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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mslo7782.inlive.co.kr/live/listen.pls

♡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1
  • 그RE스(@jmslo7782)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3:13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습니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살다 보면 진정 ...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는 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병은 육체의 병이지
    마음의 병은 아닙니다 성한 다리가
    절룩거리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다리에
    생긴 이상이지
    마음에 생긴 이상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주변을 살펴보면
    육체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고통 받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해가 되고 남을
    일이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병들면 무척 곤란한 일인 것입니다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 같은 것이라서 뿌리마저
    병들면 회생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할 수록 더 무게가 나갑니다

    마음은 사고 팔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는 것이 자신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3:11




     
                                         8월의 길목에서
     
                                 
                        발걸음 오라는 곳 없지만               
                        뭉게구름 따라 가노라면
                        잠자리 떼 만나고
                       가을 을 준비하는 들녘을 만난다
     
                        마음 오라는 곳 없지만
                        시간따라 가노라면
                        황혼을 준비하는 세월 을 만난다
     
                        언제나 마음은
                        푸르름의 8월이고자 하나
                        결실의 가을 을 만나기 위해
     
                       찬란한 8월의 푸르름에게
                        아쉬운 이별을 고한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3:07




     
    꿈꾸는 일

    누구나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꿈꿉니다.

    그러나 꿈만으로 가슴에 둔 채
    꿈과는 다른 삶을 살다 갑니다.

    용기도 문제겠지만 꿈이란 확연한
    실체가 없는 두려움이기 때문입니다

    꿈을 위해 변화를 선택하는 삶도 있지만
    대다수 안전한 삶을 선택합니다.
    누구나 변화 없는 삶에서의 탈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
    그러나 주저하는 삶과 결행하는
    삶이 다릅니다.
    살아가는 시간에서의 꿈을 꿈만으로
    있게 한다는 것은 후회를 더하는 일입니다.

    두려움을 없애는 일은 꿈을 즐거이
    실행하는 일밖에 없습니다.

    ☆좋은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0:56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그리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통과 괴로움으로 쓰디쓴 한 잔의 술로 달래보려 하지만
    그리움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더 당신 그리움으로
    헤매며 괴로움은 자신을 더욱 더 괴롭고 힘들게만 합니다.

    사랑이라 함은 이렇게 힘들고 무거운 짐이건만
    이제 찾아든 우리 사랑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민들레 홀씨 되어 조금 부는 바람에도 흔들려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불안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난 우리들의 사랑을 믿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리에서 서로를 다치지 않게 보호하며
    그 보호가 꺼져 버릴까 하는 염려 속에서
    우리들의 사랑은 조금씩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나, 지금 이 나이에 당신 지금 그 나이에
    찾아든 사랑이 전부 아픔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찾아들 수 있는 사랑을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구설에 오르는 사랑이 아닌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그런 사랑이 아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둘만의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나에게 찾아든 사랑에 감사하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나 사랑하기에 내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항상 미소지을 수 있고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곱고 아름다운 사랑 앞에 두 무릎을 접고
    겸손히 사랑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당신도 나도 찾아든 사랑을 후회 없도록 이 세상 누구보다
    값지고 아름답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당신 정말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좋은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0:47




    서울에 내린 폭우로 큰 피해 입지 않았으면 소망합니다. 

    소중하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잘해 주어야 하는데
    우리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의 표현을 해주어야 하는데
    우리는 무관심하기 쉽습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일정한 거리를 지켜야 하는데
    모든 것을 공유하려합니다
    최소한의 사생활은 남겨두고
    지켜주어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좀 더 사랑해 줄 걸
    좀 더 안아 줄 걸
    좀 더 배려해 줄 걸
    좀 더 베풀 걸
    좀 더 감사할 걸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입니다.

    폭우로 날벼락처럼 비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마음으로 나눕니다.
    빨리 정상적인 생활 패턴으로 회복되시길 소망해 봅니다.
     
    그RE스 8/4/2011 ATLGA.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0:24




     
    내 소망 하나

    생각날 때 전화할 수 있고
    짜증날 때 투정부릴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퇴근길이 외롭다고 느껴질 때
    잠시 만나서 커피라도 한 잔 할 수 있고
    가슴 한아름 아득한 미소도 받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

    거울 한번 덜 봐도 머리 한번 덜 빗어도
    화장하지 않은 맹숭맹숭한 얼굴로 만나도
    오히려 그게 더 친숙해져서
    예쁘게 함박웃음을 웃을 수 있고
    서로 겉모습보다는
    둥그런 마음이 매력이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 우연히 길을 가다가
    은행 가다가 총총히 바쁜 걸음에
    가볍게 어깨를 부딪쳐서
    아! 하고 기분좋게 반갑게 설레일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

    내 열마디 종알거림에 묵묵히 끄덕여주고
    주제넘은 내 간섭을 시간이 흐른 후에
    깨우쳐주는 넉넉한 가슴을 지닌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

    가끔씩은 저녁 값이 모자라
    빈 주머니를 내 보이면서 웃을 줄도 알고
    속상했던 일을 곤드레 술에 취해
    세상에서 큰소리 칠 줄도 알고
    술값도 지불케 하는 가끔은 의외한 면이 있는
    낭만스러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부모님의 수고스러움을 늘 감사하고
    형제들의 사랑을 늘 가슴깊이 새기며
    자신을 조금은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거기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0:21




     

    홀로 아름다울 수 있기를


    세월이 물살을 가르며 떠나는 지금

    나이듬에 있어
    마음 자락에 나붓대는 안스러운
    나의 꿈은 어딘가에 묻히고

    살아온 시간을 조용히 내려놓고
    눈 감고 살며시 되뇌이고 싶은 말

    홀로 아름다울 수 있기를

    푸른빛 넘실거리던
    젊은 날에 삶의 풍경을
    그리움에 남기고
    주름의 나이테를 그리다
    참아내는 쓸쓸한 슬픔

    연륜에 묻어난
    마음빛이 향기롭고
    단아한 미소가
    바람 한 점 스쳐도
    아직,
    눈가가 젖는 서정이고 싶다

    떠나는 모든 것에서
    홀로 아름다울 수 있기를.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0:17




     
     

    내 그리움


    하루가 거의 지나갈 무렵
    내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가다 보면
    가끔은 서산마루에 허리를 걸치고
    빨갛게 눈시울 붉히고
    누굴 기다리고 있는 저녁노을을 만난다.

    저녁 석양
    온통 처절하게 피어나는
    누가 하다 버린 그리움이다.

    덩달아서 왈칵
    더운 눈물이라도 쏟았으면 좋겠다.
    그냥 보고 싶다 말해버리면
    산산이 부셔 저서
    저기 지금 타고 있는 핏빛 노을과 함께
    타버리고 말 가슴

    무심코 발치에 걸리는 돌부리에
    인생이 넘어질 뻔하고
    오랫동안 가슴 안 명치에 걸려있던
    하지 못해 피멍이든 그리움을
    칵하고 뱉어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그냥 뱉어버리면 편할 텐데
    그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것이
    내 그리움이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0:09




    내가 사랑하는 그대에게   
     
     




    수 많은 생각이 지나고
    다시 그대를 만나는 순간
    나의 시간이 보입니다

    얼마나 기다렸나요
    짧은 물음에
    내가 사랑하는 그대가
    나타납니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지나쳐 오고간 그 길
    살만 한 이유가 됩니다

    더 이상 나를 찾지 않아도
    그대에게
    따뜻한 하루를 보여 주고 싶어요

    내가 사랑하는 그대에게
    큰 마음이 움직여서
    다시 만나는 행운을 기다립니다.
    *작가의 시...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8-05 10:07




     
    소낙비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었다.
    쌓였던 갈증이 한순간에 사라져 간다.
    모든 발가벗은 것들이 춤을 춘다.
    일시에 틀어놓은 샤워장처럼
    누가 누군지를 도저히 알 수가 없다.

     
    폭풍이 휘몰아치기 전,
    준비라도 하듯 파랗게 알몸인 채로,
    숨죽인 대지.
    산 높은 골짜기마다 넘쳐 나고 있었다.
    젊음도 한때라고.

     
    비를 맞는다.
    크고 작은 것들이 흠뻑 젖어 있었다.
    뿌연 안갯속 그림자처럼 뒤엉켜 있다.
    오늘이 가면 오늘 같은 날은
    다신 올 수 없을 거라고.

     
    빗속을 질주하듯 달려가는 차
    쉼도 없이 돌아가는 공장의 기계들처럼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뜨거운 날은 파랗게 익어만 갔다.
    소낙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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