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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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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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6 17:50
삶이 무엇이냐 묻는 너에게,,방배동 해리스,,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 용혜원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줄까
아름답다고
슬픔이라고
기쁨이라고 말해줄까
우리들의 삶이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단다
우리들의 삶이란
나이 들어가면서 알 수 있단다
삶이란 정답이 없다고들 하더구나
사람마다 그들의
삶의 모솝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니?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우리들의 삶이란 가꿀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살아갈수록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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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5 18:57
그댈 보내며..。~˚♡。
그대여 흘러흘러 부디 잘 가라
소리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
그댈 보내며
이제는 그대가 내 곁에서가 아니라
그대 자리에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는 걸 안다
어둠 속에서 키 큰 나무들이
그림자를 물에 누이고
나도 내 그림자를 물에 담가 흔들며
가늠할 수 없는 하늘 너머 불타며 사라지는
별들의 긴 눈물
잠깐씩 강물 위에 떴다가 사라지는 동안
밤도 가장 깊은 시간을 넘어서고
밤하늘보다 더 짙게 가라앉는 고요가 내게 내린다
이승에서 갖는 그대와 나의 이 거리
좁혀질 수 없어
그대가 살아 움직이고 미소짓는 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그대의 자리로 그대를 보내며
나 혼자 뼈아프게 깊어가는 이 고요한 강물 곁에서
적막하게 불러보는 그대
잘 가라...주보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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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5 18:56
내 기억 속에 머문 당신
내 기억 속에 머문 당신 / 백조
눈부시게 하늘빛이 고운 날
내 기억의 습지마다
꿈꾸는 사랑으로 머문 그대
몽환 같은 사랑의 열병으로
그대 곁에 머물다 가는 날은
아픔이었습니다
시간의 안에서
시간의 밖에서
정신을 잃지 않으려
수평으로 마음을 평정해 보아도
기울어지는 버거운 사랑 때문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사랑이 얼마나 고된
참선의 구도인지를 알게 한 당신
그 아릿한 눈물섬에
소금기둥이 되어
기다림으로 절여진 날은
밤새 울부짖는 파도의 서곡으로
그대 곁에 머물렀습니다
내 기억의 습지마다
빼곡히 써 내린 사랑의 문신
하얗게 탈색시켜 다시 쓰고 나면
바다의 속살처럼 떨려와
그리움 하나 데리고
나 그대 가슴에 살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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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5 18:55
서로 다른 이별
어렵게 만나 잠시 사랑을 했습니다
슬픔과 외로움은 잠시 동안 잊었습니다
그대가 있음으로
현실로 불안한 마음은 덮어 두었습니다
욕심으로, 욕심으로 옆에 두고만 싶었습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흘렀습니다
이별의 순간 둘은 한참 울었습니다
아직도 사랑하기에 울고
지니간 사랑에 울고
한동안 서로 사랑으로 감싸 안았지만
현실로 물러난 그대와 사랑으로 보내는 나는
다르게 헤어지는 거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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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5 18:55
흔들린 우정,,당신도 나만큼 보고 싶나요,,
당신도 나만큼이나 그립고 보고픈가요
雪花 박현희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 물밀듯 밀려드는
잠 못 드는 이 밤에
하늘하늘 길게 드리워진 커튼 사이를
상큼한 밤바람이
살랑살랑 흔들고 지나가네요.
이렇듯 당신이 그립고 보고픈 밤이면
고독은 손님처럼
어김없이 내게 다시 찾아듭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까만 밤하늘 곱게 수놓은
은빛 영롱한 별들을
하나 둘 헤어봅니다.
혹시 당신도 지금
밤하늘 반짝이는 저 별을 바라보며
내 생각에 잠 못 들지는 않나요.
가슴 적시는 하얀 그리움으로
잠을 잊은 이 밤에
그립고 보고픈 내 심정처럼
당신도 나만큼이나 그립고 보고픈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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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5 18:54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방배동 해리스,,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 이정하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고
가까이서 느끼고 싶었지만
애당초 가까이 가지도 못했기에 잡을 수도 없었던,
외려 한 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무슨 일을 하든간에 맨 먼저 생각나는 사람,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한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기어이 접어두고
가슴 저리게 환히 웃던, 잊을께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눈빛은 그게 아니었던,
너무도 긴 그림자에 쓸쓸히 무너지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내가 지칠 때까지 끊임없이 추억하다
숨을 거두기 전까지는 마지막이란 말을
절대로 입에 담고 싶지 않았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르다 부르다 끝내 눈물 떨구고야 말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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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5 18:53
"괜찮아...괜찮아...괜찮아"
탈진할때까지 울어버리고 싶은 날
하지만 그럴수도 없는 날
가만히 뛰고있는 내 심장을
눈물 흘리고있는 내 마음을 조심스레 토닥여 달래본다
"괜찮아...괜찮아...괜찮아"
탈진할때까지 울어버리고 싶은 날
하지만 그럴수도 없는 날
가만히 뛰고있는 내 심장을
눈물 흘리고있는 내 마음을 조심스레 토닥여 달래본다
"괜찮아...괜찮아...괜찮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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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5 18:53
사랑해요..사랑해요..。~˚♡。
그 거미에게는 친구가 없었답니다.
누가 보더라도 징그럽게 생긴 거미는 언제나 외로웠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에게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 손님의 눈에는 거미가 너무나도 예쁘게만 보였습니다.
손님은 거미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손님은 거미집 한가운데 조심스럽게 앉았습니다.
그 손님은 다름아닌 투명하고 깨끗하면서도 여러 가지 색깔을 반사하는
신비의 실로 짠 옷을 걸친 물방울이었습니다.
물방울을 발견한 거미가 살금살금 다가와서 말을 걸었습니다.
넌 이름이 뭐니?
난 물방울이란다.
물방울이 맑고 영롱한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거미가 다시 물었습니다.
넌 어디서 왔니?
난 네가 볼 순 없지만 볼 수 있고,
느낄 순 있지만 느낄 수 없는 곳에서 왔단다.
거미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쉽게 설명해 줄 수 없니?
언젠가 너도 알게 될 거야.
나도 뭐하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어.
말로 자칫 잘못 표현하면 거짓이 되거든.
거미는 도무지 물방울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답니다.
하지만 너무나 외로웠던 거미는 물방울의 방문이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거미는 조심스레 속마음을 털어놓기로 작정했습니다.
물방울아, 저기 부탁이 하나 있어.
말해 봐, 거미야! 뭔데?
나의 친구가 되어 줄 수 없겠니?
친구?
그래! 너의 친구가 되어 줄게.
대신 한 가지 약속을 해야 해.
뭔데?
네가 내 친구가 되어 준다면 무슨 약속이든 들어 줄 수 있어.
거미는 신이 나서 말했습니다.
뭐냐 하면 절대로 날 안거나 만져서는 안돼. 알았지?
좋아! 네가 나의 친구가 되어 준다니 난 너무 행복해!
거미는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아주 좋아했습니다.
거미와 물방울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거미는 물방울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사랑스러운 물방울이 만지고 싶어졌습니다.
물방울과 한 약속이 있어 참고 참았지만 날이 갈수록
만지고 싶은 욕망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거미가 용기를 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너 한 번만 만져 보면 안 되겠니?
물방울이 당황해서 손을 저으며 말했습니다.
그건 안돼, 절대로!
내가 너의 부탁을 들어주었듯이 너도 약속을 지켜 줘.
거미는 물방울이 단호하게 말하자 그냥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거미는 물방울을 만져 보고 싶었습니다.
거미는 물방울에게 다시 애원했습니다.
나 딱 한 번만 만져 볼게. 응?
물방울은 거미의 애처로운 얼굴을 말없이 바라봤습니다.
한참 뒤에 물방울이 말했습니다.
거미야, 넌 날 정말 사랑하니?
그럼 그걸 말이라고 하니?
거미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반문했습니다.
그러자 물방울이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나와 한 약속을 지켜 줘......
거미는 할 말이 없어 고개를 푹 떨군 채 돌아섰습니다.
물방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물방울이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거미가 실의에 빠져 있자 하루는 물방울이 불렀습니다.
거미야, 넌 날 사랑하지?
그럼, 사랑하고 말고.
만약에 말야 내가 너의 곁을 떠나간다 해도 날 잊지 않을 거지?
갑자기 그런 말은 왜 해..?
만약 네가 떠나간다면 난 웃는 법을 잃어버릴지도 몰라.
난 아마 너를 그리워하며 평생을 지낼 거야.
거미야, 난 널 떠나가도 늘 너의 곁에 있을 거야.
난 정말로 널 사랑한단다. 그러니 너도 날 잊지 말아 줘.
물론이지. 내가 어떻게 널 잊을 수 있겠니?
좋아, 그럼 날 만져도 좋아!
물방울은 두 눈을 살며시 감고 몸을 앞으로 내밀었습니다.
거미는 너무도 기뻤습니다.
얼굴에 함박 웃음을 머금고 물방울을 한껏 안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한순간에,
그녀를 느낄 수도 없을 정도로 빠른 시간에 물방울은 눈앞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거미는 물방울을 만지는 건 고사하고 볼 수도 없었습니다.
거미는 뒤늦게 약속을 못 지킨 사실을 후회했지만
돌아와 달라고 목청이 터져라 불러봤지만
물방울은 끝내 돌아와 주지 않았습니다.
LOVE IS 소유하러 들지 않는 것.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수없이 많이해도 좋은말...
사.랑.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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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5 18:51
연민의 정
세상의 물결이 소용돌이 치는
시간의 틈바구니 속에서
가슴을 휘감아 도는 그리움때문에
한없이 울고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의 마음이 되어서
그 사랑속에 머물고 싶은 마음만 여미고
뒤돌아 가는 발걸음 무겁게 ....
늘 사랑은 기쁨인줄만 알고
늘 사랑은 그리움만 먹고 사는줄 알았는데
눈물 한방울 떨구어 보면서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어딘가 하늘 한 모퉁이에 그대가 보고 있을까봐서..
늘 그립다고 말하지만
그리움 마저도 가슴에 담지 못하여
쓸쓸히 길모퉁이를 돌아가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다가오는 길목에 서 있어도
그대를 향한 간절함만 하늘에 흩뿌린채
멍하니 서있는 아린 가슴이 되어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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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5 18:51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며 부르고 싶어요..。~˚♡。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지금 가슴 속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당신 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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