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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님의 로그입니다

Que sea siempre muy feliz.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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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ℕ𝕒𝕣𝕚𝕟✿

    @sisilly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27 14:34


    [🌿산사나무]

    ☆꽃말:유일한 사랑

    푸른 잎사귀 사이
    붉은 연정들이
    조랑조랑 매달려 있네.

    봄날의 하얀 수줍음은 가고
    가을 햇살 아래 익어가는
    산사나무의 속 깊은 열매들.

    저 붉은 빛은 필시
    사랑을 전하려는
    간절한 마음이거나
    세상의 모든 시름을
    붉게 녹여내려는
    묵묵한 인내의 빛깔이리.

    가만히 다가가
    손바닥에 붉은 알 하나 올려보니
    내 마음 한구석에도
    붉은 사랑 한 알 영글어 가는구나.

    바람 한 점 불어와
    붉은 열매 흔드니
    산사나무의 고운 향기가
    가을 하늘 끝까지 퍼져 나가네.

    댓글 0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26 12:17








    햇살 좋은 명절연휴
    통창 cafe에서
    차 한잔의 여유

    댓글 0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26 10:01


    가을 햇살 아래,
    산사나무 가지에
    붉고 작게 영근 열매들이
    마치 가을의 인사처럼 빛난다.

    찬 바람 부는 날에도 초연하게,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작지만 단단한 그 모습에서
    강인한 생명력과
    자연의 섭리를 배운다.

    그 붉은 빛깔 속에는
    가을의 풍요와 따뜻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By.나린

    댓글 0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25 08:16


    아장아장 걷는
    고망쥐

    기분 좋아
    어디서 한잔하셨는지
    양볼은 발그레
    걸음걸이는
    이리저리 뒤뚱뒤뚱

    어허~! 여보시게
    마지막 한 잔은
    마시지 말지 그러셨나.

    By.나린

    댓글 0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25 08:15


    [🌿쪽]


    ☆마디풀과 / 여뀌속

    ☆한해살이풀

    ☆꽃말:추억

    남색 물감을 얻기 위해
    중국에서 들여와
    기르던 것이 퍼져 나갔다.

    댓글 0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25 08:12


    세상살이
    그러려니

    나와 틀린 것이 아니라
    나랑 다름이겠거니

    세상살이
    늘 암흑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밝은 햇살도
    비치이겠거니

    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다 보면 언젠가는
    허허 웃으며
    옛이야기 하듯
    추억을 생각하는 날이 오겠거니

    인생 소풍온 듯
    그렇게 살다 가는 것이겠거니

    By.나린

    댓글 0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20 13:15




    [🔖수련 VS 연꽃]

    수련과 연꽃,
    이렇게 구별하면 쉽다.

    수련은 잎과 꽃이
    물 위에 떠 있듯 붙어 있다.

    연꽃은 잎과 꽃이
    물 위로 쑥 올라와 있다.

    그리고 수련 잎에는
    한쪽이 갈라진 틈이 있다.

    수면에 붙어 있으면 수련,
    물 위로 솟아 있으면 연꽃.

    댓글 0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19 20:27


    예쁜 꽃 앞에선
    발길이 멈추고,
    아름다운 여인 앞에선
    눈길이 머문다.

    하지만
    따뜻한 사람 앞에선
    마음이 머문다.

    -옮긴글-

    댓글 0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19 11:53


    김은 검은 밤하늘처럼 감싸고,
    참기름은 은하수처럼 흐르네.

    당근의 주황은 뜨거운 정
    달걀의 노랑은 따스한 햇살.
    깻잎의 초록은 싱그러운 삶,
    단무지의 투명함은 바른 마음.

    화려한 끝은
    새로운 시작의 꽃
    모두가 모여 하나의 완성을 이루다.

    이 한 알에 담긴 작은 세상, 큰 사랑
    조화의 노래,
    우리의 김밥.

    By.나린

    댓글 1

  • 39
    ℕ𝕒𝕣𝕚𝕟✿ (@sisilly)
    2026-09-19 11:32


    거짓말은
    화려하고
    달콤하여
    듣는 이가 많고

    진실한 말은
    투박하고
    소박하여
    듣는 이가 별루없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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