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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зe바이올렛ε☆з.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ε☆зe바이올렛ε☆з.
  • 3
  • e바이올렛0(@qkdldhffpt1)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23 18:27




     
    ☆...가슴에 내리는비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수도 없고 말릴수도 없고
     
    비가 내리는 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싶은 그대여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 찾아 나섭니다
    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 주룩 주룩
    비가 내립니다
     
    비 내리는 날은
    하늘이 업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빗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수 있어
    비 오는날 저녁을 좋아합니다
    그리움 담고 사는 나는...
     
    늦은 밤인데도
    정신이 더 맑아지는것을 보면
    그대 생각이 비처럼
    내 마음 씻어주고 있나 봅니다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 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 불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덥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빗줄기 이어매고
    그네타듯 출렁이는 그리움
    창밖을 보며
    그대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릴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막을수가 없군요
    폭우로 쏟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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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22 17:14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웟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잔의 여유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22 09:20




     
     
    ☆...아름다운 삶의 인연
     
    삶의 귀퉁이에서 우녕이란 이름으로 만난 우리지만
    이토록 애틋한 그리움이 될줄은 몰랏습니다
     
    늘, 함께 할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지켜주고 바라보며
    서로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배려있는 사랑으로
    그림자와 같은 우리이고 싶습니다.
     
    혹독한 세상 속에서 찢기고 상처입은 영원의 날개 위에
    살포시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고단한 삶의 여정 한가운데
    아늑하고 편안한 우리이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사랑스런 연인처럼.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의 양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우정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는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지만 당신과의 만남은 내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기에 서로
    손 잡아주고 이끌어주며
    아름다은 삶의 인연으로 함께 가고 싶습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21 08:40




     
     

    서로의 눈빛을 주고 받으며 마주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오고 행복하다면
    누가 사랑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서로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손 위에 손을 포개고 꼭 잡아도
    뿌리치고 싶지 않다면
    누가 진실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 가까이 있고 싶은 것이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립고
    가까이 있으면 헤어지기가 싫고
    서로 떨어져 있던 그리움의 조각들을 맞추고 싶고
    서로 어루만지며 포옹하고 싶다면
    서로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 용혜원의《지금 이 순간 널 사랑하고 싶다》중에서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19 11:55




     
    ☆...안부가 그리운 사람
     
    그 동안은 잘 있었냐구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 조차 그립다
    말 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 처럼 스쳐가는 발걸음 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새겨진
    그리움 한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듯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19 10:18





     
    헤아릴수도 없을만큼
    기나긴 눈물이 앞을 가려
    어디쯤 왔을까..
     
    아무도 없는 길목에서
    차디찬 비바람만 돌아온 계절도
    그렇게 시간앞에 멈출 수가 없는듯
    먹먹한 가슴으로 세월속에 파묻히겠지...
     
    내사랑도 내사람도 전부 떠나듯
    재촉하는 발걸음 따라
    그속에 나란 사람도 조금씩 지워져가겠지..
     
    말없이 흐르는 비를 따라서
    한없이 슬픔을  끌어안고
    울다보면 때아닌 상처쯤은 아물어가겠지..
     
    보내고 싶지 않아도 떠나고마는
    그저 뒷모습만
    묵묵히 바라만보다가
    울다 지쳐 잠이 들어버리겠지..
     
    비처럼 흩날리다가 어느순간
    멈추는 순간까지도
    행복했던 그날을 결코
    버릴수는 없다고 바보처럼.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19 09:46



     

     
    언제 부턴가 나도모르게
    마음속에 담아둔 고민거릴 혼자 정리하려한다
    혼자 끙끙 앓다
    슬픔을 잊기위해
    아픔을 잊기위해
    그리움을 잊기위해
     
    다른 사람을 신경쓰게되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 울적한마음을
    말로 표현할수 없는 아픈마음을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리움을
     
    말을할줄 모르는 아이가 온힘을 다해울며 투정부리듯
    모든걸 나 아닌 다른사람에게 맡겨버리고
     
    이해가되지 않는것을 받아드릴 용기가없어
    모든것을 자기손이 미치는곳에 두려하고
    마음을 닫아버린다
     
    이제 돌아가자
    마음에 걸리는 사람이 있는곳으로
    신경써주는 사람이 있는곳으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허락하는것
    순수함으로 가는길인것이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16 16:53




     
    ☆...널 기다리는 동안에
                             윤향/ 이신옥


    누군가를 그리며
    기다려 본 사람은 안다
    그리움이 보고 싶음이
    뼛속 깊이 사무친다는는 걸

    널 기다리는 동안에
    진줏빛 행복이었다가
    노랗게 물든 질투였다가
    까맣게 그슬린 가슴이었다는 걸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널 만나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깊은 밤이 될 때까지

    널 그리워하는 마음은
    흐릿한 번뇌가 아닌
    마을을 멀게하는 반짝임이야
    널 만나는 길목에서 기다릴 게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15 17:20




     
    ☆...죽도록 사랑할 사람
                            - 윤향/이신옥
     
    사랑해서 죽음이 찾아와도
    두렵지 않은 사랑
    영원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아름답도록 초연한 사랑
     
    만년설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처럼
    목숨보다 더 귀중한 사랑
    지구촌을 헤매며 찾은
    유일한 사랑이기에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오직 사랑할 사람
    귀하디 귀한 존재 가치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3-07-15 16:21




     
    사랑이 녹고
    슬픔이 녹고
    마음이 녹고
     
    온 세상이 녹아 내리면
    한잔의 커피가 된다
     
    모든 삶의 이야기들을
    마시고 나면
    언제나 빈잔이 된다
     
    나의 삶처럼
    너의 삶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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