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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7677.inlive.co.kr/live/listen.pls

★…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 21
  • 끄적 끄적

    혜린(@purelyy)

  • 36
    사용자 정보 없음 (@maru3min)
    2022-08-20 02: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

  • 21
    혜린 (@purelyy)
    2022-08-01 10:06


    내 마음의 등불

    길은
    길이라지만
    길을 따라 걷는 게 아닙니다
    그대를 보고 갑니다

    가다가 발이 웅덩이에 빠진다 해도
    그대 마음만 보고 갑니다

    불빛은
    불빛이라지만
    불빛을 따라 가는 게 아닙니다
    그대를 보고 갑니다

    그대 마음 내 마음의 등불이 되어
    길이 되고
    불빛이 됩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07-23 07:58


    안 보이면 걱정될 때부터 사랑일까.
    보고 있을수록 걱정될 때부터 사랑일까.

    네가 있는 곳으로 발거름음을 옮길 때부터 사랑일까.
    너에게 시선도 못 주고 네 옆을 재빨리 지나갈 때부터 사랑일까.

    하루에도 몇 번 씩 네가 생각날 때부터 사랑일까.
    머릿속에서 떨쳐 내려고 애쓰는 때부터 사랑일까.

    너를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때부터 사랑일까.
    너를 꼭꼭 숨겨 놓고 나만 보고 싶을 때부터 사랑일까.

    네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 사랑일까.
    네 생각에 마음이 아파 오는 것이 사랑일까.

    네가 무엇을 하든 용서될 때부터 사랑일까.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네가 지독히 미울 때부터 사랑일까.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07-23 07:47


    차 한잔에 기다림이 주는 행복

    오늘도
    햇살처럼 퍼지는 미소 속에 서 있는 당신

    베란다의 작은 탁자 앞에 앉아서
    눈부심으로 스며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서
    창문을 열어 봅니다

    차 한잔에도 그리움과 사랑으로
    조그만 행복을 담아보며
    사랑으로 기다리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당신 생각에
    당신이 주는 기쁨 속에
    사랑의 기다림도 행복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당신이지만
    오늘은 당신을 위해서
    나를 비우고
    비워진 가슴에
    당신과 마주 앉아
    차 한잔에 사랑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댓글 1

  • 21
    혜린 (@purelyy)
    2022-07-14 23:00


    사랑이란
    꼭 가까이 다가가서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함께 영화를 보고
    마주 앉아 차를 마셔야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는
    말 못할 겁니다

    숲속 길을 둘이 걸으며
    도란 도란
    정겹게 대화를 나누는 것만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더욱 도타운 사랑이 있습니다
    서로 만나기는 어려워도

    매일 만난 것처럼
    그대를 가슴에 안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으나
    그 떨어져 있는 거리가
    아무 문제가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지 못해도
    가까이 있지 못해도
    내가 그대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까닭은

    그대의 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마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늘 그대의 마음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댓글 1

  • 21
    혜린 (@purelyy)
    2022-07-14 22:06


    그리움의 간격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할 수 있게 된다

    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그것을 위해 서로를 그리워할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일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꼭 필요하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상처 주지 않는
    그러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늘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나무들이
    올곧게 잘 자라는 데 필요한
    이 간격을 ‘그리움의 간격’이라고 부른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바라볼 수는 있지만
    절대 간섭하거나
    구속할 수 없는 거리

    그래서
    서로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거리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06-26 15:15


    별처럼 빛나는
    맑은 마음을 느낄때
    난 늘 부자인 거 같아

    누군가를 위한 배려가 보일때
    그 사람에게서 넓은 바다가 보이곤 해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사랑스럽고 믿음직하기도 해

    인자한 모습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미소 가득한 가장의 얼굴을 보면
    그 집안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해

    우리
    너무 많은 것을 바라보다
    순간순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행복을 놓치지 말자
    작은 느낌을 그냥 지나치지 말자

    ​작은 것이 모여

    큰 행복이 된다는 걸 잊지말자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06-24 13:08


    너의 얼굴이 떠오르면
    보고 싶은 탓일까..?
    마음이 자꾸만 두근거린다..

    너의 얼굴이 떠오르면
    미소가 옴몸으로 번져
    너를 꼭 안고...
    너만 생각하고싶어진다.

    너를 만나기도 전에
    내마음을 설레게하며

    웃고 또 웃으면
    내 웃음이 사방으로 퍼져간다
    내 마음이 자꾸만
    분홍빛으로 물든다

    너의 얼굴이 떠오르면
    목까지 차오르는
    너의이름을...
    자꾸만 부르고 싶어진다

    이런게 사랑일까?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06-24 11:51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조금쯤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
    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
    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
    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라는 말이 아니고

    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
    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
    힘들게 하지 말자는 말이다

    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
    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
    보듬어 껴안아줄 일이다

    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
    내일을 또 믿고 기대해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너, 너무도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2-06-24 11:42


    선인장에게 말을 겁니다.

    `나는 네 친구야
    그러니 너의 그 가시는 없어도 돼`

    매일 매일 선인장에게
    이렇게 가슴 따뜻한 말을 건네줍니다.

    어느 날 부턴가
    선인장은 가시를 떨구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사람을 포함한 모든 만물은
    방어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려하면
    가시로 방어하는 마음의 벽을

    그 가시를 떨구게 하는 것은
    따뜻하게 건네주는 말 한마디,
    번하지 않는 신뢰와 믿음입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상처를 주더라도
    스스로 그 상처릍 치유하고

    끝없이 그에게,
    가시 돋친 화살을 보내는 그에게
    자비와 사랑과 신뢰를 베푸는 사람
    그는 세상에 둘도 없는 강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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