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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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jmslo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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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음악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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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1 00:01
길
내가 가는길은
당신이 오는길
만남의 기쁨과
작별의 기쁨이
묻어 있는길
함께 거닐며
맘껏 마시는
맑은물 흐르는
옹달샘 있는길
오늘은 혼자 걷는다
주홍빛 사연이
곱게 수놓인
이 길은
당신이 올 때엔
만나러 가는길.
**그리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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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0 22:47
♡아픈사랑 ♡
사랑해서 그리워서
아파지는 사람
밤새워 서성이고도
"보고싶다" "그립다" 말못하고
몸살로 지새우는 하얀 밤하늘.
사랑하며 헤어지쟈 말하고
아니 어쩌면 ......
그렇게 말해야만 편해지는사랑 .
인사하고 돌아서지 못하고
눈물로 훔치는사랑 .
아마도....
그리운이를 보내고 또 보내고
깊은 산골의 간이역처럼
그렇게 테연한척 해야한다.
하지만
말하고 후회하고
또 보고싶다 .....
세월은 기다리지않고
오늘의 사랑으로 상처가 되어가고
아픈 가슴은 또 그렇게
봄의 탄생처럼 내 속에 자라고 있다 .
그리워 하면서 ....
**그리스**7/19/201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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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0 22:25
행복이란 ....
행복은 우리 찿아야한다 .
행복이 별겁니까?
살아가면서
기쁜일 슬픈일
서로가 힘이되고
마음으로 느끼고
사랑을 키워가면서 ...
그렇게 살아가는것이
행복 입니다 .
늘~~같이 있는분과
행복을 찿으세요
행복은 늘~~우리 곁에 있습니다 .
**그리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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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0 22:15
★향기로운 하루를 위해 ★
좋은 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책을 읽은 사람에게는
그 향기가 스며들어
옆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모두 이 향기에 취하는
특권을 누려야 하리라 아무리 바빠도
책을 읽는 기쁨을 꾸준히 키워나가야만
속이 꽉 찬 사람이 될수 있다.
언제나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삶이 풍요로울수 있음에 감사하자
책에서 받은 감동으로 울수있는
마음이 있음을 고마워 하자
책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느 한구절로 내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수 있음을
늘 새롭게 기대하며 살자
- 이해인《꽃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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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0 21:56
사랑 하기 때문에
반짝이는 별빛
초생달 뜬 고요함과 적막
외로움으로 몸부림 치고
불면으로 밤을 지새며
피곤한 몸을 일으켜
건축 현장으로
힘겨운 노동
오직 당신 때문에
이몸이 백골이 되더라도
괴로움을 참으며
사랑하기 때문에
내일을 설계하며
당신과 맺어지길원하는
순정을 바치는 마음
당신을 사랑 합니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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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0 21:10
★그의 발자국..
함박눈 내리던 날
그가 또렸한 발자국을 남기며
투명한 시간 속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진누깨비 내리던날
그가 남긴 역사의 자락은 조금씩
귀퉁이가 무너져 흔적을 지우고 있었다
종일 비가 내리던 날
그의 발자국은 오염된 강물에 빠져
푸른 동해바다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그의 발자국은 부활의 시간
위를 나르는 바람이 었다 .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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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0 20:44
젖는다
가지를 적시는
빛방울처럼
헤어나지 못하는
절대한의 늪
그대는 내그리움에
물들지 마라
그리움과 그리움
부딪혀 쏱아지는 비
너와 내가
운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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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0 10:30
빈가슴으로 하늘을 보면
등잔불 하나 없는
암흑의 굴속에서 길을 잃을때
빛의 이삭과도 같은
해질 무렵의 여명도 그리움이 된다
마음을 열어 놓고
빈 가슴으로 하늘을 바라보면
부질없는 욕심의 가지들이
뚝뚝 잘리고 만다
순간에 빛이 태어나고
순간에 빛이 소멸된다
번뇌도 물거품으로 흩어져
한날 감정이 이끄는 자리에
저 혼자 들풀처럼......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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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0 10:15
★어쩌면★
어쩌면
내가 지금
이렇게
숨쉬고 있는것이
혹시
내가 지금
이렇게
가슴 따뜻한
정말
내가 지금
이렇게
노래 부르고 싶은 까닭이
당신 때문 인가요.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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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20 09:13
사랑
끊임없이 자신을 비우기에
언제나 새로우며
최상의 호기심으로 배움에 임하지만
결코 지식을 쌓지 않으며
무엇이 되려고 한 적이 없기에
없음이라고 불리며
끝이 없이 깊고 달지 않는 곳이 없으며
앎의 세계로부터 벗어나 있기에
모름이라고 불리며
그의 힘은 무한하나 한없이 부드러우며
보이지않는 구석이 없고
듣지 않는 소리가 없으며
그의 덕은 높고도 크다.
겸손은 한없이 낮으며
우리의 사고가 끝나는곳
단어의 의미가 끝나는 곳에서
어쩌면 만날 수도 있는
그것은 실체로서의 사랑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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