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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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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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8
버릴 수 없는 인연..。
버릴 수 없는 인연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
가슴에 담아두고
무너지듯이...
아파 오는 사랑이 있다면...
한 방울 눈물로도
씻어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눈물이 다 마르도록 울어도
버려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차라리 잊으려
벗어 버리려 하기 보다는
가슴에 더 깊이 심어 두렵니다.
어찌합니까
어쩌란 말입니까?
그저 사랑해서 아픈 가슴을
내가 떠 올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베어 비울 길 없는 사랑을...
그저 운명으로
당신을 받아 들입니다.
뼈 속 깊이 알알이 묻혀서
떨어지지 않는 감정이란 선에서
서로 묶여 있을 인연이라면
그 인연 어떤
시련이 몰아쳐도 받아 들입니다.
피를 토해내며
내 목숨을 앗아 간다해도
버릴 수 없는 것
그것 하나는 당신과의 인연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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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8
슬픈 중년의 사랑은...。
슬픈 중년의 사랑은....
세상에 태어나 누군가를 가슴 시리도록
사랑할 수 있다는 것처럼
아름다움이 또 있을까 ?
중년의 삶을 살며
막연한 그리움을 안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를 그리워 하기 보다
흘러가는 자신의 생을 붙잡고 싶은 절규는 아닌지 ..
흔히들 가장 아프고 슬픈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말들을 하지....
어느만큼 세월을 돌아
삶의 의미를 느낄 즈음에 맞이하는
사랑이기에 더욱 더 애달프고
간절할 수도 있음이니까 ..
그럼에도 아픈 사랑의
벅찬 가슴을 가지고 싶어함은
아직은 꺼지지 않은 감정의 불씨가
남아있음을 확인하고픈
몸부림은 아니었던가 !
창백하게 봉인된 금지된 사랑이기에
더욱 간절하고 애달픈것을 ..
한 순간에 타버릴 불나비가 되더라도
순간적인 환상에 매달려
감정의 곡예를 하는 처연하리만치
슬픈 중년의 사랑 !...
두 사람만이 가슴에 품고
눈멀듯 보고 지운 마음에
온 밤을 하얗게 새워도
긴 긴밤 한숨소리 꺼지지 않음은
시작된 사랑의 아픔이 오히려 가슴아파
돌아서지 못하는 애틋함 때문이리라
사랑 !
아름다움이자 아픔의 부산물이여 ..
만남의 기쁨보다
돌아설 것에 대한 서글픔이 전신을 휘감고 돌아도
끝내는 한방울의 눈물로 머물고야 말 ..
그래도 마지막이란 말을 감춰두고
한 세상 다 하도록 함께 갈
사람이 있다는 것 또한 사랑이더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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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7
그대는[스물 아홉번째 이야기]
그대는[스물 아홉번째 이야기] / 誾 彬 장인하
그대를 향한 미칠듯한 몸부림으로
목이 터져라 절규하면서 부르짖는
핏빛으로 얼룩진 시커먼 가슴은
그댈향한 그리움으로
눈물로 지새우는 어둔밤을 삼키고
나를 홀로 깊고 깊은
절망의 나락에 버려둔채
그대는 어이하여 그댈 사랑했던
나를 외면한채 그대의 세상속으로
돌아서서 가버렸나요?
그렇게 갈거면 나에게 환하게
웃어주며 다가 오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렇게 나를 외면할거면
나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랑한다는 말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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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6
슬픈 하루
슬픈 하루
윤 향/ 이신옥
흐릿하게 물들어 가는
호숫가에서
노을 지는 모습 바라보며
알싸해진 그리움으로
아련하게 떠올리는 추억이
물안개 되어 넘실거립니다
슬픔 한 조각 잘라내어
가슴을 여미어도
상처가 되어버린 마음
아물지 못하고
비정하게 변해가는 시간은
야속하기만 합니다
긴 하루가 어둠에 묻혀
숨을 쉬지 못하고
고개 숙인 채 저물어 갈 때
슬픈 생각은 끝없이 번지고
고뇌에 빠진 하루는
길게만 느껴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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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5
왜' 그런날 있잖아...。♡
왜' 그런날 있잖아...。♡
혼자 노래 들으며 걸을 때
혼자 버스에서 생각에 잠길 때
어느새 혼자에 익숙해진 나를 볼때
어느새 사랑따윈 믿지않는 나를 볼때
가슴에 사무치는 노래가사를 들을 때
가슴에 사무치는 추억의 물건을 발견했을때
바보처럼 너를 잊지 못하는...
왜 그런 날 있잖아..
아무렇지도 않던 혼자라는게 서럽고
가볍게 웃어 넘기던 외로움에 서글퍼지고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사람음성 조차 그립고
평소 좋아하던 조용한 음악이
유난히 더 슬픈
그런 날
그런날 있잖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흐른다는 그 우습던
유행가사를 따르게 되는 날
누가 툭 쳐도 쓰러지고 싶은 그런 날
왜 그런날 있잖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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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5
!!!!^%s내 마음 인걸요s%^!!!!
내마음인걸요
잊으라고 다그치지 말아요
사람 마음이 쉽게 사랑했다가
쉽게 잊혀지는게 사랑이 아니쟎아요
왜 사랑은 둘이 하고 이별은 혼자하는건가요..
제발 내가 스스로 잊을때까지 내버려둬요
잊으려고 애쓰지 않을테니..
기대도 하지 마요
아니 잊고 싶지 않아요
이별후 정리하는건 내 마음인걸요
가슴시리고 조금만 건들여도
눈물이 나올것만 같은데
이런 나에게 조금의 여유도 없이
돌아선 그대가 원망스럽기만 해요
하지만 그런 그대라도 내겐 애틋한 사랑이였으니
어떻게든 잊지 않고 가슴에 품고 싶어요
이건 그대와 상관없쟎아요
내 마음인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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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4
아주 가끔씩
아주 가끔씩 / 誾 彬 장인하
당신 그리워 하면서
바보처럼 다시 또 울게 되어
마음에 눈물 흘리는 거 따위는
이젠 하지 않을 거라 믿었어.
견디어 낼수 있는 아픔의 고통만
허락되는 거라고 믿으며
당신 그리워 하는 마음마져도
사치인것만 같아서 묻어 두려 했었어.
하지만 끝이 났다고 믿어 버린 마음이
너무도 어리석은 마음이었나 봐.
아주 가끔씩 당신 생각에 젖어
슬픔이 물밀듯이 밀려 오는 걸 보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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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3
결핍
결핍 / 용 혜 원
늘 채우고 싶은 몸짓인가
물 빠진 갯벌의
허전함이 늘 남아 있다
텅 빈 거리에 홀로 서 있듯
쓸쓸함과 허전함만 쌓여
찾을 것 없는 거리를
늘 배회하며 다녔다
수분이 부족한가
늘 물을 찾고
잠이 부족한가
늘 졸린 눈빛이다
누군가 곁에 없으면
미칠 것만 같았다
늘 모자라고
늘 부족하다는 생각에
남 앞에 서면 심장까지 떨려왔다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도
외로움을 느낀다
어둠이 가득한지
빛을 찾고만 싶었다
사랑을 채우고 싶어
누군가의 어깨를 빌리고 싶다
당신을 생각하면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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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2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이준호
이별이 슬픈 건 헤어짐의 순간이 아닌
그 뒤에 찾아올 혼자만의 시간 때문이다
이별이 두려운 건 영영 남이 된다는 것이 아닌
그 너머에 깃든 그 사람의 여운 때문이다
이별이 괴로운 건 한 사람을 볼 수 없음이 아닌
온통 하나뿐인 그 사람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이별이 참기 어려운 건 한 사람을 그리워해야 함이 아닌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그 사람을 지워야 함 때문이다
이별이 아쉬운 건 한 사람을 곁에 둘 수 없음이 아닌
다시는 그 사람을 볼 수 없음 때문이다
이별이 후회스러운 건 한 사람을 떠나 보내서가 아닌
그 사람을 너무도 사랑했음 때문이다
이별이 가슴 아픈 건 사랑이 깨져버림이 아닌
한 사람을 두고두고 조금씩 잊어야 함 때문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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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25 17:21
당신을 놓으려합니다
당신을 놓으려 합니다.
誾彬 장인하
아픈가슴 다독거리며
눈물로 멍울진
내 사랑을
이제 놓으려 합니다.
참으로 아리고
아린 아픔이었습니다.
서글픔 이었습니다.
나의 멍에 였습니다.
너무도 큰 사랑인 줄 알아서
다시는 오지 않을것 같은 두려움에
절대 내안에서 놓고 싶지 않은
묵직한 미련 덩어리였습니다.
허나 이젠
당신 보내려 합니다.
그리하여야 내가
편안 해질 것 같아서...
내가 살수가 있을것 같아서...
이마음 고이 접어 접어
내 사랑이라고 말했던 당신에게
내가 사랑했던 당신에게 보내려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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