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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 21
  • 끄적 끄적

    혜린(@purelyy)

  • 1
    ii레오파드ii (@leopard)
    2020-03-30 12:25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0-03-28 10:13


























    누구나 꿈꾸는

    사랑의 목마름이 있다 하지만

    살아가며

    착하고 고운 사람 만나







    마음을 터놓고 허물없이 기대며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네가 나의 그리움이듯

    나도 너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0-03-28 09:49
































    향기 

    이 꽃 저 꽃에서
    나는 향기

    보이지는 않는데
    참 좋다.

    저마다의 이름에
    걸맞은 향기

    어쩌면 이리도
    깊고 은은할 수 있는지..

    나에게서는 지금
    그 무슨 향기가 날까?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0-03-23 10:07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누군가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0-03-14 14:20













    봄처럼 살자 우리..

    반가운 사람으로살자봄처럼..
    바람결에 살랑이는 기별만으로도..
    창가에 어른거리는 기척만으로도
    오랜 기다림 따스히 녹여주며..
    설렘 가득 다가서는 봄처럼
    반가운 사람으로 살자 우리..

    포근한 사람으로 살자. 봄처럼..
    생글생글 마주하는 눈빛만으로도..
    살포시 스쳐 가는 발길만으로도
    새순 꽃순 망울망울 터트리며..
    희망 가득 채워주는 봄처럼
    포근한 사람으로 살자 우리..

    미소 짓는 사람으로 살자.
    봄처럼..
    어디서나 부딪히는 돌부리라도..
    언제나 햇살 짓는 인연이라도
    산수유.. 목련.. 냉이..꽃다지.. 산과 들.. 
        꽃  꽃  꽃  ... 환하게 펼치는 봄처럼
    미소 짓는 사람으로 살자 우리..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0-03-10 10:17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는 무작정
    그대의 따스한 손을 잡고
    빗속을 걷고 싶습니다

    비닐우산의 작은 공간 속에
    나란히 걷는 것도 좋고

    우산이 없어
    비에 젖어도 좋습니다

    당신과 함께
    거닐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내게는 행복한 순간이기에
    무작정 빗길을 걷다가 한기가 느껴지면

    한적한 찻집에 들어가
    따뜻한 차잔을 사이에 두고
    보고 싶은 얼굴을 마주하고

    아무 말 없이 함께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는 좋습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0-03-10 10:04




















    비가 내립니다.
    내 가슴에 비가 내립니다.
    가슴을 두들기며 아프게 비가 옵니다.

    이 세상 모든 아픔 덩어리들
    하얀 빗줄기로 씻어 가려는 듯
    몸부림 치듯 그렇게 비는 내립니다.

    땅과 하늘이  웁니다.
    그리고 이내 가슴이 웁니다.

    얼마나 울어야 
    멍든 가슴이 하얗게 될까요.

    얼마나 더 비가 내려야
    그리운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비가 나립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찾아

     창밖의 고개 내민 내 머리 위에도
    하염없이 비는 내리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지울 수 없는 아픔 가슴 달래듯 그렇게~~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0-03-09 23:27


















    누군가
    생각날 땐
    마음에게 묻습니다
    그 사람도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라고...

    누군가
    보고싶을 때도
    마음에게 또 묻습니다
    그 사람도
    나를 보고싶어 하고 있을까? 
    라고..

    누군가
    잊어야 할 때도
    마음에게 묻습니다
    그 사람도
    나를 잊으려 하고 있을까? 
    라고...

    마음이 마음에게 묻습니다
    너는 어디에 있냐고...
    마음이 마음에게 대답합니다
    나는 너의 
    그리움 안에 있다고...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20-03-08 17:02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로 다가 가겠습니다

    진한 향기로 다가서면
    그대가 부담스레 여길까봐

    그런 어리석은
    모습으로 가지 않겠습니다

     내가
    그대 곁에 있어도
    그대가 느끼지 못하도록

    그렇게 공기 처럼
    그대 곁에서 숨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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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혜린 (@purelyy)
    2020-03-08 16:14






















    이 봄은 눈을 감아도
    당신이 오신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향긋한 내음이 당신이고
    풋풋한 사랑이 당신일 것입니다.

    아지랑이로 오셔도 좋고
    바람곁에 오셔도 좋으니
    가랑비 살포시 적셔져 감미로움으로
    오셔도 마냥 좋을 것 같습니다.

    봄으로 오신님 당신 때문에
    난 풋풋한 내음인 것이고 내가 존재며
    당신을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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