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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하나라도 놓칠까봐 노심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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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7 21:30
    이재명 “왕 뽑은 것 아냐, 충직하지 않은 일꾼은 쫓겨날 수 있다고 경고해야”
    윤정헌 기자 yjh@vop.co.kr
    발행 2024-04-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빼앗아야 한다”고 말했다.

    7일 인천 계양을 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충직하지 않은 일꾼은 쫓겨날 수 있다는 걸 경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해진다”며 “투표 포기는 곧 민생 포기와 같다. 윤석열 정권에 국민이 무서운 존재라는 걸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행동하지 않고 방치하면 그들은 반드시 국민을 배신한다”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그들이 한 행위를 봐라. 그들은 우리 국민이 힘들어할 때도 예산이 부족하다고 서민 지원 예산을 삭감했고, 그러면서도 소수 부자를 위해서 세금을 깎아준다”고 비판했다.

    또 이 대표는 “우리는 숭배하는 우상을 뽑거나 우리를 통치해 줄 왕을 뽑은 게 아니다”라며 “우리는 오로지 국민과 국가를 위해 충직하게 일할 일꾼을 뽑은 것이다. 일꾼이 주인을 거역하고 주인의 이익에 반하는 나쁜 생각을 일삼으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책임을 묻지 않으면 권력자는 교만해진다”며
    “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해도 아무도 말하지 않고, 심지어 어떤 자는 ‘한 뿌리 875원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비호하다 보니 마치 왕이나 신이 된 것처럼 착각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여러분이 맡긴 그 권력으로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게 아니라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그들에게 경종을 울려주시라”며
    “주권을 포기하면 가장 저질의 인간에게 지배받는다고 플라톤이 말했다. 어느 쪽이든 꼭 투표하시라”고 호소했다.


    https://vop.co.kr/A000016511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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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7 19:18
    이대 졸업생, 김활란 비판하며 김준혁 지지 선언
    김준혁 후보 발언의 본질은 '여성혐오' 아닌 김활란의 친일, 숭미 반민족행태
    조하준 기자
    승인 2024.04.07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전 이화여대 총장 김활란 관련 발언들을 놓고 이화여대와 각종 여성단체 그리고 국민의힘의 침소봉대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이화여대와 각종 여성단체, 국민의힘은 김준혁 후보의 발언을 ‘여성비하’라는 프레임을 씌워 후보 사퇴를 종용하는 등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 언론들도 동참하고 있다.

    그런데 이화여대 졸업생이 김활란의 실체를 지적하며 김준혁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회자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자신이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시절에도 김활란은 ‘문제의 인물’이었다고 말하며 “초대 총장이라는 막대한 존재감 때문에 차마 소리 내어 비난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김활란의 친일 행각이 덮어지거나 사라질 수는 없었지요”라고 답했다.

    이에 지난 2017년 이화여대 학생들이 김활란 동상 철거를 요구하며 동상 앞에 ‘친일행적 알림 팻말’을 세우기도 했다.
    그 팻말 설치 운동을 주도한 사람은 얼마 전 국민주권당 후보로 서울 용산구에 출마했다 사전투표 전 날 사퇴한 구산하 전 후보였다는 사실이 6일 촛불집회 현장에서 알려졌다.

    물론 당시 이화여대는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만든 친일 팻말을 기습 철거하며 김활란을 옹호하는 추태를 부렸다.
    그러나 당시 학생들은 “팻말을 동상 옆에서 치운다고 김활란의 친일 행적이 사라지진 않는다. 팻말을 동상 옆에서 치운다고 이화인의 목소리와 노력 또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작성자는 “저는 그 학생들이야말로 학교를 대표하는 진짜 이화인이라 생각합니다. 친일의 역사를 반성하기는커녕 힘으로 철거해 버리는 학교 측이나, 학자의 견해를 정치의 도구로 이용하는 하급 언론이나 정당, 그에 호응하는 동창회가 아니라”고 말하며 이화여대가 김준혁 후보의 발언을 ‘정치적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화여대 총동창회는 김준혁 후보의 발언을 두고 “1886년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던 시대에...”로 시작하는 입장문은 김준혁 후보의 발언이 이화의 역사를 ‘폄하’하고, 이대생에게 ‘극심한 모욕감’을 주었으며, 이 나라 여성 전체에 대한 ‘성차별적 혐오’를 담고 있다며 “후보직의 사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는 말로 끝난다.

    작성자는 이를 두고 “김준혁 교수님의 ‘어떤’ 발언이 역사를 폄하했는지, ‘어떻게’ 극심한 모욕감을 주었는지, ‘왜’ 여성 전체에 대한 혐오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구체적인 근거를 하나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도 김준혁 후보 과거 발언의 핵심은 김활란의 친일, 숭미 반민족행위였지 여성 혐오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화여대와 각종 여성단체, 국민의힘 그리고 수구 언론들은 ‘여성 혐오’에만 초점을 맞추어 김 후보를 비난하고 있다.

    작성자는 이런 총동창회의 김준혁 후보 비난 행태에 “그냥 무조건 잘못했다는 비난 일색인 입장문은 동창회에서 정말로 문제가 된 발언을 찾아는 보았는지, 그리고 진위 여부를 살펴보고 충분히 숙고한 뒤에 입장문을 발표한 것인지 의구심이 들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작성자는 총동창회가 이화여대를 대표한다고 볼 수 없으며 자신이 아는 진정한 이화인은 김준혁 후보 비난 대열에 나선 동창들이 아닌 “평생을 정신대 문제 연구와 해결에 바친 정대협 초대 대표 윤정옥 선배님이고,
    학교에 대항해 용감하게 팻말을 세우고 김활란 동상 철폐를 외쳤던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 학생들이며,
    정유라 입학비리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대규모 시위로 박근혜 탄핵의 시...발점이 된 후배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이화 대학교, 진정 ‘큰 배움’을 뜻하는 대학의 정신이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김준혁 후보를 향해 사퇴하거나 물러서지 말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당신들의 뒤에는 우리가 있고, 우리는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당신들을 끝까지 지지하고 굳건히 지킬 것입니다”고 했다.

    김준혁 후보가 교수 시절에 했다고 언론에 보도된 그 ‘이화여대생 성상납 발언’의 본질은 김활란의 매국 반민족 행위를 지적하는 것이었다.
    실제 김활란은 일제 강점기 시절 아마기 카츠란(天城活蘭)이란 이름으로 창씨개명을 하며 남성들을 향해 일본군에 입대하도록 주문하고 여성들을 향해 정신대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던 친일반민족행위자였다.

    그러고도 해방 후에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는커녕 뻔뻔하게 나섰고 친일 문인 모윤숙과 함께 낙랑클럽을 조직해 주한외교사절, 미국 고위관리, 미군 고위장성 등을 파티에 초대하여 접대하고 정보를 빼내는 짓을 한 것은 엄연히 역사적 사실로 증명된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화여대와 각종 여성단체들은 이 부분은 쏙 빼버리고 오로지 ‘성상납’이란 단어에만 초점을 맞추어 ‘여성혐오’니 하며 악다구니를 쓴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래디컬 페...미니스트 세력들이 왜 민주-진보 진영과 연대의 대상이 될 수 없는지를 명징하게 보여준 사건이라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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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7 19:02
    노골적으로 선거 개입하는 尹 정부
    공무원 향해 대통령 홍보영상 시청 강요, 군 장병들 향해 특별강연 시도
    조하준 기자
    승인 2024.04.07

    6일 밤 MBC 단독 보도로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 사실이 또 한 번 알려졌다.(출처 :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 MBC 단독 보도로 윤석열 정부의 선거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전투표 하루 전 정부 부처에 공무원들이 대통령 정책홍보 영상을 볼 수 있게 게시물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공무원들이 선거 개입 아니냐고 반발했고 일부 부처가 해당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다.

    또한 얼마 전 국방부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강연을 장병들에게 특별교육하라고 지시했다가 철회하는 일도 발생했다.
    아마도 최근 여론조사 상에서 국민의힘의 패색이 짙어지자 공무원, 군인들을 동원해서 표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선거개입이란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MBC 단독 보도로 알려진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하루 전인 4일 윤석열 대통령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통령이 선택한 길’이란 제목의 3분 15초짜리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의 내용은 '한일관계 정상화'와 '건전재정 기조 구축', 'R&D 예산 혁신' 등이 윤 대통령의 치적이라며 홍보하는 전형적인 윤비어천가 영상이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업로드된 직후 한 정부 부처의 내부 전산망에 '전 부처 직원들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게재해달라는 문체부의 요청에 따라 게시했다'며 해당 영상의 링크를 걸고 직원들에게 '알람'까지 보냈다.
    또 다른 부처 게시판에도 같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공무원들 사이에선 공무원을 상대로 사실상의 선거 운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터져나왔다.
    이렇게 공무원들 사이에서 반발이 커지자 몇몇 부처에선 해당 영상을 게시판에서 삭제하기도 했다.

    정부 부처의 한 관계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우수한 정책에 대해 홍보가 필요하다며 문체부가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MBC에 "공무원들이 행정수반인 대통령의 국정기조와 추진과제들을 공유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일 국방부는 전군에 '자유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는데 이 때문에 역시 논란이 일었다.
    교육 자료는 총 7쪽 정도 분량인데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했던 특별강연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특별교육은 사전투표 시작 이틀 전인 3일에 전 장병에게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돌연 보류됐다.
    결국 공무원들과 군 장병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멋있는 점’을 가득 담은 영상 혹은 교육자료 등을 배포해 노골적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선거 개입이란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조국혁신당은 7일 김보협 대변인 명의로 〈공무원 여러분, 조금만 더 버티십시오〉란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조국혁신당은 해당 사건을 두고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은,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는 신박한 재주가 있나 봅니다. 정말 급하긴 급한 모양입니다”고 비꼬았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부의 공무원을 동원한 선거 개입 행태에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분들입니다. 정권 지원 조직이 아닙니다. 윤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불법 선거운동에 동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공무원들을 제발 그만 좀 괴롭히십시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직후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운동 의혹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고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회의 소환 요청을 받게될 것이고 부디 혐의 사실을 더하지 말라는 뼈 있는 충고를 남겼다.

    또 공무원들을 향해서도 관권선거운동 소지가 있는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도록 당부하고 대놓고 거부하기 힘들면 소소한 저항이라도 하라고 당부하며 조금만 더 버텨줄 것을 당부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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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7 19:02
    노골적으로 선거 개입하는 尹 정부
    공무원 향해 대통령 홍보영상 시청 강요, 군 장병들 향해 특별강연 시도
    조하준 기자
    승인 2024.04.07

    6일 밤 MBC 단독 보도로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 사실이 또 한 번 알려졌다.(출처 : MBC 뉴스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 MBC 단독 보도로 윤석열 정부의 선거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전투표 하루 전 정부 부처에 공무원들이 대통령 정책홍보 영상을 볼 수 있게 게시물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공무원들이 선거 개입 아니냐고 반발했고 일부 부처가 해당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다.

    또한 얼마 전 국방부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강연을 장병들에게 특별교육하라고 지시했다가 철회하는 일도 발생했다.
    아마도 최근 여론조사 상에서 국민의힘의 패색이 짙어지자 공무원, 군인들을 동원해서 표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선거개입이란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MBC 단독 보도로 알려진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하루 전인 4일 윤석열 대통령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통령이 선택한 길’이란 제목의 3분 15초짜리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의 내용은 '한일관계 정상화'와 '건전재정 기조 구축', 'R&D 예산 혁신' 등이 윤 대통령의 치적이라며 홍보하는 전형적인 윤비어천가 영상이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업로드된 직후 한 정부 부처의 내부 전산망에 '전 부처 직원들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게재해달라는 문체부의 요청에 따라 게시했다'며 해당 영상의 링크를 걸고 직원들에게 '알람'까지 보냈다.
    또 다른 부처 게시판에도 같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공무원들 사이에선 공무원을 상대로 사실상의 선거 운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터져나왔다.
    이렇게 공무원들 사이에서 반발이 커지자 몇몇 부처에선 해당 영상을 게시판에서 삭제하기도 했다.

    정부 부처의 한 관계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우수한 정책에 대해 홍보가 필요하다며 문체부가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MBC에 "공무원들이 행정수반인 대통령의 국정기조와 추진과제들을 공유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일 국방부는 전군에 '자유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는데 이 때문에 역시 논란이 일었다.
    교육 자료는 총 7쪽 정도 분량인데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했던 특별강연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특별교육은 사전투표 시작 이틀 전인 3일에 전 장병에게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돌연 보류됐다.
    결국 공무원들과 군 장병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멋있는 점’을 가득 담은 영상 혹은 교육자료 등을 배포해 노골적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선거 개입이란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조국혁신당은 7일 김보협 대변인 명의로 〈공무원 여러분, 조금만 더 버티십시오〉란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조국혁신당은 해당 사건을 두고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은,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는 신박한 재주가 있나 봅니다. 정말 급하긴 급한 모양입니다”고 비꼬았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부의 공무원을 동원한 선거 개입 행태에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분들입니다. 정권 지원 조직이 아닙니다. 윤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불법 선거운동에 동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공무원들을 제발 그만 좀 괴롭히십시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직후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운동 의혹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고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회의 소환 요청을 받게될 것이고 부디 혐의 사실을 더하지 말라는 뼈 있는 충고를 남겼다.

    또 공무원들을 향해서도 관권선거운동 소지가 있는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도록 당부하고 대놓고 거부하기 힘들면 소소한 저항이라도 하라고 당부하며 조금만 더 버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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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7 17:47
    [교수논단] 대통령의 격노
    이시원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승인 2024.04.07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이면서 감정적인 존재로 우리의 일상은 다양한 감정상태속에서 영위된다.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은 흔히 기쁨, 분노(화), 슬픔, 두려움, 사랑, 미움, 욕심 등 7가지로 표현된다고 본다.

    이 가운데 분노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감정중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많은 학자들의 관심거리가 되어 왔다.
    2000여년 전에 쓰여진 세네카의 ‘화에 대하여’라는 책이 오늘날 까지도 널리 읽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분노 내지 화가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으로 오래전부터 관심의 대상이었음을 알 수 있다.

    분노는 부정적 감정으로 그것을 적절히 통제하거나 관리하지 못하면 분노를 지닌 사람의 정신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그것이 표출되는 경우, 다른 상대방이나 사회에 대해 많은 부작용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전언을 심심찮게 듣고 있다. 차분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국정을 운영해도 시원찮을 판에 격노한 감정상태에서 국정이 제대로 운영될까?

    이 때문에 대통령의 격노는 단순히 대통령 개인의 화나 분노의 문제로 흘려들을 일이 결코 아니다.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정점에서 최종적인 정책결정권을 가지고 국민 대다수의 삶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윤석열 개인의 분노적인 감정상태 아니라, 국정운영의 정점에 있는 대통령 윤석열의 심기불편한 상태인 격노에 관심을 가져볼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격노의 사전적 의미는 ‘몹시 분하고 노여운 감정이 북받쳐 오른 상태’이다.
    격분, 진노도 같은 표현이다.
    쉽게 말하면 격노는 분노가 극에 달한 것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분노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새겨 볼 필요가 있다.
    분노의 다른 표현은 ‘화’이며, 순수 우리말은 ‘성’이다.
    ‘성내다’, ‘열내다’, ‘화내다’, ‘노하다’등은 분노를 외부로 표출하는 행위에 대한 동일한 표현들이다.

    일반적으로 분노 내지 화는 ‘어떤 상황이나 대상이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생기는 부정적 감정, 혹은 그러한 감정을 가지고 하는 행동’을 말한다.
    분노는 분노하는 사람 스스로를 상처받게 하고 이성적인 판단이나 대응을 약화시킨다.

    나아가 상대방이나 사회에 대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분노는 피하고 관리하고 통제되어야 할 부정적 감정으로 파악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분노를 부정적으로만 해석하고 받아들일 일은 아니다.
    때로 우리는 어떤 일이 옳지 못하다고 느꼈을 때 분노한다.

    사회적 부조리에 항거하는 의로운 분노는 우리 사회를 개선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자신의 몸을 던져 나라를 구하려고 했던 의인들을 역사 속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들의 행동의 동기는 의로운 분노이다.
    시인 변영로는 논개라는 시에서 이를 ‘거룩한 분노’로 표현하고 있다.
    ‘거룩한 분노’ 까지는 아닐지라도 우리는 지금 ‘의로운 분노’를 필요로 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대통령 윤석열의 격노는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가?

    먼저 대통령 윤석열의 격노는 다분히 습관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와 같은 민초에게도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전언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오는 것을 보면 1회성이나 단발성이 아니라 다분히 습관적인 성격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정에서 습관적으로 분노가 표출된다면 그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습관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 다시 말해 화를 내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관 또는 판단기준을 지나치게 고집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나 기준을 상대방이 눈치껏 지켜주기를 원하는데 상대방이 이에 부응하지 못하면 화가 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관이나 기준과 다른 행태를 보이면 더욱 화가 치민다.
    상대방이 자신의 가치나 기준에 이의를 제기하면 미칠 듯이 화가 난다.

    대통령 윤석열의 격노는 이러한 상태에서 비롯된 것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히 폭압적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크다.
    다시 말해 대통령 윤석열의 격노는 대의(大義)나 공익이 그르쳐진 현상에 대한 의로운 분노가 아니라 자신의 욕구나 기준이 충족되지 못한 상태에 대한 부정적 감정의 반응으로 판단된다.


    여기서 우리는 대통령 윤석열의 격노를 왜 우려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공동체 성원으로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국정관리에서 소통의 왜곡과 숙의과정의 훼손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대통령은 국가공동체를 위한 최종의 의사결정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허심탄회한 숙의과정을 통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대통령의 습관적 격노가 참모들의 입을 닫게 만들고 대통령의 심기를 거슬리지 않는 정보와 의사만 전달된다면 제대로 된 판단과 결정이 이루어지겠는가?

    지금 정부가 들어선 이후, 2년 동안 경험한 여러 분야의 정책실패에 대통령 윤석열의 습관적 격노가 큰 몫을 한 것으로 판단한다면 필자의 과문일까?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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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6 23:17
    선관위 '파틀막'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응수한 유권자들
    기자명 아이엠피터(임병도)
    입력 2024.04.06


    투표 인증샷에 대파 키링부터 대파 그림 담긴 가방, 대파 인형까지 등장

    ▲ 온라인과 SNS에 올라온 각종 대파 인증샷 ⓒ 온라인커뮤니티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5일, 또다시 '대파'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파를 소지한 선거인에게는 사전투표소 밖 적당한 장소에 대파를 보관한 뒤 투표소에 출입하도록 안내하라"리고 각 투표소에 내려보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선관위가 배포한 사전선거 예상사례 안내사항에 대파는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한다"면서 "투표에 참여할 때는 반드시 대파를 밖에 두고 와야 제지받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배포했습니다. 포스터 하단에는 "외국회사의 작은 파우치는 소지해도 투표가 가능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해당 포스터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을 풍자하기 위한 대파는 안 되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의혹은 괜찮으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KBS가 사전녹화한 2024년 윤석열 대통령 특별 담화 당시 진행을 맡은 박장범 앵커는 명품백을 '작은 파우치'라고 불렀습니다.


    ▲ 조국혁신당이 배포한 포스터 ⓒ 조국혁신당


    직접 그린 대파에 키링까지... 번뜩이는 아이디어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대파 키링


    하지만 유권자들은 선관위의 과잉 대응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응수했습니다.

    인터넷상에 대파 입장(?)을 제한한다는 이른바 '파틀막' 소식이 전해지자, 유권자들은 가방에 대파를 직접 그려 넣거나 대파가 인쇄된 종이를 들고 투표소에 갔습니다.
    대파 인형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뒤 올린 이들도 있었습니다.
    실물 대파가 아니면 괜찮지 않느냐는 무언의 '시위'인 셈입니다.

    대파 키링도 등장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뉴스에서 투표소 대파 반입 금지라고 하던데, 제가 대파 키링을 만들었는데 가방에 달고 사전투표 하러 가면 입구컷 당하나요? 정말 궁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파 키링이 달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대파 키링 사진은 온라인커뮤니티에도 공유됐고,
    누리꾼들은 '금손이다', ' 키링은 괜찮지 않나', '대파로 보이는 것은 모두 금지당할 것 같다'라는 등의 댓글이 달리면서, 실제로 입장이 될지 안 될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대파가 달린 가방과 투명 가방에 든 대파


    앞서 소셜미디어에는 '실물 대파를 들고 가면 걸리니, 가방 안에 넣고 가는 것은 어떠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투명 가방 안에 자른 대파를 들고 사전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렸습니다.

    또 다른 이는 키링과 비슷하지만 대파 색상과 비슷하고 끈에 대파가 달린 가방을 들고 투표소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조국 "실파, 쪽파는 괜찮나"... 야당 '파틀막'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정오께 울산대학교 앞 바보사거리를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4.4.5


    야당 대표들도 일명 '파틀막' 사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남 양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선관위가 투표를 하러 갈 때 대파를 들고 가면 안 된다는 결정을 했다고 한다"면서 "이게 뭡니까? 그럼 실파와 쪽파를 들고 가면 됩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파 한 단을 들고 가는 행위가 정치적이라는 선관위의 결정은 상식에 반하는 결정"이라며 "대파를 들고 가지 못하게 한다는 얘기는 대파 한 단 875원이라고 말한 대통령을 숨기기 위한 것 아니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 경남 말로 진짜 얍실하다"며 "이런 얍실한 행동으로는 윤석열 정권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월 27일 충북 제천시 동문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대파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4.3.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참 해괴한 이야기를 들었다.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그런다"라며 "대파가 정치적 상징성이 있다고 한다는데, 요새 선관위가 할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참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선관위는 국민의 축제를 코미디로 만들려고 합니까? 대파가 무슨 죄입니까? 죄가 있다면 '대파 가격 875원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한 대통령이 죄입니다"라며
    "그런 식이면 사과를 들고 투표소에 들어오는 것도 막을 셈입니까? 디올백을 멘 사람도 투표소에 출입을 금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어 "선관위는 국민의 축제를 코미디로 만들려고 합니까? 대통령이 동창을 사무총장에 내리꽂을 때 예상했지만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면서
    "선관위는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부으려는 것이 아니라면 코미디 같은 대파 금지령을 철폐하십시오"라고 요구했습니다.



    https://www.impet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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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5 23:58
    與 서울시의원들 '日욱일기 조례' 발의 후 철회에 민주당 "국힘 의석 장악시의 상징적 장면"
    '민주당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 장악할 경우 무슨 일 일어나는지 똑똑히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다"',
    '민주당 "국민의힘 日 대변 총선 후보들 내세워..성일종, 조수연, 정진석, 정승연 등"'
    윤재식 기자
    기사입력 2024/04/05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장소 사용 제한 조례’ 폐지안 발의 하루 만에 거센 논란에 부딪히며 철회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 장악할 경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똑똑히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민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장악할 경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똑똑히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다”며
    “국민의힘이 의회권력을 차지하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하는 이유이다.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하는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19명은 3일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장소 등에서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 대해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폐지안을 발의했다가 한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입장과는 완벽하게 배체된다”고 밝히자 하루 만인 4일 자진 철회했다.

    이에 강 대변인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뒤 늦게 엄정조치 방침을 밝히면서 수습에 나섰다지만 진정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은 일본을 대변하는 후보들을 대거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 없다'라는 식민사관적 발언 당시 분노한 시민들 모습 ©민중의소리


    이어서
    ▲이토 히루부미를 인재라 국찬한 성일종 후보 (충남 서산)
    ▲‘봉건적 조선 지배보다 일제 강점기 더 좋았을지도’라며 일제의 식민 침탈을 찬양하고 친일파를 두둔한 조수연 후보 (충남 부여)
    ▲‘한국인들의 반일 감정에는 피해의식 열등의식이 병존한다’며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정승연 후보 (인천 연수갑)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는 정진석 후보 (충남 공주·부여·청양)“ 등
    친일논란이 있던 국민의힘 후보들을 나열하며 ”뒷북으로 욱일승천기 조례 폐지 시의원들을 조치하겠다는 시늉만 취하고 있는 데 대해 어떻게 진정성을 느낄수 있겠나“고 일갈했다.


    ▲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 서울시 조례안

    조국혁신당도 해당 조례를 발의하고 동조한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의 명단을 자세히 공개하는 등 연일 관련 논평을 내며 국민의힘의 친일 성향을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배수진 대변인은 4일
    “이 조례는 국민의힘 김길영 의원 (강남 제6선거구)이 발의했고,
    같은 당 김경훈, 김동욱, 김재진, 김춘곤, 김형재, 김혜영, 박상혁, 서상열, 송경택, 신동원, 옥재은, 이민석, 이병윤, 이봉준, 이상욱, 이희원, 최민규, 최유희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만 19명이 찬성했다”며

    “이 조례가 통과됐더라면 서울시청, 시의회, 산하 기관들, 그리고 이들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욱일기나 일본 황실을 뜻하는 국화 문양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될 뻔했다”고 밝혔다.


    ▲ 이른바 '욱일기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국민의힘 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그는 5일 논평에서 역시
    “근본적인 문제는 어떻게 이런 조례폐지안을 버젓이 발의할 수 있는가 하는 거다”며 “어떻게든 일본한테 잘 보이고 싶은 윤석열 정권의 행태에 발맞추는 국민의힘 내부의 주된 기류가 아니고선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https://www.amn.kr/4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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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5 23:47
    조선일보의 뜬금없는 여론조사 공격
    '여론조작' 프레임으로 보수층 결집 유도하는 질 낮은 선동
    조하준 기자
    승인 2024.04.05

    지난 4일 자사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론조사를 공격하며 보수층 결집 위한 선동에 나선 조선일보.(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22대 총선을 불과 닷새 남겨둔 현 시점에서 현재 여론조사 상으로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패색이 짙어지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조선일보가 뜬금없이 자사 소셜 미디어에 ‘패배 승복 선언’인지 아니면 보수층 결집을 유도하는 메시지인지 알 수 없는 묘한 메시지를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해당 게시글에서 김어준 씨가 설립한 회사 여론조사 꽃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지난 4일 조선일보는 자사 소셜 미디어에 보수층 내부에서 “투표하기가 이렇게 싫었던 적은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알리며 “하지만 이런 마음의 원인 중 하나는 여론조사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라며 현재 나오는 여론조사가 보수층의 투표 의욕을 떨구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또 조선일보는 해당 게시글에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200석도 가능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일까요? 정말 그렇게 될까요?”라며 여론조사가 엉터리란 식으로 몰아가는 듯한 발언을 했다.

    조선일보가 공격 대상으로 삼은 여론조사기관은 바로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씨가 설립한 여론조사 꽃이었다.

    조선일보는 여론조사 꽃을 향해 “질문 편향성 때문에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어떻게든 신뢰성을 떨구려는 의도가 담긴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를 하고 이걸 자기 유튜브에서 틀면서 확대해석합니다. 그러면 유권자들은 ‘아 남들은 그렇구나’ 생각을 합니다. 여론조작의 가능성이 끼어들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라며 여론조사 꽃이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몰아갔다.

    또 조선일보는 “결국 보수의 낮은 투표율은 누군가 그린 ‘큰 그림’에 굴복하는 걸로 보이는데, 여러분의 생각은요?”라며 마치 김어준 씨가 여론조사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여조라이팅’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선동하는 글을 남겼다.

    결국 만일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대패할 경우 그 원인은 김어준 씨와 여론조사 꽃에 있다는 식으로 책임전가 및 보수층의 화풀이 대상을 던져주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의 게시글은 현재 삭제됐는지 보이지 않지만 4일 조선일보의 김창균 논설주간이 〈총선 결과에 늘 놀라곤 했다〉는 제목의 칼럼이 올라갔다.
    내용은 앞의 소셜 미디어 게시글과 큰 차이는 없다.
    해당 칼럼을 보면 “반면 총선은 한 번도 제대로 과녁을 맞혔다는 기억이 없다” 또 “선거 열세에 몰린 쪽에서 마지막 기대는 곳은 늘 숨어있는 ‘샤이 지지층’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보수 지지층이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는 징후가 있는 게 사실이다”고 했다.

    어떻게 보면 ‘정신승리’에 가까운 발언이고 또 달리 보면 어떻게든 보수층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장에 나오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결국 조선일보의 주장을 들어보면 국민의힘이 최근 패색이 짙어진 이유는 여론조사 꽃을 필두로 시작된 ‘여조라이팅’에 보수층이 응답을 꺼리고 있으며 투표 의욕이 저하됐기 때문이란 식으로 들린다.

    하지만 조선일보의 이런 기사는 결국 ‘누워서 침뱉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기성 언론들 역시 재작년 20대 대선과 8회 지선 때 수시로 평소엔 듣도 보도 못했던 여론조사기관들의 여론조사를 마구잡이로 쏟아내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투표 의욕을 저하시킨 주범이란 비판을 듣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대 대선 당시 대부분의 여론조사기관이 쏟아낸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5~10%p 차로 우세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실제 결과는 0.73%p 차 초박빙 접전이었다.

    결국 당시 범람했던 여론조사 결과는 대부분 엉터리였고 저 엉터리 여론조사로 인해 투표를 포기한 민주당 지지층도 있었을 것이란 추론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만일 여론조사 꽃 혼자만 튀는 결과가 나오고 다른 여론조사기관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다면 몰라도 숫자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여론조사기관이 비슷한 결과로 수렴한다는 점을 보면 조선일보가 굳이 ‘여론조작’이라고 선동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이렇게 언론이 앞장서서 ‘여론조작’ 프레임을 뒤집어 씌워 선동할 경우 국민의힘에도 결코 득이 되지 않는다.

    문제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는데 엉뚱한 곳을 잡도리해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놓치게 되고 계속 ‘정신승리’만 하게 되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의 이런 선동은 국민들의 맹렬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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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5 23:31
    한동훈에게 제주시민은 ‘동료시민’이 아닌가?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4/04/05

    제주시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희생자 추념식에 윤석열이 두해 연속 참석하지 않고, 한동훈마저 참석하지 않자 제주도 전역이 부글부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4.3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 제정되어 추념식도 정부가 주도해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과 집권여당 대표가 빠진 것이다.

    이는 여야가 합의한 4.3 특별법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민생토론을 빙자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온갖 선심성 공약을 남발할 때는 언제고, 정작 정부가 주도하는 추념식엔 참석하지 않은 게 맞는지 묻고 싶다.

    국힘당 후보 여순 사건은 북한 지령 파문

    한편, 여수시갑에 출마한 국힘당 박정숙 후보가 2일 민주당 주철환 후보와 TV 토론 중에 “여순사건은 북의 지령을 받아 일으킨 반란”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여순 사건은 제주 4.3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시 이승만 정부가 여수 14연대에 제주도로 가서 폭도들을 진압하라고 하자 14연대장이 이를 거부해 시작된 것이 여순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국힘당 후보가 “여순 사건은 북한 지령을 받은 공산당의 폭동이다”라고 말했으니, 불에 가름을 부은 격이다.
    그런 왜곡된 역사관을 가진 후보가 총선에, 그것도 여수에서 출마했다니 놀랍다.

    그 후보의 발언은 남은 총선 기간 동안 큰 이슈가 되어 국힘당 후보들의 지지율을 폭락하게 할 것이다.
    국힘당은 항상 선거 전에 역사 왜곡 발언이나 세월호 유족 비하 등으로 지지율이 폭락했는데, 여수에서 박정숙 후보가 그 역할을 해준 것이다.

    이에 대해 전국 11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순사건 역사 왜곡 저지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성명을 내어 “국민의힘도 합의한 여순사건특별법 정신을 부정한 박정숙 국민의힘 후보는 석고대죄하라”고 밝혔다.
    국힘당이 그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지 두고 보겠다.

    ‘동료시민’ 강조한 한동훈, 그 시간에 선거운동

    정부 주도 행사인 4.3 추념식에 윤석열과 한동훈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어차피 제주도는 민주당이 3석을 모두 가져가기 때문에 신경을 끈 것이다”란 말도 있다.
    실제로 모든 여론조사에서 제주도 3석은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앞서가고 있다.

    하지만 제주4.3항쟁은 이미 여야가 합의해 특별법까지 제정한 상태고,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사람들과 그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이므로 대통령과 집권여당 대표의 참석은 필수다.

    왜곡된 역사관을 가진 윤석열은 그렇다고 쳐도, 걸핏하면 ‘동료시민’ 운운하던 한동훈은 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을까?


    평소엔 ‘동료시민’이란 친근한 말로 자신이 마치 국민들의 친구처럼 말하고, 선거에 도움이 안 된다 싶으면 외면하는 것이 한동훈식 정치인지 묻고 싶다.

    어제 법원에 다녀온 이재명 대표도 시간을 내 행사에 참석했는데, 집권여당 대표가 정부가 주도하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두고두고 한동훈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한동훈은 그 시각 충북·강원·경기 지원유세에 나섰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신 추념식에 참석했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윤희숙 진보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오영환 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4.3이 김일성 지령이라는 조수연 후보 공천한 국힘당

    한편, 대전 서구갑에 출마한 국힘당 조수연 후보가 과거 "4.3은 김일성 지령 따른 무장폭동이다“ 라고 말한 게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국힘당은 조수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지 않았다.
    그래놓고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말한 김활란 전 이화여대 총장의 친일에 대해서는 사퇴하라고 윽박질렀다.

    이화여대 총장이었던 김활란의 친일 행각은 이미 수많은 자료를 통해 밝혀졌고,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되었다.
    현재의 이화여대 재학생들은 기분 나쁘겠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역사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
    당시 자식인들 중에는 조선의 청년들과 처녀들을 전쟁터나 위안부로 가라고 외친 사람들이 많았다.

    윤석열 정권을 장악한 뉴라이트 세력

    윤석열은 당선자 시절에는 4.3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의 책임과 치유, 유가족들의 명예회복도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권좌에 오르자 2년 연속 행사에 불참했다.
    주변의 극우들이 만류했을 것이다.
    그들이 바로 윤석열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뉴라이트 세력들이다.

    하지만 4.3 추념식은 역사적인 참극에서 희생되신 분들을 기리고, 다시는 이런 무자비한 국가폭력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새기는 자리이기도 하다.
    따라서 거기에 이념과 진영이 따로 있을 수 없다.
    그 점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도 마찬가지다.

    윤석열의 거짓 구호 다시 드러나

    25차례의 민생토론회를 빙자한 선거운동과 수십 번의 유세장에서 외친 '국민을 섬기겠다'는 약속을 한 윤석열은 두해 연속 4.3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그가 말한 자유니 정의니 평화가 얼마나 공허한 구호였는지 알게 해주었다.
    그러니 지지율이 그 모양 그 꼴인 것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4.3 추념식엔 참석하지 않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야당 대표에게 “정치를 개같이 한다, 쓰레기 이재명” 운운한 한동훈은 그 죄가를 반드시 받을 것이다.
    과거의 아픔을 외면하고 무슨 미래가 가능하겠는가?
    그 점은 일본도 마찬가지다.

    지금 윤석열 정권은 극우들과 친일 매국으로 가득 차 있다.

    4월 10일 거대한 응징이 이루어질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고, 청산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

    이번 총선은 제2의 한일전이다.
    홍범도 장군이 가장 먼저 나서 투표할 것이다.




    https://www.amn.kr/4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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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04-05 23:25
    이재명 대표는 왜 동작을을 6번이나 방문했나?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4/04/05

    서울 지역구 중 민주당 지지자들을 가장 긴장하게 하는 곳은 역시 동작을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곳에 윤석열 검찰독재와 맞서다 경찰직(총경)에서 사직하고 출마한 류삼영 후보가 출마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상대가 국힘당 원내대표까지 한 나경원이라 화제의 지역구가 되었다.

    동작을의 중요성

    동작을은 부근의 서초와 용산으로도 분위기가 연결되는 교량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민주당은 반드시 여기를 수성해야 한다.
    동작갑의 경우 김병기 후보가 앞서가고 있으나, 동작을은 여론조사가 널뛰기를 하고 있어 민주당 지지자들의 가슴을 조아리게 하고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이재명 대표도 동작을을 공식 비공식 합해 여섯 번이나 방문했다.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초 법원으로가 가다가 잠시 동작을에 들리기도 하였다.
    그만큼 애착이 많은 곳이 동작을이다.

    동작을에서 이겨야 부근에 있는 용산에서도 이길 수 있다.
    용산에는 민주당 강영태 후보와 윤석열 정권에서 통일부 장관을 한 권영세가 다시 맞붙는데, 지난 21대 총선에선 민주당 강영태 후보가 900표 차이로 석패했다.
    하지만 이번 총선은 워낙 정권 심판 여론이 높아 강영태 후보가 신승하리라 본다.

    여론조사 박빙

    최근 나온 여론조사(이데일리 - 조원씨앤아이 4월 3일 발표) 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48.5%, 국민의힘 나경원 47.5%으로 나타나 그야말로 초박빙이다.
    그밖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나경원이 앞선 경우도 있다.
    따라서 동작을은 투표함을 개봉하기 전까진 승패를 알 수 없다.

    용산의 경우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 45.2%,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 47.3%로 나타났다. 다른 여로조사에서는 강영태 후보가 약간 이기는 곳도 있다.
    따라서 여기도 끝까지 신경 써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아히 동일)

    이재명, 조국 대표 동작을 방문에 나경원 발끈

    이재명 대표가 동작을을 여러 번 방문하고, 4일엔 조국 대표가 이곳을 방문하자 나경원이 발끈하고 나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나경원 죽이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나경원이 발끈한 이유는 박빙의 숭부에서 조국 대표까지 나타나 류삼영 후보를 간접 지지하면 조국 신당에 투표하러 온 유권자 중 다수가 지역구엔 민주당에 투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거 전문가들은 그 비율이 약 5%는 된다고 전망했다.
    전체 유권자 중 5%면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

    한편 나경원과 조국은 서울대 법대 동기로 애증의 관계에 있다.
    윤석열 검찰이 조국을 거의 도륙하다시피 했을 때 나경원은 동문인 조국을 한 번도 거둘지 않았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인지라 그 점이 작용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렇다, 상대가 나경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동작을에 신경 쓰는 것이다.

    윤성열 정권의 친일 역사관도 반영된 듯

    이재명 대표가 동작을을 여러 번 방문한 것에는 나경원의 역사관도 반영된 것 같다. 주지하다시피 윤석열 정권은 친일 정권이라 불릴 정도로 일본에 아첨만 했다.
    윤석열 정권이 벌인 친일 행각을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문재인 정부가 죽창가로 한일관계를 망쳤다”
    (2) “일본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하지도 않았고 방사능 유출도 없었다.”

    (3) 일제 강점 강제 징용자 배상금 우리 기업이 우선 배상
    (4)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 투기 허용

    (5) 미군이 동해를 일본해라 표기된 지도 사용해도 항의 못함
    (6) 국치의 날 한일이 독도 부근에서 군사 훈련

    (7) 국방부가 독도를 국제 분쟁 지역으로 분류
    (8) 3.1절 기념사 때 백스크린에 ‘자..위대’ 글자 논란

    (9) 윤석열, “일본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우리의 파트너” 거듭 강조
    (10)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이 잘 키운 인재”라 발언


    이번 총선은 제2의 한일전

    나경원은 한때 ‘나베’로 불릴 정도로 친일 발언을 많이 했다.
    '나베'는 나 후보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이름을 합성한 말이다.
    나경원은 과거 일본 자..위대 창설 축하연이 열리고 있는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되었고, 심지어 국회 내에서 일본자민당을 연구하는 세미나를 열기도 하였다.

    나경원은 TV에 출연해 “우리 일본”이라 말해 핀잔을 얻어듣기도 하였다.

    류삼영 후보는 "나 후보를 심판하지 못하면 윤석열 정권 심판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동작을이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윤석열 정권의 친일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표가 동작을을 여러 번 방문한 이유도 거기에 있을 것이다.


    이번 총선은 제2의 한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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