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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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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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6
어둠의 시간에
어두움의 시간에 / 랑빈 .. 최숙이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
고운 꿈길에서 만나고 싶은 그대
함께이다 잠깐의 이별이어도
궁금해지는 이감정
쟂빛 암울이 희망으로
그냥 바람결 인연이길
갈망하면서
아! 그건 바램의 이중성
순간이 영원으로
그대소식 그리워
짙은 커피향에 사랑의 눈길 띄운다
작은 행복
그 따스함속으로
나아가는 자신이여
사랑의 블랙홀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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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6
그대라서
그대 정겨운 목소리
봄바람따라 살랑살랑
옮기는 걸음마다
촐촐 따라오는 숨결
어느 골깊은 숲에 숨어보시구려
이 가슴이 숨바꼭질에 놀아나나
전혀 아니 아니
고개짓하다 어느결에
숨바꼭질하는 수줍은 숨소리
그대라서
그대라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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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6
벼랑에 간신히 피어 있는 봄꽃이 더 선명하고 예쁘게 보입니다.
벼랑에 간신히 피어 있는 봄꽃이 더 선명하고 예쁘게 보입니다.
척박하고 아슬아슬한 위험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전심으로 진액을 짜내어 생명을 보전하기에 더욱 위대 합니다.
누가 저 봄꽃처럼 선명한 색깔을 낼 수 있나요?
물에 물탄듯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그 물처럼
바람에 몰려다니는 부평초 같은 인생아~~
오늘도 창문 밖에는 빗소리가 세차게 들리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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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5
한 번쯤/달비 김려원
세월이 데려다 준 나이
세월과 함께 지나온 청춘
그 세월의 이야기 속에는 인생살이가 담겨 있었다.
어느 날엔가 하늘을 바라보며 말 없는 한숨을 쉬기도 하고
어느 좁은 공간에 나 혼자 울기도 하는 날들도 있었다.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날에는 마냥 어두운 밤하늘 별을 헤어보기도 하지
스쳐 가는 생각들로 허공울 쳐다보며 부르는 이름도 있었다.
우리 살아가는 세상 얼마 더 외로운 영혼에 시달려야하는가!
중년이 되고서 느끼는 감성도 달리 다가오고 그냥 먹먹히 고독과 외로움
달래기도 한다.
비가 오는 날
눈이 내리는 날
나 홀로 찻집도 들어서 보고
나 홀로 음악도 심취해 본다.
그냥 혼자 있고 싶어서..
그래 그러더라.
사람들은 때로는 혼자이고 싶다고
때로는 일상에서 탈피하고 싶다고..
때로는 잠시 모든 것을 잊고 조용히 있고 싶다고
나도 그러할 때가 있으니까!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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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4
그렇게 사랑하다보니까 / 무정
그거 알지?
네가 나의 첫사랑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처음부터
내 마음의 전부를 온전히 너에게 줄수 없었다는거
우린 그걸 알고도 시작한 사랑이잖아
처음부터 네가 아니면 안되고
처음부터 네가
내 생각의 전부를 차지한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네 얼굴이
그렇게 빛나고 이쁘게 보인것도 아니었어
그런데 말이야
그렇게 사랑하다보니까
네가 나의 마지막 여자가 될 것 같고
네가 나의 마지막 사랑이 될 것 같은 생각때문에
이제는 네가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사랑스럽게 보여
어떡하지?
나 이제 네가 없으면 도저히 혼자서는
살아갈 자신이 없는데...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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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4
호수엔 꽃 나비 내려앉고/달비김려원
여린 새싹 요기조기 얼굴 쏙 내밀었다
호수에 내려 앉은 꽃 나비 지천
한 폭의 그림 동동 떠올랐네
세월 함께 호수에 수채화가 수 놓이고
병아리 새싹 아가 물결 손 담금질
물결 위 꽃 구름 떠 다닌다.
내려앉은 꽃잎 하얀 눈밭
내 사랑 그리운 마음 수초 위에 어리는 얼굴
곳곳 자리잡은 어르신네
장기바둑 한 수 전쟁 놀이어라
아낙 할머님 또 야 개야 윷판 호호 하하
꽃가지 향기 만발 동심은 온 사방을 번지네
우씨 역사공원을 돌았더니..야! 풍광 제대루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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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4
우리 내일 그날/달비김려원
희망이란 두 글자
세월과 함께하고
최선이란 두 글자
시간과 함께하며
사랑이란 두 글자
포용과 함께하고
우리라는 두 글자
어울림과 함께하네!
가족이란 두 글자
핏줄로 함께하고
인연이란 두 글자
옷깃으로 함께하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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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3
홍매화(紅梅花) /虛天 주응규
영롱한 빛 청명한 빛
살포시 번져 내리는
아름다운 자태 현란하도다.
홀림에 도취하여
넋을 잃어 멀거니 바라보다
발갛게 마음을 불붙이는구려
정갈한 매무새 단아한 기품
매혹적 자태 황홀경이로세
붉은 입술에 사르르 퍼지는 미소
우아한 춤사위 나풀거리며
가뿐 가뿐히 오시네
간드러진 맵시 고와라
그윽한 향(香) 한껏 사르며
메마른 가슴에 잔물결
새포름히 울렁이게 하시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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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3
건널 수 없는 선망의 강
글 / 赤 壁 정행호
낮이면 자연광 두둥실
하늘을 붕 비하며
찬란한 이미지를 그지없이 발산한다
계절은 청록색 정열을 담아
녹 향을 창작한다
음과 양이 교차함에
만월은 교 교 함으로
휘영청 온 누리를 선도한다
빤짝 반짝
캄캄한 어둠을 즐기는
별들의 속삭임이
어여쁜 미학을 마구 뿌려대며
밤은 깊어간다
저 하늘 높은 곳
어딘가에 산다는
신선과 선녀님의 모습을 상상한다
건널 수 없는 강을
처연한 마음으로 바라본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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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1 17:32
나란 사람은 그래요 / 무정
잊지 말아요
당신이 힘들어하고 외로울때 마다
기댈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고
외로움을 잠재우고 싶어하는 가슴이 준비되어 있는
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요
때로는
슬픔을 견디지 못해 예쁜 두눈에 눈물이 흐르면
잠시 그 눈물 닦아주기 보다는
처음부터 그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바로 나란 사람이라는 걸...
그리고 약속할께요
당신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언제나 내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당신 곁에 항상 그림자 처럼
머물러 있어줄 것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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