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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 1
  • 에취(@welbeing)

  • 1
    에취 (@welbeing)
    2013-11-22 11:36




     
    I HAVE
     
    나에겐 당신이 외로울 때 잡아 줄 손이 있지요
     
    나에겐 당신이 슬플 때 기대고 울 수 있는 어깨도 있지요
     
    나에겐 당신의 하루를 밝혀줄 웃음도 있지요
     
    나에겐 당신이 상처 받았을 때 해 줄 포옹도 있지요
     
    나에겐 당신에게 줄 한 마음 가득한 사랑이 있어요
     
    -----------------------------모셔온 글--------------------------
     
    인생은 어차피 여행같은 것.
    종착역에 도착하면,
    되돌아 올 수는 없는 편도여행.
    그 여행길에 무얼하며 가야할까...곰곰 고민해보고 기대해보는 즐거움
    나쁘지 않을듯..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22 11:17




     
    구경꾼

    우리가 무엇을 배웠는가?
    자신의 꿈을 쫓으며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곧 뭔가를 짓고, 그리고,
    개조하고, 채워넣고, 견뎌내고, 구입하고, 팔고,
    미소 지으며 살아가는 이들은 무사히 살아남는 반면,
    남의 허락이나 보장된 성공, 다른 사람의 도움을
    마냥 기다리는 사람들은 조용히 밤의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배웠다.


    - 웬디 웰치의《빅스톤갭의 작은 책방》중에서 -

    --------------------------------------------------------------------
     
    그러면...구경꾼인가..주인공인가...
    비난을 하는 자인가..비난 받는 자인가...
    박수를 받을 자 인가..박수칠 자인가...
    웃는자인가..우는자인가...
    살아가면서 늘..반복되는 포지션이 문제인가...
    중요한건 마음속 주체가 무엇이냐겠지...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22 11:08




    11월 22일 금욜~
    날씨 짱 좋챠나 기분 좋챠나~
     
    오늘도 기분좋게 일어나서,
    콧노래 부르면서 집안일하고..
    야채쥬스 만들어 놓고..
    이거저거 돌볼거 돌보고 나니..
     
    마음 참 푸근 뿌듯..짱짱 좋다~
     
    (물론, 동네게판 밥통들 글 올리는거만 빼구..ㅎㅎ)
     
    요즘 또다른 대화자가 생겼다~~~ㅎㅎㅎ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그래서 나의 사랑과 관심이 더 많이 필요할거야..
    내가 많이 사랑해줄께..야호~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21 10:52




     
    다시 눈이 내리면...원태연 님

     
    다시 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주겠지요
    오랜 세월에 묻혀
    어렴풋해진 얼굴
    다시 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주겠지요
     
     
    다시 눈이 쌓이면
    떠올라 주겠지요
    차곡차곡 쌓이는 눈처럼
    그 얼굴과의 얘기
    다시 눈이 쌓이면
    떠올라 주겠지요
     
     
    다시 눈이 녹으면
    녹아 없어지겠지요
    한 송이 한 송이
    정성스레 만든 얘기
    다시 눈이 녹으면
    어이없이 녹아
    없어지겠지요.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21 10:45




    눈위에 쓰는 겨울시...류 시화 님

     
    누구는 종이 위에 시를 쓰고
     
    누구는 사람 가슴에 시를 쓰고
     
    누구는 자취없는 허공에 대고
     
     시를 쓴다지만
     
    나는 십이월의 눈 위에
     
    시를 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질
     
    나의 시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21 10:37




    Freedom?
     
    누구든 자유로울 수 있으나,
     
    자유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만으로는
     
    가슴팡팡 트이는
     
    그 자유를
     
    누릴 수
     
    없다
    .
    .
    .
     
     
    그러므로
     
    자유하고 싶다.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21 01:11




     
    부모가 찌르는 비수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해결하지 못한 채
    아이를 사랑한다고 안아주면, 그 상처가
    비수가 되어 아이를 찌른다. 아이가 아파하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욱 꼭 안아주게 되지만
    부모가 품고 있는 비수에 더욱 깊숙이 찔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것을
    바른 사랑이라 착각하고 만다.


    - 원동연의《나는 언제나 온화한 부모이고 싶다》중에서 -


    ----------------------------------------------------------------------------------------
     
    이 글이 부모된 자들을 찔러야한다...
    나부터도,
    아이들을 사랑하노라 하면서
    얼마나 많이 인내하며
    받아주며,
    아이들의 심적 부담과 어려움들을
    진지하게 들어주려고 노력했을까..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명분으로,
    얼마나
    내 아이들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했던가...
    반성하며 읽어본 글이다...

    부터라도 아이들에게 트라우마 생기지않게
    이미 생긴거라도 잘 알아서
    내가 호흡이 있을 때까지
    인내하며 받아줘야겠다..고
    노력할거야...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21 01:05




     
    어제두
    컴 끼구 있었어도 이거저거 또 정리하고, 살펴보고..
    아낌없이 아끼던 물건들을 마구마구 정리해야하는데
    난 왜 이렇게 놓질 못하나..
    엄마 품이 언제적 품인데,
    이건 엄마가, 이거두 엄마가, 저거두 엄마가,
    엄마가 엄마가 ...하다가 다시 상자에 담아 버리고...
    그냥 소소한 것들만 처리하고..
    마음 크게 먹고 오늘은 꼭!~
    정리해버리자..마음은 당장이라도 죄다 쓸어버릴듯이
    결심하다가도, 이거저거 살펴보다 보면,
    그 물건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올라서
    정리를 못하는 나약한 내 모습을 본다...
    처럼,
    사람들과의 관계들도 맺을건 잘 맺고
    풀건 잘 풀어서 홀가분하고
    밝은 생활을 해야하는데...
    ㅇ ㅏ!~
    나의 우유부단함이여...
    나의 비리비리함이여...
    그리움이 뭉클대는 시간은
    마음이 후달거려 가만 있을 수가 없다...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21 00:57




    11월 21일 목..날씨..? 이 새뵥에 ㅡ.ㅡ; 날씨점검은 파~~스..
     
    머언산 우러러
    무언가 부지런히 한답시고 부산스러워도
    잠 못자고 밤 꼴딱 세어 본 적 있는이들은 알거야..
    멍~~~~~~~~~~~~~~
    이게 뭔지..
    그저,
    입밖으로 속시원히 말 하지 못할 바엔
    미물을 붙잡고라도 말해야 하는거..
    이거두 뭔지 알거야..
    별이 쏟아지는 하늘은 아니지만,
    그래두 올려다 볼 곳은
    밤 하늘이로구나...
    이제 또 다시
    오늘을

    살아 볼거다..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20 19:42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마음에 담기 시작한 날
    그 모습으로 당신이 있습니다
    당신은 참 편한 사람입니다
    내가 날마다 마주해도 좋을 사람입니다
    아무런 말이라도 해버려도 좋을 사람입니다
    당신 안에 내가 잠들어 버려도 좋을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당신에게 갑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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