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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오늘도 행복바구니에 많은 행복 담으세요☆───★ε♡з─˚Łοvё ♬~˚─△▶────йaрру ðaу────★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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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01 16:22


    그대는 내 안에 눈물입니다



    그대는 내 안에 눈물입니다



    윤향 / 이신옥



    사랑하기에

    깊은 심장 속에 숨겨 놓은

    그대는 내안에 눈물 입니다







    맑은 샘물처럼

    그대는 내 생각 속에

    끝없이 샘 솟아나요







    그대가 보고 싶어서

    심장 속에 숨겨놓은 시간이

    길어 질수록 숨 쉴 때마다 아파요







    내 심장속에 살아가는

    그대는 힘들지 않나요

    답답하지 않나요







    가끔 세상 밖으로 꺼내 놓고

    마음껏 사랑하고 싶은데

    마음이 허락 하지 않네요







    시간이 흘러 흘러

    먼 훗날 심장속에 그대를

    꺼내 놓는다면 눈물로 얼룩지겠죠







    혼자만 간직한 사랑이 되고 싶어서

    욕심나는 사랑을 하기 때문에

    보여줄 수 없는 사랑이기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1 16:21


    텅 비어버린 가슴 한구석에




    텅 비어버린 가슴 한구석에



    백홍 이사빈



    텅 비어버린 가슴 한구석에

    사랑해서 아름다웠던 그가

    상처라는 아픔을 남겨놓고

    도망치듯 멀리 사라져간다.



    어둠은 먼데 산을 덮어버리고

    이만큼 가까이 다가와

    내가 서있는 이곳마저

    자기의 영역인 듯 잠식해 들어간다.



    노을이 물들 틈도 없이

    어둠은 세상의 주인이 되어 버리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상처는 사랑해서 아름다웠던 그를 그리움이게 한다.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1 16:20


    절대 고독

    절대 고독



    심장이 뛴다
    보이지 않는 아득한 거리에서
    심장이 뛰는 동안 살아 있는가,

    나는..
    무절제한 고독이 엄습해 온다

    치한처럼,
    가슴을 훑고 지나가는 서늘한 기운

    술 한 잔쯤 할 수 있다면
    내 영혼의 반쪽을 떼어놓고
    미친 듯 취하고 싶다

    태어나면서 어쩔 수 없이 지니게 된
    이 지독한 감수성

    별빛 한자락에도
    몸서리치게 전율했던

    눈부신 예민함을 기반으로
    나는 진정 절대고독을 맛보았는가

    손 끝이 떨려오고 시야가 흐려온다
    그래 이만큼이다

    고독이란 것은
    늘 이만큼에서 되돌아 갔다

    절대고독
    너도 별 수 있는가

    조금만 견디면 되겠지
    아주 조금만 더 아파하면 되겠지..

    조금만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1 16:19


    빗물처럼 그리움이 내린다



    빗물처럼 그리움이 내린다



    마지막이라 생각할만큼 죽도록
    사랑하고픈 이가 있다

    끝없는 열정 봇물처럼
    솟아 오르고 있다


    그러나
    가끔 빈가슴으로 소리없는
    울음을 토해내고 싶다.


    지금도 당신은 내 안에 있지만
    나의 사랑이
    나의 열정이
    비가 되어 내린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가 너무 많이
    사랑하는 당신

    지금 이순간도 몹시 보고싶다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1 16:18


    내 여인이 당신을 생각한다



    내 여인이 당신을 생각한다 / 신현림






    저녁 태양은 빵같이 부풀고
    언덕은 아코디언처럼
    흘러내립니다
    거리에 북풍이 넘치도록
    그녀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우연히 만난 길과
    알 수 없는 희망에
    들뜬 날들을 소리가
    아픈 풍금이
    북풍따라 노래하고
    당신에게 나던 사막의
    붉은냄새가 몰려옵니다









    잠시 바라보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렸나요
    그냥 앞에 계시는 것만으로
    기쁨에 넘쳐 봤든가요







    소중해서 숨긴 애정의 힘이
    비탈길을 오르게 합니다
    정든 이의 행복을 빌고
    하늘에 새들이 날아드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에
    헤어져야 합니다









    그녀는 당신이 그린
    수묵화입니다
    수묵화 한 장이
    비바람에 젖습니다









    뱃사람이 풍랑을 이기며
    바다를 밀고 가듯
    사람들은 저마다 추억을
    견디며 오늘을 건넙니다








    당신을



    당신을 생각하면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1 16:17


    [시조]봄비


    봄비


    백홍 이사빈



    죽도록 그리워서 날마다 울었지만

    그님이 알지 못해 속마음 태웠는데

    오늘은 눈물 되어서 봄비처럼 내린다.



    자꾸만 떨어지는 내 마음 같은 봄비

    너무나 보고 싶어 견딜 수 없는 것을

    또르르 흘러내리는 빗방울은 알거다



    어쩌면 이런 마음 그님도 알고 있어

    봄비로 내려와서 적시어 주는 걸까

    터지듯 가슴 아파도 기다리며 살리다



    언젠가 그님과 나 오늘을 추억하면

    봄비가 아름다워 기다려 주었노라

    꿈꾸듯 자랑하면서 행복하다 할 거다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1 16:16


    비가 내립니다...



    아프게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비가 되어 내립니다
    아프게 내립니다

    빗방울이 그대 눈물처럼 느껴집니다
    빗방울이 그대 얼굴처럼 보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아프게 슬프게 내립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사랑 껴안고 그대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그대는 너무 멀리 있습니다

    나 오늘 비에 쓸려서
    나 그대 곁에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대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하는 그대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프게 비가 내립니다 ...김정한





    비가 내려요...

    파릇하게 올라오는 새싹 위에도
    이쁘게 망울진 꽃잎 위에도
    앙상한 나뭇가지 새순 위에도

    생명같은 단비가
    온세상을 촉촉하게 적셔 줍니다.

    비가 내려요...
    볼수없는 그대 그리움이 되어
    내작은 가슴을 적셔 내립니다

    미치도록 사랑해도 더이상
    다가설 수 없는 그대 때문에

    잊으려고 할수록 더깊이
    내가슴을 파고드는 그대 때문에

    내리는 빗방울을 핑계로
    어느세 내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01 16:16


    '잘' 나이 든다는 것


    그러므로 '잘' 산다는 말은
    '잘' 나이 든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살아 있으면 나이는 저절로 쌓아지지만,
    잘 나이 들어 젊은 시절보다 멋있는 사람이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멋진 여자', '멋진 남자'가
    되기보다 '멋진 인간'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사람은, 무엇이 사소하며 무엇이
    중요한지 쉬이 알게 됩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 어느덧 12월1일,
    2021년도 어김없이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 '잘' 살았는지, '잘' 나이 들었는지
    정말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가 모든 삶을 휘저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개인의 면역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절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은 한 달, 더 '잘' 살고, 새해에는
    더 '잘 '나이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12월을 보낼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30 17:33


    한자락 바람이고 싶다 / 誾彬 장인하

    아무리 붙잡으려 해도
    손으로는
    붙잡혀 지지 않는
    이리 저리
    나부끼며 흩어지는
    한자락 바람이고 싶다.

    내가 머물고 싶은 곳에서
    나의 육신을 머물게 하고
    내가 가고 싶은곳 어디일지라도
    나의 마음 내려 놓을수 있는
    어디든지 머물수 있는
    한자락 바람이고 싶다.

    세상에서의 인연은
    모두다 부질 없는 것,
    집착과 미련은 버리고
    저 파아란 하늘 향해
    날아 오를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1-30 17:32


    빗소리는 당신이 되고..바람은 내가 되어서



    빗소리는 당신이 되고..바람은 내가 되어서




    빗소리는 당신이 되고..
    바람소리는 내가 되어

    까만밤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이
    맺히지도 못하는 빗방울
    두 눈에 고이는 이슬이 되어버립니다.

    투둑투둑 소리내며..
    창문을 두드리면

    창가에 매달린 빗방울은
    외로움을 잊으라 흘러내리고..

    내마음을 전해주는 소식은 바람타고..
    당신이 잠들어 있는 머리맡에

    하얀 안개꽃 되어
    뽀얗게 흘러내립니다.

    빗소리 그리운 당신이 되고..
    바람은 외로운 내가 되어

    솔직한 나를 만들어 버리면..
    빗물따라 소리내는 바람은
    하늘을 바라보다..

    눈가에 빛으로 작은 수정 구슬이 되어
    빗물에 젖어버린

    두 볼을 감추지 않아도
    빗방울이 숨겨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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