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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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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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6 06:40
차가워진 당신의 체온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은 삼십몇 퍼센트나 증가한다.
거꾸로 체온이 저하하면 면역력은 떨어진다.
암세포도 35도의 체온에서 가장 빨리 증가하고
39.3도 체온에서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생 동물들은 의사도 간호사도 병원도 없지만
병이 나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절식을 하거나
몸에 열을 내어 몸 상태를 원상 복구한다.
이처럼 체온은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 이시하라 유미의《체온 혁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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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6 06:29
12.16.M.sunny.happy.
드둉~또 월욜잇항~
오늘은 초콤만 바쁠거같항~
공뭔미팅.(음..2건다 죄다 공뭔이네..ㅡ.ㅡ;)
글구 이번주 토욜약속 잡힌거 지금서부터
미리미리 천천히 준비해놓기.
잠시만 외출 후.뒹굴폴짝 맘대루 놀기.
(머 그래봤자..또 컴이랑 놀겠지..ㅎㅎㅎ)
ㄴ ㅑ ㅎ ㅏ ㅎ ㅏ~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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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5 14:29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 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 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 다.
---좋은글에서 모셔옮---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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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5 14:24
읽기와 쓰기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은
읽기와 쓰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어찌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칠 수
있겠는가?
- 레프 톨스토이의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 편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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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5 14:19
12.15.sun.vry.gd.
더할 수 없이 바쁘고 틈없이 잼나게 잘지내고 들어옴.
유쾌하고 즐겁게 사람들속에 와글와글
냐하하므하하..하다가 들어옴.
어르신들 빠방하게 띄워드리고,
더불어 냐하하므하하했던.
이렇게들 지내는게 사람냄새 구수하고
알콩달콩 얼마나 좋으니.
우리강쥐 오늘 이쁘게 따라나가서 고기 맛있게 먹고.
이쁨 많이 받고 들어옴.
:인생쩰같이 굴리는 긋님들
게판글보고 ♨받아서 조목조목 나블대고 싶으나,
나 아니라도 내공튼실한 워리어(?)들이 대들구 있어서 그나마...ㅡ.ㅡ; 이러구 있어봄.
(당췌 한글공부를 구정물에 말아먹구 컸나..말귀와 논리가 어디가서 놀구 있는겐즤..)
아~~~~~~~~~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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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4 20:37
너를 사랑한다...강은교 님
그땐 몰랐다
빈 의자는 누굴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의자의 이마가 저렇게 반들반들해진 것을 보게
의자의 다리가 저렇게 흠집이 많아진 것을 보게
그땐 그걸 몰랐다
신발들이 저 길을 완성한다는 것을
저 신발의 속가슴을 보게
거무뎅뎅한 그림자 하나 이때껏 거기 쭈그리고 앉아
빛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게
그땐 몰랐다
사과의 뺨이 저렇게 빨간 것은
바람의 허벅지를 만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꽃 속에 꽃이 있는 줄을 몰랐다
일몰의 새떼들, 일출의 목덜미를 핥고 있는 줄을
그땐 몰랐다
꽃 밖에 꽃이 있는 줄 알았다
일출의 눈초리는 일몰의 눈초리를 흘기고 있는 줄 알았다
시계 속에 시간이 있는 줄 알았다
희망 속에 희망이 있는 줄알았다
아, 그때는 그걸 몰랐다
희망은 절망의 희망인 것을
절망의 방에서 나간 희망의 어깻살은
한없이 통통하다는 것을
너를 사랑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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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4 20:19
내가 나를 인정하기
솔직히 인정하라,
저돌적으로 일을 할 때 아드레날린의
급상승이 가져오는 짜릿한 기분을.
'내가 중요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구나'하는
느낌도 든다. 결국 당신은 바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도취감에 빠져 있는 동안 항상
외부 세계로의 모험을 추구하고
현실에서 처한 문제를 회피한다.
- 데비 맨델의《여자, 스트레스에 마침표를 찍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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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4 20:15
12.14.sat.
욱하구 ♨받은날..ㅡ.ㅡ;
사람들마다 제 각각의 캐릭이 있는거 인정.
그치만 사회에 어울려 살아가면서 남에게 폐끼치는
고문관같은 캐릭은 사절.
이말했다 저말했다 억지쓰는..
당췌..생각하는게 정상인건지..멘탈에 문제 있는건지..
암튼 우리동네 게판 그지같이 쓰는긋들..
아무리 어른들이라지만..이해가 안간다...
낼은 바베큐and밖에서 노는날.
이거저거 준비하느라..촘..피곤했음.휙~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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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0 11:53
소설가의 눈
소설가는
왜 많은 것을 관찰해야만 할까?
많은 것을 올바로 관찰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올바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설의 행방을 결정하는 주체는 독자이지
작가가 아니다. 이야기는 바람과 같다.
흔들리는 것이 있어야 비로소
눈에 보인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잡문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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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12-10 11:51
사람은 그렇다.
때론 그릇된 길을 가 봄으로써,
평이했던 이전의 일상이 주던 행복을
더욱 소중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터..
사람이 그렇다.
내게는 오지 않을거 같던 일들을
다소의 충격과 함께 겪어 냄으로써
주어진 삶이 얼마나 가치있는것인지 스스로의 가치를 매김할 수 있을터...
사람은 그렇게 살아가기도하고
사람이 그렇게 살아가며 잘이겨냄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높인다는 것을.
그래서, 사람은 참으로 귀하고 사랑받을만 한 존재라는 것을.
---잇송의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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