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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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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9-24 18:06


    비가


    悲歌 / 백조


    그렇게도
    사랑한 당신인데
    내 목숨처럼
    사랑한 당신인데

    내 사랑은 꿈인 게야
    잠에서 깨어난 순간
    허무하게 사라져 버린

    한 가슴 도려낸
    그 눈물의 강어귀에서
    밤새 부르던 이름이여

    빈 들을 지나 바람은
    미풍으로 설레이고
    실록의 잔가지를 흔들며
    송이꽃 마다 홍화로 눈부신데
    나 보고 어찌 하라고
    바보 같은 날 두고
    그대 가버린걸까

    사랑은
    오직 한 사람이 눈부시게
    살다간 흔적인데
    그대는
    내 사랑을
    꿈 인양 저버렸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4 18:05


    방배동 해리스,,그리움,,



    *♤그리움♤*詩/용혜원


    낮보다 밤이 오면
    그대가 더 그리워집니다

    어둠이 날 가두면
    낮 동안 사람들 속에
    숨겨져 있던
    외로움이 몰려나와
    눈물이 맺힙니다

    그대의 얼굴이 수없이 떠오르고
    그대의 목소리가 쉴 새 없이 들려옵니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리도 많이 고백했는데
    사랑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합니다

    기다림 속에 견딜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러다가 영 잊는 것은 아닙니까

    지난밤도 만일 잠들지 못했다면
    나는 영영 미쳐버렸을 것입니다
    미친 듯이 그대에게로
    달려갔을 것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4 18:04


    비오듯 그리움이 내리고,,




    비 오듯 그리움이 내리고 / 양애희

    찻잔에 녹아 내리는 그리움
    커피 한 스푼으로 더해지네.

    창문에 흐르는 그리움
    프림 두 스푼으로 진해지네.

    가슴에 채워지는 그리움
    설탕 세 스푼으로 눈물짓네.

    비 오는 날엔
    그리움이 산처럼 솟아나고
    뜨거운 커피 한잔으로도
    가슴이 데워지질 않는다네.

    그대가
    그대가
    지금 내 옆에 없으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4 18:04


    내가슴속의 당신



    내가슴속의 당신..
    나의 삶속에 한일부분의 기쁨인줄 알았는데
    이제 지나고 보니 당신과의 만남이
    내 삶에 아주 큰 행복이었네요



    내가 숨쉬며 느낄때마다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의 흔적들
    이제 그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을런지.

    당신을 만난 그 시간 내가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시간들 이었습니다.



    내가 늘 당신을 그리워하며 기다렸는데
    끝없는 사랑을 꿈꾸며 기다렸는데
    내 맘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당신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내 마음은 그리움으로 항상 물들어 있었는데
    혼자만의 그리운 사랑이었나 봅니다.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 믿어왔는데



    비록 당신이 떠날지라도
    이 세상에서 당신만났던 그 시간들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고백하고 싶네요



    늘 내 맘은 당신향해 달려갈겁니다
    당신이 멀리 떠날지라도 영원히 제 사랑은
    제 가슴에서 당신과 함께 할것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4 18:03


    안녕,,내사랑,,


    안녕..내사랑




    나 사실은 외롭지 않으려고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지독한 외로움이 가시처럼 박혀
    그 가시 빼려고 사랑했습니다

    나 사실은 당신의 외로움 감싸주고 싶어
    내 마음 다 주어 사랑하려 했습니다

    당신을 만나면 너무나도 행복한데
    당신의 눈빛을 보면 너무도 행복한데

    당신과 있을 때는 슬픔같은 외로움은 감추어지고
    돌아서면 언제나 제 자리인 마음..





    내가 당신의 외로움을 어찌 할 수 없듯이
    당신도 나의 외로움을 가져 갈 수는 없나 봅니다

    언젠가 우리에게 작별의 시간이 찾아오면
    그 때 당신도 나도 아무렇지 않은듯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이별의 시간을 앞당기면
    그만큼 괜찮아질까 그도 모르겠습니다

    우린 외로움의 동반자일 뿐 당신과 나는
    같은 굴레안에 있었던 것 뿐인가 봅니다

    믿고 싶지 않겠지만 언제나 우리는
    외로움과 그리움의 연인이었습니다..

    마음 한구석 메어오지만..이제우리
    인연의 끈을 놓으려 합니다

    안녕~~내사랑..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4 18:02


    편지향 가득한 당신..。~˚♡。




    아플때 내 머릿맏에 잠들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새 찬수건을 이마에
    날라주는 그대에 손이 있으면 난 행복합니다.



    외로울때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큰소리로 외치며 부를수있는
    그대에 이름이 있어 행복합니다.



    추억에 잠길때 찬바람 몸을 얼게한
    그 바닷가에서 움츠린몸 부둥껴 안고
    같이 바라보던 노을이 있어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않을때 그대에게 처음받은
    편지 한장 꺼내 읽으면 어느덧 곤한 잠이 들고 ..
    편지지에 베인 그대 향기가 있어 행복합니다.



    슬플고 힘들때 아무 연락없이 찾아가
    혼자 설 수 도없는 지친몸을 기대고
    마음껏 울수있는 그대 품이 있어 행복합니다.



    몸을 가누지 못할만큼 취했을때
    나도 모르게 누르고 있는
    그대에 전화번호가 있어 행복합니다.



    내 비록 보잘것 없고 가진것 없지만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따스해지는
    내 마음이 있어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내 마음에 그대가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4 18:01


    비오는 밤



    비오는 밤 / 백조


    중년의 수렁 속에 걸려든 세월이
    층층이 무너지고 있는데
    무수한 언어의 가지 끝에
    휘감아 도는 그대의 사랑
    형체도 없이
    머물다 사라지는 비오는 밤
    나,
    당신의 가슴 속에 들어가 살아 보고 싶습니다

    당신도 나처럼 가슴 저린 사랑을 하는지
    당신도 나처럼 그리움에 떨고 있는지
    당신도 나처럼 심연의 뿌리 끝에서
    보고 싶어 미쳐가고 있는지
    그대 가슴 속 가만히 들어가 만져보고 싶습니다

    내리는 빗소리가
    야속한 그리움만 튕겨낼 때
    그대가 나인 것처럼
    내가 그대인 것처럼
    하나인 우리
    세월의 담벼락에
    마지막 그리움이 남긴 사랑
    층층이 쌓아 두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4 18:00


    삶의 잔잔한 행복,,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 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 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 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나리울 때
    삶의 잔잔한 행복을
    차지했었노라 말할 수 있겠다 .


    [좋은 글 중에서]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싱그런 아침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산책길 함께 동행 할수있고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주며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사랑" 을 전하며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며

    작은 "행복" 에 만족할 줄알며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 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4 18:00


    작은 눈물샘‥…─‥˚♡。




    그리움이 찾아옵니다.
    오늘도 소리없는 그리움만이 찾아옵니다.

    아무런 대답 없이..
    아무런 걱정 없이..
    소리없는 그리움만이
    나의 작은 마음을 흔듭니다.

    아직도 누군가를 그리워해야만 하는
    여전히 보고픔에 목이 말라야 하는
    소리 없는 그리움은
    작은 눈물샘을 만들어
    나를 아프게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다가..
    누군가에 향기를 느끼다가..
    누군가의 마음을 원하다가..

    보고파도 보고싶다 말하지 못하는..
    사랑해도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는..
    소리 없는 그리움만이
    오늘을 물들여 갑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4 17:59


    슬픈 인연




    슬픈 인연 - 임성덕


    당신과 나의 사랑이
    칼날같은 매서움에 끝이 나던 날
    통곡하며 울었던 그 많은 날들

    새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고파
    먼 하늘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이 세상에 나의 슬픔을 알 사람 누구일까?
    무인도에 홀로 남은 듯한 외로움

    다시는 못 만날 당신
    쓰라린 가슴 움켜쥐고
    당신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구슬픈 노래라도 들리면
    북받치는 슬픔 가눌 길 없어
    사무치는 그리움에 멈추지 않는 눈물...

    이렇게 그리울 줄 알았다면
    당신 곁에 있게만 해달라고
    붙잡고 애원할 것을
    이렇게 못 잊을 줄 알았다면
    당신없이 한순간도 못 살겠노라고
    매달릴 것을...

    당신이 가고 없는 지금
    숱한 미련 잠재우지 못해
    목 메이게 다가오는 당신 모습에
    '이젠 혼자야'라고
    끊임없이 나를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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