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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내가 꾸었던 꿈.

깊은 산 골짜기 옹기 종기 반딧불처럼 불을 밝히며 모여있는 초가집, 어느 한 집에 창호지 밖으로 빛을 내보내던 촛불이 스스르 꺼져 버리곤 영원한 어둠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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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헬로꼰이0(@moon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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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6 23:43




      힘이들 때에는 세상 어떤 격언도 조언도 소용없을 때가 많다. 그럴 때엔 나를 ... 내 마음을... 섬세히 위로해줄 단 하나의 친구가 절실히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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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6 00:05




      벗이란 버선발로 띠쳐나가 맞이하여도 벅찬가슴인가 봅니다. 때로는 삶의 무거움을 때로는 감당하기 버거운 세상의 길 위에서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한결 가벼워질 수있는게 벗인가 봅니다.  생각해보니 우정이라는 것은  그 고마운 존재감에 대한 말하지 못하였던 많은 침묵들이 가슴으로 단단한 바위가 되고 눈빛으로 투명한 수정이 되는, 애틋한 감성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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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6 00:00




     -장미와 어린왕자 중-  사랑받고 싶었지만 드러내고 싶지 않은 허영심 장미는 어린왕자에게 강한 척,약한 척,화난 척 장미의 허영심은 바로 자존심 입니다. 다른 어떤 꽃보다  세상에 나올 때에 온갖 치장을 완벽하게 몸 단장 하고도 꽃잎이 아직 흐트러졌다면서 안 그런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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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5 23:38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언지 아니?" "흠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각자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에서.순간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거란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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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5 22:45




      흐르는 강은 살아있는 시간이다. 태양이 쏫아져 젖어든 금비닐 은비닐 물결 말없이도 잘만 흐른다.  굽이 굽어진 능선따라 병풍처럼 늘어진 노송들 흐르는 강물의 벗이되고... 나는 그 풍경속에 이 한몸 띄우고 세월따라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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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3 22:27




       도취와 허영 그것이 매력으로 보였던 내 어린 눈 늦지않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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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2 22:33




      당신의 눈빛이 저무는 일몰의 홍시빛깔이 아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랑했어요. 그 눈빛을... 되돌릴 수는 없는 마음이기에 가슴 한 켠에 간직하며 돌아섭니다. 당신께서 그렇지 못했던 그 연유가 천대살이 못난 나로인한 것이라면 숙연한 마음으로 그 잘못을 당신께 빌며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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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2 22:20




      이제 늦기전에 가야지 엄마의 배속에서 존엄하던 모습으로 속절없이 나부끼던 나는 자연의 일부였음을 더 늦기전에 깨달아야 해 다 부질없었던 일들도 나를 이끌던 바람이였음을... 바람과 나는 따로 흘러가지 않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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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2 22:04




       내겐 잊혀지지않는 장면... 자유를 향해 수 십번을 목숨과 바꿔서라도 끝내 찾으려는 빠삐용과 감옥의 그 구속에서 오히려 안락함을 느끼는 친구가 마지막 인사와 함께 해어지던 절벽의 탈출 장면... 섬에 머물면서도 탈출을 도운 친구 더스틴 호프만 같이 갈 것을 강요하지않았던 빠삐용 스티븐 맥퀸 이 영화의 포인트는 자유를 향한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죽음의 공포를 무색케하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영화로 각인되어진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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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헬로꼰이0 (@moonlover)
    2015-02-22 21:49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그 것만으로도 수행의 길 수도(修道) 의 길일지 몰라... 나는 어린 마음 철없는 마음을 잊고 싶지않아 그런 마음은  그 어떤 고행의 길도 한달음에 뛰어 갈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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