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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1
  • 그RE스(@jmslo7782)

  • 1
    그RE스 (@jmslo7782)
    2010-07-20 01:11









    무지게


    빨 .주.노.초.파.남,보.
    일곱색갈 무지게
    그것은 약속이래


    사랑은 약속이며
    언약이며
    지키는 자의 것이야.


    약속~!
    너와 나의 약속이며
    언약이야
    영원히 변치말자
    우리사랑
    무지게 사랑처럼
    영원히~~~~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20 00:58









    ♡그리운 사랑
     
     그리운 사랑
     눈 감으면 그대는 내 마음에
     나의 곁에 언제나 머물고 있습니다 .
     

     그리운 사랑
     내 마음속  빈자리 그대와 나
     언제나 내 마음속

     그리운사랑
     머문채 우리가 같이 거닐던
     추억의 빛바랜 종이처럼

     그리운 사랑
     눈감으면 그대는 내마음
     나의 곁에 늘~~ 머뭄고 있습니다 .
     그대와 나 그대사랑
     나의 곁에
     언제나 머물고 있습니다 .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19 23:13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지금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이름으로
    내가 지금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이름으로
    깃발을 흔들지말자
     
    사랑은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그리움은 순간을 살아내기 위한 불꽃이 아니다
    혀끝에서 떨어지기 무섭게 사라지는 이슬이 아니다
    하루내 깊은 흔미의 수렁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영혼의 눈물을 닦는 젓은 손수건
     
    내가 지금 누구를 사랑한다는일
    내가 지금 누구를 그리워한다는 일
    함부러 깃발을 흔들지 말자.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19 22:58





    그대가 오시는군요


    가만히 눈을 감으면
    그대의 발자국 들려와요
    저 갈빛 산을 넘고 황금들녘을 지나
    가까이
    다가서는 그대 숨소리,
     
    그대의 손짓
    그대의 눈빛
    그대의 노래
     
    가만히 눈감으면
    상수리나무 잎 밟고 오시는
    저 풀루레나무 잎 떨어져 흐르는 시냇물
    가을을 건너오시는 그대가
    느껴져요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19 22:11















    가로등과 꽃
    문밖엔 그대에게 보내고싶은
    하얀 꽃송이가 살포시 날리고 있습니다.


    이제 막 눈을 뜬 가로등불의 빛을타고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은 하루살이 꽃입니다.


    순결한 아침처럼 하루 내 몸을 씻어
    남은 깃털은 정제된 한 가닥의 영혼


    손바닥을 내어 안을 수도 없이 빈약합니다


    최후의 일은 그대가 내어주는 옷깃 속에서
    흔적없이 스며 꿈이 뇌는 일입니다.



    문밖엔 그대에게 나아가고 싶은
    꽃들이 모여 춤을 춥니다.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19 21:57









    흔들리는 여자가 아름답다


    꽃이 아름다워요
    향기가 뜰안에 가득 하군요
    꽃잎을 펼쳐 보세요
    맑은 거울 같아요


    꽃잎속에
    손을 넣어 보세요
    손끝만 닿아도 자국이 남을 듯해요
    깊이 빠질 것 같군요.


    건드리지 마세요
    꽃밭이 무너질지 몰라요
    ...........
    흔들리는 장미 한 송이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19 21:49











     편 지 .......
     혹,
     
    그대가 제 편지를  받으시면
    그냥 웃어 주시고 
    먼 겨울산 한 번 바라보며
    미풍에 날리는 솔가지의
    가는 흔들림
    솔가지에 내려앉은
    함박는이라 생각하십시요


    하루해가 녹아 내리고 말
    강물 입니다.
     
    혹,
    그대가 제 편지를 받으시면
    그냥 앞만 보고 걸어가시고
    가시던 길 돌아서지 마십시요


    짙푸른 하늘위의 꿈 펴시고
    바람 불고 겨울비 내리는
    언덕 길 조심, 조심 가십시요


    아직도 제 설움에 겨워
    강물을 퍼 나르고 있습니다


    대문을 잠그셨나요
    중문도 잠그세요
    현관문도 잠그세요
    창문도 잠그세요
    열리지 않게 꼭꼭 거세요.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19 21:34







    ♡처음 그대는♡
    처음 그대는 무심히 흐르는 강물이었어.
    둑길에 앉아 짙푸른 하늘 바라보다가
    맑게 흐르는 그대 노래에 취하고부터
    온종일 꽃잎을 흔들기 시작하는

    처음 그대는 찰나의 순간을 지나는 별빛이었어
    가로등 빝에 서서 환히 타오르는 촛불을 바라보다가
    따듯한 영혼의 그대 노래에 취하고 부터
    온통 붉은 단풍으로 출렁이기 시작하는

    영원할 수 없는 사랑을 사랑하였네
    영원할 수 없는 기쁨을 기뻐하였네
    영원할 수 없는 행복을 행복하였네
    영원할 수 없는 바람이었네 그대는
    처음부터 그대는 언덕에 몰아치는
    바람이었네
    바 람 이 었 네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19 21:20







    ♤적요를 깨우는 비♤
      침묵 속의 집요한 난타
       순식각의 사위를 적신다
       밤의 대지를 흔드는 뿌리깊은 장단
       추녀 밑 천막 위를 두들이고 있다.
      

       너의 노래는 어둠을 조는 파랑새


       한 겹 한 겹 띁어내는 그리움의 벽
       시간이 환한 빛의 조각들을 몰고 온다.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19 21:04







    시간의 발자국 뒤에는......
    하루가 또 흐릅니다.
    정신없이 하루의 층계위를 뛰어오르다가
    문득 누군가를 기다리고
    문득 누군가를 생각한는
    시간들이 손을 놓고 지나갑니다.
     

    하루는 또 지나갑니다
    조용히 손을 흔들며
    그리움이 되어
    기다림이 되어 
    시간의 레일 위를 빠져나갑니다.

    시간의 발자국 위에는
    아름다운 그림하나
    기쁨인 듯 놓여 있습니다
    가슴에 예쁜 꽃송이 하나
    화인처럼 간직합니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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