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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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혜린(@purel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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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3-08 16:14
이 봄은 눈을 감아도
당신이 오신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향긋한 내음이 당신이고
풋풋한 사랑이 당신일 것입니다.
아지랑이로 오셔도 좋고
바람곁에 오셔도 좋으니
가랑비 살포시 적셔져 감미로움으로
오셔도 마냥 좋을 것 같습니다.
봄으로 오신님 당신 때문에
난 풋풋한 내음인 것이고 내가 존재며
당신을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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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3-07 14:35
파란 가을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내 마음도 파랗게 물들어간다
지친 몸과 쓸쓸한 마음을 추스리고
파란하늘과 한 몸이 되고 싶다
파란 하늘에 매달린 하얀 구름에서
포근한 어머니의 품을 느낀다
따스한 온실처럼 편안했던 어머니의 품에서
아기처럼 새근새근 잠들고 싶다.
푸르고 푸른 높은 하늘을 바라보는 마음이
한결 충만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은
파란 하늘이.. 내 속 깊은 곳 마음의 끝을 잡아당기기 때문일가?
모든 것 놓아버린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늘 이어 놓은 뭉게구름 다리를 건너
맑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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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3-07 14:21
그대를 사랑함은
내 마음의 영토에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
그대의 향긋한 숨결이
나의 영혼에 뿌리내리도록
간절히 소망하는 것
그대를 사랑함은
태양처럼 밝은 미소로
그대에게 빛을 주고
빗방울처럼 맑은 눈물로
그대를 위해 기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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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3-07 13:57
그대 보고픔이 밀려오는 새벽
마치 그대의 속삭임처럼
내 귓전에 들려오는 그리움의 빗소리
아픈 내 마른 가슴에
사랑의 전율을 담아
흠뻑 적셔주는 그대의 사랑같은 비
사랑하는 그대여
지금 내리는 비를 보니
그대 그리움에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비 오는 새벽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내 아픔 빗물에 씻을 수 있을텐데
그대와 할 수 없는
이렇게 비 내리는 새벽이
나에겐 고통이요, 눈물입니다.
언제 비 오는 날 새벽
그대와 함께 할 날 있을지
오늘 새벽도 그대 그리움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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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3-07 11:43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일까요?
내가 해준 말 한 마디 때문에
내가 해준 작은 선물 때문에
내가 베푼 작은 친절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갈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나의 작은 미소 때문에
내가 나눈 사랑 때문에
내가 함께 해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기뻐할 수 있다면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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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3-07 11:21
멋진 그대는
꽃 피는 봄이 오면
은근슬쩍 마음을 훔치고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웃게 만들어요
하늘의 맑음보다 그대 때문에
내 마음 맑은 날이 많아 저 좋아요
이 모든 게 그대 덕분입니다
세상 날씨 제아무리 흐려도
내 마음 안에 그대가 있어 쾌청하게
늘 맑은 날로 살 수 있게 되어 고마워요
그대에게 취하고 꽃에 취하다 보면
그리운 것들이 꽃으로 피어나 좋고
그립던 사람들도 꽃으로 피어나 좋아요
늘 내마음 날씨를 맑고 환하게 해 줘
살아가는 내내 기쁨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고마워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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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1-18 20:55
그대가 좋아서 사랑했습니다
순진한 웃음을 감출 수 없어 사랑했습니다
흐름 속에 나타난 사랑이 좋았습니다
하늘이 준 인연을 사랑했습니다
지금도 그대가 좋아서 사랑합니다
그리움의 숫자가 많아졌습니다
살아온 세월만큼 무게가 깊어졌습니다
사랑은 그렇게 나이를 먹어갔습니다
하얗게 함박눈처럼 쌓여만 갔습니다
그대가 좋아서 사랑했습니다
멀리 있어 더 그리운 그대가 소중합니다
세상의 첫 인연인 그대가 좋았습니다
하늘사랑으로 맺어진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한 사람만을 향한 사랑이 좋았습니다
그대가 좋아서 사랑했습니다
끝까지 함께할 사랑이 좋았습니다
별과 달의 그리움은 아니하겠습니다
한 곳을 바라보는 사랑만 하겠습니다
하늘 향한 사랑만 허락하겠습니다
지금도 그대가 좋아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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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1-18 11:01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오늘을 함께하는 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방안을 가득히 채우는
모닝커피의 향기처럼
당신의 향기는 내 마음을 순수하게 합니다.
눈 지그시 감으며 마시는 커피잔엔
신비로운 내음과 함께
따스한 입술이 전해오고
하얀이 드러내며
조용히 웃고 있을 당신 모습은
나로 하여금 미소를 갖게 합니다.
커피를 따를 때의 그 소리는
내게 들려주었던 노래가 되었고
지금 입속으로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게 달콤함만 준 게 아닙니다.
쓴맛도 있음을 알게 했습니다.
목안 가득히 힘껏 삼키면서
기쁠 때는 슬플 때를 기억하게하고
어려울 때는 소망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의 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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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1-16 10:51
어스름 들녘에 어둠이 쌓이고
어둠을 싸고 도는 투명한 그리움
겨울비 되어 내립니다.
누군가를 사랑함에 이유가 없듯이
비를 좋아하는 내 마음 또한
이유를 찾지 못합니다.
밤을 흔드는 빗소리에
마른 풀잎위로
우수수 추억들이 스치고
내 가슴 깊숙이 파고 드는
푸른 불멸의 시간들
긴 밤을 하얗게 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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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1-15 08:05
당신이 좋아서
당신의 사랑이 좋아서
당신의 편안하고 포근한 가슴이 따뜻해서
당신만 내 가슴에담았습니다.
당신의 사랑함이 글로써는 표현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어 깊어서
그리움이 어둠속에 내린 밤처럼
시간속에 조용히흘러만 갑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당신의 다정한 음성만..
당신의 순수한 사랑만..
아름다운 진실한 마음만 담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외로울 때 그 외로움 함께 나누고
고독할 때서로가 따뜻한 사랑으로
외로움도 고독한 마음도
모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릇하나
가슴 한 켠에 고스란히 비워 두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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