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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 20
  • 끄적 끄적

    혜린(@purelyy)

  • 20
    혜린 (@purelyy)
    2019-12-06 08:05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댓글 1

  • 20
    혜린 (@purelyy)
    2019-12-04 06:56






     
     


     
     


     
    ♡* 그대를 부르면 *♡


    하늘을 향해 그대를 부르면
    하늘은 그대 얼굴이 되어
    옥빛 창문 열고
    금빛 사랑 가루를 뿌려주네요

    바다를 향해 그대를 부르면
    바다는 넓은 마음을 열고
    하얀 파도에 포근한 사랑을
    실려 보내주네요

    바람을 향해 그대를 부르면
    바람은 어느새 꼬리를 흔들며
    그대의 향기로 다가와
    사랑에 취하게 하네요.

    하늘도.....
    바다도.....
    바람도.....
    모두 다 내 사랑
    그대 마음을 닮았네요.

     

    댓글 0

  • 20
    혜린 (@purelyy)
    2019-12-04 06:43












     


     
     
     





     
     
    ♡~눈 웃음이 이쁜 그대 ~♡ 


                 
    그대가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면
    금방 행복해 집니다.


    그대 마음을 항상 내 마음에
    걸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눈 웃음이 이쁜 그대
    그대의 투명한 마음을
    읽고 싶습니다.


    밤이면 은밀하게
    내통하고 싶습니다
    눈 웃음이 이쁜 그대


    내가 사랑하는 그대는 늘
    나에게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밝은 하늘아래서 웃는 웃음이
    더 아름다운 그대는
    나의 사랑입니다.
     
     



     
     

    댓글 0

  • 20
    혜린 (@purelyy)
    2019-12-03 07:32








     


     
    참나무 자작나무
    마른 잎사귀를 밟으며
    눈이 내립니다.

    첫 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그대가 올 것 같아
    나는 겨울 숲에 한 그루 나무로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를 알고부터
    나는 기다리는 일이 즐거워졌습니다.

    이 계절에서 저 계절을 기다리는
    헐벗은 나무들도 모두
    그래서 사랑에 빠진 것이겠지요..

    눈이 쌓일수록
    가지고 있던 많은 것을
    송두리째 버리는 숲을 보며

    그대를 사랑하는 동안
    내마음 속 헛된 욕심이며

    보잘것없는 지식들을
    내 삶의 골짜기에 퍼붓기 시작하는

    저 숫눈발 속에다
    하나 남김없이 묻어야 함을 압니다..
     
     

    댓글 0

  • 20
    혜린 (@purelyy)
    2019-12-02 06:29






     
     
     
     


     
     

     


    보고픈사람이 있거든
    바람에
    가슴을 열어보세요


    그리워 애타게 기다린
    마음 알고
    살랑 살랑
    고운 바람을 타고서


    내 가슴 꼬옥 안아주시는
    보고픈 이가
    눈뜨면 와 있으려니...
     
     

    댓글 0

  • 20
    혜린 (@purelyy)
    2019-11-30 09:12






     
     


     
     
     


     
     
    내 인생의 오후는
    맑은 가을날
     
    산 위에 지는 노을처럼
    아름다운 사람과 함께이면 좋겠다.
     
     
    낙엽이 지는 오솔길을
    함께 걸어 행복한
     
    서로 부족하기에 더 사랑하는
    내 작은 가슴으로 따뜻하게 감싸 줄
    그리운 사람과 함께이면 좋겠다.
     
     
    내 인생의 오후는
    온갖 유혹으로 불어오는
     
    세상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바다가 보이는 작은 서재에서
     
    따뜻한 차 한잔 앞에 놓고 행복해 하는
    그리운 사람과 함께이면 좋겠다.
     
     
    내 인생의 오후는
    노을 퍼지는 고운 산과 함께이면 좋겠다.
     
    내가 있어 아름다운 산
    그대 가슴과 나의사랑이 숨쉬는곳
     

    댓글 0

  • 20
    혜린 (@purelyy)
    2019-11-28 20:20










     


     
     


     


     
    당신 마음 불러들여
    훤히 보일 내 마음 내민 것은
    가슴 두근거리게 할
    설레임 맛 보고싶어서 입니다.

    인연의 줄을 당겨 묶고
    간격이 좁혀져야만
    접촉이 가능하기에
    가까이 다가가기를 힘 쓴 것은
    당신을 예쁜 사랑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랑 받고 싶을 때
    해맑은 웃음으로 다가가
    홀로 외로움 다독일 수 없는 내 마음
    내어 맡기고 싶은 것은
    당신의 고운 사랑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댓글 0

  • 20
    혜린 (@purelyy)
    2019-11-28 19:49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사랑을 함부로 고백하지 마세요

    모든 나무가
    소리 없이 열매를 맺듯이

    진실한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날 지켜봐주어요

    한순간으로 전부를 안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사랑을 함부로 고백하지 마세요

    일 년 사계절을 살아가며
    계절마다 부는 바람도 다르듯이

    우리의 사랑은
    살아가면서 더욱 깊어갈 거예요
     

    댓글 0

  • 20
    혜린 (@purelyy)
    2019-11-28 12:25










     
     


     
     


     


     
    그대를 사랑함은
    내 마음의 영토에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
    그대의 향긋한 숨결이

    나의 영혼에 뿌리내리도록
    간절히 소망하는 것

    그대를 사랑함은
    태양처럼 밝은 미소로
    그대에게 빛을 주고

    빗방울처럼 맑은 눈물로
    그대를 위해 기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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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혜린 (@purelyy)
    2019-11-27 22:22












     
     
     


     


     
    우리는
    서로 만나 본적도 없지만
    헤어져 본적도 없습니다

    무슨 인연으로 태어났기에
    어쩔 수 없는 거리를 두고 가야만 합니까

    가까워지면 가까와질까 두려 하고
    멀어지면 멀어질까 두려워하고

    나는 그를 부르며
    그는 나를 부르며

    스스로를 져 버리며
    가야만 합니까

    우리는 아직 하나가 되어
    본적도 없지만은

    둘이 되어 본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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