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ε☆зe바이올렛ε☆з.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ε☆зe바이올렛ε☆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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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qkdldhffp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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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내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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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10 01:02
주어진 우리들의 삶
늘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욕심과 욕망으로
하루의 삶 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며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 두려고 하는
집착 없는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가오는 마음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마음을
붙잡을 것도 없는 것이겠지요,
인연이 다 하면 갈 뿐
가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수없이 변화하는 우리들의 삶
몸부림쳐 가며 살아가는 날이 많기에
오늘의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인연의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거늘
채우려는 욕심으로
내일의 인연을 기다리며 갈망합니다.
채우려 하고자 하는 마음만
다 비워 버리고 살아가면
물 흐르듯
세월 흐르듯
그냥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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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09 16:44
힘들어 하는 그 누군가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 당신의 시력,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한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쪽 문이 열리지요.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당신에게
다른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앙드레지드가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히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당신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당신이 이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신은 목적을 갖고 당신을 이곳에 있게 했습니다.
그목적을 외면 한다면
당신은 외롭고 고립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 할 만큼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입니다.
당신이 삶을 창조합니다.
다른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불면의 밤을 헤치고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당신에게 경험하기 위해,
세상에 왔음을 안 당신에게,
창조적이고 평상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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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09 16:08
그대가 그립다는 것은
내가 그대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요
내 마음에는 그대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새벽마다 마른 입술을
한잔의 커피로 축이며
그대를 그리워 하는 나
보이지 않은
그대의 향기를 코끝으로 느끼며
어둠속에 그리움을 살포시 깔아 봅니다
날 마다 그대의 그리움과 함께
새벽부터 밤까지 보내는 나
내 그리움은 끝이 없나 보네요
하지만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가 그리워 지는 것
이 그리움도 나에겐 행복이라 여길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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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09 15:57
당신에게 가고 싶다
그리움이 하얗게
눈 처럼 쌓여 있는 내 마음
지금 그럴 수만 있다면
당신에게 가고 싶다
당신에게 가서
여지 껏 못다한 얘기도
밤을 새워서라도 나누고
고운 사랑도 하고 싶다
발끝부터 올라오는
당신의 진한 그리움이
내 가슴까지 와서
나를 또 힘들게 하는구나
사랑하는 사람아
당신 곁을 스쳐만 갈 뿐
멈추지 못하는 내 마음
그 때의 내 심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사랑하여 가고 싶고
그리워서 가고 싶구나
내 그리운 사람아
나 지금 당신에게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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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07 23:20
기다리다 보면 만나지겠지요
하루 이틀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당신 만나지겠지요
긴 겨울에 봄을 기다리 듯
난 당신을 기다리렵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보고픔이 밀려오고
그리움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해도
언젠가 만남의 희망이 있기에 기다리렵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사랑하는 마음 변함없고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그 자리에 서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기다림
그 기다림 속에도 행복이 있겠지요
나 당신만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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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07 22:27
먼 훗날 내 사랑도 늙어지면
먼 훗날 고독한 외로움에
나의 존재가 형편없이 구겨져
초라해 진다해도
해거름 나의 평화에 우리 사랑했던 기억은
아름아름 깊은 중심의 뼛속까지
애틋하고 아련하게 물들어 있으리...
가억의 잎새마다 그대가 끝없이 밀려와
내 슬픔을 자극하여도
눈물 밴 밥을 먹으면서 뜨겁게 안아주고픈
그대는 내겐 언제나 귀한 사랑
아무런 의미도 없고
볼품없이 밀쳐진 들풀이라 하여도
숨어우는 바람 소리 구천에 흩어지고
노을 깊은 풍경에 서면
나는 그대의 쓸쓸하여 끝없는 마지막 사랑
인생의 중독된 인연의 서글픈 인연 속에
해거름 깊은 자락 그림자로 홀로서면
안달하던 보고픔도 서글펐던 그리움도
나 이렇게 견디었노라고...
비로소 잔잔한 창가를 그리움으로 물들이며
저 황홍을 지나 어둠속을
아침이 오기까지 정처없이 걸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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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07 15:26
사랑은 행복입니다
그 사랑이
당신이 내게 준 행복이기에
더 큰 행복입니다.
내 행복도 사랑이 되어
당신에게 돌아 갈텐데
내 사랑도 당신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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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07 15:08
제가 사랑하는 이에게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때
보호해 줄 수 있는것이 우산이듯이
사랑하는이가 힘들때
그 모든것을 제가 막아 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필요 할 때만 찾고 그 다음에는
구석에 넣어두는 우산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냥 말 없이 그 곁을 지켜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몰라 주어도 좋습니다
그냥 머물러 있는 것만이라도
제게는 행복이니까요
그대의 행복한 모습이 저의 행복이니까요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그대가 힘들고 지칠때
나를 찾아와 잠시 쉬어 갈 수 있게
그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겠습니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그냥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일을 하는 우산처럼...
그리고 언젠가 그대가 나를 진심으로
필요할때 그냥 그대를 따뜻하게
안아 줄 것입니다
그때가 비록 오지 않더라도
기다릴 것입니다.
그대가 나의 마음을 알아 줄 때까지요
아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 뿐 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면
나한테서 멀어질까봐
이야기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기도 할 뿐입니다
항상 웃는 모습만 보게 해 달라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언제나 옆에서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언제나 언제 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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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07 14:30
분주하던 일 손
잠시 멈추고
마시는 찻잔 속에
네 얼굴이 아른거린다며
궁금해서 전화했어
잘 지내니 하며
생각나는 사람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길 가다가
꽃집이 보이면
꽃 한다발 사들고
네 생각 나서 샀어 하며
시시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
바로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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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4-02-07 14:16
보고 있어도 보고픈 당신입니다
항상 무엇을 하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밥을 먹어도 밥을 굶어도
꿈이나 생시나
불연 듯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잊은 듯 또 생각이 나고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나보다도 걱정이 되고
무의식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마는
진한 커피향속에도
자꾸만 마음이 일렁이며 생각나는 얼굴
음악을 들어도
한적한 거리를 걸을 때도
내 마음속에 풍금이 되고
남의 몸짓이 되어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
어디를 가든 많은 사람 앞에서도
확연하게 뚜렷이 떠올라
밤하늘 달덩이처럼
너무나도 잘 보이는 얼굴
종일토록 나의 마음에
아름다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늘 보고 있어도 또다시 보고 싶은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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