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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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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1-25 17:03


    다수를 위한 사랑


    우리가 사랑을 너무
    개인적 차원으로 생각하는 데 문제가 있다.
    사람들은 흔히 사랑과 정의가 상충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사랑은 따뜻하고 정의는 차갑다고 생각하며,
    사랑은 용서하고 감싸주는 것이라 여기고 정의는
    투쟁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정의란
    다수를 위한 사랑이다. 오히려 진짜 사랑,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순수한 사랑이다. 받는 자를 비굴하게
    하지 않는 건강한 사랑일 수
    있기 때문이다.


    - 길희성의《종교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 한 사람을 사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하면 다수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납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면서 겪은
    오묘하면서도 아프고 슬픈 경험들이 개인적 사랑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정의를 구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실천입니다. 조용히, 드러내지 않고,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순수한 사랑의 실천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24 17:43


    이젠 보내드릴테니 행복하세요



    보내드릴께요



    더이상 내 감정을 빌미로 당신을 붙잡는건
    밑빠진독에 물 붓기 같아요



    난 간절해 죽겠는데 당신은 느긋하고
    난 보고싶어 죽겠는데 당신은 그러려니하고

    난 사랑때문에 가슴아파 죽겠는데..


    당신은 모른척하고
    제가 아무리 애써도 안되는게 있을줄 몰랐어요



    이젠 보내드릴테니 행복하세요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1-24 17:42


    새하얀 눈이 내리면...



    바람 불어치는 날이면
    세상 가지 가지마다
    흔들리고 흔들리다
    눈꽃이 땅에 떨어지고
    눈꽃은 아름답게 필 수가 없어요.

    당신과 나는
    흔들리는 가지,
    불어치는 바람은 되지 말아요.
    우리의 꽃, 사랑의 눈꽃 예쁘게
    예쁘게 피울 수 없으니까요.

    사랑은 눈꽃 같아요.
    저 눈꽃 핀 세상을 보아요.
    헤릴 수 없는 세상 허물
    하나 없이 덮었잖아요
    그리고 얼마나 포근한가요.

    눈꽃 송이송이 어우러짐,
    얼마나 아름답게 쌓인 정 같아요.

    당신과 나는
    눈꽃 쓰다듬는
    섬-섬 아침 햇살이며
    유혹많은 세상 소음 잠재우며
    마음 비우는 아침의 고요함 되어 보아요.

    당신과 나는
    눈꽃 같은 사랑
    꼬오옥 꼬옥 아름다웁게 피워 보아요.

    사랑은 눈꽃 같아요... 이응윤





    첫눈이 내리면...
    내마음은 당신과 함께
    정동진에 가고 있습니다

    창이 넓은 카페에 나란히
    앉아서 따스한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이고 말없이 두눈을 맞추며
    달콤한 사랑을 마십니다...

    카페를 나서는 순간
    어느세 쌓인 새하얀 첫눈 위에
    어린아이 처럼 뛰어 다니며
    영화속 러브스토리를 꿈 꿉니다

    나는 당신을 이렇게
    가슴에 담아두고
    볼 수 없어도 보고 있는것처럼
    만질수 없어도 가슴으로 느끼는
    그런 사랑을 배워 버렸습니다

    오늘같은 날은
    당신을 닮은 새하얀
    함박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에 지쳐버린 내 영혼이
    포근하게 잠이 들수 있도록....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24 17:42


    두근두근 콩콩...



    ♡...두근두근 콩콩...♡




    두근두근 콩콩
    어쩌니
    나 지금 두근두근 콩콩이야

    1초도 안했는데
    네 생각 1초도 안했는데
    심장이 마구 뛰어
    두 볼이 저녁노을처럼 빨갛게 물들었어

    어쩌니
    나 지금 두근두근 콩콩거리는데
    이러다 나 정말 죽을지도 몰라

    아주 잠깐 네 생각 했는데
    이렇게 가슴이 대책없이 떨려....

    두근두근 콩콩
    두근두근 콩콩
    너무 보고 싶다..

    *
    *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1-24 17:41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을 만난 후에
    나는 온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지...

    당신을 알고 난 후에
    이 세상이 얼마나 신나게
    살맛 나는 세상인지
    당신은 아실런지요..?

    묻고 싶어요.
    당신도 나처럼 행복 한지요.
    당신도 나처럼 내가 필요 한지요..

    당신도 나처럼 사랑하는지요...

    누군가가...당신을 사랑 하냐고
    당신을 만나 행복 하냐고 물어 본다면
    나 또한 그에게
    당신도 사랑해 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사랑하는 건 너무 행복한 거예요..
    사랑하는 것에
    고통이 따른다 해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래요.
    당신도 나만 사랑해줘요.
    나에겐 당신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요...

    너무 ..순간순간 마다,
    시시때때로,
    기억하며 사랑해 줘요.
    나도 당신만을 사랑할꺼예요...


    온 세상 다 준다해도
    당신과 바꿀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사랑해요......♥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1-24 17:40


    당신 놓으려 합니다


    당신 놓으려 합니다


    아픈 가슴 다둑 거리며
    눈물로 멍울진
    내 사랑을
    이제 놓으려 합니다

    참으로 아리고
    아린 아픔이었습니다
    서글픔 이었습니다
    나의 멍에 였습니다

    너무도 큰 사랑인 줄 알아서
    다시는 오지 않을것 같은 두려움에
    절대 내안에서 놓고 싶지 않은
    묵직한 미련 덩어리였습니다

    허나 이젠
    당신 보내려 합니다
    그리하여야 내가
    편안 해질 것 같아서
    내가 살수가 있을것 같아서

    이 마음 고이 접어 접어
    내 사랑이라고 말했던 당신에게
    내가 사랑했던
    당신에게 보내려 합니다


    - 은빈 장인하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24 17:40


    왜 날 떠나게 되었는지...



    그대에게 묻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난 정말 그대에게 괜찮은 여자였는지



    어떤 모습을 그대가 가장 사랑했는지



    어떤 말을 할때 내가 가장 예뻐보였는지



    어떤 눈빛을 그대는 가장 기억하고 있는지...





    매일매일 묻고 싶었던거 있죠..



    난 어느때 가장 그대에게 사랑스럽냐고



    수백만가지의 나의 모습중



    그대를 반하게한 결정적인 모습은



    대체 어떤거였냐고...







    한번도 묻지 못하고 우린 이렇게 헤어졌지만



    혹시 길에서 그대를 발견하게 된다면



    주저없이 달려가 그대를 붙잡고 물어볼지도 몰라요





    너무 많은 질문이니까,



    그대 너무 당황하지 않게



    그땐 정말로 간략하게 물을게요

    .

    .



    왜 날 떠나게 되었는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24 17:39


    가시 같은 사랑


    가시 같은 사랑


    무심코 가지려 했다
    날카로운 비명
    아픔만 가득 짊어진다

    붉은 선혈이 묻어날지라도
    멈출지 모르고
    너덜거리는 형상으로
    자꾸만 손을 내민다

    세월이 흐를수록
    늘어나는 흉터는
    마음에 간직한 사랑의 증표
    지울 수 없는 흉터로 남긴다.


    - 윤향 이신옥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24 17:39


    !!!!~~저혼자 흐르는 눈물은~~!!!!



    !!!!~~저혼자 흐르는 눈물은~~!!!!



    계곡에서 샘의 근원도 없이
    흐르는 물줄기처럼
    저혼자 흐르는 눈물은
    어느 계곡에서 솟아나 흐르는 눈물인가요
    뜨거운 가슴에 바위처럼 박혀서
    뽑히지 않는 그대가
    떠 올려주는 샘물인가요!

    그대가 내안에서 슬픔이 되어버린
    눈물의 날들이 버거워 소리칩니다
    "이제그만 가슴에서 나오세요"
    당신이 내안에 있는 것으로 기쁨이라고
    위안을 삼던 세월들이
    돌아보면 외로움으로 찢겨진 상처 자국들만
    겨울 나무의 앙상한 가지처럼
    세월 앞에서 휭휭 거립니다

    오늘 주체할수없는 눈물로
    당신을 부르지만
    지구 저편에서 기억만 오고갈뿐
    말이 없습니다
    차라리 잘되었다 차갑게 침묵할
    당신을 두고
    하염없는 눈물로
    이 계절을 매워 갑니다

    아름다움의 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24 17:38


    너에게 보내는 편지 10


    너에게 보내는 편지 10 / 誾 彬 장인하

    고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던 너의
    따스한 눈길 바라보면서
    설레이던 내 가슴에
    너를 안아 버린 날에도
    이렇게 많은 비가 왔었어.

    온 세상이 하얗게
    흐릿한 안개에 휩싸여 버려
    내 두눈엔 오직
    마치 너와 나
    단 둘만이 이세상에
    있는것 처럼 느껴졌었어.





    세상이 하얗게 변하여
    내 두눈엔 너만이 보이던 날
    안개비가 내려 온 세상을
    촉촉히 적셔주던 그날에
    나를 사랑한다며 내 입술에
    뜨거운 입맞춤 해주었었지

    가슴이 너의 기억을
    먼저 내 맘속에 떠올려
    너의 뜨거웠던 사랑이
    너의 따스했던 눈빛이
    너의 포근하던 손길이
    너무나도 그리워지는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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