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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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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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9 20:13
11월 9일 즐토~♪ 날씨? 고만고만했송~ㅡ.ㅡㅋ
"즐거운 토요일~♪
어제가 오늘같고
내일이 오늘 같다 할지라도,
우리 각자의 마음바구니에 웃음꽃을 많이 담고 있다면
더없이 행복할 거 같습니다~
서머셋 모옴님이 말하기를,
중요한 것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는 것.이.었.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존재를 알아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랑받음도 참 좋지만..
사랑을 주기만한다는 의미가 아닌
사랑을 하는 것...
살아가야할 의미가 됩니다."
라고 한울방 이유님 방송에 게판테러했송~ㅡ.ㅡv
잘해찌..? 큭.
마음에 없는 소리하지 않고...진심 위하고 마음을 나누면
무엇보다, 나 자신 스스로에게 편안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희생을 하노라 한다지만...
곰곰...잘 생각해보면, 매우다소 이기적인 스스로를 위해 결국 사노라...
이렇게 보여진다...결국..선행을 하는거도...내가 0순위 행복해지니깐
하는거 아닐까...? 물론, 세상 살아가면서 내 감정 숨김없이 그대로
표현하고 마음가는대로 하고프면 하고 하기 싫음 않하고 사는게
세상 사는게 아니다만...그래두~~~그챠나챠나챠나~~~
어제디너는 우리 오빠가 오랫만에 솜씨를 발휘해서..(그간 갈고 닦은 실력임..ㅡ.ㅡ;)
이딸리안폭챱~을 해줘서 맛있게 잘먹고..오늘은 머..나보러 폭찹하구 남은
돼지고기로 김치찌게 해달래서..디너투나잇 했었다는...
아..근데 체한듯..ㅡ.ㅡ; 반공기먹고 체한건....문제이쓰~~
약먹으러 휙~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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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8 14:39
별...홍수희 님
하늘을 올려다보기 전에는
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대의 좋은 점을 찾기 전에는
그대의 단점만 보였습니다
세상 보이는 것이
마음먹기 달려 있었습니다
그대의 착한 점만 보일 때까지
당신의 별지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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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8 14:37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당신은 정말로
완벽해야만 가치 있는 존재인가?
완벽함은 애초에 가능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반드시 추구해야 할 것도 아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은 존재다.
- 조영은의《왜 나는 늘 허전한 걸까》중에서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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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8 14:07
11월 8일 금요일.
이른 아침 보기 좋게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요즈음 한켠 우울모드인건 사실이고...
그간 잘 둘러보지않았던 동네게시판을 둘러보는 소일거리(?)를 하고 있으면서
갑이네 을이네 갑이냐 을이냐 틱톡대는 글들을 보고있다.
때론 욱하고 치미는 분노도 있었고 한켠 안쓰럽고 안타까움도 있었다...
또한,
사람사는 세상 구경좀 하느라 이집저집에서 알뜰하게 자기네 쓰던 물건들
세컨핸드 사고팔고하는거도 구경해보고...
아..이집은 이런걸 이가격에 팔기도..?
아니 이사람은 대체 누구길래 물정도 모르고 다소 높은 가격으로...?
욕심이야~막 혼자 내 기준으로 옹알옹알 궁시렁대면서 구경을 한참 잘했다..
대체적인 결론..?
난 여태 내 물건을 누군가에게 새거든, 세컨이든...돈받구 건네본적이 없다...
단 한 번도..
그냥 주면 줬지....그리구..성격상..이건 얼마에 저건 얼마에 이렇게 값정해서
사고파는게 창피하다..나쁜게 아닌데도..난 왜 창피할까...그래서 난 늘...
그냥 주고말지...이쪽편이다.
오랜세월..이 사람에게 주고 싶고 저 사람에게 주고 싶고..이렇게 저렇게
살아오면서 개인대 개인 내가 도움차(내가 그럴자격도 없는 사람인데 도움이란
말이 벅차긴하다 그냥..나눔...?) 무언가 건넨다는건...그닥 좋은일이 아니다.
라는 결론에 가닥을 잡게 되었다...진정한 도움이란....
나눌 수 있는 자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누구로부터 나의 필요를 받았는지를 몰라야 한다는거...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가닥을 잡은 후.....거의, 개인대 개인 나눔은 하지 않고
그냥 기부형식으로 맡기는 편이다...필요한 단체..필요한 기관에 도네이션하면
필요한 사람은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기쁘게 쓰고...
그 수익금은 그보다 더 어려운 이들에게 사용되어질 수가 있으니까...
해서, 요 몇주간 괜히 동네사이트 들어가서 눈구경 이거저거 재미있게 잘했는데...
틱톡대는 게시물은 정말.....사람들이 왜 이러나...싶은 화딱지가 차오른다....
왜들 그리 더티하게 욕심인가..야망인가....읽기만하고 댓글한마디 하지 않는
내가 더 비겁한걸까...문제의 중심에 있는 이들이나, 깝죽대고 시건방떠느라
과외선생두 아닌게 무슨 써머리를 해준답시고 떠들고...우리동네 피플도 아닌게
우리동네인척 오버떨고...내눈엔 보이는데 그걸 어쩌나..? ㅎㅎ 동민들은 그피플이
값을 떠는게 같은 동민으로써 그러나부다 생각들 하겠지만 내 눈엔 동네게판에
원정나온 디갤출신 쌈꾼이란게 딱 보인다...내가 왜 여기다가 궁시렁 대는가..? ㅎㅎㅎ
이유가 있지...^^
하여간...연로하신 어르신들 더티플레이 하시는거나....그 욕심이 사람의 인성을
금수로 만드는듯 싶다...
또한 동민인척 탈쓰구 탈춤스텝 밟고 있는애나....그래서 그딴꼴 거의 안보고 사는게
마음편하느늬...하는 동민들이 더 많아서 다들 여기저기 흩어져서 살아도
없는듯 투명인간처럼 살아가나보다....
아무튼 동네웹을 요즘 자주 들여다보고 놀았더니 마음이 편한게 아니라 우울해진다..
답답~~~~~~~~하고...그리구 거기서 시건방춤을 추고 있는 애가 눈에 뻔히 보이는
초단수에 무즤 머라두 된듯 시시껍절한 은어와 속어를 반말따구로 해대면 믄 포스쩌는줄
놀고 있는거도 웃기고...하여간 수준하곤....본인은 모르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워낙 그러고 진흙탕에서 더럽게 굴렀으니..때묻어 찌든 본인의 뻔한 레퍼토리가
보일리가 있나...그러니까 늬들이 아무리 뒤적여봐두 낵아 눅운즤 못찾아..라구 까불지..
컴갖구 알량~~~~한 뇌구조플레이하면 거기 사람들 죄다 바보로 보이나부지....ㅎㅎㅎㅎ
그러구 노는걸 뒤통수에서 팔짱끼구 잘~~놀아보거라`~~웃어주는 사람들두 있다는걸
좀 염두에 둬야하지 않을까..? (사는낙이 없는 애일테니..뭔들..ㅎㅎㅎㅎ)
아...어쨌거나..
오늘은 자꾸 납덩이들이 무더기로 뛰쳐들어오네...
커피 세잔째....휙~~~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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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7 06:37
별...복효근 님(1962-)
저 등 하나 켜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한 생애가
알탕갈탕 눈물겹다
무엇보다, 그리웁고 아름다운 그 무엇보다
사람의 집에 뜨는 그 별이 가장 고와서
어스름녘 산 아래 돋는 별 보아라
말하자면 하늘의 별은
사람들이 켜든 지상의 별에 대한
한 응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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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7 06:35
별똥별...강은교 님(1945-)
밤하늘에 긴 금이 갔다
너 때문이다
밤새도록 꿈꾸는
너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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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7 06:31
별은 너에게로...박노해 님(1958-)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구름 때문이 아니다
불운 때문이 아니다
지금까지 네가 본 별들은
수억 광년 전에 출발한 빛
길 없는 어둠을 걷다가
별의 지도마저 없다고
주저앉지 말아라
가장 빛나는 별은 지금
간절하게 길을 찾는 너에게로
빛의 속도로 달려오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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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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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7 06:24
백발백중
살아가면서
어떤 것에든 탁월해지려면
반복하고 훈련해야 한다.
훈련하고, 반복하고,
직관적으로 구사할 수 있을 때까지
그 기술을 익혀야 한다.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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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5 00:24
별 하나...도종환 님(1955-)
흐린 차창 밖으로 별 하나가 따라 온다
참 오래 되었다
저 별이 내 주위를 맴돈 지
돌아보면 문득 저 별이 있다
내가 별을 떠날 때가 있어도
별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나도 누군가에게 저 별처럼 있고 싶다
상처받고 돌아오는 밤길
돌아보면 문득 거기 있는 별 하나
괜찮다고 나는 네 편이라고
이마를 씻어주는 별 하나
이만치의 거리에서 손 흔들어주는
따뜻한 눈빛으로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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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1-05 00:10
얻음과 잃음
인생이란 얻는 것과
잃는 것 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얻는 것을 좋아하고
잃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잃는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때로는 잃지 않으면 얻을 수도 없는 법이다.
- 다이 허우잉의《사람아 아, 사람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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