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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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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9-26 17:54


    아파도 사랑할래요....♡




    아파도 사랑할래요.........♡


    누군가 그랬습니다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고
    아파도 사랑할 거라고
    날개 잃은 가여운 새가 되어
    눈물샘 마를 날 없다 하여도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운 내 사랑이 말했습니다
    봄이면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님 그리워 울고
    여름이면 유난히 반짝이는
    별을 보면 님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우수의 젖은 가을에는
    황홀하게 물든 단풍들의 이별노래가
    구슬퍼서 함께 울고
    눈내리는 겨울에는 쓸쓸하고
    외로워서 울었지만

    그리움에 얼룩진 가슴
    다 타버리고 한 줌의 재로 남는다 해도
    사랑은 영원한 것이기에
    아파도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26 17:53


    오늘 내리는 비는...




    오늘 내리는 비는 /이병석



    비가 내리면 내가슴에도 비가내린다
    맑은하늘 어두움 드리우면
    내 추억에도 어둠이진다
    퍼붓는 빗줄기가

    깊고깊은 깊은 내사연을 씻지못한다
    내 이별을 씻어주지못한다
    나홀로두고 떠난님 발걸음을 돌리우지 못한다
    잡을수없는 이별이기에 빗방울만 손등에 뭍혀본다
    그리움과 서러움에 눈물이 내린다
    아픈마음을 지우지 못한다
    잡을수없는 세월의 흔적이기에

    하지만 오늘 창밖의 비는
    내마음을 달래준다
    조용히 떠오르는 그님의 그리움을
    내가슴에 뭍어버린다
    흠뻑맞는 비는
    길떠나지않고 대문 두드리지않아도

    젖어있는 내 채온만으로도
    당신 슴결을 느낄수있다
    당신 따뜻한 채온을 느낄수있다
    당신의 사랑이 숨쉬고있다는것을....
    지난날의 이별이 빗물타도 멀리멀리 사라져 간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26 17:52


    항상 그대만 바라 볼께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떠오르는 해와 달처럼...



    눈비가 오는 계절의 변화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나무처럼

    늘그곳 그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대가 언젠가는

    나를 찾아온다는 그 말에



    바위처럼 나무처럼 그대를 향한

    온몸 기울이며 항상 있는 그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대가 멀고 먼길을 돌아

    오랜시간이 흐른 다음 오신다 하여도

    나 그대를 향한 마음 변치 않고



    늘 있던 그곳에서...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내가 보고 싶고 그리울땐

    그대가 알고 계시는

    내가 있는 그 자리로

    주저치 마시고 오세요..







    그댈 위해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하면서 힘들고 아파하는 거

    그거 없으면 사랑했단 증거가 없다는 거야..

    추억은 그 보답이고

    사랑은 그 증인이야...


    아프니..?? 나도 아프다...♥ 주보라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26 17:51


    기억속에 잊혀지려는 사람은 되지를 말자







    바람은 불어오지만 영원히 내 곁에 머물지를 않는다.
    숱한 사람들이 가슴에 다가오고 또 멀어져 가는 시간의 여울목.
    시간은 우리를 세월이란 이름속에서 종종걸음울 걷게하는데...

    우연이란 이름으로 다가온 인연은 아무것도 없을터인더...
    내가 그대를 지우지 않고 살아 가는것처럼
    그대가 나를 지우지 않고 있기를 기원하면서..

    바람은 그냥 내 곁을 지나 가지만
    사랑했던 시간과 그리움은
    그저 스치는 바람은 아니었음을 알지 않는가.

    그대가 더없이 소중했던 사람으로 머물던 시간들 처럼,
    나 역시 그대에게 소중한 사람으로 머물고 싶었었던것을
    그대는 함께했던 시간속에서 알고 있지 않았었던가.




    바람이 슬며시 실어가는 시간들.
    구름이 잠시 머무는것처럼 스쳐가는 시간들.

    그래도 잊혀지는 사람은 되지를 말자.
    기억속에 지우려 하는 사람은 되지를 말자.

    지독한 그리움도 사랑이 머물때에 느끼는것이고
    뼈저린 고독도 사랑하였기에 느끼는것일뿐.

    사랑한다고 하면서 기쁨만 취하려 하는가.
    사랑 한다고 하면서 웃음만 담아보려 하는가.

    한방울 흐르는 눈물도 사랑이 있기에 흐르는 것일뿐.
    사랑이 흐르는 시간들 속에서 행복했다면
    그대의 가슴에는 행복한 순간을 담자.

    아픔의 시간 보다는 함께 기뻐한 시간들을.,,,,,
    그리고,서로에게 잊혀지는 사람은 되지를 말자.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26 17:51


    당신의 향기를 느끼고 싶다,,,



    * 그대의 향기를 느끼고 싶다

    - 글 / 이효녕 -

    그리움의 시간 위 ...
    별 하나 내 마음에 걸치고
    그대의 얼굴을 그려 바라봅니다

    그리움이 오는 거리 ...
    거닐면 추억이 별로 떠다닙니다
    언제나 그리움의 자리는
    그대의 얼굴이 별입니다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며 ...
    마음을 예쁘게 포장하여
    핑크 리본을 가슴에 달아 놓았습니다

    하얀 그리움 ...
    수놓던 어제 같이 긴 시간
    아직도 내 가슴에 모아 둔 사랑

    아름다운 꽃으로 ...
    곱게 피워 놓은 뒤 그대의
    향기를 느끼고 싶어
    푸른 싹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봄

    아지랑이 내려 .......

    걸어다니는 작은 뜰위 ...
    밤하늘에서 쏟아진 별에서
    향기로운 그대 냄새가 납니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6 17:50


    삶이 무엇이냐 묻는 너에게,,방배동 해리스,,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 용혜원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줄까


    아름답다고
    슬픔이라고
    기쁨이라고 말해줄까


    우리들의 삶이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단다
    우리들의 삶이란
    나이 들어가면서 알 수 있단다


    삶이란 정답이 없다고들 하더구나
    사람마다 그들의
    삶의 모솝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니?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우리들의 삶이란 가꿀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살아갈수록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5 18:57


    그댈 보내며..。~˚♡。




    그대여 흘러흘러 부디 잘 가라
    소리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
    그댈 보내며

    이제는 그대가 내 곁에서가 아니라
    그대 자리에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는 걸 안다

    어둠 속에서 키 큰 나무들이
    그림자를 물에 누이고

    나도 내 그림자를 물에 담가 흔들며
    가늠할 수 없는 하늘 너머 불타며 사라지는
    별들의 긴 눈물

    잠깐씩 강물 위에 떴다가 사라지는 동안
    밤도 가장 깊은 시간을 넘어서고
    밤하늘보다 더 짙게 가라앉는 고요가 내게 내린다

    이승에서 갖는 그대와 나의 이 거리
    좁혀질 수 없어

    그대가 살아 움직이고 미소짓는 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그대의 자리로 그대를 보내며

    나 혼자 뼈아프게 깊어가는 이 고요한 강물 곁에서
    적막하게 불러보는 그대

    잘 가라...주보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5 18:56


    내 기억 속에 머문 당신




    내 기억 속에 머문 당신 / 백조



    눈부시게 하늘빛이 고운 날
    내 기억의 습지마다
    꿈꾸는 사랑으로 머문 그대
    몽환 같은 사랑의 열병으로
    그대 곁에 머물다 가는 날은
    아픔이었습니다

    시간의 안에서
    시간의 밖에서
    정신을 잃지 않으려
    수평으로 마음을 평정해 보아도
    기울어지는 버거운 사랑 때문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사랑이 얼마나 고된
    참선의 구도인지를 알게 한 당신
    그 아릿한 눈물섬에
    소금기둥이 되어
    기다림으로 절여진 날은
    밤새 울부짖는 파도의 서곡으로
    그대 곁에 머물렀습니다


    내 기억의 습지마다
    빼곡히 써 내린 사랑의 문신
    하얗게 탈색시켜 다시 쓰고 나면
    바다의 속살처럼 떨려와
    그리움 하나 데리고
    나 그대 가슴에 살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5 18:55


    서로 다른 이별







    어렵게 만나 잠시 사랑을 했습니다

    슬픔과 외로움은 잠시 동안 잊었습니다

    그대가 있음으로

    현실로 불안한 마음은 덮어 두었습니다

    욕심으로, 욕심으로 옆에 두고만 싶었습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흘렀습니다













    이별의 순간 둘은 한참 울었습니다

    아직도 사랑하기에 울고

    지니간 사랑에 울고

    한동안 서로 사랑으로 감싸 안았지만

    현실로 물러난 그대와 사랑으로 보내는 나는

    다르게 헤어지는 거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5 18:55


    흔들린 우정,,당신도 나만큼 보고 싶나요,,




    당신도 나만큼이나 그립고 보고픈가요



    雪花 박현희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 물밀듯 밀려드는
    잠 못 드는 이 밤에
    하늘하늘 길게 드리워진 커튼 사이를
    상큼한 밤바람이
    살랑살랑 흔들고 지나가네요.



    이렇듯 당신이 그립고 보고픈 밤이면
    고독은 손님처럼
    어김없이 내게 다시 찾아듭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까만 밤하늘 곱게 수놓은
    은빛 영롱한 별들을
    하나 둘 헤어봅니다.



    혹시 당신도 지금
    밤하늘 반짝이는 저 별을 바라보며
    내 생각에 잠 못 들지는 않나요.




    가슴 적시는 하얀 그리움으로
    잠을 잊은 이 밤에
    그립고 보고픈 내 심정처럼
    당신도 나만큼이나 그립고 보고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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