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5fz3bilm8nwk9.inlive.co.kr/live/listen.pls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 1
  • 에취(@welbeing)

  • 1
    에취 (@welbeing)
    2013-12-02 07:10





    생각의 공간을 정리하라.
    사색은 자칫 허송하고 무의미하게 놓쳐버릴뻔한
    의미를 눈 감는 그 순간까지 오래오래 가슴에 담아두도록
    찾아서 데려다 주기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유로이 사색하며 찾아낼 수 있도록
    생각의 공간은 심플하게 정리하라.
    생각은 버려지는게 아니다.
    정리되어 있을자리에서
    논리가 정연해진 생각은
    사색으로 하여금 남들이 미처 찾아내지 못한
    !
    을 데려오게 할 것이다.
     
    기대되지 않는가..
    당신의 사색이 찾아낼 놀라운
    !
    이 가져다주는 기쁨과 즐거움이.
     
    ---잇송의 궁시렁---
     

    댓글 1

  • 1
    에취 (@welbeing)
    2013-12-02 06:45



    진정한 강자, 진정한 청춘

    진정한 강자는
    고독을 이겨낸 사람이라고 한다.
    고독을 이겨내려면 고독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청춘은
    절대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서는
    안 된다. 함께 어울려서 위로하며
    가야 한다. 고독해서는 안 된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댓글 1

  • 1
    에취 (@welbeing)
    2013-11-30 05:38




    사랑에는 많은 편견으로 무장한 경계가 존재한다..
    나이,
    성별,
    사회적 지위,
    그 여러가지의 조건들이 나아가
    편견의 프레임을 만든다.
     
    넘어설 수 없는 경계의 벽에 부딪쳤다는 현실감에
    조금씩 저항하며
    속절없이 무너지는 사랑앞에
    통증은 훈장같은 선물이다.
    그렇다고 인류가 사랑하기를 포기할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장해제를 부르짖으며 돌진한다.
    넘을수없는 프레임이란걸 알면서
    잊은채
    .
    .
    .
    ---잇송의 궁시렁---
     

    댓글 1

  • 1
    에취 (@welbeing)
    2013-11-30 05:23




     
    매력 있는 지도력
     
    지도력을 가지려면
    반드시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군사력, 경제력 다음에는 남을 감동시키는
    매력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만 보면 즐겁고,
    그 사람이 말하면 어려운 일도 함께하고 싶은 것.
    이렇게 절로 우러나오는 힘은, 금전과 권력이
    현실인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도
    돈과 권력으로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30 05:19




    안녕이 궁금할 때 하고픈 한 마디
     
    철지난 바닷가는 과거를 회상하는 마음이기에
    철보낸것일뿐
    사랑이 변함없다면
    그 바다는 철지난 바다가 아니라
    가슴 한껏 설레게하는 아름다운바다일거에요
    당신의 바다는..
    사랑철 인가요..?
     
    ---잇송의 궁시렁---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30 05:02




     

    겨울 연가...이해인님
     
     
    함박 눈 펑 펑 내리는 날
    네가 있는 곳에도 눈이 오는지 궁금해
    창문을 열어 본다.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쏟아지는 함박 눈이다.
    얼어 붙은 솜 사탕이다.
     
    와아!
    하루 종일 눈 꽃 속에 묻혀 가는
    나의 감탄사 !
     
    어찌 감당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다.

     

    댓글 2

  • 1
    에취 (@welbeing)
    2013-11-30 04:5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굳샷~~
    매우 익숙한 상황이야..ㅎㅎㅎ
    휙~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30 04:52




     
    폭설...윤제림님

    싸락눈으로 속삭여봐야 알아듣지도 못하니까
    진눈깨비로 질척여봐야 고샅길도 못 막으니까
    저렇게 주먹을 부르쥐고 온몸을 떨며 오는 거다.

    국밥에 덤벼봐야 표도 안 나니까
    하우스를 덮고, 양조장 트럭을 덮는 거다.
    낯모르는 얼굴이나 간지럽혀봐야 대꾸도 없으니까
    저렇게 머리채를 흔들며 집집을 때리는 거다.
     
    점, 점......으론 어림도 없으니까 삽시에, 일순에!
    때로 몰려와 그리운 이름 소리쳐 부르는 거다.
    어른 아이 모다 눈길에 굴리고 자빠뜨리며
    그리운 이의 발목을 잡는 거다.

    전화를 끊고 우체국을 파묻는 거다.
    철길을 끊고 정거장을 파묻는 거다.
    다른 세상으론,
    비행기 한 대 못 뜨게 하는 거다.

    댓글 1

  • 1
    에취 (@welbeing)
    2013-11-30 04:39




     
    이 그림을 보면서
    어떻게 해석할까..
     
    눈내리는 창밖을 우연히 보다가 옷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채
    우산들고 서있는 여인의 모습이 보이고
     
    그녀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코트를 입고
    그녀를 주시하는 한 남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녀의 앞으로  나올수는 없으나
    그녀에게 시선을 뗄 수 없는 그림인건가..
     
    그다음 모션이 어떻게 될까...궁금한 마음에
    창문을 닫지 못하고 째려보는  머..그런 그림일까...ㅡ.ㅡ?
     
    아님..저녁밥 맛있게 해놨는데 남편이 너무 늦게 들어와서
    삐진김에 뛰쳐나와서 눈감상하며 남편당황시키기..ㅡ.ㅡ?
     
    (음..역시..난 사는게 개그인가봐..ㅡ.ㅡ;그래에~~나 우리집 초딩이다 어쩌라고..휙~)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11-30 04:26




     
    시절은 속절없는듯 하냥하냥 가고
    이것이 인생이냐 저것은 무어냐
    들여다보아도 제한적 무지한 우리들은
    당췌 알아낼 길이 없다
     
    지저귀며 하늘을 나는 새들이
    한가로운듯 잘 살아가고 있는듯 보여도
    아마..저들의 삶또한 치열하고
    전투적일런지두 모른다.
     
    차가운 눈발에도 아랑곳않는
    나무의 앙상함 속엔 어떤 하고픈말이 담겨있을까..
    얼어붙은 들판을 들척이며 모이한톨 찾아 움직이는 새들의 시선속
    그 시선속에 삶의 고즈녁한 여유는 있는 것일까.
     
    ---잇송의 궁시렁---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