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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아아(@n1716542958)

  • 19
    아아 (@n1716542958)
    2024-12-21 13:50


    - 언니 동생 -

    어느날 ‘오클리 뮤직 음방’에서 소정이는 언니 오클리를 오랜만에 만났다.

    평소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오클리를 소정이는 놀려주고 싶었다.


    소정 : “언니~! 만두 이야기 알아요?”
    오클리 : “아니 호호 몰라.”
    소정 : “흐흐흐 모를 만두 하지”

    다시 소정이가 물었다.

    소정 : “ 음~ 그럼 태지 이야긴 알아요?”
    오클리 : “ 아니 호호 몰라.”
    소정 : “태지? 몰라? 호호호 모를 테지.”

    소정 : “헤헤 그러면 수박 이야긴 알아요?”
    오클리 : “ 호호 몰라~!”
    소정 : “ 흐흐흐 모를 수밖에”

    소정 : “ 그럼 설마 참외 애기는 아시겠죠?”
    오클리 : “ 흑흑 모르는데..”
    소정 : “ 호호 이참에 알아둬요.”

    소정 : “언니 정말 마지막! 만두 애기2는 아세요?”
    오클리 : “흑흑 몰라.”
    소정 : “ 호호호 이제 그만두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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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아아 (@n1716542958)
    2024-12-08 23:37


    - 콩 한 알도 나누는 시골 인심 -


    버스 기사, 소중함이가 시골길을 털그럭 털그럭 신나게 운전하고 가고 있었다.

    중간에 슈룹을 비롯한 한 무리의 할머니들을 태우고 이어간다.

    버스 기사 바로 뒤에 앉아서 왁자.지.껄 떠들며 이야기 하던 슈룹 할멈이, 소중함이 기사의 어꺠를 툭툭 쳤다.


    놀란 소중함이는 슈룹 할멈을 바라 보며 물었다.

    소중함 : “할머니 무슨 일이세요?”


    그러자, 슈룹 할멈은 아몬드 한 주먹을 소중함이에게 주는거였다.

    소중함 : "아이고 잘 먹겠습니다 고마워요 이쁜누나~!!" ㅎㅎ



    소중함이는 고마워하며 아몬드를 먹으면서 운전을 헀다.

    몇 분 후 또


    슈룹 할멈은 또 아몬드를 한 줌을 소중함이에게 건넸다.

    소중함이는 고마운 마음에 말헀다.


    소중함이 : “할머니, 아몬드 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

    그러자, 슈룹 할멈은 말헀다.


    슈룹 할멈 : “우린, 이가 약해서 씨 ㅂ 을. 수가 없어~”


    소중함이는 의아해하며 다시 물었다.

    소중함이 : “그런데 왜 아몬드를 사셧어요?”


    슈룹 할매는 함박 웃음을 띄우며 대답헀다.
    .
    ..
    .
    .
    .
    .
    .
    .

    .“그래서 초코렛만 빨 아. 먹. 고 남은 아몬드는 자 네 를. 주. 는. 거.야. 호호 “

    ㅡ.ㅡ;;

    댓글 1

  • 19
    아아 (@n1716542958)
    2024-12-05 09:07


    - 오클리의 첫 수업 -

    오늘도 ‘오클리 뮤직’ 음악교실에 첫 수업을 강의 하러 온 ‘오클리’는

    방에 들어와서... 누가 방에 있나 두리번 살펴 보는데...

    신소정이라는 학생이 입을 열씸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본인 수업중에 입에 무언가를 넣고..

    오물거리는 신소정에게 신경이 쓰인 오클리는

    “야~ 너 거기..그래 너…입 안에 뭐야?”

    엄청 큰 소리로 그 학생에게 말을 한다.

    소정이는, 깜짝 놀라서 말을 못 하고는 오클리 선생님만 쳐다 보고 있었다.

    “야~ 너 입안에 뭐냐니깐? 뭐냐고? “

    멍청하게 한참을 있던 소정이는 말했다..
    .
    .
    .
    .
    .
    .
    .
    .
    “저, 이 방에 열혈인데요.”

    댓글 0

  • 19
    아아 (@n1716542958)
    2024-12-03 14:22


    - 나이별 호칭 -

    1세(生)
    농장(弄璋) : 득남(得男), 아들을 낳으면 구슬{璋} 장남감을 주는데서 유래. 아들을 낳은 경사 - 농장지경(弄璋之慶)
    농와(弄瓦) : 득녀(得女), 딸을 낳으면 실패{瓦} 장난감을 주는데서 유래. 딸을 낳은 경사 - 농와지경(弄瓦之慶)

    2세-3세
    제해(提孩) : 제(提)는 손으로 안음, 孩(해)는 어린아이, 유아가 처음 웃을 무렵(2-3세). *해아(孩兒)도 같은 의미로 사용.

    15세
    지학(志學) : 공자(孔子)가 15세에 학문(學問)에 뜻을 두었다는 데서 유래.
    육척(六尺) : 주(周)나라의 척도에 1척(尺)은 두 살반{二歲半} 나이의 아이 키를 의미.- 6척은 15세.* cf) 삼척동자(三尺童子)

    16세
    과년(瓜年) : 과(瓜)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八'이 되므로 여자 나이 16세를 나타내고 결혼 정년기를 의미함.
    * 남자는 64세를 나타내면서 벼슬에서 물러날 때를 뜻함. - 파과(破瓜)

    20세
    약관(弱冠) : 20세를 전후한 남자. 원복(元服;어른 되는 성례 때 쓰던 관)식을 행한데서 유래.
    방년(芳年) : 20세를 전후한 왕성한 나이의 여자. 꽃다운{芳} 나이{年}를 의미.

    30세
    이립(而立) : 공자(孔子)가 30세에 자립(自立)했다는 데서 유래.

    40세
    불혹(不惑) : 공자(孔子)가 40세에 모든 것에 미혹(迷惑)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강사(强仕) : 에 "四十曰强 而仕 - 40세을 강(强)이라 하는데, 이에 벼슬길에 나아감{仕}"에서 유래. * 强(강) 마흔살

    48세
    상년(桑年) : 상(桑)의 속자(俗字)는 '十'자 세 개 밑에 나무 목(木)을 쓰는데, 이를 파자(破字)하면 '十'자 4개와 '八'자가 되기 때문.

    50세
    지명(知命) : 공자(孔子)가 50세에 천명(天命:인생의 의미)을 알았다는 데서 유래. "知天命"의 준말

    60세
    이순(耳順) : 공자(孔子)가 60세가 되어 어떤 내용에 대해서도 순화시켜 받아들였다는 데서 유래

    61세
    환갑(還甲),회갑(回甲),환력(還曆) : 태어난 해의 간지(干支)가 되돌아 간다는 의미. 곧 60년이 지나 다시 본래 자신의 출생년의 간지로 되돌아가는 것. 풍습에 축복(祝福)해 주는 잔치를 벌임
    화갑(華甲) : 화(華)자를 파자(破字)하면 십(十)자 여섯 번과 일(一)자가 되어 61세라는 의미.

    62세
    진갑(進甲) : 우리나라에서 환갑 다음해의 생일날. 새로운 갑자(甲子)로 나아간다{進}는 의미

    70세
    종심(從心) : 공자(孔子)가 70세에 마음먹은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從心所欲 不踰矩에서 준말.
    고희(古稀) : 두보(杜甫)의 시 '곡강(曲江)'의 구절 "人生七十古來稀(사람이 태어나 70세가 되기는 예로부터 드물었다)"에서 유래.

    71세
    망팔(望八) : 팔십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70세를 넘어 71세가 되면 이제 80세까지 바라는 데서 유래.

    77세
    희수(喜壽) : 희(喜)자를 초서(草書)로 쓸 때 "七十七"처럼 쓰는 데서 유래. 일종의 파자(破字)의 의미.

    80세
    산수(傘壽) : 산(傘)자의 약자(略字)가 팔(八)을 위에 쓰고 십(十)을 밑에 쓰는 것에서 유래.

    81세
    반수(半壽) : 반(半)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一"이 되는 데서 유래
    망구(望九) : 구십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81세에서 90세까지를 기원하는 장수(長壽)의 의미를 내포함.
    * '할망구'로의 변천

    88세
    미수(米壽) : 미(米)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八"이 되는 데서 유래.
    혹은 농부가 모를 심어 추수를 할 때까지 88번의 손질이 필요하다는 데서 유래.

    90세
    졸수(卒壽) : 졸(卒)의 속자(俗字)가 아홉 구(九)자 밑에 열 십(十)자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
    동리(凍梨) : 언(凍) 배(梨)의 뜻. 90세가 되면 얼굴에 반점이 생겨 언 배 껍질 같다는 데서 유래.

    91세
    망백(望百) : 백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역시 장수(長壽)의 축복,기원

    99세
    백수(白壽) : 백(百)에서 일(一)을 빼면 백(白)자가 되므로 99세를 나타냄. 파자(破字)의 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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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아아 (@n1716542958)
    2024-12-03 14:19


    - 증상들로 알아 보는 남편의 병명(아픈 이유) 진단 -


    1) 요즘 들어 부쩍 마누라가 예뻐 보인다 – 백내장 –

    2) 나도 모르게 마누라에게 고분고분 해진다. – 갑상선 이상 –

    3) 가끔 마누라와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 – 당뇨 –

    4) 화장하는 마누라를 보고 가슴이 콩닥거릴 떄가 있다 – 심근경색 –

    5) 마누라의 가녀린 팔목을 보니 왠지 울컥해진다. – 우울증 –

    6) 잠결에 스친 마누라의 맨살에 하복부가 긴장이 된다. – 전립선 염 –

    7) 자꾸 마누라와 떨어져서 걷게 된다. – 관절염 –

    8) 마누라의 하얀 목덜미가 어지러울 정도로 예뻐 보인다. – 빈혈 –

    9) 마누라가 천사 처럼 보일 떄가 있다 – 정신착란증 –

    10) 평생 날 믿어준 마누라에게 고개가 숙여진다. – 경추 디스크 –

    11) 샤워하는 마누라를 보면 마음이 심란하다 – 정상 –

    12) 한참 예뻣을 떄의 마누라를 기억하며 미소를 짓는다. – 치매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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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아아 (@n1716542958)
    2024-11-29 07:56


    - 여자가 남자를 거절할 떄 진짜 속마음 -

    1. 당신은 편한 오빠 같아서요 --- 고지식한 당신의 사고는 정말싫어

    2. 우린 나이차가 너무 커요 ---- 아빠같은 너랑 사귀고 싶지않아

    3. 제가 그런 방면으론 매력이 없나봐요 – 너, 어쩜 저렇게 못 생겼을까?

    4. 지금 제 처지가 너무 복잡해요 – 내가 얼마나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줄 아니?

    5. 남자친구가 있어요 ---- 널 상대 하느니 혼자가 낫겠다.

    6.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남자는 곤란해요 --- 같은 사무실이 아니라 같은 태양계에 너랑 같이 존재 한다는 사실이 짜증난다,

    7. 당신이 아니라 저 떄문이에요 --- 너 떄문이야 임마.

    8. 전 지금 일 떄문에 정신이 없어요 --- 일이 아무리 지겨워도 너랑 데이트 하는 것 보단 낫다.

    9. 전 요즘 남자 사귀는거 자제 하기로 했어요 – 너무 많아서 관리가 안돼

    10. 우리 친구로 지내기로해요 – 애인하기엔 뭔가 부족해


    - 남자가 여자를 거절할떄 진짜 속마음 -

    1. 당신은 그냥 편한 여동생 같아서요 --- 응 너 안 이뻐

    2. 우린 나이차이가 너무 커요 --------- 응 너 안 이뻐

    3. 제가 그런 방면으론 매력이 없나봐요 ---- 응 너 안 이뻐

    4. 지금 제 처지가 너무 복잡해요 ------ 응 너 안 이뻐

    5. 사실 여자 친구가 있어요 --------응 너 안 이뻐

    6.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자는 곤란해요 ----- 응 너 안 이뻐

    7. 당신이 아니라 저 떄문이에요 ---- 응 너 안 이뻐

    8. 전 지금 일 떄문에 정신이 없어요 ----- 응 너 안 이뻐

    9. 전 요즘 여자 사귀는거 자제 하기로 했어요 ---- 응 너 안 이뻐

    10. 우리 친구로 지내기로 해요 ----- 응 너 안 이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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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아아 (@n1716542958)
    2024-11-28 21:33


    - 이태원의 고니 -


    버스에서 엠마님이 갑자기 방귀를 뀌고 싶었다.

    그러나 버스 안이라 꾹 참고 있는데

    갑자기 이태원의 고니라는 노래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우리의 고니"~~…여자는 바로 이떄다 싶어

    요란한 음악소리에 맞춰 마음놓고 방귀를 뀌었다.

    속이 후련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쳐다보고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앰마는 불안했다.

    자신의 작전이 완벽했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였다.
    .
    .
    .
    .
    .

    음악은 엠마의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울려 나온 것이 였다.

    ㅡ.ㅡ;;

    댓글 0

  • 19
    아아 (@n1716542958)
    2024-11-28 15:38


    - 즐거운 추석 차례상 준비 –

    며느리 꽃별이는 20만원을 시어머님 셀리 에게 송금 하며
    문자로 이번 추석에 갈 수 없다는 문자를 내용을 보냈다

    꽃별 며느리 :"어떻해요 이번 추석에 그이가 몰디브로 가족출장을 가게 되어서
    추석에 못 뵙겠네요..ㅡ.ㅡ"
    "대신 20만원 보내드립니다.."

    하고 시어머님 셀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시어머니 셀리가 바로 문자를 며느리 꽃별에게 보낸다.

    쎌리 시어미 :
    “형편도 어려울 텐데 이렇게 큰 돈을 20만원씩이다 보내주고 “
    “이번 추석에 내려오면 선산 판거 90억 하고”
    “ 요기 앞에 도로 난다고 토지 보상받은 60억원”
    “ 합해서 삼남매에게 나누어 주려 했더니 바쁘면 할 수 없지…”
    “뭐 어쩌겠냐?...”
    “둘쨰하고 막내딸에게 반반씩 갈라주고 말란다.”
    “내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니…”
    “여행이나 잘 다녀와라 ….제사는 내가 모시마…”


    그러자 바로
    꽃별 며느리에게서 문자가 왔다.


    꽃별 며느리 :
    “어머.. 어머님 호호호 ..보낸 메시지가 잘못 갔네요…”
    “친정에는 몰디브 간다고 하고 연휴 내내 시댁에 있으려 헀거든요”
    “항상 딸처럼 아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어머니께 엄마라고 부르고 싶네요..호호 “

    10분후 시어머니는
    답장을 했죠


    셀리 시어머니 :
    “이걸 어떡하면 좋니?”
    “내가 눈이 나빠 만원으로 쓴다는 걸 억원 으로 썼네..”
    “선산 판거 60만원…. 보상 받은거 30만원 해서… 모두 90만원 어치..”
    “ 그 돈으로 ...장 봐났다….”
    “얼른 와 음식 만들어라 ㅎㅎㅎ”


    ㅡ.ㅡ;;

    댓글 0

  • 19
    아아 (@n1716542958)
    2024-11-25 16:06


    - 바라미와 쪼끄미의 첫 해외여행 -

    어느 첩첩산으로 둘러쌓인 두메산골에서만 살던 바라미와 여동생인 쪼끄미는

    너무너무 친한 사이라서 자주 '그리움에 물들다' 음방에서 만나서 수다를 떨다가.

    올 여름엔 해외여행을 해 보자고 결정을 한다.

    공항에 배웅나온 아아는 이 둘의 첫 해외여행이 걱정이 되어서 미리 정보를 하나 알려준다.

    아아 :” 거기 호텔은 고급호텔이라 필요한거 있으면 방에 있는 인터콤으로 방으로 보내 달라함 되요.
    넘 걱정 마시고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ㅡ.ㅡ” 하고 걱정 스러운 눈초리로 둘을 공항에서 배웅한다.


    이코노믹석에 나란히 앉아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던 바라미는

    화장실을 가다가, 앞쪽에 좌석도 훨씬 넓고 그런데도 사람들이 없는
    빈 공간을 발견하고 쪼끄미를 불러서 말한다.

    바라미 : “애~ 쪼끄미야 우리 저기로 가서 앉자. 아무도 앉은 사람이 없네.”
    “무조건 앉는 사람이 임자야~!! 호호”
    “쪼끄마… 나 알지? 아줌마의 무대뽀 정신..호호”

    하고 쪼끄미에게 말을 하는 순간.

    지난 에피소드에 출연한 별비가 옆을 지나가면서 한 마디를 한다.

    별비 :” 애고 저 공간은유~ 제주도 가는 자리래유~~ “ 하면서 서둘러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드디어 고급 6성급 해외호텔에 도착해서 방키를 받고 호텔방으로 들어간다.

    바라미 : “쪼끄미야 ~ 너 먼져 씻어라.”

    쪼끄미 : “네 언니 저 먼져 씻을게요” 하고 쪼끄미는

    집에서 가져온 수건 2장과 샴푸랑 빨강색 떄밀이 수건, 우유팩 두개, 치솔, 치약, 얇게 썰은 오이, 계란 달걀 하나, 얼굴마스크 등등 을 챙겨서 화장실로 들어 간다.

    그런데 화장실에 들어간 쪼끄미는 한 참이 지나도 나오지를 않는다.

    바라미 : “아따 애는 떄를 벗기는 거야? 허물을 벗기나? “ 하고 욕실문을 열어 보니.

    쪼끄미가 수세식 양변기에 버튼을 눌르며 바가지로 양변기 안에 있는 물을 퍼 올리는 것이 였다.

    쪼끄미 :” 언니…. 몬 호텔이 물이 안 나와유~!!”
    “버튼을 눌러서 물을 받으려 하면 물이 기어들어가고
    또 눌러서 받을 만 하면 또 기어 들어가네유~!”

    바라미 : “어메 무식한 동생아~~ 여기는 6성급 호텔이야 그렇게 하는게 아녀~!
    나 하는거 잘 봐~!”

    하면서 욕조위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대더니.

    바라미 :” 아~! 아~! 마이크 테스튜, 아~! 아~!”
    (큰소리로 ) “ 여기 ~! 301호 에유~~ “

    “물 좀 올려 줘 봐요~!!

    “물이 자꾸 내려간데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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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아아 (@n1716542958)
    2024-11-25 11:33


    - 지아와 사랑이 부부 --


    지아의 신랑 사랑이는 사업이 어려워 지자 스트래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그래서인지 집에만 가면 마누라 지아에게 맨날 신경질을 부렸다.

    그래도 조용히 다 받아주는 마누라 지아에게 고마운 맘 반, 궁금증 반으로 물었다.


    사랑이: “당신은 내가 싸움을 걸어도 한 번도 화를 안 내던데”

    사랑이 : “당신은 어떻게 분을 삭히지? 스트래스 안 쌓여?”


    지아 : “저는 스트래스 쌓일떄 마다 변기를 닦아요”

    사랑이 : “변기를 닦는게 무슨 도움이 되지?”
    .
    .
    .
    .
    .
    .
    .
    .
    .
    .
    지아 : “ 당신 칫솔로 닦거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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