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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8님의 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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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아아(@n1716542958)

  • 19
    아아 (@n1716542958)
    2024-10-21 21:27


    소중이, 히은, 그리고 아아 모두 3명이 식당에 갔다.

    밥값은 30,000원이 나왔다.

    그래서 세 사람은 10,000원씩 모아서 밥값을 냈다.(1만원씩 모아서 3만원을)

    그런데 사장님이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라고 5,000원을 깍아 주겠다했다.

    사장님은 종업원을 불러서 5,000원을 돌려 주라고 했다.

    그런데 이 종업원이 2,000원을 자기가 슬쩍 하고 3,000원만 돌려 주었다.

    그래서 3사람은 1,000원씩 돌려 받았다.

    한 사람당 10,000원씩 냈다가 1,000원씩 돌려 받았으니깐

    음…

    세 사람은 9,000원씩 쓴 것이다.

    9000원 x 3인 = 27,000 원 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종업원이 2,000원을 먹었으니깐….

    음…

    다시 계산하면…

    27,000원 더하기 2,000원 = 29,000원이 되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1,000원은 어디 간거지????

    아는 사람? 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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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아아 (@n1716542958)
    2024-10-20 11:18




    스낵 마을 과자 친구들

    새우깡, 칸초, 짱구 등등은 같은 학교를 다닌다.

    새우깡은 나름 일진 폭력전과가 있어서 다른 친구들이
    새우깡에 몸에 난 칼자국을 보면 슬금슬금 피하곤 한다.

    하지만
    그런 새우깡도 꼼짝 못 하는 친구가 있으니
    칸초이다.

    칸초는 몸은 작지만 등에 난 커다란 문신만으로도
    동료친구들이 벌벌 떨게 하는 친구다.

    칸초는 특히 새우깡에게 숙제도 시키고
    가방셔틀도 시키며 새우깡을 매일 괴롭히곤 한다.

    그런 괴롭힘의 화가 난 새우깡이

    어느 달도 없이 어두운 밤에
    새우깡은 칸초를 제거를 해야 곘다는 마음을 먹고
    칸초의 집 앞에 몰래 숨어서 칸초가 나타나길 숨어 기다리고 있었다.

    한참 후에

    저 멀리서 동글동글 한 체형의 칸초가
    흥얼거리며 나타나는 것이 보였다.

    새우깡은 준비한 칼을 들고
    “야 너 칸초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 하면서
    칸초의 배를 그 칼로……’푸욱’
    초코렛을 터뜨려 죽였다. ㅠㅠ

    그 다음날 아침이 밝은 날 학교에 온 새우깡은
    어젯밤에 자기가 칸초를 칼로 찔어 저 세상으로 보냈다고 자랑을 막 하고 있는 찰라에…
    저 멀리서 칸초가 막 뛰어 오면서…말을 하는거 였다.

    “애들아 애들아….”

    “어젯 밤에….”

    “아 글쎼….”

    ..

    ..
    .
    .
    .
    .
    ,

    “홈런볼 형님이 칼에 찔리셧어….” ㅡ.ㅡ;;

    댓글 0

  • 19
    아아 (@n1716542958)
    2024-10-18 10:50


    - 회개기도 하는 아아 -

    하나님
    정말 죄송합니다. ㅡ.ㅡ;;
    저는 꼭 제가 감당이 안 되는
    막다른 골목길에 내 몰렸을떄만 당신을 찿고 기도 했습니다. ㅡ.ㅡ

    어릴 떈
    재래식 변기통 위에 무릎 쭈구리고 앉아서
    변비에 걸려서 다리에 쥐가 나서 죽어 갈 떄 쯤에서야
    저는 당신을 찾았고, ㅡ.ㅡ;;

    이 시련만 극복 하게 해 주신다면.
    담 주부터 교회에 꼭 가겠노라 약속 하였습니다.ㅠㅠ
    “장실 가기 전과, 갔다 온 사람이 다르다”는 옛날이 하나 틀림 없이.
    저는 다행히 어케 해서 볼일 보고 난 후
    당신을 잊어 버렸습니다..ㅠㅠ

    학창시기엔
    숙제를 안 해 가서 선생님이 숙제검사를 하실떄
    제발 안 걸리게 해주세요 기도 하며 당신꼐 약속을 했지요ㅡ.ㅡ
    담 주부터 교회에 꼭 가겠노라고..ㅠㅠ

    성인이 되어서는
    출근시간에 늦어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며
    제발 이번 버스에 꼭 타게 해 주세요
    기도하며 달려갔습니다. ㅡ.ㅡ;;
    회사에 다행히 정시에 도착해선 당신을 또 잊어버리고..ㅠㅠ

    이제 나이가 꽤 들은 이 시간에
    다시 한번 당신을 찾습니다. ㅡ.ㅡ;;
    인라이브에서 이쁜 여자분이랑 대화 하게 해 달라고..ㅡ.ㅡ

    여지껏 저에게 속으셧으니..
    한 번 더 속아주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ㅡ.ㅡ;;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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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아아 (@n1716542958)
    2024-10-15 19:41


    - 소중함이랑 히은이랑 그리고 아아의 첫 해외여행 -

    어느날 소중함이랑, 히은이랑, 아아가 생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고 있는중에,

    비행기 고장으로 어느 식인종들이 사는 섬에 추락하고 말았다.

    식인종들에게 붙잡힌 세 친구들은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였다.

    그 모습을 본 식인종 추장이 말을 하길, “저기 정글로 가서 과일 3개를 가져 오거라” 지시를 하였다.

    소중함, 히은, 아아는 후다닥 정글로 들어가서 과일들을 찾기 시작 했다.

    제일 먼져 소중함은 사과 3개를 들고 추장앞으로 달려 왔다.

    추장이 말 하길 “ 그 사과 3개를 똥꼬에 집어 넣어라. 그리고 절대로 절대로 웃거나 울면, 너를 죽이겠다.” 라고 말을 하였다.

    소중함이는 똥꼬에 사과를 하나, 둘, 넣다가 너무 아파서 그만 ㅠㅠ 울어 버렸다,

    꺠꼬닥 ~! (서거 하셧습니다 ㅠㅠ)

    그 모습을 멀리서 바라 보던 히은이는 정글에서 체리 3개를 줏어서 추장 앞으로 달려 나왔다.

    추장이 말 하길 , “ 그 체리 3개를 똥꼬에 넣어라 그리고 절대로 웃거나 울면, 죽이겠다” .

    속으로 '앗싸 넘 쉬운데 ㅎㅎ' 외치고는

    히은이는 체리를 똥꼬에 넣기 시작 했다..

    체리 하나, 체리 두울 넣고 있던 차에

    히은이는 갑자기 깔깔 거리며 웃는 것이 였다.

    그래서 역시 ㅠㅠ 깨꼬닥..(서거 하셧습니다.ㅠㅠ)

    히은이는 왜 웃었을까요????
    .
    .
    .
    .
    .
    .
    .
    .
    .
    .
    .
    .
    .
    .

    .
    저 멀리서 아아가 수박 3개를 들고 뛰어 오는 모습을 본 것이 였다..
    ㅠㅠ


    - 소중함님 ㅎㅎ 히은님 ㅎㅎ 닉을 사용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그냥 모두 웃자고..어느 웃긴 싸이트에서 읽은 스토리에
    님들이랑 저..닉을 넣어 봤네요 ㅎㅎ
    감사..꾸벅..-

    댓글 0

  • 19
    아아 (@n1716542958)
    2024-10-12 09:54


    - 신 선녀와 나무꾼 2024년 버전 -

    먼져 이야기에 나오는 닉은 특정인의 닉을 지칭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미리 밝힘니다..ㅎㅎ
    (같다면 그건 완존히 우연일거임….ㅎㅎㅎㅎ)

    어느날 나무꾼 아아가 산길을 가고 있는데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다가가서 보니

    꼬부랑 할머니 히은 이였다…

    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 아아에게

    그 할머니 히은이 말문을 열었다.

    히은 할미 : 이 봐 내 말 좀 들어봐

    아아 나무꾼 : (시큰둥한 표정으로..) 뭔데요?

    히은 : “ 난 사실 선녀에요. 그런데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받고 이렇게 되었지요.

    그렇지만 당신과 키스를 한다면 하는 도중에 난 다시 선녀로 변하게 될거에여 ^^

    저 좀 도와주세요. 평생 당신만을 섬기며 살겠어요.” ^^

    이 말을 들은 아아는 침을 질질 흘린다.

    “아~ 이게 웬 떡이냐”” 라고 생각한

    아아는 있는 힘을 다해 열씸히 히은과 “ 쭉~~ 짝 ~~~ 짝~~”을 했다.

    그러나 애기와는 달리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아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아니 왜~! 아직도 안 변해요?”

    히은 : “젊은이는 몇 살인가?”

    아아 : “50대 인데요”

    히은 “” 그 나이에 아직도 선녀가 있다는 걸 믿어??”

    ........

    ㅎㅎㅎ
    재미 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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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아아 (@n1716542958)
    2024-10-11 12:38


    뉴 머피의 법칙

    평상시 그냥 지나칠 떄는 자주 오던 버스도 타려고 기다리면 죽어도 안 온다 (정류장의 법칙)

    가려움은 손이 닳기 어려운 부위일수록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 ( 신체의 법칙)

    뜻밖의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뜻밖의 지출이 더 많이 생긴다. (수입 지출의 법칙)

    고장난 제품은 서비스맨이 도착하면 정상으로 작동한다. (애프터 서비스의 법칙)

    공부를 안 하면 몰라서 틀리고 어느 정도하면 헷갈려서 틀린다. (시험의 법칙)

    급해서 택시를 기다리면 빈 택시는 반대편에만 나타난다.

    기다리다 못 해서 건너가면 먼져 있던 쪽에 자주 택시가 온다. ( 택시의 법칙)

    찾는 물건은 항상 마지막으로 찾아 보는 장소에서 발견된다. (정리 정돈의 법칙)

    동창회에 가면 좋아 하는 사람은 결혼했고, 상관없는 사람들끼리 2차를 간다 (동창회의 법칙)

    미팅에 나가 ‘저 애만 안 걸렸으면 ‘ 하는 애와 꼭 짝이 된다. (미팅의 법칙)

    운전하다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를 찾으면 꼭 반대쪽에서 나타난다. (주유소의 법칙)

    바겐세일에 가 보면 꼭 사려는 물건은 세일 제외품목이다. (세일의 법칙)

    보험에 들면 사고가 안 난다. 사고 난 사람은 꼭 생명보험에 안 든 사람이다. (사고의 법칙)

    공중화장실에서 제일 짧은 줄에 서면 꼭 안의 사람이 큰 일을 보는지 오래 걸린다. (화장실의 법칙)

    사태를 복잡하게 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지만,

    사태를 간단하게 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일이다. (인생살이의 법칙).

    ---------
    내 인생을 종합 해 논 듯...ㅠㅠ

    댓글 0

  • 19
    아아 (@n1716542958)
    2024-10-11 12:20


    숫자들의 초등학교

    잠이 덜 꺤 7 이 어슬렁어슬렁 1학년 교실로 들어서다 1학년 선생님에게 걸렸다.

    선생님 : “얌마 너 왜 머리 내렸어? 엉?”
    7 : “그게 아니고 저 교실을 잘 못….”
    선생님 : “핑계대지 말고 저기 복도에 나가, 무릎 끓고 있어~!”

    7 이 복도로 쫒겨 나가다가 2를 보게 되었다.

    7 : “아니 2 야! 너도 걸렸니?”
    2: “아니요, 전 1인데 지금 벌 받느라고 고개 숙인 채 무릎끓고 있는 거에요.”
    7 : “얌마 ! 너 7이지? 앞머리 파마하면 누가 모를 줄 알고?”
    9 : “이 따샤 ! 사실 난 오리지날 9다.”

    9에게 얻어터진 7이 교문을 나서는대,
    6 이 길 한가운대 딱 버티고 서 있는 게 아닌가.
    마침 잘 됐다 싶은 7은 냅다 소리 쳤다.

    7 : “뭐야 이거 선배가 지나가면 길을 비켜야지 !”
    6 : “좋은 소리 할 떄 저리 돌아서 가라.”
    7 : “어쭈구리 선배한테 반항하냐?”
    6 : “이 따샤 그럼 물구나무 서 있는 내가 비켜 가리? 너 아까 그 놈이지?”

    2.5 는 3학년으로 진급을 못 한 유급 학생이였다.
    그래서 입학 동기지만 선배가 된 3한테 늘 기죽어 살았다.

    3 : “여어~ 잘 지내는가?”

    2.5가 시큰둥한 얼굴로 모른체 지나가자 열 받은 3이 불러 세웠다.

    3 : “넌 위아래도 없냐?”
    2.5 : (거드름을 피우며) “짜아식 ~! 나 점 뺏어 !”

    8 : “야, 나랑 땅따먹기 하자”
    0 : “전 유치원 생이에요.”
    8 : “나도 그래. 맬빵 대신 허리띠를 맸거든. “

    그떄 또 다른 8이 그 앞을 지나갔다.”

    0 : “너도 허리떄 맸니?”
    8 : “어허, 이 놈들. 난 3이야. 애들 앞에서는 포옹도 마음대로 못 한다니깐.”

    선도부원인 9가 운동장 한쪽 구석에서 11이라는 덩치를 발견했다.

    9 : “중학생은 나가 주시죠. 여긴 9 학년까지 다니는 초등학교입니다.”
    11 : “선배님, 저희는 1학년들이에요. 우린 친구 사이라 꼭 붙어다니거든요.”

    한쪽 구석에서 11의 다정한 모습을 1과 0 이 지켜보고 있었다.

    1 : “난 늘 혼자야. 그래서 늘 어꺠가 축 쳐져 있지.”
    0 : “그건 고민도 아네요. 난 내 존재 자체가 무의미 한 걸요.”
    1 : “벌써 삶의 진리를 터득하다니 ~! 너 유치원생 맞니? 나랑 친구할까?”
    0 : “좋져 ! 내가 늘 그림자처럼 붙어 있을게요.”

    1과0이 꼭 껴안고 한 덩어리가 되자 이제껏 못 본 10이라는 큰 숫자가 생겼다.
    그러자 9가 고개를 숙이고 이렇게 말 했다.

    9 :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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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아아 (@n1716542958)
    2024-09-30 10:32


    요즘 인플레이션 떄문에 비싸진 물가떄문에
    장보기가 무섭다고들 하시져. ㅡ.ㅡ
    저도 요즘 장을 보면 몇 개 산거 없는데 예상예산을 초과하기 일 수 거든요 ㅡ.ㅡ
    오늘은 그래도 굶어 죽을 순 없으니깐 동내 코스트코로 장을 보러 갔답니다.

    코스트코 특징이 벌크 용량이라 조금만 주의를 안 하면 불필요하게 예산 초과 하기 쉽거든요. 매장 입구에 들어 설 때부터 마음을 굳에 먹고 ’아 오늘은 딱10만원 미만으로만 사야지’ 하고 카트를 끌고 입구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ㅡ.ㅡ

    입구를 들어 서자 마자 눈앞에 웅장한 자태를 뽑내며 자리 잡고 있는 자랑스런 대형 삼성 티비와 엘지 냉장고들의 모습에 다시 한 번 대한인의 국뽕에 뿌듯함을 느끼며 매장 안으로 더 들어 갑니다. ‘내년 블랙프라이데이에는 가격이 더 떨어질꺼야 그떄 사야지’ 라며 스스로 최면을 걸고 말이져 ㅎㅎ

    이번에는 셀폰 매장 세일즈 판촉 아가씨들이 광고지를 흔들어 대면서 저를 유혹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또 누굽니까? 그런 얇팍한 미인계에 넘어갈 사람이 아닌지라. 지조있는 군자가 되어 미인계 유혹을 뿌리치며 더 안 쪽으로 걸어 들어 갑니다.
    그러다
    주방용품 칸을 지나려는데..
    쌍둥이표 칼 세트가 아 글쎼 자그마치 50% 세일을 하네요..ㅠㅠ
    쌍둥이표 칼 좋은 거 다 아시잖아요. 집에 칼이 오래되서 새로 장만 하고 싶었는데
    어쩌나 저쩌나 한 참을 고민을 하다 결심 헀네요. 이건 사는게 돈 버는거다 라고..ㅎㅎ
    이건 지출이 아니라, 돈 번거라는 생각에 맘이 벌써 뿌듯해지더라고요..ㅎㅎ

    카트를 밀고 더 안 쪽으로 들어가니
    집에 프린터 종이가 거의 없고 프린터 카트리지도 사야 되는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건 필수용품이니 어쩔 수 없는 지출이야’ 라며 어쩔 수 없이 집어 들었져..ㅠㅠ
    ‘다른 사무용품을 나중에 사야지 ‘ 다짐을 하며 카트를 더 안 쪽으로 끌고 들어 갔습니다.
    다행히 제가 술은 안 해서..술 와인 섹션은 무사히 통과 하고 나니

    이번에 야채 과일섹션.
    아..오늘 딸기가 싱싱해 보이고 토마토박스도 상태가 좋아 보이더라고요.
    ‘이건 식구들 건강을 위해서. 이런 야채과일에 돈을 아끼면 안돼’ 라며 그 밖에 야채과일들을 주섬주섬 카트에 싣어 담았습니다.
    ‘이게 다 식구들의 건강을 위한거니 아낌없이’ 웅얼거리며. ㅡ.ㅡ

    과일섹션 바로 옆에 제과빵 섹션.
    울 가족은 늘 코스코 크로상박스를 꼭 산답니다.
    가격대비 다른 곳과 비교해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늘 한 박스 사거든요
    베이글도 1+1 이라 두 팩 사서 담고.
    ‘이건 늘 먹는것들이니 당연한 지출’ 이니 당연하게 집어 들었져

    그리고 대망의 고기섹션….ㅠㅠ
    고기 스테이크 상태야 모..말 해 모해요..
    코스코 고기들 상태 너무 좋은데..문제는…ㅠㅠ
    넘 크게 포장이 되서…아..오늘도 고민의 고민을..ㅠㅠ
    그래도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단백질 보충은 필수니깐
    스테이크 한 포장을 집어 들었습니다..’눈물을 머금고. ㅠㅠ
    고기 안 먹고 살 순 없잖아요? 그쳐? 나름 자기 합리화를 하며..ㅎㅎ

    그렇게 고기섹션을 나오려는 곳에
    코스코 로체서리 전기구이 닭이 딱 눈에 들어 오는거 있져
    코스코 전기구이 닭은 모 다 아시잖아요 가격대비 가성비 최고인거.
    당연히 코스코 왔음 한 마리 챙겨가야져, ㅎㅎ
    그리고 카트를 좀더 끌고 가니

    댓글 0

  • 19
    아아 (@n1716542958)
    2024-09-30 10:31
    냉동식품 섹션..
    음…여기선 좀 고민이 되더라고요.
    냉동연어도 좋고 치킨패티랑 고기패티 있으면 아이들이 간식으로 최곤데..
    그래서 제일 작은 봉지 하나만 집었어요, 치킨너겟 봉지로 ㅎㅎ
    덜 죄책감이 들더군요 ㅠㅠ
    냉동칸을 지나 옆에 화장지들이 쌓여 있는데에서

    페이퍼롤과 화장지 팩을 집어 들었습니다.
    이것들은 모 문명인간으로 생활을 유지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필수품이니.
    예상 헀던 지출이라 그리 크게 죄책감은 안 들더라고요.
    그리고 카트에 가득찬 화장지 팩들 때문에..왠지 쇼핑을 많이 한 느낌도 들어서
    나름 뿌듯 까지 하던데요..ㅎㅎ
    자 이렇게 이제 그만 사고 이 쇼핑지옥을 탈출 해야지 하면서

    계산대 쪽으로 갔습니다.
    계산대와 가까워 질수록 머리를 굴리기 시작 했져
    어느 줄에 서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빨리 이 지옥에서 탈출 하느냐가 결정 되거든요
    일단 제일 중요한건..누가 케셔 계산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해요.

    흑인 여자 그리고 손톱까지 긴 여자가 계산대에 있음 무조건 걸러야 되져.
    세월아 내월아.. 네일까지 한 긴 손톱으로 돈도 세기 힘들어 하는 케셔도 있거든요.
    무조건 패스 할 사람
    그 담으로 피해야 할 케셔는 넘 어린 젊은 남자.
    대부분 가격을 잘 몰라서..메니저 한테 가격 물으러 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경우도 기피해야 하는 케셔이고
    넘 나이드신 할아버지 케셔도..패스 해야 하져 같은 이유. 가격을 몰라 .ㅎㅎ

    그리고 세번쨰로 잘 관찰해야 하는게
    앞에 손님 카트에 어떤 물건들이 실렸냐를 잘 봐야 해요
    옷들이 많거나 그럼 그 줄도 패스
    옷걸이를 하나 하나 뺴느라 시간이 엄청 걸리거든요

    하여간..그래서..저는 일단 전체 계산대를 쭈욱 훝어 보니
    줄은 좀 길더라도..앞 사람이 물만 몇 박스 사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사람뒤에 줄을 섯져 ㅎㅎ 나름 머리 쓴 나를 스스로 칭찬해 가면서 ㅎㅎ
    오늘은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모든 계산대 줄이 길더라고요.

    한참을 기다려 드뎌 내 앞에 사람이 계산 하기 시작 할떄쯤.
    매장매니저인지 나타나선…’손님 여기 계산대 오픈이에요 이 쪽으로 오세요” 라는 외침과 동시에 내 뒤에 있던 사람이 아 글쎼 그 계산대로 휙 들어가는 모습을 본거에요 ㅠㅠ
    아 씨…억울해..ㅠㅠ 인생은 불공평하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체험 하는 순간..ㅠㅠ

    하여간 이리저리 해서..제 계산도 무사히 마쳤네요
    거금..ㅠㅠ 말 할 수 없어요/…당연히 10만원 한참 초과 했져 ㅠㅠ
    그리고 카트를 밀고…계산대를 나서자 마자..

    눈에 보이는…코스코 핫도그..ㅠㅠ
    세상에 코스코 핫도그와 피자 보다 더 싼 곳이 이 세상이 어딧나요..ㅎㅎ
    이건 먹고 가야져…쇼핑 하느라 힘드든데..
    그리곤 식구들이랑 앉아서 핫도그랑 피자 먹고
    드디어…쇼핑지옥 코스트코를 빠져 나올 수 있었답니다..ㅠㅠ

    아 요즘 물가 넘 비싸기도 하지만
    왜 이리 살 것들이 이리도 많은지…
    저만 그런가요?? ㅠㅠ

    댓글 0

  • 10
    。бきっし、 (@musicatelie)
    2024-09-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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