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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8-30 18:26


    만약에~~말이야~~~


    그때 너를 그냥 지나쳤다면

    우리 지금 더 행복했을까



    아직도 믿고 싶은 내 사랑 속에는

    언제나 처음 같은 내 모습이

    그땐 뭐든 둘이었는데

    이젠 모두 다 하나뿐이야



    지금도 비어있는 내 맘 한자리

    다시는 없을 것 같은 그 사람



    가끔 나 바람에게서 너를 만질 수 있어

    어느새 너무 멀리 간 너를

    이렇게만 만날 수 있어



    만약에 우리 이별도 사랑인줄 알았다면

    우리 눈물도 행복인 줄 알았다면

    다시 못 올 시간인줄 알았다면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었다고



    단 한 번도 내 마음 모두 주지 못해

    미안해 사랑해

    조금 늦게 너와 마주쳤다면

    우리 오래 더 사랑했을까



    아직도 찾지 못한 내 사랑 속에는

    언제나 거울 같은 네 모습이

    랄라 라랄라랄 랄랄라



    그때 우리 더 사랑했다면

    지금 우리 더 행복했을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4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팔로 온몸을 끌어 안았다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스러워
    소리내어 울지도 못할 것을
    왜 그리 쉽게 손 놓아 버렸느냐





    아픈 가슴 두손으로 쥐어 잡았다해서
    그 가슴안에서 몸부림치는 통증이
    꺼져가는 불꽃마냥 사그러지더냐





    너의 눈에 각인시키고 그리던 사람
    너의 등뒤로 보내버렸다해서
    그사람이 너에게 보이지 않더냐





    정녕 네가 이별을 원하였다면
    그리 울며 살지 말아야 하거늘
    왜 가슴을 비우지 못하고
    빗장 채워진 가슴에 덧문까지 닫으려 하느냐





    잊으라하면 잊지도 못할것을
    까닭없이 고집을 부려 스스로를 벌하고 사느냐
    그냥 살게 두어라 그 좁은 방에 들어 앉았다
    싫증나면 떠나는 날이 오지 않겠느냐





    문득 가슴 언저리가 헛헛해
    무언가 채우고 싶어질 때
    그때는 네가 나에게 오면 되는 것이라





    갈기갈기 찢어지고
    피멍들은 가슴으로 온다해도
    내가 다 안아 줄 것이라





    내게 돌아올 것을 알기에 기다리는 것이라
    너는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다 안을 수 있는 것이라
    그래서 오늘 하루도 살아 낸 것이라
    살아 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 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을 감싸 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 이 외 수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3


    고독 그리고 술한잔


    살짝 열어보세요^^ 야시


    고독 / 지수

    언제나 찾아오는
    고독 이라는 그대는
    오늘따라 마주하기가
    두렵습니다.
    새벽이 오기전에 조금이래도
    잠을 청해야 되는데...

    빈~공터를 둘러보듯 내가슴에
    떠오르는 그대는
    밤바람에 밀려
    가슴속을 자리바꿈 하듯
    항상 허하게 만들고
    당신 곁을 떠나야하는
    아픔으로 오열 보냅니다.

    어느날 문득!
    내마음에 고립된 섬이 생겨나
    모두 떠나고 홀로 남아있을
    겨울이 성큼성큼
    내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조금씩 다가서는 어둠에
    그림자는 내생의몫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당신에게
    내사랑을 소쿠리에 담으면
    송송 빠져버릴까 두려워
    쾌쾌묵은 옹기속에 담아 봅니다.

    떠난 사람이 돌아오고
    돌아온 사람들이 다시 떠나듯
    준비된 운명은
    내게도 오게 마련 입니다.

    낯선 이도시에 잠이든 밤은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거라고
    믿고 싶지않습니다.

    빌딩사이로 조각난 해가
    떠오르는 아침이면
    당신 곁에는 더많은 날들이
    남아 있을거라는 어리석은
    설레임에 가슴이 부풀어 오지만.

    이제 내게 남겨진
    최후에 초를 태워
    살아있는 그날까지
    나는 당신을 위해
    한켠 글을 쓰려 합니다



    고독, 그리고 술한잔



    술한잔 / 이혜민

    서러운 영혼이 슬퍼
    술한잔을
    기울리고 있습니다

    외로운 영혼이
    사랑을 품고 싶어
    술한잔에
    눈물 쏟고만 있습니다

    이렇게 비만 계속 내리는
    이렇게 눈만 계속 내리는
    낯설은 거리를
    아픔을 부둥켜 안고
    홀로 나뒹굴어야 합니다

    울고만 싶어지는 밤이되면
    알수없는 고독들이 밀려오고
    찢긴 가슴한켠엔 언제나
    아픔에 나래가
    펼쳐져만 가고 있습니다

    슬픔이 밀려옵니다
    아픔이 쓰며들고 있고
    고통이
    피 토해내고 있습니다

    아픔을 덜어버리기위해
    술한잔 기우리고 있습니다

    고통과 슬픔을
    덜어버리기 위해
    비를 맞으며 눈을 맞아
    몸을 흠벅 적시며
    빗물에 눈물이
    흐르고만 있습니다

    술한잔 기우리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눈물에
    더욱더 다가오는 슬픔에
    이젠 도망치지도 못하고
    그대로만 받아들이며
    그자체로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º☆。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3


    내가 먼저 날 버릴까 합니다.




    아직도
    전화 한통화에
    눈물이 나구
    가슴을 울리는
    시린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도
    조그만한 흔적에
    세상이
    삶이
    한순간에 무너저 내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대를 위해서
    그 사랑을 위해서
    버려야 하는데
    놓아야 하는데
    눈물만 흐릅니다
    정말 바부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여
    내가 먼저
    어리석은 눈물끈 놓을까 합니다

    그대를 위한거라면
    그대의 그사랑을 위한거라면

    어리석은 걸음에
    차가운 거리에서 방황하는
    그대의 그모습에
    내가 먼저 날 버릴까 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2


    사람의 인연에는 우연이란 없다고 합니다..



    사람의 인연에는 우연이란 없다고 합니다.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는
    꼭 만난다는 말이 있듯이...
    그렇게..만나게 되어지는 것인가 봅니다.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지만 볼 수 없고..
    얼굴보며 웃어 줄 수가 없는
    그 말할수 없는 험한 아픔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현실..운명..인연.. 같은 것은 모두 잊고
    마음에서 원하는대로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다 할 때까지 마음 놓고
    사랑할 수 있다는것

    정말로 행복한 일인 줄 알면서..
    그렇게 할수없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웃으면서 사랑을 대하세요..

    원치않는 이별로 인하여
    그 이별전의 추억이

    후에 다시 만나
    이루어질 것을 바라면서도

    눈물로 얼룩질..
    이별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이있습니다.



    마음속에서 그리움을 키워간다는것...
    함께 할수없어 슬퍼하는 것보단

    함께 지내며 다투기도하고

    서로 눈을 바라보며 웃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하면서

    겪는 고통이라면
    아마도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은
    차라리 이 아름다운
    고통을 택할 것입니다.



    자꾸만 바라지도 않던 장애로 인해 만날 수 없어...
    그리움이라 생각하며
    끙끙대고... 정말 밤잠을 설치며
    슬퍼하는사람..
    야위어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고통은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아픔이 생각나지는 않듯이 그렇게
    아주 허탈하게 잊혀져 갈테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성실한 모습으로 사랑하세요...

    비록 훗날 각자의 길을
    따로 걷고 있더라도 후회없도록 말이죠.



    그 많은 사람중에 오직 그 사람만을
    사랑하며 아껴준다는 것
    아름다운 일 입니다...



    지금도 그리운 그 사람을 위하여...
    작은기도를 해봅니다.
    조그만 가을 소리를 내며

    발 아래 밟히는 낙엽들...
    전 오늘에서야 새삼 느꼈습니다.



    낙엽도...
    아낌없이 자기를 다 희생한다는것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1


    빛바랜 그리움 속으로

    / 架痕 김철현


    더디 오는 아침이 지겨워
    부지런히 어둠을 밀어내며
    헝클어진 마음으로 달려 나가
    네 집 앞을 서성여 날을 밝히던
    그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지나는 길에 네가 보고 싶어
    문 열고 들어서면 네가 있고
    너를 보며 풍요로웠던
    내 삶의 의미, 내 하루의
    그 날이 여전했으면 좋겠다.

    지친 하루의 끝이 무거운 짐 될 때
    늘 들려오는 네 목소리가 있어
    조바심에 기다려 서성이면
    언제나처럼 내 앞에 먼저 서있던
    그 날이 오늘이면 좋겠다.

    어려울사 몸 누이고
    상처 난 마음 풀어놓고
    내 누운 그 자리에
    빛바랜 추억으로라도 언제나
    네 팔 베게가 있었음 좋겠다.
    架痕 哲顯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1


    보구싶은~그얼굴하나



    보고 싶은 그 얼굴 하나...



    눈이 부시게 그리워해도

    목이 타는 고갈증처럼

    보고싶기만 한 그대

    솟아 오르는 눈물샘 깊이에 묻어 둔다.



    파도치는 깊이 처럼

    몰아 쉬는 한숨속에

    그대 말간 얼굴은

    생각끝 기억이란 꽃으로

    가슴에 붉은 꽃을 달고 피어났다.



    인연으로 얽히지 못하고

    그리워 하는 연인들 가슴이

    나처럼 이렇게

    아린 애잔함만 안고

    하늘끝에서 수없이 떠돌고 있겠지



    높아만 가는 언덕위엔

    할딱이는 숨가뿐

    그리움의 덩어리

    채한듯 가슴에 얹히면



    오늘도 목이 메는 시작 너머에

    그리운 얼굴 그 얼굴 하나

    울컥 삼키며

    가슴에서 돌아 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는 것은

    목젖이 타는 이 한마디

    보고싶어... 그리고...그립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0


    버릴수 없는 인연


    ♣..버릴 수 없는 인연... ♣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
    가슴에 담아두고
    무너지듯이...
    아파 오는 사랑이 있다면...

    한 방울 눈물로도
    씻어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눈물이 다 마르도록 울어도
    버려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차라리 잊으려
    벗어 버리려 하기 보다는
    가슴에 더 깊이 심어 두렵니다.

    어찌합니까
    어쩌란 말입니까?
    그저 사랑해서 아픈 가슴을
    내가 떠 올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베어 비울 길 없는 사랑을...

    그저 운명으로
    당신을 받아 들입니다.
    뼈 속 깊이 알알이 묻혀서
    떨어지지 않는 감정이란 선에서
    서로 묶여 있을 인연이라면
    그 인연 어떤
    시련이 몰아쳐도 받아 들입니다.

    피를 토해내며
    내 목숨을 앗아 간다해도
    버릴 수 없는 것
    그것 하나는 당신과의 인연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0


    떠나 버린 너

    /架痕 김철현

    어느 날
    봄바람처럼
    내게로 불어 와
    꽃씨하나 뿌리고
    여름처럼 뜨겁게
    빨간 꽃으로 피어나더니
    가을처럼 살랑대는 몸짓에
    향방 없이 어질 거렸던 날들

    그 짧은 날
    이리도 깊이 남으려고
    서둘러 그리워하고
    그리 바삐 사랑하고
    쉴 새 없이 보고파 했던가!
    하얀 세상에 그려 넣을 사랑의
    여가도 주지 않고 홀연히
    그 겨울이 오기도 전에
    힁허케 떠나 버린 너
    架痕 哲顯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19


    당신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나 잘 울지 않는 데...
    웬만해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 데

    그런데...
    나 당신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나처럼 감정이 메마른 사람에게도
    이처럼 여린 마음이 있었던 걸까요???



    원래 잘 울지 않는 데...
    정말 어지간해서는 눈물 같은 거
    흘리는 거 싫어 하는 데

    그런데....
    나 당신 생각하면 꼭 눈물이 납니다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바람이 창문을 흔들고 지날 때마다
    당신이 오는 것 같아
    자꾸만 눈길이 그 쪽으로 가네요

    꿈에서라도 좋아요
    환영으로라도 좋아요
    마지막이라도 좋아요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저 어둠의 끝에서 당신과 빛나는 태양을
    나란히 바라볼 수만 있다면...



    나...
    원래 잘 울지 않는 데
    그런데 왜 자꾸만 눈물이 날까요...

    나 정말 잘 울지 않는 데...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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