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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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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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6
당신 어디에 있습니까
/架痕 김철현
당신 내 가슴에 살아오는 날이면
처음 만남의 그날 설렘이
요동쳐 옴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아직 먼 당신의 실루엣에도
몸 둘 바를 몰라 허둥대던 마음이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얼굴 마주함에 따스한 입김이 서리면
내 눈동자엔 온통 뿌연 당신으로
차마 쳐다볼 수 없는 흐릿한 신비입니다.
당신 어디에 있습니까?
내 가슴은 당신을 기다려 섰는데
이젠 설렘조차도 보내지 않는 당신…….
架痕 哲顯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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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6
슬픈사랑은 다 내가 할께요----♡˚。
울지 마세요
슬픈 사랑은 다 내가 할께요
아파하지 마세요
아픈 사랑도 다 내가 할께요
가슴 저린 사랑도 뼈에 사무치는 그리움도
다 내가 가질께요
당신은 어여쁜 사랑만 행복한 사랑만 하세요
당신의 사랑을 빌어 줄께요
당신 모습 바라보는
내 두 눈에 아픈 눈물이 맺혀도
내 가슴이 갈기갈기 찢기어
산산이 무너져 내려도 당신만 행복하다면
내 사랑은 가슴속에 묻어 버릴께요
당신만 행복하다면
내 아픔쯤은 견디며 살아 갈께요
당신 행복이 바로 내 행복이니까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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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5
오늘은 죽을만큼 보고 싶어도----- ♡˚。
♡ 오늘은 죽을만큼 보고 싶어도 ♡
울지말아라
그리운 사람은 언젠가는 또 만난다
지구가 수천번을 돌고
수천번을 뒤척여도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또 만나는 법이다
잊을려고 안간힘을 쓰지도 마라
애쓰면 쓸수록
더욱 죽을 것만 같은 것이 사랑이다
사랑의 그리움이 다
떠난다고
아주 떠나는 것이 아니다
수천번 세상이 바뀌어도
수많은 밤이 수천번을 뒤척이며 울어도
가슴 속의 사랑은 살아 있다
그 사랑이 살아있는 한,
세상은 사랑의 편에 서 있다
오늘은
죽을만큼 보고 싶어 눈물이 나도
지금은 웃으며 그를 보내야할 때,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 또 만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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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5
한사람을 생각하며------- ♡˚。
♡ 한사람을 생각하며 ♡
누구나 가슴속에 사랑 하나쯤은
묻어 놓고 살아갑니다.
그 사람이 때로는 커다란 종이 되어
내 가슴을 울리고 때로는 구름이 되어
내 가슴 이곳저곳을 누비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너무나 아픈 마음에
너무나 큰 그리움때문에 사랑했던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가슴속에 묻은 그 사람을 생각하는
이런 시간에는 한줌의 모래알 같은
이 그리움마저도 행복일테니까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당신은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세상에 하나뿐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던
여기 서 있는 나 역시도
그대를 사랑했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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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4
술보다 독한 눈물의 소야곡
떨어지는
낙엽의 흔적을 찾아
만추의 텅 빈 가을 산을 오르듯
갈바람 보냄의 아쉬움처럼
나목 흔들어도 아름다움 감춰진
붉은 낙엽의 그윽한 사랑 잊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대 못 잊어
술보다 더 독한 피눈물 흘리며
기다리는 고독의 몸부림이여!
닫힌 창을 바라보며
당신의 소야곡을 기다림이 듯이
세월이 가둔 마음 깊은 곳
독버섯처럼 채워진 그대 사랑이기에
비울 수 없는 정 독한 눈물로
황혼을 기다리다 땅거미 지는 창가를 서성입니다.
울지는 않으리라던 나의 의지는
무정한 어둠이 짓밟더라도
한 번도 비워보지 못한 내 마음이여!
글라스에 채워진 붉은 포도주처럼
너무나 진한 물들임이기에 낙엽보다 더 아름다운
나를 찾아가며 당신의 소야곡 기다림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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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3
그냥 나 여기서 그대만 바라보겠습니다.
그냥 나 여기서 그대만 바라보고 있겠습니다.
그대를 잊으려고 하니,
그러기에는 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그대를 떠나려고 하니,
그러기에는 또 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그대를 미워하려고 하니,
그러기에는 또다시 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하나 깨달았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면서 아픈 것보다,
그대를 떠나려고 할 때 훨씬 더 아픕니다.
그래서 나 그냥 여기서 그대만 바라보고 있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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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2
She is------- ♡˚。
She is...★
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단지
처음 사랑했던 그 맘
처음 자신에게 보여줬던 웃음
처음 자신에게 느끼게 해줬던 따뜻함
처음 자신이게 주었던 관심
처음 자신에게 매일 매일 들려주던 달콤한 말들
이것들이 변함없이 지켜지기를 바랄뿐
그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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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2
그냥 술 좀 마셨습니다.
백홍 이사빈
그냥 술 좀 마셨습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마신 건 절대 아니랍니다.
무작정 마시다보니
당신이 미치도록 생각나
그리움에 취하고 말았습니다.
내가 마신 건 술이었는데
나를 취하게 하는 건
뜨거운 사랑인가 봅니다.
가슴이 터질 듯 밀려오는
그리운 당신 얼굴이
동그란 술잔가득 담깁니다.
이 잔이 마지막 잔인데
차마 마실 수 없어
눈물로 바라볼 뿐이랍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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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1
기억속에 있을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이제 조금은 알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을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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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30 18:30
☆ 나뭇잎만도 못한 짝사랑 ☆
- 박재삼 -
- 레이더.유준이 -
네 집은 십리 너머
그렇게 떨어진 것도 아니고
바로 코앞에 있건만
혼자만 끙끙
그리울 때가 더
많았다네.
말 못하는 저 무성한
잎새들을 보면
항시 햇빛에
살랑살랑
몸채 빛나며
흔들리고 있건만.
말을 할 줄 아는
心中에도
도저히 그렇게
되지를 않으니
大明天地에
이 캄캄한 구석을
내보이기가 민망하던
아, 서러운 그때여...
To._
일찍이 짝사랑을 경험해본
분들을 위해서 시를
골라보았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함께 살고 있고,
함께 공부하거나 일을 했었기 때문에,
그 애틋함은 더 합니다.
나뭇잎이 되어 몰래 그 사람의
어깨위에 올라탈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해보고,
책을 선물하면서 마음을
담은 책갈피를 소중하게
꽂아주기도 하고,
꼭 이것만은 전해주고 싶은데..
하면서 가방에 넣고 늘 가지고
다니다가 몇 달,
1년이 지나가 버리기도 합니다.
말을 할 줄 알면서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야 했던 소중한 경험들,
가을의 상쾌함에-
비견할 만한 애틋함으로
떠올리시길 바랍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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