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pc9318.inlive.co.kr/live/listen.pls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8-30 18:21


    빛바랜 그리움 속으로

    / 架痕 김철현


    더디 오는 아침이 지겨워
    부지런히 어둠을 밀어내며
    헝클어진 마음으로 달려 나가
    네 집 앞을 서성여 날을 밝히던
    그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지나는 길에 네가 보고 싶어
    문 열고 들어서면 네가 있고
    너를 보며 풍요로웠던
    내 삶의 의미, 내 하루의
    그 날이 여전했으면 좋겠다.

    지친 하루의 끝이 무거운 짐 될 때
    늘 들려오는 네 목소리가 있어
    조바심에 기다려 서성이면
    언제나처럼 내 앞에 먼저 서있던
    그 날이 오늘이면 좋겠다.

    어려울사 몸 누이고
    상처 난 마음 풀어놓고
    내 누운 그 자리에
    빛바랜 추억으로라도 언제나
    네 팔 베게가 있었음 좋겠다.
    架痕 哲顯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1


    보구싶은~그얼굴하나



    보고 싶은 그 얼굴 하나...



    눈이 부시게 그리워해도

    목이 타는 고갈증처럼

    보고싶기만 한 그대

    솟아 오르는 눈물샘 깊이에 묻어 둔다.



    파도치는 깊이 처럼

    몰아 쉬는 한숨속에

    그대 말간 얼굴은

    생각끝 기억이란 꽃으로

    가슴에 붉은 꽃을 달고 피어났다.



    인연으로 얽히지 못하고

    그리워 하는 연인들 가슴이

    나처럼 이렇게

    아린 애잔함만 안고

    하늘끝에서 수없이 떠돌고 있겠지



    높아만 가는 언덕위엔

    할딱이는 숨가뿐

    그리움의 덩어리

    채한듯 가슴에 얹히면



    오늘도 목이 메는 시작 너머에

    그리운 얼굴 그 얼굴 하나

    울컥 삼키며

    가슴에서 돌아 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는 것은

    목젖이 타는 이 한마디

    보고싶어... 그리고...그립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0


    버릴수 없는 인연


    ♣..버릴 수 없는 인연... ♣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
    가슴에 담아두고
    무너지듯이...
    아파 오는 사랑이 있다면...

    한 방울 눈물로도
    씻어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눈물이 다 마르도록 울어도
    버려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차라리 잊으려
    벗어 버리려 하기 보다는
    가슴에 더 깊이 심어 두렵니다.

    어찌합니까
    어쩌란 말입니까?
    그저 사랑해서 아픈 가슴을
    내가 떠 올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베어 비울 길 없는 사랑을...

    그저 운명으로
    당신을 받아 들입니다.
    뼈 속 깊이 알알이 묻혀서
    떨어지지 않는 감정이란 선에서
    서로 묶여 있을 인연이라면
    그 인연 어떤
    시련이 몰아쳐도 받아 들입니다.

    피를 토해내며
    내 목숨을 앗아 간다해도
    버릴 수 없는 것
    그것 하나는 당신과의 인연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20


    떠나 버린 너

    /架痕 김철현

    어느 날
    봄바람처럼
    내게로 불어 와
    꽃씨하나 뿌리고
    여름처럼 뜨겁게
    빨간 꽃으로 피어나더니
    가을처럼 살랑대는 몸짓에
    향방 없이 어질 거렸던 날들

    그 짧은 날
    이리도 깊이 남으려고
    서둘러 그리워하고
    그리 바삐 사랑하고
    쉴 새 없이 보고파 했던가!
    하얀 세상에 그려 넣을 사랑의
    여가도 주지 않고 홀연히
    그 겨울이 오기도 전에
    힁허케 떠나 버린 너
    架痕 哲顯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19


    당신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나 잘 울지 않는 데...
    웬만해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 데

    그런데...
    나 당신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나처럼 감정이 메마른 사람에게도
    이처럼 여린 마음이 있었던 걸까요???



    원래 잘 울지 않는 데...
    정말 어지간해서는 눈물 같은 거
    흘리는 거 싫어 하는 데

    그런데....
    나 당신 생각하면 꼭 눈물이 납니다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바람이 창문을 흔들고 지날 때마다
    당신이 오는 것 같아
    자꾸만 눈길이 그 쪽으로 가네요

    꿈에서라도 좋아요
    환영으로라도 좋아요
    마지막이라도 좋아요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저 어둠의 끝에서 당신과 빛나는 태양을
    나란히 바라볼 수만 있다면...



    나...
    원래 잘 울지 않는 데
    그런데 왜 자꾸만 눈물이 날까요...

    나 정말 잘 울지 않는 데...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내 사랑...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18


    당신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나 잘 울지 않는 데...
    웬만해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 데

    그런데...
    나 당신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나처럼 감정이 메마른 사람에게도
    이처럼 여린 마음이 있었던 걸까요???



    원래 잘 울지 않는 데...
    정말 어지간해서는 눈물 같은 거
    흘리는 거 싫어 하는 데

    그런데....
    나 당신 생각하면 꼭 눈물이 납니다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바람이 창문을 흔들고 지날 때마다
    당신이 오는 것 같아
    자꾸만 눈길이 그 쪽으로 가네요

    꿈에서라도 좋아요
    환영으로라도 좋아요
    마지막이라도 좋아요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저 어둠의 끝에서 당신과 빛나는 태양을
    나란히 바라볼 수만 있다면...



    나...
    원래 잘 울지 않는 데
    그런데 왜 자꾸만 눈물이 날까요...

    나 정말 잘 울지 않는 데...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내 사랑...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18


    나에게 슬픈일들



    지금은하고싶은말이별로없어

    사랑해란말도하기귀찮아..

    미안해란말도질려버렸어..

    보고싶단말도짜증나졌어..

    근데이말은정말로하고싶어..







    너한테 나는뭐였니?










    다잊었을때가 너무아프더라고요..

    내가한때미쳤다고할만큼사랑했었는데

    그렇게미칠것처럼사랑해왔는데그만큼

    사랑했어도우리의사랑이시간앞에서

    너무도무능력하다는걸알았을때가참너무아팠어요





    잊는다는게..그래서아픈건가봐요
















    가끔은생각도나고

    그러면서아파하고

    잊지못해원망하고





    그러면서잊혀지고












    잊었어

    지금처럼잘웃고다녀

    지금처럼잘먹고다녀

    근데가끔이럴때가있다?





    니가아직도내옆에있다면

    난지금쯤어땠을까?

    지금처럼울지는않겠지..












    나란년의전부..





    제발저남자좀제게돌려주세요

    제발저사람좀제게돌려주세요

    제발내사랑을제게돌려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17


    내 그리움이 아파할까봐

    /架痕 김철현

    차마 당신에겐
    손 흔들지 못하겠습니다.
    내 그리움이 아파할까봐
    떠나는 당신에게
    안녕이란 인사는 안하겠습니다.

    더 이상 당신에겐
    그립다는 말 안하겠습니다.
    내 그리움이 끝나 버릴까봐
    차라리 당신에게
    보이지 않는 그림자로만 남겠습니다.

    이제는 당신에게
    굳이 고백하지 않겠습니다.
    내 그리움이 퇴색될까봐
    그러나 당신에겐
    가장 첫 번째의 그리움이 되고 싶습니다.
    架痕 哲顯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16


    왜 우느냐



    왜 우느냐?



    백홍 이사빈



    왜 우느냐?

    왜 그렇게 비속에서 울고 있느냐 묻지를 마소!



    울고 싶지 않소!

    정녕 사무치게 흐르는 그리움의 눈물 그치고 싶소!



    그런데 자꾸만 눈물이 흐르오!

    헤어짐의 아픔보다 다 주지 못한 사랑이 날 울리오!



    비를 따라가던 눈물이 멈추어선 곳

    그곳에 아리도록 슬픈 사랑의 무덤을 만들어야하오!



    왜 우느냐?

    왜 그렇게 비속에서 울고 있느냐 묻지를 마소!



    눈물이 마르면

    내 사랑이 끝날까봐 비속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소!







    - 비 내리는 어두운 길목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30 18:15


    보내야할 사랑



    보내야할 사랑.. ...


    사랑이 머물다 떠난 자리에는
    아픈 추억이 자라고

    추억에 잠긴 눈망울은
    지난 사랑에 홀로 외롭습니다

    언젠간 잊어야할 사람이 되었지만
    아직은 보낼수 없어

    빛바랜 사진첩을 들추듯
    생각에 생각을 더 해봐도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사랑인가 봅니다

    잘 가세요
    잘 가요
    잘 가..

    애써 잊어보려 하지만
    가슴을 파고 드는 회한은

    애잔한 슬픔을 자양분으로
    아직도 촉촉한 그리움으로만
    피어 납니다

    글 / 김상철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