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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 21
  • 끄적 끄적

    혜린(@purelyy)

  • 21
    혜린 (@purelyy)
    2022-10-10 01:14
    맑은공기 ~
    시원한 바람~
    창문틈사이로 상큼한 국화꽃 향에
    매료되어 나도 모른는 순간 새벽을 깨운다

    붉게 떠오르는 해돋이를 보며서
    많은 생각들이 파노라마 처럼 순식간에
    머리를 스친다 .
    왜...그렇게 시간에 여유없이 살아 왔을까?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나오면
    이렇게 별천지가 있는데 ...
    누가 쫒아 오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케 빠르게만 달려 왔을까~?

    좀더 느리게 가면 어때 ..
    내마음이 행복하고
    만남이 기쁨이되고
    나눔이 사랑이 되고
    기쁨이 배가 되는데
    왜 그렇게 앞만 보고
    여유없이 달려왓을까?

    이제는 예쁜 들꽃처럼 살아보자
    자연의 바람과 따뜻한 햇살과
    때론 비바람도 맞아가면
    오묘한 신비감으로
    살아보자~

    그날 그날 감사하면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들꽃처럼 살아보자~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10-09 07:06


    창에 비치는
    따사로운 햇살이
    너무좋다..

    이렇게 가을은 다시 내게로
    찾아오고
    너도 이 가을처럼 네게로 올까..?

    나무 가지 가지 마다
    예쁘게 단풍으로 채색되듯

    너도 그렇게 단풍처럼
    상큼하게 네게로 올수있을까~?

    꽃몽우리
    터트리듯이
    그렇게 설레임으로
    내게로 왔으면 좋겠다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참 감사한 하루다

    살면서 고맙고
    감사한 일이 많지만
    순간 순간 잊어 먹고
    산것같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겸손하게 오늘하루도
    밝고 행복하게 화이팅!!

    댓글 1

  • 21
    혜린 (@purelyy)
    2022-10-08 07:55


    가을, 그 쓸쓸함과 외로움

    저토록 시리게 푸른 하늘은
    누구를 울리기 위함일까

    너무 맑아 서러운 하늘이
    마음을 비수에 베인 듯 아프게 한다

    소슬하게 불어오는 저 바람은
    어디서 오는 것이기에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몸짓으로 와서
    이 가지 저 가지 흔들어
    같이 가지고 나뭇잎을 쓸어 가고

    온 산을 붉게 물들인 단풍은
    마지막 정염을 불태우려는지

    혼신의 힘을 다해 정열을 발산하며
    흔들며 춤추는 춤사위가 슬프다

    귀뚜라미 처량하게 울어 예는
    달빛 푸른 밤이면 쓸쓸함이 더해져

    저미듯 아픈 속 울음을 삼키며
    누군가의 따뜻한 품이 그리워하는데

    댓글 2

  • 21
    혜린 (@purelyy)
    2022-10-08 07:51


    가을 사랑은 향기에서부터 시작한다
    바람에서 묻어오는 가을 냄새는
    커피 향 같은 낙엽 타는 냄새가 난다

    낙엽을 태우면 나는 냄새가
    당신의 체취 같아 참 좋았었지..
    그래서 늘 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야

    지금도 당신을 생각하며 걸어
    국화 향이 진동하던 그 길을 걸으면
    당신과 같이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국화 향기를 맡으며 그 향기에 취해
    우리들의 사랑도 향기의 짙어 짐과
    비례해서 무르익어가는 사랑이었지

    이제는 아스라한 옛 추억이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냥 행복한 마음
    었지~~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10-08 07:44


     사랑아
    네가 나를 미치도록
    만드는구나

    차라리
    화산처럼 폭발해
    산산조각이 났으면 좋겠다

    오랜 상처로 인해
    눈물 고인 눈으로
    가만히 참고 있을 수없다

    그대를 찾아 나서
    그대 앞에 서 있고 싶다

    사랑한다고
    당당히 말하고 싶다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외로움에
    병들어 미쳐버리기 보다

    온 세상에 떠들썩하도록
    소문이 날지라도

    사랑하고야 말겠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만 싶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10-08 07:42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나를 알아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나와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행운인가
    행운은 사실 자주 찾아오지 않지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삶의 길에 제일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매일매일이 되시길 바래요..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10-08 07:18


    사랑을 시작할 때는 서로에게 집중합니다.
    서로를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오래 집중하면
    결점이 보이고
    지루해 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주 보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서로에게 계속 만족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사랑은
    마주보는 눈길을 돌려 함께 한 방향을
    봅니다

    서로를 보기보다
    미래의 한곳을 향해 눈길을
    줍니다


    "사랑하니까 나만 쳐다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려면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사랑은 같이 보고 함께
    걷는 것입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10-08 06:59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올 사람은 오고
    굳이 붙잡아도
    떠날 사람은 떠나듯이

    좀처럼 수그러질 것 같지 않던
    여름날의 무더위도

    어느새 기세가 꺽여 고개숙이고
    아침 저녁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 끝까지 서늘한 기운을 느낄 때

    가을은 새색시의 걸음으로
    하얀 버선을 신은 채 소리도 없이
    우리 곁에 사뿐히 다가온다.

    누군가에 대한 원망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연민이

    내 마음의 서랍장에
    차곡차곡 채워져 갈 때

    새벽에 들려오는 귀뚜라미 울음소리처럼
    가을은 전혀 예기치 않은 목소리로 찾아온다.

    방황하던 나의 영혼이
    길을 잃고 헤메고 있을 때

    가을은 노란 은행잎 위에
    약속의 말씀을 깨알처럼 받아 적는다.

    상처없는 사랑은 없다고
    이별없는 만남은 없다고

    마음이 우울할 때에는
    푸른 가을 하늘을 바라보라고..

    댓글 1

  • 21
    혜린 (@purelyy)
    2022-10-08 06:56


    바라보는 그곳에
    늘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허무한 삶의 향기 때문에
    큰 숨을 내어 쉴 때

    그대는 가슴 꼭 끌어안아
    평온을 주는 사람이면 좋겠다.

    손 내밀어도 닿지 않는 허전함을 지우고
    내 작은손 잡아주는
    따뜻한 나의 믿음이었으면 좋겠다.

    바람으로 날아와
    나의 귓전에 속삭이는
    달콤한 밀어의 노래였으면 좋겠다.

    언제나 내 시선 머무는 그곳에
    그대 그렇게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10-08 06:50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 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도 누군가 당신 뒤에서
    당신의 인생이 행복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이가 있습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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