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플러스 구매
메시지 채널 리스트
삭제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jmslo7782.inlive.co.kr/live/listen.pls

♡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1
  • 그RE스(@jmslo7782)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5 03:35



    그대 곁에 가는 날 입니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 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가슴에 맺혀있는 아픔과 슬픔,
    서러움과 외로움을 하나도 남김없이 털어놓을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종일 나를 기다려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마음에 쌓여있는 미움과 욕심과 질투와
    교만의 못된 모습들을 다 고해 바칠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문을 활짝 열어 두고 내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달려 나와
    나를 꼬옥 껴안아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삶을 둘러싸 고 있는 겹겹의 갈등과
    무거운 일들을 모두 일러바칠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멀리 가지 마시고 집에서 겨울준비를 하고 계십시오.
    그리고 내가 가면 나를 따뜻한 곳에 앉게 해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착한 마음과 남몰래 베푼 선행과 눈물의
    기도를 모두 말해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오늘 아무 말도 하지 마시고 내 등뒤에 서서 지친
    내 두 어깨를 다독거려만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모든 것 털어 내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내 사랑의 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그때 그대는 "가슴이 설렌다" 는 한마디만 해 주십시오.
    차마 "사랑한다" 는 말은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날씨는 맑고 바람 한 점없습니다.
    다리는 튼튼하고 몸은 가볍습니다.
    이미 문은 얼렸고 나서기만 하면 됩니다.
    아! 그러나 오늘도 떠나지 못하겠습니다. 내 마음의 아픔들을 전하고
    돌아올 때 그 아픔들이 그대 가슴에 남을 일이 걱정되어
    오늘도 그대에게 가지 못하고 문을 닫습니다.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4 12:57




    ♡... 놓치기 싫은 인연입니다 ...♡


    당신은 나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있는 장미입니다
    그늘진삶에 행복을주는
    놓치기싫은 인연입니다

    당신은 예쁜 반지에
    박혀있는 아름다운 진주입니다
    인생의 뒤안길에 밝은 등불로
    다가선 놓치기싫은 인연입니다

    당신은 목마른 대지에 촉촉한
    생명수를 주는 이슬비입니다
    비탈진 인생길에 수레바퀴로
    다가선 놓치기싫은 좋은인연입니다

    당신은 망망대해 풍랑만난
    돛단배에 구명조끼 입니다
    어두운 인생의 항로에
    등대불같은 놓치기싫은 인연입니다

    당신은 칼바람부는
    엄동설한에 따듯한 모닥불입니다
    얼음같이 차가운 모진삶에 봄바람으로
    찾아온 놓치기싫은 인연입니다...

    ★좋은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4 12:16

     
     
       나이를 더 한다는 것   
     
     
                                                        
    나이를 더 한 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하나씩 줄어드는 것이고
     
    나이를 더 한다는 것은
    절대로 용서 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리라
     
    낙엽 속에 피어있는 제비꽃 처럼
    가벼이 자리를 뜨거나 고개 들어 자만하지 않으며
    푸른 이성으로 두드러지려 애쓰기 보다는
    오색단풍으로 어우러져 함께 살기를 바라는 것이리라
     
    나이를 더 한다는 것은
    절실한 사람을 잃어 버리고
    침묵으로 기도하면서
    속절없는 그리움으로 평생토록 간직하는 것이리라
     
    마음이 몸보다 앞서려고 애쓰기 보다는
    마음으로 사리고
    몸으로 몸을 지탱하면서
    일그러진 자화상을 닦아내는 것이리라
     
    나이를 더 한다는 것은
    기쁨과 슬픔의 사이가 점점 작아지는 것
    돌아서는 순간
    다시는 못 올 그리움으로 영원히 기다림이 된다는 것
    그러나 그것마저도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어렴풋하게 되새김하며 가는 것이리라
     
    그RE스 읽은시중.....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4 11:52




     
    빈 손으로 돌아 갈 人生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걸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짜피 모든 걸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 아닐까요..

    ★좋은 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3 23:07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그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풀잎되어 젖어있는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또 처음의 의상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져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소리내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사람들은
    그리움을 가득 담은 편지 위에
    애정의 핀을 꽂고 돌아들 간다
    그때 그들 머리 위에서는
    꽃불처럼 밝은 빛이 잠시
    어리는데
    그것은 저려오는 내 발등 위에
    행복에 찬 글씨를 써서 보이는데
    나는 자꾸만 어두워져서
    읽질 못하고,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그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기진한 발걸음이 다시
    도어를 노크
    하면,
    그때 나는 어떤 미소를 띠어
    돌아온 사랑을 맞이할까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3 22:31




     
    따뜻한 기억을 줄 수 사람이 되기를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날마다 기억할 수 있고,
    사모할 수 있도록
    만드는 따뜻한 감성의 상품을 만드는 것,

    이것이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비결입니다.


    ★ 《선배처럼 살아라》★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3 22:27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우산도 없이
    혼자 걷는 여인을 만나고 싶어요.
     
    왜냐고 묻지는 마세요.
    우산을 함께 쓰자고 손도 내밀어 보고
    아픈 상처가 있다면 감싸줄 용기도 내보려고요.
     
    비오는 날엔
    비를 맞으며
    쓸쓸히 걷고 싶어요.
     
    왜냐고 묻지는 마세요.
    우산을 쓴 여인에게 손도 내밀어 보고
    아픈 추억 한 자락 건네는 용기도 내보려고요.
     
    비오는 날엔
    아무도 없는
    오솔길을 걷고 싶어요.
     
    왜냐고 묻지는 마세요.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나에게
    햇볕 쨍쨍한 날엔 햇살처럼 살자고 해 보려고요
     
    ☆그RE스 ..읽은 시집...에서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2 04:54




     
    ♣ 행복 한접시 ♣

    만약에, 만약에 말이죠
    "여기 행복 한 접시만 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면
    아마 대만원이겠지요.

    "이 주소로 행복 1kg 배달해주세요"
    라고 할 수 있는 백화점이 있다면
    파격세일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비매품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저에게 행복을 5분만 빌려주세요"
    이런 말은 할 수 없지만......

    사실 행복은 뛰어난 과학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마음먹으면
    생산해 낼 수 있는 자의 발명품입니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2 04:47




     
    ♣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

    소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냄새로 알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오직
    귀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눈을 감고 들어야 잘 들립니다.

    이 아침,
    사랑하는 사람에게
    목소리를 전해보시면 어떨는지요!
    향기는 코로 맛볼 수 있습니다
    향기는 만지거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향기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향기는 촉감 없이
    눈을 감고 코로만 느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해맑은 아침,
    좋아하는 꽃향기에
    취해보는 건 어떨는지요!
    아름다움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만지거나
    코로 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면
    향기도 멀리하고,
    감촉도 멀리하고, 맛도 멀리하고,
    오직 눈으로만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꽃은 바라만 볼 때가
    아름답습니다.
    메밀꽃은 보기엔 아름다운데
    향기는 지독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깨끗한 눈으로 바라보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꽃의 감촉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 맡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맛으로 알 수도 없습니다
    꽃의 감촉은 오직 만져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촉은 눈을 감고
    향기도 멀리하고
    만짐으로써 느껴야 합니다.
    꽃은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은 향기로 말하는 것입니다.
    꽃은 아름다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은 느끼는 것입니다.

    진리도 이와 같습니다.
    진리는 발전하는 방식이
    따로 있습니다.
    진리는 직접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꽃의 향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경험으로 맛보는 것입니다.
    볼 것은 보고, 들을 것은 듣고,
    향기로운 것은 향기로 맡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07-12 04:43




     
    ♣ 마음에 문은 내가 먼저 ♣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굳게 닫아 두고
    경계하며 채워두고
    또 채워두게 됩니다.

    자신의 집
    잠긴 문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려 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
    좋지 못한일이 생길 것입니다.

    대화의 중요성은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타인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문을 열어 보세요.
    바로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두세요.
    분명히 누군가가 필요할 때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좋은 생각...그RE스 ♣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