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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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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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9 10:06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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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9 09:21
여행 백일몽
보들레르는
여행에 대한 백일몽을
고귀한 영혼, 탐구하는 영혼의 표시라 여겼다.
그는 고향의 지평 안에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는 평생에 걸쳐 항구, 부두, 역, 기차, 배,
호텔방에 강하게 끌렸으며, 자신의 집보다
여행을 하다 잠시 머무는 곳에서
더 편안함을 느꼈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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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8 17:41
기꺼이 '깨지는 알'
혹시 여기에
높고 단단한 벽이 있고,
거기에 부딪쳐서 깨지는 알이 있다면,
나는 늘 그 알의 편에 서겠다.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거칠고 가혹한지 잘 안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이 멋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잡문집》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 편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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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8 17:37
간절하지 않으면 꿈꾸지 마라
간절하지 않으면 꿈꾸지 마라.
간절히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 간절함은 분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막연한 간절함이 아닌 '반드시 이렇게 하고 싶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의지와 다짐이
분명한 간절함, 먹고 자는 것을 잊을 정도로
간절하게 바라면, 어느 순간 불현듯
자기도 모르게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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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8 17:33
12.08.sun.snowy?na.rainy
비교적 유쾌한 하루.?
반가운 손님 뵈온날.
30분떨어진 옆집(?) 꼬맹이 여우랑 잼나게 놀은날.
오빠랑 팔룬이랑 슬레이브랑 돌아다니며 데이트한날.
빨래 두번한날.
나 배아픈날. 버터치킨 만들어 먹은날.
담주 맛있는거 해먹기로 모여서 꽁시랑댄날.
특별한거 읍따. 아..엊그제? 위문품? 받았군..ㅎㅎ
이거저거 많이 들어가 있어서 기분 좋았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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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7 10:09
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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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7 10:08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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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7 10:08
상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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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7 09:39
어제였던가..
이성적으로는 사람의 외모를 폄하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외모 우선적인 생각이 있었음을 스스로에게 꼬집었던 적이 있었다.
외출하면서 차안에 틀어놓은 씨디한장에게서
그래 맞아..하면서 다시금 내 자신이 반성했었던..
이쁜애들 팔자가 사납다는 말속에 사람들은 와르르 웃었지만
그거 대체적으로 진실아닌가.
물론.
난 그렇게 경국지색은 아니다..ㅎㅎㅎ
(그냥 우리 오빠한테만 1인경국지색이다 왜..ㅡ.ㅡ;)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한동안 인생 피곤한적도 있었다.
여자들이라면..왠만큼 괴롭힘 당하는게 뭔지 알테지..?
넘어가고.
ㅡ.ㅡㅋ(돌맞을까봐 후딱넘긴다마랴..)
내가 사이버에서 느낀점 하나.
요즘은 정말 오빠랑 내 스스로가 약속을 했기에 챗방 대화를
삼가는 중이라(이런 나를 내가봐두 기특해..ㅡ.ㅡv) 요즘은 잘 모른다만.
그간의 챗을 보면서 내가 느낀바.
챗을 통해 내면이 엄청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이 있음을 알게되었다...는거다
사진을 올리고 와와 거린다만..외적 생김말고..
또.
때로는 남자들은 키가 크네 작네 뚱뚱하네 홀쭉하네
키가 크면 큰대로 거들먹거리거나 잘생겼네 안생겼네 은근 인정받고파서들..
열폭하는걸루 보임.(열등감폭발..큭~앗..혼날라~)
그런 열등감은 키크고 떡대라는 우월감으로 커버가 될까..ㅡ.ㅡ?
머..각설하고..내가 사이버에서 사람들 대화하는걸 쭈욱 봐온바.
사진올리고 덩치 있답시고 하면서 좁쌀만두 못한 소갈머리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더라.ㅎㅎ
(대체적으루 외모갖구 거들먹대는 애들 인간성 비열함..큭~)
반면
외모는 약소하나 그 사람의 내면은 키큰애들 부럽지않게 엄청 자이언트한 사람을
본 적이 있다.
놀라운 발견이었다.
매우 매력적이고 큰 사람이었다고 느껴졌다.
그 사람의 가치가 대단했고,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완벽하지 못한 우리들 모습속에서 그런 모습을
비록 단편적이었을지도 모를 그런 모습을 보았다는건
내겐 이곳 사이버에서 한잔의 톡쏘는 청량음료와 같은 기쁨이었다..
내 삶에 흘러가는 미소가 될
아주 귀하고 가치있는 기억이 될듯하다.
사이버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의 내면을 캐취업 해 볼 수 있는
장점은 있다.
물론, 의도적으로 변장질하는긋들은
눈에 다 보인다..ㅡ.ㅡ;
그런건 오래 못갈뿐더러.. 본인은 못느끼겠지만 글을 오래 보아온 사람들은
다 볼 줄 안다..니가 선수인지. 순수한 채터인지.ㅎㅎㅎ
추신:(추신수 선수아님..ㅡ.ㅡ;)
선수들 중에서도 멋진 사람 있긴한다.
그의 괴물성을 못봣을 때만..멋지다.근데 괴물성열폭하는거 보고나면 나름 멋진캐릭?
그냥 물건너가는거다..되돌릴길없는..ㅎㅎㅎ
ㅇ ㅏ...
나는 오늘도 내면이 쟈이언트인 그 사람이
아주 멋지다고 박수쳐주고 싶으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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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07 09:07
흑백논리라는거..
옳바르지 않을때도 있음을 인정한다.
괴물과 인간이라고 표현했는데..
다소 심했지? ㅎㅎㅎ
우리가 정해논 괴물이라는 개념말야.
저 괴물의 정체성은 우리들 내면에 다 있는거 아닐까.
괴물이 꿈틀대도 그걸 억누를 수 있는 자제력이 필요할거 같다.
인간의 교활함과 잔인성은 이 세상 그 어떤거과 비할 수 없을거 같다.
어제도 우리 작은 녀석과 2차대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사내아이라 그런진 몰라두..
전쟁이나(겜두 그런거만 좋아라하지..ㅡ.ㅡ;)
남자들의 Toy에 대해서 그리도 관심이 많은지..무슨 건 무슨건..어쩌고 블라블라.
난.
내 아들이라두 그런 게임상에서도 죽이고 그러는 킬링게임 하는거 반대한다.
1차 2차 대전에 대해 빠삭하면 뭐하나..
그 속에 이유없이 죄없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가여운 생명이 눈에 밟히는데.
킬링게임 꼭 그렇게 하고 싶냐..고 물어봤을때 아이는 대답을 못한다.
그런 시뮬레이션에 너무 빠지다보면 현에서 사람이 욱했을때 사고친다구 말해줬다.
괴물이 좋아할 떡밥을 자~~~꾸 쌓아두는짓 아닐까..ㅡ.ㅡ;
어느순간 자신의 제어장치를 놓쳤을때 괴물은 기다렸다는듯이 뛰쳐나올듯하다.
인간은.
선량하다.
그 선량한 인간속엔
어떤모습으로 텨나올지 모를 괴물이..산다.
괴물같은 삶을 사느니
조용히 생을 마감하는 쪽을 택하는 1인이다.
이런 글을 궁시렁대는 내가
슬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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