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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의 산책길에서~~``

엄마.아빠.오빠가 무척 보고싶은 철부지~`입니다 아름다운 소풍길에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머물다 돌아가고 싶습니다^^
  • 35
  • 언제나 인라이브

    르와나발리_(@secret999)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21 07:55


     
     


     
     
    한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부에게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이어 두 아들 모두 어부가 되길 바랐습니다.
     
    어느 날 어부는 화창한 날씨에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에 나갔습니다.
    아내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까지 챙겨 기분 좋*은 항해를 시작했는데.
    오후가 되자 맑았던 날씨가 음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바람이 불고 폭풍과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삼부자가 탄 조그만 배는 쉴새 없이 곤두박질쳤습니다.
    밤이 되도록 맹렬한 파도에 도무지 방향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조금 남았던 희*망*마저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
    둘째 아들이 소리쳤습니다.
     
    "아버지 저쪽에 불기둥이 보여요. 우리는 살았어요!"
     
    다시금 희*망*을 부여잡고 필사의 힘을 다해 불길 쪽으로 노를 저었습니다.
    가까스로 포구에 도착한 삼부자는 기뻐 어쩔 줄 몰랐습니다.
    포구에는 어부를 마중 나온 아내의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그런데 무사히 돌아온 삼부자의 모습에
    환성을 지르고 달*려*올 줄 알았던 어부의 아내는
    고통스러운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어부가 물었습니다.
    "여보, 우리가 이렇게 살아 돌아왔는데 당신은 기쁘지도 않소?"
     
    남편의 말에 아내는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여보 오늘 저녁에 우리 집 부엌에서 불이 나 집이 다 타버렸어요
    저만 가까스로 살아남았어요. 미안해요."
     
    그 순간 어부의 입에서는 '아~'라는 탄성과 함께
    '그러니까 그 불기둥은 우리 집이 타는 불기둥이었구나'
     
    "여보 우리가 폭풍우에 방향을 잡지 못해 난파 직전에 있었소.
    그런데 멀리 불기둥을 보고 노를 저어 살아온 것이오
    너무 상심하지 마오, 그 덕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 돌아왔고,
    당신도 무사하잖소. 집이야 다시 지으면 되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절망 뒤에는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다시 일어서면 그만입니다.
     
     
    .............................소중히 모셔온 글입니다..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21 07:15


     
     


     
     
    뿅뿅다리 건너기전 찰칵^^
     
     

    댓글 0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21 06:55


     
     


     
     
    1년전에 찾아갔을때
    주막입구 트럭에서 장사하던 아찌가
    가게 차렸네요........한봉다리 사면서 덤으로 1/3 더 주셨다는..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21 06:49


     
     
    낙동강,내성천,금천이 만나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곳으로
    낙동강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21 06:36






     
     

     
     


     


     
     
    같은날
    같은자리에서 찍었지만
    하늘은 전혀 다른 그림을 연출합니다
    구름이 흘러가듯
    인생길도 흘러흘러 과연 어디로 갈까? 싶네요....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21 06:20




     
     


     
     
    무슨 생각할까요?
    먹고살기 힘들다??? 아님 집짓기 힘들다?? ㅎㅎㅎ
    이도저도 아님 너무 행복해~~~~~~~일듯..
     
     
     


     
     
    죠 위에 녀석 집
    열심히 공사중이네요
    얼마후면 이쁜 베이비들이 지지배배 하겠죠??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21 06:08




     
     
    따듯한 봄 햇살아래
    비타민D 합성 하면서....
     
     
     


     
     
    처음엔 무슨맛이야??? 했던 배추전
    이제는 시원함과 고소함에 가끔 생각난답니다
     
     
     


     
     
    잔치국수..
    이름이 왜 잔치국수지?
    요즘은 잔치(결혼)집 가도 안 주던데 ....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21 06:03




     
     
    아름다운 봄날에....
     
     
     

     
     
     
    요즘 보기 힘든 제비집
     
     
     


     
     
    휴식중인 제비 한마리 ....
     
     

     

    댓글 0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16 21:52


     
    조팝나무꽃말 : 노련하다
     
     
     


     
     
     
    돌아보면 우리 삶에는 감사 할 것들이 많습니다.
    아침을 밝혀주는 태양이 있고
    숨 쉴 수 있는 공기가 있어 충분합니다.
    많은 것을 욕심내지 않아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4-16 21:48


     
     


     
     
     
    찾아갈 어머니가 있는 한
    결코 완전한 어른이 되지 못한다.

     
    ......... 사라 주이트 .........
     
     
    그럼 발리는 완전한 어른이 된건가??
    그것도 아닌 듯..
    아마도
    내 자신이 어른이 된다면......그것은 소풍끝내는 날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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