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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 Sera, 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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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1 07:44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기에]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었을 거예요.
엄마도 엄마이기 이전에
어떤 어머니의
소중한 딸이었어요.
처음 해보는
엄마는 서툴렀고
때로는 두려웠고
그래서 눈물로 지새운 날도
많으셨겠죠.
그러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어머니의 오롯한 사랑이
바르게 자라
또 하나의 가정을 이루었죠.
행여나 다칠세라
마음 졸이고 살았지만
그 지난 시간이
위대했었다고 말씀하셨어요.
늘 그래 오셨듯
30여 년전 우리 부부가
부부라는 연을 맺어
처음 걷게 될 길을
두 분의 어머님께서
먼저 걸으셔서
사랑으로 밝혀주셨죠.
지금 한 분은 하늘나라에서
또 한 분은 조금 떨어진 지역에서
우리 부부의 건강과 행복
마음의 편안함을 기도해주시기에
늘 마음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어머님들의 자녀가 된 것은
하늘에서 내려준 큰 축복이였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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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1 07:41
[분홍빛 설렘 한 조각]
바람이 슬그머니 지날 때마다
수채화 물감처럼 퐁퐁 터지는
발그레한 분홍빛 미소.
초록잎 언덕 위에 옹기종기 모여
햇살 한 스푼, 바람 한 조각에
지켜보는 마음마저 톡톡 튀어 올라라.
새콤달콤한 봄날의 기운을 담아
살포시 맺힌 분홍빛 설렘,
오늘도 마음에 예쁘게 물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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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1 07:33
[앙증맞은 꽂별]
깜깜한 밤하늘이 싫어 가출 한듯
나뭇잎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앙증맞은 꽃별 두 개
금강에서 발견된 걸까
키가 작아서일까
백합을 닮아서일까
이름도 별스러운
'금강애기나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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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1 07:29
[사랑 (2)]
요즘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
책임감없고
넘 가볍게 행동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정말 상대방에게
좋은것을 주고싶고
불안하게 만들려 하지않는다.
다치게도
상처주고 싶지도않고
아끼려 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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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1 07:26
[산다는 건]
산다는 건
자신과의 싸움이고
수많은 시행 착오의
끝이 없는 자기교정이다.
인생의 정답은 없지만
지치지 말고
오늘도 힘찬 발길에
즐거운 하루 열어가며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야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마음 갖고
오늘 하루도 알차게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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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1 07:22
[살아가는 이유]
왜 사느냐고 묻거든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려는가
일하기위해
산다는 이도 있고
정말 태어났으니
생을 책임져야하니까
산다고도 말한다
그냥 죽지못해
산다고하는 사람도 있고
해가 뜨니 일어나고
밤이되니 잠자고
배가 고프니먹고
본능적으로 주어진 생명에
그냥 그렇게 산다는 사람도 있다
내일을위해
산다고도 하고
자식에 대한 의무감으로
산다고도 하고
본인이 이세상에
태어나서 받은 사랑만큼
사랑을 나누기위해 산다고도 한다
삶의 이유에는
딱히 정답이 없다
지인의 말처럼
다른건 살면서
김치 양념 넣듯이
인생의 양념격이지 싶다
김치양념이 정해진게 없으니
담구는 사람 맘인거겠지
인생사(人生事)도
같을거라 생각하며
저마다의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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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0 20:23
《행복(幸福) 2》
살다보니
행복이 별스러운 것이
아닌 것 같아.
진심으로 아껴주는
그 누군가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지...
좋은 글과 흐르는 음악이
기분 좋은 것처럼
아침이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할 수 있음에 행복해.
곰곰이 생각해보니
행복한 아침은
행복한 하루를,
행복한 하루는
행복한 일생을,
만드는 기반(基盤)인듯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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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0 15:37
[내 마음속 나에게]
나여서
나라서
나니까
잘해낼 수 있을까.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을 거야.
힘내!
오늘도 나는
이런 메시지를
내 마음속 나에게
마음으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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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0 14:10
[그대라는 봄]
닫혀 있던 문틈 사이로
스며드는 봄바람처럼,
조심스럽게 마음에
다시 온기가 깃듭니다.
오랫동안 꼭꼭 잠겨 있던
마음의 빗장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스르륵 풀어봅니다.
지나간 계절의
아픈 바람이 훑고 간 자리엔
여전히 아스라이
아픈 그리움이 남았지만,
문득 스며드는
그대의 따스한 눈빛에
다시금 꼬깃한 마음 한 장을 펴봅니다.
여전히 겁먹은 가슴이
살짝 떨려와도
이 작은 설렘을 숨기지 않는 건,
그대라는 봄이
다시 내게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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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30 11:37
[마음 바다]
마음 바다에 띄운
작은 돛단배 하나
항상 희망,열정,행복만
담아서 싣고 싶지만,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때로는 미움,원망이라는
무거운 짐도 싣기도 한다.
늘 잔잔했던
내 마음 바다에
그런 무거운 짐 때문에
가끔은 파란이 일어난다.
스멀스멀 어둠이 깔리기 전에
무거운 짐이 실어지기 전에
마음 바다를 잘 정비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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