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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8-31 18:45


    미안해요, 사랑해요, 그리고 행복해요




    *미안해요......♥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매일밤 당신을 그리워하며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애타는 마음을
    둥그런 원으로 그려보곤 하죠. .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하는지 모르실 거에요
    이런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요. .





    *사랑해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사랑으로 커져 갔어요. .



    이래선 안 된다며 하루종일
    나를 원망도 해보았어요
    하지만 커져가는
    마음을 붙들수가 없더군요. .



    매일 수화기를 들어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었는데
    당신이 사랑하는 마음보다
    내 마음이 더 큰 걸요. .





    *행복해요......♥


    그런 당신은 행복한 거예요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을
    사랑함이 행복한 걸요. .



    이젠 당신 없는 삶은 살고 싶지 않아요
    매일 당신의 이름을 불러 보아요
    걷잡을 수 없는 나의
    사랑에 많이 힘들겠지만. .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요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그리고 행복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1 18:44


    당신도 나만큼 그리운가요

    만나온 시간보다
    그리워한 시간이 더 많은 사랑을
    다시 만날 시간을 위해
    잠시 남겨둡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당신을
    고이 접어 끼워 두고
    당신도 나만큼
    후회 섞인 그리움에 울고있나요.

    덧없는 세월처럼
    기억도 덧없는 줄 알았건만
    늘어나는 그리움의 실 타래는
    내 안에 집을 짓고
    때도 없이 여린 바람에
    눈물짓게 합니다.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하나요.
    저무는 차가운 태양위로
    그대 붉은 윤곽이 두 눈을 잡아두고
    함께한 시간이 조명처럼 터져나도
    당신 없는 빈 자리에 내 슬픔을 앉혀두고

    나는 또 다시
    한 자락의 그리움을 풀어내어
    희미해진 얼굴 위로 다시 그려봅니다.

    열 감기로 더워진 머리맡에도
    가슴만은 시려옴을
    나만큼..

    나만큼 당신도 그리워하나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1 18:43


    씻은듯이 아물 날 / 이정하

    살다보면
    때로 잊을 날도 있겠지요.
    잊지는 못하더라도
    무덤덤해 질 날은 있겠지요.

    그때까지 난
    끊임없이 그대를 기억하고
    그리워할 것입니다..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안에 간직하기 위해서.

    살다보면
    더러 살만한 날도 있겠지요.

    상처받은 이 가슴쯤이야
    씻은듯이 아물 날도 있겠지요.

    그때까지 난
    함께했던 순간들을 샅샅이 끄집어 내어
    내 가슴의 멍자욱들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그대가 그리워서가 아니라
    그대를 원망해서도 아니라
    그대에 대해 영영 무감각해지기 위해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1 18:42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힘든 일 혼자서 겪고
    지친 몸으로 쓰러져 가는
    나약함을 봐야하는 순간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상처 투성이의 마음으로
    인연의 끈을 부정하고 두려워하는
    겁쟁이가 아니였으면 합니다. .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곳에 아직
    나의 자리가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기를
    내가 더 지치기 전에 지금 내 앞에
    나타나 주었으면 합니다. .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나의 이 한숨 소리가
    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의 가슴을 돌아
    다시 나에게로
    되돌아 오는 길이였으면 합니다. .


    꼭 만나야 할 사람
    그 사람과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마주 칠 지라도
    한 눈에 서로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하고 있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좋은글 中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1 18:41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 칼릴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1 18:41


    ♣꽃샘 바람이 차가운 것도,,,,♡



    마음에 아픔이 있는 이가
    도리어 웃고 있을때
    사람다울 때가 있습니다. .


    이 세상 누구에게 물어 보아도
    겪어온 풍상으로 인해
    아픔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아픔이 있기에 냉정해 질 수 있고
    소나무 옹이 같은 응어리가 있기에
    여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


    나는 절대로 슬퍼할 수 없다
    이는 거짓말입니다.
    대나무는 마디가 있기에 성장하고
    또 그러기에 대나무가 아니겠습니까. .


    아픔은 아픔대로 있지만
    가슴에 새기며 기쁨을 꽃 피우는 것입니다.
    꽃샘 바람이 차가운 것도
    꽃을 피우기 위해서 입니다. .


    우리네 삶이 아픈것도
    삶을 꽃 피우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1 18:40


    가슴 아픈 그리움

    / 架痕 김철현

    한 줄의 편지도 남기지 못하고
    한 곡의 노래도 부르지 못한 채
    바람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흩어지는
    당신의 그림자를 딛고 서서
    슬픔을 아파하고 아픔을 달래보지만
    남는 기억은 늘 진한 그리움뿐이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면
    희미해져 가는 것이 추억이라지만
    그리도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도록
    여전히 내속에 머무는 당신은 아마도
    죽어버린 추억이 아니라 살아있는 느낌인가보다.
    단 한 순간도 떠나지 않는 걸 보면…….

    부서지는 빗방울의 소리에도
    하나 무디어지지 않은 당신의 목소리는
    여느 때처럼 내 귀에 살아와 몸서리치며
    그리움에 몸살 난 나는 빗속에 투신자처럼
    내 삶의 전부를 당신 향해 던진다.
    오늘도 비가 오는 이 거리를…….
    架痕 哲顯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31 18:39


    이별이 가슴아픈 이유는....



    어쩌면


    이별이 가슴아픈 이유는


    사랑하는 한사람을 잃어서가 아니라


    사랑했던


    그 시간의 그리움이 시작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그리움을 끝내게 해줄 누군가를 만나면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것 일지도...


    누구나 이별할때는


    그사람 없이는 살지 못한다 하지만


    다들 잘 살아 나간다.


    그사람 아니면 안된다고들 하지만


    곧 다른 이와 같은 과정을 겪어가며 사랑한다.


    아마도 헤어짐이 아픈 이유는


    그리움이 시작되기 때문이 맞을거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31 18:39


    미안하다는말은 너무비겁해



    이상해
    .
    .
    .
    .
    .

    사람들은 내가 무슨 예수님이라도 되는줄아나봐.
    죽을만큼 밟아놓고는
    숨도 못 쉴만큼 비웃었으면서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래,
    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비겁해

    첨부이미지

    그 말한마디면
    모든 일을 없던걸로 만드는 그말은
    너무나 비겁해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31 18:38


    고독한 하루 2 / 詩 박장락




    오늘도..
    명주실 타래처럼 얽히고 설킨
    좌절과 미련의 허상들이
    고독한 영혼을 짓누르고
    하루의 삶에 힘겨워 하는 나는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린다.

    숱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세상을 탓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나 자신을 원망하고,죽여가며
    고뇌하는 고독한 하루

    한잔의 (毒酒)독주를 마시며
    더 이상 좌절할 수 없어
    지친 (肉身)육신을 일으켜
    희망의 나래를 꿈꿔야 하겠지

    고독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인 것을..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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