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l8님의 로그 입니다.
자기소개나 인사말을 남겨보세요.-
19
-
아아(@n1716542958)
- 19 팔로워
- 30 팔로잉
- 소속 방송국 없음
-
19
아아 (@n1716542958)2025-05-21 19:32
어느날 아아 할아버지와 몬난이 할머니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다.
아아 할아버지가 몬난이 할머니를 바라 보고 말을 건낸다.
“할멈~! 나 이대로 이렇게 허무하게 인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아 . “ ㅡ.ㅡ
몬난이 할머니는 걱정 스러운 얼굴로 아아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물었다,
“여보~!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아 할아버지 : “그간의 내 삶이 너무 후회스러워서 그래.ㅠ.ㅠ”
“ 못 해본게 너무 많아” ㅡ.ㅡ
몬난이 할머니는 어이 없다는 듯
할아버지를 쳐다보았다.
잠시 후 할아버지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말했다.
“할멈~! 나 이제 후회 남기지 않게...
안 가 본 곳도 다 가 보고...
안 해 본 것도 다 해 보고…. 살 거야…”
그러자 몬난이 할머니는 씨익 웃으며 아아 할아버지를 바라보고 말했다.
.
.
.
.
몬난이 할머니:
“그래요? 그럼 우선 부엌에 가서 설거지 좀 하고 그래요.” ㅎㅎㅎㅎ댓글 2
-
19
아아 (@n1716542958)2025-05-11 18:08
아아와 슈룹은 사귀고 있는 사이다… ㅎㅎ
아아는 슈룹이 심하게 멍청 했지만….ㅎㅎㅎ
예쁘니깐 다 용서가 된다고 생각 했다.
오늘 아아는 슈룹에게 프로포즈를 할 계획이다.
아아는 반지를 꺼내며 슈룹을 보며 말한다.
“슈룹아~! 나랑 결혼해줘~!!”
아아는 예스를 기대하고 슈룹을 바라봤다.
그러나 슈룹은 슬픈얼굴로 아아에게 말한다. ㅡ.ㅡ
“아아야 미안해.” ㅠㅠ
“나는 너랑 결혼은 할 수 없어” ㅠㅠ
“예전부터 우리집안은 대대로 내려오는 어길 수 없는 규칙이 있어.”
.
.
.
“뭐? 도대체 무슨 규칙?? ”
.
.
슈룹이 속상한 얼굴로 말한다.
“근. 친. 혼. 이야 ㅠㅠ”
.
.
“엄마는 아빠랑…
삼촌은 숙모랑…
.
.
나도 내 남편이랑 결혼을 해야만해 !!” ㅠㅠ댓글 2
-
19
아아 (@n1716542958)2025-05-05 14:53
백수 아아는 돈도 없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은행을 털기로 결심을 했다.
아아는 은행 도면을 입수해서 출입구, 퇴로 등의 치밀한 계획 끝에 은행 침입에 성공했다.
은행에 들어가 대형금고를 열자...
중간 금고가 나왔다...
다시 중간금고를 열어 보니...
그 안에는 더 작은 금고가 나왔다.
큰 기대를 품고 힘들게 그 작은금고 까지 열고 들여다 보니...
돈이나 보물은 없고..
작은 야쿠르트병들 만 잔뜩있는 것이였다. ㅡ.ㅡ
열을 받은 아아는...
그 자리에서 그 야쿠르트들을 다 마셔 버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을 자 버렸다.
그 다음날 아침에 아아가 티비를 보는데...
뉴스 아나운서가 속보를 알려주고 있다.
.
.
.
.
“시청자 여러분 어제 저녁에 대한민국의 정자은행이 털렸습니다. “ ㅠㅠ댓글 1
-
19
아아 (@n1716542958)2025-05-05 14:35
아아 할아버지가 동내 포장마차에 갔다.
포장마차에는 3 명의 동내 할아버지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아아 할아버지는 자리에 껴서 함꼐 술을 마시는데 자세히 보니..
아아를 포함한 네 명의 할아버지들의 눈에 멍이 들어 있었다.
아아 할아버지가 물었다.
“ 아니 왜? 다들 눈탱이가 밤탱이가 된거야? “
“ 어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그러자 40대 박씨가 말했다.
“ 저는 어제 밤에 술을 먹고 들어 왔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와이프 한테 해장국 좀 끓여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됐어요 “ ㅠㅠ
듣고있던 50대 이씨가 말했다.
“ 저는 어제 와이프가 12시 넘어서 까지 안 들어 오길래...
“ 언제 들어 오냐고 전화했다가 이렇게 됐어요. “
그 말을 듣고 있던 60대 양씨가 말했다.
“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을 끓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언제 들어오냐고 전화 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됐어요. “ ㅠㅠ
의아한 아아가 다시 묻는다.
“ 아니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
60대 양씨가 말을 한다.
“눈 앞에 얼씬거린다구요.” ㅡ.ㅡ
근데 아아 영감님은 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었나요?
.
.
그러자 70대인 아아 할아버지가 말했다.
.
.
.
“ 아침에 일어나는데....
.
.
“ 눈을 떳다고 이렇게 됐어….” ㅠㅠ댓글 0
-
19
아아 (@n1716542958)2025-04-25 14:43
아아가 와이프랑 티비 뉴스를 보고 있었다.
그떄 저녁뉴스 앵커가 말 한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의 70퍼센트가 한 번쯤 외도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아내가 의심스런 눈빛으로 아아를 바라본다.
당황한 아아는 와이프를 보며 말한다.
“아니야 난 저 30퍼센트에 속하니깐 걱정하지마.”
그떄 앵커가 말을 이어 한다.
“그리고 20퍼센트는 여러 번 외도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아아 : “ 아니야 난 그 나머지 10퍼센트라고. 정말이야 맹세해”
잠시 후 앵커의 마지막 멘트가 나왔다.
.
.
.
“나머지 10퍼센트는 실제로 바람을 피운다고 합니다.”
ㅠㅠ댓글 2
-
19
아아 (@n1716542958)2025-04-17 09:47
평소 꼬치꼬치 따지기 좋아 하는 제논양과 아아군은 썸타며 밀당하는 사이이다. ㅎㅎ
어느날 제논이 남친 아아에게 물어 본다.
제논 : 자기 담배펴?
아아 : 응
제논 : 하루에 얼마나 피는데?
아아 : 하루에 두갑?
제논 : 몇 년을 피웠는데?
아아 : 응 약 15년쯤
제논 : 한갑에 4500원, 하루에 두갑이면 하루에 9000원
한달이면 270000원 일년이면 3285000원 그렇겠네?
아아 : 그렇게 되나??
제논 : 쟈기가 15년 동안 담배를 안 피우고 저축을 했더라면 지금쯤 BMW 두 대는 샀겠다. 그치? ㅎㅎㅎ
아아 : >.<
아아 : 너는 담배 안 피우지? ㅎㅎ
제논 : 그럼 나는 안 피우지
.
.
아아 : 그럼 너 BMW 는 어디 있냐? ㅎㅎㅎ(나이스 샷~! ㅎㅎ)댓글 2
-
19
아아 (@n1716542958)2025-04-16 10:19
어느 건물에 점포가 셋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한 점포는 정육점, 다른 점포는 떡집, 또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었다.
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 날”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육점 안에 손님으로 가득했다.
그것을 본 떡집 주인도 정육점에 내건 문구처럼 써 붙였다.
“오늘은 떡 치는 날”
역시 떡집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그것을 본 방앗간 주인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내건 문구는…
.
.
.
“오늘은 고추 빻는날 ”
ㅠㅠ댓글 1
-
19
아아 (@n1716542958)2025-04-13 07:26
뚱뚱해서 여자랑 데이트도 못 해 본 모테솔로 아아는 첨으로 소개팅을 나가게 되었다.
집안의 보물 1호인, 밤이 되면 영롱한 야광빛을 자아내는 자계장롱 안에, 오늘을 위해 고이 모셔두었던,
떡뽁이 단추가 달린 남색 체크무늬 겨울코트를 꺼내 입고,
헤어는 8대2가름마에, 금테 큰 안경을 낮은 코에 겨우 안착시키고,
뱅뱅 청바지에, 까발로 운동화를 신고 가벼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집 밖으로 나간다.
(오늘 따라 하늘도 맑고 ㅎㅎ 하나님이 보우하사~~ ㅎㅎ)
오늘의 만남의 장소는 파주에 위치한 클래식한 분위기의 고급 무궁화 5개 호텔에 위치한 스테이크 식당이다.
서양식 스테이크 집은 처음이라 잔뜩 긴장한 아아는
막상 식당에 들어가 보니 낮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는 것이였다.
아아는 일단 식당에 들어가 등나무로 엮어서 만든 의자에 앉아
뒷호주머니에서 엄마가 챙겨준 손수건을 꺼내 땀을 딱아가며 초초하게 상대방이 오길 기다린다. ㅡ.ㅡ
띵동 하는 차임벨 소리와 함꺠 문이 열리면서 머리는 분수머리를 하고,
청자켓에 뱅뱅 청바지를 입고,
빨강색 뜨개질 실로 만든 목도리로 목을 칭칭~ 기브스 한,
여자가 한 명 들어 온다.
‘오클리’ 였다.
서로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식사 주문을 하기로 한다.
아아는 저번 에피소드에서 처럼 오클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아는 척, 있는 척을 하고 싶어서
웨이러~~ 에게
워러~를 먼져 주문한 다음에 메뉴 오러~를 하겠다고 한다.
아아 : “ 워러는 시아시 이빠이 해서 탭 워러~로 부탁해요”
오클리는 유창한 다국어를 구사하는 아아에게 하트뽕 눈길을 보낸다. ( ^ ^)
오클리의 하트 뽕뽕 눈빛을 본 아아는 필이 받아서...
아아 : “ 오클리님 오늘은 제가 돈 쓸 테니 걱정 마시고 제일 비싼 걸로 주문하세요. 음하하하 “ (호탕한 척 하는 웃음으로..ㅠㅠ)
오클리 : “그럼 저는 스테이크로 하겠어요 호호”
웨이터 : “ 어떻게 해 드릴까요?”
오클리 : “ 미디엄으로 주세요 “
그 말을 들은 아아는
.
.
.
아아 :” 가격 신경 쓰지 마시고.. 엑스 라지로 주문하세요 그 정도 돈은 있습니다. 음하하하”
ㅠㅠ댓글 3
-
19
아아 (@n1716542958)2025-04-07 13:15
아아는 오늘도 회사에서 3일 연속 야근까지 일을 하고 피곤에 쩌들어 겨우겨우 집에 돌아왔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 쓰러지고는 피곤에 깊은 잠에 빠졌다.
한참이 지나
아아가 눈을 떳을 떄 바로 앞에서 저승사자가 처다보고 있는 것이였다.
아아 : “누구시져? “
저승사자 : “난 저승사자다. “
아아 : “제가 죽은건가요? “
“가족한테 마지막 인사도 못 했어요.ㅡ.ㅡ “
“절 돌려 보내주세요. ㅠㅠ “
저승사자 : “ 넌 벌써 죽었다.”
“환생 할 수는 있지만, 너의 행적을 보니... 개나 암닭으로 환생 밖에는 안 되겠구나.”
저승사자의 대답은 절망적이였지만
아아는 집 뒷마당에 닭들을 키우고 있는 것을 생각해 내고,
닭으로 환생하면 사랑하는 가족들이랑 조금 더 가까이 지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곤 암닭이라도 환생하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눈 앞이 번쩍 하더니
아아의 몸은 깃털로 덮여 있었고 뒷마당에서 먹이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암닭이 되었다.
아아 : ‘음……닭으로 사는게 그렇게 나쁜거 같진 않아…’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는데,
옆에 수닭 친구도 생겼고...그리고 처음으로 알도 낳았다.
모성을 경험한 아아는 말할 수 없이 뭉클한 감정의 동요를 느꼇다.
곧이어 두번쨰 알을 낳았는데
그 행복감은 처음의 느낌보다 훨씬 컸다.
암닭으로 환생하게 된 것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처럼 느껴졌을 정도였다.
기쁨은 계속 밀려 왔고,
그렇게 세번쨰로 알을 낳으려는 찰라,…
.
.
아아의 뒷통수를 무언가가 세게 치는 것이 느껴지며...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
..
.
.
.
.
.
.
.
아내 : “ 야~! 이 웬수야. 침대에 똥을 싸놓으면 어떻해 ~!!”
ㅠㅠ댓글 6
-
19
아아 (@n1716542958)2025-04-07 02:47
여러분은 혹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동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어느날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 어느 동물이 맛도 없어 보이는 풀떄기 같은 것을 오물오물 거리며 먹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 모습이 어찌나 이쁘고 귀엽던지 ㅎㅎ
그 아래에 설명을 보니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라는 거에요.
호주에 사는 ‘쿼카’ (Quokka) 라는 얼핏 보면 큰 쥐 같기도 하지만
캥가루과로 배에 있는 주머니에 아기들을 담아 두고 키우는 ‘작은 캥가루’ 종류 더라고요.
재미난건 그 ‘배 주머니’에 먹을 것도 담아 두었다 나중에 꺼내도 먹는다 하더라고요 ㅎㅎ
진짜 ‘주머니’ 역할을 하고 있어요 ㅎㅎ
호주에 다른 동물들 처럼 사람을 무서워 하지않고,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쳐 올려다 보는 모습을 바라보면..
어찌 안 이뻐 할 수 있을까 싶어요 ㅎㅎ
여기 쿼카의 귀여운 사진이랑 동영상 링크를 올려 봅니다..
우리 모두 쿼카 처럼 늘 행복한 웃음진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래요 ㅎㅎ
https://www.youtube.com/shorts/zqQAAcZUjg0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