라면 행운아임에 틀림이 없다.
    2막 인생은 생의 의미와 좀더 가까이 다가서는 삶이라고 보면 된다.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내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2막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물론 물질적인 욕구나 기타 다른 욕망들이 2막을 시작하게 하는 동인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의 의미와 2막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일은 여전히 중요한 일이다.



    셋째,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마련하라.

    1막 인생이 고속 성장을 거쳐서 성숙기에 접어들게 될 때
    우리는 방향 감각을 잃어버리고 정체성의 위기를 경험할 때가 있다.
    이런 위기가 닥치기 전에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한 가지 대안은
    인생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메스터 플랜을 세워보는 일이다.
    물론 메스트 플랜이 아주 정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앞을 내다보는 일은 항상 불확실함과 모호함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계획을 처음부터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폄하해 버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다르다.
    설령 정교하게 예측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또한 정확하게 전망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앞을 내다보는 일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일이다.
    어느 시점까지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계획해 보라.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를 생각하고 정리해 보라.
    아마도 이런 작업을 행하는 동안 여러분의 마음 속에 일직선에 곧게 뻗은 하나의 도로가
    아로새겨 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넷째, 목표를 또렷이 하라.

    시나리오를 짜면서 10여 년의 터울로 여러분이 지향하는 목표를 또렷이 해 보라.
    이를 테면 나는 이 단계에선, 이런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에서는 이런 저런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는 장기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장기적으로 자신이 나아가길 원하는 목표를 명쾌하게 정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다섯째, 부지런히 움직여라.

    내가 권하고 싶은 것은 어떻하든지 간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다.
    어느 누가 '이것이 기회요, 지금이 2막을 시작할 때요'라고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
    정보를 모으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려 보고,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한다.
    그리고 좀더 멋진 인생, 좀더 나은 삶에 대해서 강한 욕구를 갖고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섯째, 기회가 오면 과감히 도전하라.

    기회가 오면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승부를 걸어야 한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주춤거리게 되는데, 왜냐하면 두렵고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2막을 시작할 수 있느냐가 판가름 나게 된다.
    모든 기회란 실패와 성공이란 양면성을 모두 갖고 있다.
    지나치게 확실함을 집착하면 2막 인생을 시작할 수 없다.
    100퍼센트 완벽한 새로운 세계란 결코 주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시도해 보고 후회할 가능성과 훗날 시도해 보지 않은 채 갖게 될 안타까움 가운데
    어느 것이 더 나은 지를 판단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은 아닌 것 같다.



    일곱째, 시행착오를 두려워 말라.

    살아가는 일은 모호함과 혼란스러움 속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일과 같다.
    그래서 시행착오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조그만 실수나 실패를 경험함이 없이
    첫 시도에 모든 것을 움켜쥘 수 있는 것을 바란다면
    2막 인생이란 결코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처음부터 모든 것이 완벽한 준비 상태에서
    출발할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여덟째, 계속 성장해야 한다.

    항상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을 통해서 기회를 잡고
    그것을 이용해서 한 걸음 전진하고,
    또 다른 기회를 잡고 전진하기를 계속해야 한다.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