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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스스로를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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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대 자랑
II방하착(@micheal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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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11-03 09:20
인간은 자신의 인생을 그리는 화가다
운명이라는 말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절대 바꿀 수 없는 것은
숙명이지 운명이 아니다.
운명(運命)의 운(運)이라는 글자에는
‘옮기다’ ‘움직이다’와 같은 뜻이 담겨있다.
다시 말해 운명은 우리 힘으로 움직일 수 있다.
- 알프레드 아들러,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에서 - 촌철활인:세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인간은 자신의 인생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나의 인생을 만들어 온 것은 나이고,
앞으로의 인생을 만드는 것도 결국 나입니다.
운명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유전이나 성장 환경은 그저 재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재료로 불편한 집을 만들지,
편안한 집을 만들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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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11-02 10:17
전라도 여행때 들러간 선운사 경내 도솔암가는 길에 있는....좋은 글귀^^*.....무정한 사람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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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10-29 12:43
사랑과 이별이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었습니다.
출발신호가 울리자
사랑은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런데 이별은 걸을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결승점에 결승점에 도착할 때쯤,
사랑은 무척이나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별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아시나요...
사랑이 힘들어 할 때
이별이 찾아 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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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10-26 16:07
'석남사 단풍'
단풍만 보다 왔습니다
당신은 없고요,나는
석남사 뒤뜰
바람에 쓸리는 단풍잎만 바라보다
하아,저것들이 꼭 내 마음만 같아야
어찌할 줄도 모르는 내 마음만 같아야
저물 무렵까지 나는
석남사 뒤뜰에 고인 늦가을처럼
아무 말도 못한 채 얼굴만 붉히다
단풍만 사랑하다
돌아왔을 따름입니다.
당신은 없고요
- 최갑수 '석남사 단풍' 전문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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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10-23 09:03
조용한 침묵보단 시끄러운 소통이 낫다.
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물길을 막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물결이 막혔다가 터지면 사람을 많이 해치게 되나니
백성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물길을 관리하는 자는
그것을 터서 잘 흘러가게 해야 하고,
백성을 다스리는 자 역시 그들로 하여금
소통하게 하여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國語 (김성곤 저, 리더의 옥편에서 재인용) -
촌철활인:세치혀로 사람을 살린다
화합을 내세워 좋지 않은 내용(bad news)에 대해
침묵을 강요하는 조직과 리더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화합을 위한 화합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화합,
팀웍, 협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무덤 속의 침묵보단 시끄럽게 떠들면서
해답을 모색해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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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10-20 11:16
.....................그대향에 취하고 싶은 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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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10-16 04:25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언젠가부터 저는...
행복이 TV드라마나 CF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거울을 통해서 보이는 제 눈동자에서도
행복이 보입니다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좋은 일들만 생길 수가 있는지
그렇게 늦게 오던 버스도 어느새 내 앞에 와
어서 집에가 전화를 기다리라는 듯 나를 기다려주고
함께 보고 느끼라는 듯
감미로운 사랑 얘기를 테마로 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되고
읽어 보고 따라 하나는 듯
좋은 소설이나 시집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얼마 안있으면 그의 생일이 찾아 옵니다
그의 생일날 무슨 선물을 건네줄까 고민하는 내 모습이
참 이뻐보입니다
언제나 나를 떠올릴 수 있게 메모와 지갑을 겸할 수 있는
다이어리수첩을 사줘볼까하며
이런저런 고민을하는 내 모습이
그렇게도 행복하게 느껴질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걸 알 수 있을 때
문득 문득 불안해지고는 합니다
사랑하면 안되는데... 또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
버스가 너무 빨리 와 어쩔 수 없이 일찍 들어간 집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
전화기만 만지작만지작 쳐다보고 있으면 안되는데
감미로운 사랑얘기를 테마로 한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게 되면 안되는데
읽을 만한 거라고는 선물 받았던 책
밤새도록 뒤적이며 울고 또 울게 되면 안되는데
입을맞추고 싶다가도 손만 잡고 말아버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생일 선물 하나 고르는데
이번에 또 잘못되더라도 기억 속에 안 남을 선물을 고르려고
노력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또 그렇게되면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인가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또 생기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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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10-10 00:01
마음에 없는 말로 상처주지 말고
작은 실수에 토라지지 말고
여린 갈대처럼 흔들리지 말고
그사람에게 처음주던 사랑을
항상
기억해요
한시도 그사람 슬퍼보이지 않게
곁에 없을때도 혼자라 느끼지않게
언제까지나 둘만의 믿음 잃지않게
함께하던
따스함을 늘 간직해요
때론 눈물나고 가슴 아플때 있겠지만요
사랑하고 있다는건 그래서 사랑인걸요
눈물로 지켜내지 않는
사랑은
세상에 없거든요
이제껏 흘린 눈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한대도
가슴에 꼭 안아주고픈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 처음받던 사랑을
잊지말아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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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09-29 17:51
애틋한 사랑이기보단
미운정 고운정 들어
이젠 옆에 없으면 안되는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며칠을 얼굴 못 보면
궁굼해지고 보고 싶어지는
맘에 자리 잡은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매일 듣던 목소리
하루라도 거르면
뭔가 허전함이 드는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환한 웃음으로
때론 화난 표정으로
나의 마음 흔들어 놓는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수많은 시간을
같이 지내온 시간보단
앞으로 지낼 세월이 더 많은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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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14-09-29 02:47
금의환향과 좌천에서 배우는 인생 역전의 지혜
항우는 진나라를 멸망시킨 뒤 고향 팽성으로 돌아가며
천하의 주인이 된 자신을 빗대 금의환향(錦衣還鄕),
즉 ‘비단옷을 입고 돌아간다’는 말로 명분을 삼았다.
반면 유.방은 항우의 견제로 서남부 험준한 변경
한중으로 귀양가듯 쫓겨나자
이를 빗대 좌천(左遷)이라는 용어가 생겼다.
그러나 결과는 좌천을 당한 유.방의 승리로 귀결되었다.
- 현경병, ‘중국을 만든 사람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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