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실현..실현의 기술..
사랑하며 삽시다..행복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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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keuns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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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9-03 02:37NaNa - Je T'aime(해이)를 듣고 감상문..
당신과 우산속에서 같이 걸었죠..
당신의 어께를 젖게한 내 잘못도 있지만..
난 당신과 맞댄 어께 말고는 다 비에 젖었어요..
난 그래도 한 우산속에..
당신과 함께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말없이 걷는 발걸음에..
찰박찰박..비를 밟는 소리는..
오히려 느리게 걸어서..
오래토록 이렇게 있었으면 했어요..
하지만 당신의 어께는 젖어서..
내 팔은 당신 쪽을 향해..
비를 안맞게 하려 하지만..
당신이 내팔을 밀어..
내가 비를 안맞게 하려고밀어서..
우리 들의 어께는 다젖고 말았어요..
하지만 한쪽 어께는 따스하게..
우리 둘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죠..
우리 우산은 멀리서 본다면..
우산이 비와 상관 없이..
살랑살랑 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하나님께 우리의 귀여운 사랑을 보고..
우릴 지켜주세요~~~~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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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9-02 17:44NaNa - Kiss Kiss Kiss(해이)를 듣고 감상문..
넘칩니다..
당신의 사랑이..
푸른 하늘을 눈에 담고..
세상의 향기를 코로 마시며..
방긋 웃는 미소는..
저의 작은 일에도 가슴 졸여지는..
속좁은 마음과..
당신의 눈이 시선을 돌릴 때..
나의 눈은 깜깜한 밤마저..
무서워 눈을 감습니다..
넘칩니다..
푸릇푸릇 피어나는 새싹처럼..
싱그러운 그대의 손끝은..
세상을 수놓는 그림인데..
투박한 손으로 글씨마저 삐뚤거리는..
나의 손은 자세를 잃고..
마지막 글마저 적지 못합니다..
하늘거리는 낙엽의 빠알간 색감은..
당신의 볼같이 수줍어 하는데..
난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빠알간 낙엽마저..
무심코 밟고 지나갑니다..
그런데도 당신이 너무 좋습니다...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싱그러운 노래였습니다~~
좋은 월요일 출발 되셨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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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8-30 02:42봄여름가을겨울 - Geko Funk (Guitar Cover. 초연)을듣고 감상문..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산이 없는 날에 비가 오는건..
일기예보를 못본 잘못일까요..
옷값이 없어 사고 싶었던 옷을 포기하고..
다음날에 갔더니 30% 세일입니다..
정보력이 없는 저에게도 준 행운이라는걸 생각한..
재앙이었을까요..
아님 우연이라는 걸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게한..
경험이었을까요..
우스운 일도 많습니다..
티비에서 물을 뒤집어 쓰는걸 보고 웃었는데..
웃음이 아니라 눈물 흘리는 것 같이 안타까웠답니다..
결혼이 행운일까요..
행복일까요..
그것 역시 단순하지 않은 결정인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 안녕~~
초연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연주는 우연일까요..
필연적으로 들리는 결과물일까요..
작곡은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우연에 기대할 수만도 없는 작업 같습니다..
어떻게 들릴까가 연주를 하게 하고..
왜 이렇게 들릴까가 작곡을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제 넘는 한마디였습니다..ㅠ,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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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8-30 02:07NaNa - Gomenasai(t.A.T.u.)를 듣고 감상문..
힘든 일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과연..
하지만 내곁엔 그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조용히..
내 발의 아래에서..
내 발이 힘을받게 도움닫기를 해주었습니다..
그 힘은 나만을 멀리 뛰게 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말을 듣고 공감한..
모두에게 멀리 뛰게 해주었습니다..
그녀는 날 운동 시키기 위해..
공놀이에서도..
다른 곳으로 향하게 공을 던졌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내가 기분상하는걸 참을 뿐이었지만..
그녀는 날 뛰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피아노는 나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건반을 움직입니다..
난 처음엔 좀 느리게 하거나 빨리 해서 그 진심을 알고자 했지만..
그녀는 합창단의 소리와 어울리라는 의미로..
나의 목소리만 중심으로 피아노를 쳤습니다..
점점 어색한 분위기를 파악하고야..
합창단과 어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어울리는 법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피아노가 틀리다..
굴곡이 심하다고 했을 때부터..
그녀를 위하는 마음으로 움직였습니다..
그것이 어울리기 시작한 이유입니다..
그녀는 자신을 위하는 법을 알았습니다..
지휘가 아닌 우정으로.......
튀어나오는 소리를 잡아야..
화음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안 것 같습니다..
나나님 제글만 길게 쓰는 것 같아 제 로그에만 감상문을 쓰겠습니다..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ㅠ,ㅠ
감사히 잘들었습니다~나나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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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8-29 14:12NaNa - 나를 살게하는 사랑(송하예)을 듣고 감상문..
나를 즐겁게 하는 것..
멀리 걸으면서 치쳐갈 때..
노부부가 서로 손을 잡고 천천히 걷습니다..
내 지친 발걸음은 어느새 힘을 되찾습니다..
한가하게 누워 음악을 듣노라면..
티브이 화면에서..
햇볕이 있는 곳에서 바쁘게 아장아장..
분수 물을 피해 뛰는 아기가..
내 눈가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창밖을 보노라면..
운동회에서 학생들이 넘어졌다..
다시 뛰는 학생에게 보내는 갈채가..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은..
나와 상관없는데 느껴지는 마음의 변화..
사랑은..
나와 같이 보는 많은 사람들을..
비슷하게 부드럽게 하는..
마술같은 좋은 변화입니다......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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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8-28 02:01NaNa - 사랑 참(장윤정)를 듣고 감상문..
사랑 참 이상하죠..
평소엔 싫을 것 같은데..
싫은 기분이 하나도 나지 않아요..
꼬집히면 아플 것 같은데..
웃음이 먼저 나오네요..
그것도 눈치 보면서요..
영화관에선 더 그렇죠..
어께가 닿았을 뿐인데..
온 신경이 따스한 온기만 느껴지네요..
팝콘을 먹노라면..
손가락이 닿았을 뿐인데..
번개에 맞은양..
깜짝 놀라 팝콘을 업지르기까지 합니다..
알수 없다는 그녀의 표정은..
영화속의 여주인공보다 예쁜 공주님 같았습니다..
사랑참 이상하죠..
내가 아픈 것도 아닌데..
그녀가 찡그린 표정만 해도..
견딜 수 없이 마음이 아픕니다..
멀리서도 그녀인 것은 알 수가 있어요..
그녀가 나를 보노라치면..
난 벌써 달려가고 있어요..
영화에선 어께를 감싸며 안아주는데..
기쁨에 안으면 부서질까봐..
조심스레 쳐다만 봅니다..
그런데..
100미터를 달린듯..
가슴은 쿵쾅거립니다..
사랑 참 이상하죠..
눈을 감았는데..
그녀는 날 잊지 말라며..
웃음을 보여줍니다..
그녀를 주머니에 넣어..
좋은 세상 구경을 시켜 주고 싶은 마음은..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였습니다..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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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8-28 00:50손무현 - 시행착오 (Guitar Cover. 초연) 을 듣고 감상문..
우리를 아니..
무대를 누비고..
관객을 환호하게 하는..
우리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천사와 그의 일당..
서로 사랑하고..아끼고..보살피고..
그건 음악을 듣는 매너의 한 부분..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은 떨쳐내..
한껏 어께를 펴고 리듬에 맞춰봐..
한쪽 다리는 떨고 있는게 아니야..
나의 점잖은 무게를 옮겨 과시하는..
거리의 춤꾼..
궁궐이나 왕관을 쓰고는..
이 기쁨을 누릴 순 없어..
부러워만 하지말고..
우리들의 자리에 서 있어봐..
난 주인이 아니라..
우리들을 주인으로 만드는..
가벼운 몸짓이야..
책임감..?
그건 잠시후에 우리들의 노래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서의 일이야..
여긴 완벽한 착각이 실재로 있는 곳이니까......
초연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계절이 옮겨져 결실의 때에 우리들의 축제를..
만들어 주시는 연주 같습니다~
"초연과 그의 일당"의 연주 신이 났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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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8-27 05:03NaNa - 약속(임병수)을 듣고 감상문..
슬픔이 가까울 때..
난 아무 생각도 갖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한가지 슬픔속에서..
메달려 울고..
파묻혀 괴로와 하고..
하지만 눈믈이 흐르고 흐르다..
말라서 슬픔이 멎을 때..
나의 생각은 이 슬픔을..
어떻게 더 슬프게 보일까 고민까지 합니다..
나만의 눈물이었지만..
나 자신마저 속이려하는 무서운..
내 마음이었습니다..
슬픔의 아픔은 가고 그저 괴로운 체..
누굴 속이려는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하고 있으면..
나 자신의 슬픔의 애수가..
나 자신을 고상하게 하는 것 같은건..
나 자신이 일부러 슬픔속에 있는 것처럼..
꾸미는 걸 알면서..
계획하는 가면쓴 얼굴..
하지만 그것이 슬픔을 잊는 방법..
나 자신을 나쁜 상태로 만들지만..
그러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슬픔이기에..
나의 두가지 마음이..
괴로움과..
괴로운체 하는 마음과..
잊혀짐..
위선의 고요....................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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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8-25 02:55NaNa - 달무리(송소희)를 듣고 감상문..
슬픔에 휩싸여 있습니다..
바람도,,비도,,달도 차가웁고..
님은 떠나가셨습니다..
밤은 그렇습니다..
태양이 있는 날엔..
바람이 시원하고..
비 역시 시원합니다..
님은 떠나갔지만..
낮은 바쁘게 지나갑니다..
햇빛 가려 밤같이 까맣게 만들라치면..
졸음이 먼저와서 나를 누입니다..
누워 밤의 시원한 향기를 느끼며..
그대 생각하니..
훈훈한 훈풍에 마음이 실려 날아갑니다..
저 너머에 웃던 나와 당신..
저 건너에 미소띤 나와 당신..
그 어느 것에도 미운게 없었던 우리였기에..
웃음지은 입술 위로..
눈물 한방울 흘러 내립니다..
곧장 일어나 추스리고나니..
내 앞길 가을이 나를 외로이 또 기다립니다..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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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사과 (@keunsug)2024-08-24 10:48Deep Purple - Highway Star (Guitar Solo. 초연)을 듣고 감상문..
신나는 것만이 다가 아냐..
우리들은 젊기 때문이지..
참을 줄 안다는 것..
즐길줄 안다는 것..
그것은 미래를 나아갈 때 필요하기 때문이야..
담대하게 나아가야지..
작은 일에 방해를 받으며..
살아갈 필요는 없는거야..
크게 마음 먹자면 세심하게 배려하는게..
우리의 미래를 선점하는 것이야..
친구..우정..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곳이지..
초연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거침없는 힘찬 연주만큼 세심한 준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 막바지 보내기 화이팅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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