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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9-07 19:00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당장은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져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걸 보면 그렇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지금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과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조금 잃을 것을 가지고
    자신의 전부를 잃은 것처럼 절망하는 것은
    남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갖고 있음을 보지 못함이요.



    남이 가진 것을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고
    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못함에서 오는 허욕 때문이며
    포기와 버림에 익숙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 서있는
    사람들의 기도는 참으로 소박합니다.



    비록 평생 일어서지 못한다 할지리도
    살아 숨쉬고 있음 그 하나가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되고
    그로 인해 더없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보게됩니다.



    남의 가슴에 들보 박혀 있는 큰 아픔 보다
    내 손끝에 작은 가시의 찔림이
    더 아픈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다른 이의 아픔의 크기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더 이상 자신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스스로를 절망의 늪으로
    밀어넣는 일은 말아야 합니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았고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한 시간였을지라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새 날의 새로운 소망이 있기에



    더 이상은 흘려보낸 시간들 속에
    스스로를 가두어 두려하지 마십시요.



    지나버린 추억들이 곱고 그리운 추억으로 간직되시길......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07 18:59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과
    어둠까지도 껴안을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침묵하십시오.
    장식된 많은 말로
    소리 높이지 마십시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 하지 말고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하십시오.

    내 가슴에 등불 하나 켜
    그에게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07 18:58


    눈 깜빡하는 사이에...



    눈 깜빡하는 사이에 사라져 버렸다.
    너, 나, 그리고 사랑했던 우리들의 모습...
    내가 그리운건 네가 아니다.

    그 시절, 아름답게 웃고 울었던 우리의 모습
    우리들의 추억이 그리운거다.

    이제는 모두 한낱 바람에 날아가듯 사라져 버렸지만...
    지나가버린 모든것들이 슬프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07 18:58


    차마 눈물은 흘리지 않겠습니다



    그대가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그대 내게 미련 보이지 마십시오
    눈부신 미소도 보이지 마십시오

    달콤한 숨결도 이제는 거두어 주십시오
    잔인한 그리움까지도 모두 거두어 주십시오

    지독한 열병으로 그리워해야 하는 아픔일랑
    하나도 남기지 말고 거두어 주십시오

    사랑. 그것은 잔인한 형벌이기에
    그대를 사랑했던 운명을 원망하겠습니다

    당신을 너무 사랑했기에
    가슴이 아파도 눈물은 참겠습니다

    미치도록 보고 싶을지라도
    차마 눈물은 흘리지 않겠습니다

    한 줄기 흐르는 눈물 속에
    곱게 남아있는 정마저 흐를 것 같아

    미운 그대가 미치도록 보고 싶어도
    목놓아 울 수도 없는 바보랍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07 18:57


    넌 내가 웃는게 이뿌다고 했었는데...



    보고 싶지만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구나..
    널 영원히 내 가슴 한 구석에서 기억할꺼야..
    내가 채워주고 싶었던 너의 마음을 지금쯤
    다른 누군가가 대신 해주고 있겠지?
    이제 나라는 사람 너의 기억속에서 사라져 버렸겠지?
    난 아직도 니 생각 뿐인데...
    다른 사람을 통해서 니 소식 한번 들었어...
    이제는 못알아 볼꺼 같더라...
    아쉽다....




    널 우연히 마주쳐도 못 알아 볼것 같아서..
    너 그거아니?
    니가 내 첫사랑 이란걸...
    나 후회 많이 했는데...
    왜 너한테 그것 밖에 못 했을까?
    나 너 생각으로 아무것도 못한적도 많았는데...
    난 버스타고 다닐때 주위를 둘러본다...
    혹시나 너를 볼 수 있을까해서...
    넌 나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르겠지만...
    난 니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너 많이 좋아했어...
    넌 아마 몰랐을거야....




    나의 서투른 표현들 때문에...
    나 여자한테 조금이나마 내 마음을 열어준게
    너 하나 뿐이였어...
    나 너한테 내 마음을 열어주기까지가 3년이 걸렸더라...
    그전부터 열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쉽게 마음이 열어지지 않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너와 나 아주 특별한 만남 이었던것 같아...
    난 그때가 그리워...




    지금도 잘해줄 자신은 없지만 예전보다 조금은 변했을꺼야...
    내 성격이 그렇지만 않았어도...
    난 널 그렇게 쉽게 보내지는 않았을텐데...
    내가 너를 보낸 이유가 너를 싫어한게 아니라...
    항상 니가 워하는건 모두다 해주고 싶어서...
    어리석게도 난 이별까지도 너한테 해준거고...
    이제와서 아무 소용 없겠지만...




    나 너무 후회가 되는거 있지...
    너도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거란거 아는데...
    난 너한테 아무힘도 되어주지 못했지만...
    난 너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
    부드러운 미소조차 보여주지못했는데...




    넌 내가 웃는게 이뿌다고 했었는데...
    우리가 만났던 시간은 짧지만...
    기쁘거나, 슬플때 우리는 언제나 함께였던거야...
    그것만은 잊지 말아줘...
    나 너한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께...
    고마워....미안해...사랑해...




    그리고 니가 웃는 모습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07 18:56


    혼자서도 사랑을 할수있다는 것을....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분명 미안한 일이 아닐진데

    그대에게 건넨 모든 사랑은 모두

    미안한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미안했습니다

    그대라는 사람을 알고 난후에

    얼마나 흐느껴야 했는지...

    그래서 내 남은 눈물이 모두 말라버렸는지...

    이제는 무척이나 덤덤해진 나를 보며

    요즘 가끔 놀라곤 합니다

    이젠 어지간히 슬퍼서는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덧없이 주기만 했던 이 사랑에

    마음에도 없이 받기만 했던그대

    얼마나 힘겨우셨겠습니까...

    그간 정말 미안했습니다

    원하지도 않던 그대의 아픔받이가 되어

    홀로 해매던이 바보같은 사랑을 보며

    그대는 또 얼마나 안쓰러워 하셨겠습니까...

    정말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접는것이 마음먹은대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이 미련한 아이의 외사랑도

    마음처럼 쉽게 접혀지지가 않아

    앞으로도.....

    기약없이.....

    이 미안함.....

    그대에게 계속 건네야 할것같습니다...

    사랑은 너무 순식간에 내 앞에 다가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그런 것입니다....

    난 그대를 통해서 사랑을 배웠습니다.....

    혼자서도 사랑을 할수있다는 것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07 18:56


    그대는 영원한 사랑이었기에



    그대는 영원한 사랑이었기에/비추라김득수


    어쩌다 그대에게
    마음을 모두 보내놓고
    영혼까지도
    한없이 끌러가는지 모릅니다.

    진한 그대의 그리움
    이렇게 가슴을 쥐어짜는
    아픔인 것을 그대 안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인지요,

    사랑은 영혼까지
    죽을 만큼 아파 가는데
    꼭 껴안은 걸 보면
    고통마저 사랑이었나 봅니다,

    이토록 아픈 사랑으로
    훗날 삶이 끝을 맺는다 해도
    사랑을 함께해 준
    그대 손을 꼭 잡고 가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07 18:55


    당신을 떠날 수 없습니다


    ^^

    나는 또 당신 곁을 떠납니다.
    그러나 떠나면서도..
    나는 당신께 돌아갑니다.

    당신이 내 안에 있고
    내가 당신 속에 있었으므로
    나는 늘 당신께로 돌아갑니다.

    쌓인 눈이 다 녹지 않았는데도
    풀들이돌아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봄이 미리 오듯이

    내가 떠나려 서두르는 동안
    당신은 이미 내 안에 와 있습니다.

    내가 올려다보는 하늘보다
    당신이 내려다보는 땅 더 가까이
    당신은 내려와 있습니다.

    나는 또 당신 곁을 떠나지만
    그래서 영원히
    당신을 떠날 수 없습니다.

    당신을 떠날 수 없습니다...詩 도종환

    ^^


    이른아침 눈비비며 일어나면
    내가슴은 그대에게
    잠은 편히 잤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당신의 안부만 걱정 하는데
    어찌 떠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의 휴식
    자판기 커피한잔 속에도
    당신의 화사한 미소가 담겨 있는데
    어찌 떠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루를 마감하고 늦은 밤이면
    볼수 없는 당신에게 배운
    가슴시린 그리움으로 잠이드는데
    어찌 떠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차마 더이상 다가설 수 없는
    바보 같은 사랑 이지만
    나의 하루 나의 영혼을 지배하는
    당신을 아마도 영원히
    품고 살아야 할 운명인가 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07 18:54


    겨울에 이별해 봤니



    겨울에 이별해 봤니



    백홍 이사빈



    겨울에 이별해 봤니

    하얀 눈 내리는 겨울에

    차가운 눈물을 흘리며

    서럽게 헤어지는 이별해 봤니



    겨울에 이별하면

    돌아서 가는 발자국이

    하얀 눈에 또렷이 박히기 때문에

    사랑의 상처가 더 깊이 남는 거래




    하얀 눈 위에 박힌 발자국이

    흘러내리는 눈물에 녹으면

    한 송이 얼음 꽃이 피어나

    사랑을 시리도록 아리게 한데







    -2007년 겨울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겨울에 이별해 봤니



    백홍 이사빈



    겨울에 이별해 봤니

    하얀 눈 내리는 겨울에

    차가운 눈물을 흘리며

    서럽게 헤어지는 이별해 봤니



    겨울에 이별하면

    돌아서 가는 발자국이

    하얀 눈에 또렷이 박히기 때문에

    사랑의 상처가 더 깊이 남는 거래




    하얀 눈 위에 박힌 발자국이

    흘러내리는 눈물에 녹으면

    한 송이 얼음 꽃이 피어나

    사랑을 시리도록 아리게 한데







    -2007년 겨울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07 18:54


    맑은 영혼의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 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간에는 아무런 대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로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우리 마음 한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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