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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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jmslo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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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음악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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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17 02:59
슬픈 어느날
울음을 참으려고
애를 썼지만
별님이
먼저 알고
눈물이 글썽
슬픔을 잊으려고
애를 썼지만
달님이
먼저 알고
수심이 가득 ...
**그리스**
"아무에게도 위로받지 못하고 혼자서
슬픔을 견뎌내야 하는때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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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17 02:52
겨울여정
삭막한 바람일어 빰치듯 늦가을이면
연탄 김장 걱정 스산해 애태운 아낙네
이제는 훨훨 나르는 새가되어 슬픈여심
설악에 내린 눈이 하얀 서울로 감싸면
사뿐이 안긴 여인의 미소 사랑스러워
따뜻한 한잔 커피로 무르익던 애욕의 강
북한산 매운 설한풍 귀 시린 어느 겨울
무시로 대작하는 주붕들 절로 어울려
깊은 밤 아랑곳 않던 호팅은 어디런가
백설 드문 조지아 겨울 넘 어온 삼십 년
정 들고 얻은 것 두루 소중한 유산인 것을
야무방 오는 저 세월 겸허히 젖어갈거나
*야무방 *뜻은 ...:걱정할 것 없다는뜻 .
시인 ..한만희님 글...
**그리스**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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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17 02:40
겨울나무
벌거벗은 가지마다
걸려있는 속삭임
고행으로 다져오는
수액의 다듬이질
묻어둔 사랑은 어느날
파릇파릇 새싹이 되리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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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17 02:35
♡사랑이라 그리 말하겠습니다 .
계절이 익어가는 날에
아스라이 맺힐 뜨거운 이슬처럼
늘~~아릿함으로 기억해야 할 당신을 두고
사랑이라 그리 말했습니다 .
명치끝에 매달인 빨간 서러움 하나가
끝내 외로음을 이지지 못해
허무하게 떨어질 아픔이라 해도
그대는 내게 눈물 내게 고운 사랑이며
감히 내 뜻때로 내 마음대로
지울 수 조차 없는 하얀 눈부심이기에
끝내 서러운 날들이 찿아와도
그대를 그리워하며 참아 낼것입니다 .
그대가 내게는 고운 추억이며
생각만으로도 숨막히는 설레움이기에
죽는 날까지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이라 그리 말하겟습니다 .
**그리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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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17 02:17
가슴에 내리는 비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쏱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구나
벗을 수 도 없고
말릴 수 도 없고
비가 내리는 군요
내리는비는 그리움이 젖을까바
마음의 우산을 준비 했습니다
보고싶은 그대여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은
그대 찿아와 나섭니다 .
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 주룩 주룩 비가 내립니다 .
비내리는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
그러나 마음을 열면 밝은 하늘이 보입니다 .
그 하늘 당신 이니까요
빛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 수 있어
비 오는 날 저녁을 좋아 합니다 .
그리움 담고사는 나는.....
늦은 밤인데도
정신이 더~~~맑아지는 것을보면
그대 생각이 비처럼
내 마음을 앃어주고 있나 봅니다 .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 렵니다 .
그 꽃씨 당신입니다 .
비가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 불 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
비가 내립니다
빗줄기 이어 매고
그네 타듯 출렁이는 그리움
창밖을 보며 그대 생각하는 아침 입니다 .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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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17 01:45
당신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
창가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 비치는 햇살같이
흘러 내리는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같은 사람이
당신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과향기 가득한 커피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 시작을
풍요롭게 해 주는 사람이
당신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분분히
내 귓가를 간지럽 히며 스쳐가는
시원한 여름 바람같이
마음 가득 설레이는 자취로
나를 안아 주는 사람이
당신이 었으면
그렇게 ...........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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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강이 (@rotc705)2010-07-16 14:44사랑하는 사람을 보는법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은
평범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은 가지지 못한 특별한 점을
발견해 내는 것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결코 보지 못하지만
자신의 눈에는 그 장점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때로는 그런 능력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발휘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타인을 보면서 그 사람의 장점에는 지독히 인색하면서
단점은 잘 찾아내는 사람들
단점 하나라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이 곧 그의 전부인 양 부풀리곤 하는 사람들.
혹시 당신도 그런 사람은 아닌지요.
이제 그런 못난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부분을
확대경으로 바라보느냐에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을 두고
그의 장점을 확대시켜 볼 수 있는 사람
상대방의 단점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장점은 이상하게도 잘 느끼는 사람
그 사람이 곧 행복한 사람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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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16 07:56
☆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좋은 글 ☆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불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 안에서 살아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당신이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사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마음을 조금은 비워 두며 살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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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16 07:46
촛불
엄마 .
촛불이 말을해요 .
돌아가신
할머니가 하시는듯한
그런
얘기를.
엄마
촛불이 얘길해요 .
그리스
지나가는 바람에 촛불이 급히
몸을 도사리며 하늘거리고 있습니다 .
꺼질 듯 꺼지지 않고
가물가물 살아
나는 그 모습에서 .알 수 없는 간절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듯 합니다 .
어쩌면 .옛날에 할머니가 들려주려다
다 못한 그 얘기 인지도 몰라요 .
우리가 그리워하죠?
아이의 천진 한눈으로
소중한 세계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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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0-07-16 07:33
겨울밤
누가왔나?
다시금 숨죽여 귀 기울이면
간간이 바스락 거리는
뒷마당 대숲 바람소리
먼 곳 개 짖는 소리.
혹시나 들창을 열면
하늘가득
함박눈처럼 쏱아지는
별
별
별
**그리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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