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린 님의 로그입니다.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오늘을 수확하라, 내일이라는 말은 최소한만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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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나린
@sis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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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9 11:25


[🌿채송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여름이라는 계절
채송화 종류들를
눈맞춤하며 담아두었던
사진을 재감상하고 정리하면서
캘리글 하나를 써봤다.
채송화 관련 글귀를 찾다보니
서윤덕님의 글 속에
채송화가 들어있네.
누구에게나
마음밭 한두평은 있겠지?
이쁜 마음씨를 뿌리면
이쁜 꽃밭
나쁜 마음씨를 뿌리면
몹쓸 독초밭
불볕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색상별로 이쁜 모습을 보여주었어.
"채송화, 너 참 이쁘다"
꽃멍하며 말해주었다.
자꾸 바라봐주면
내 마음에도
꽃밭 몇 평은 생기겠지.
품종별로 정리하니
의외로 많은 종류가 있네.
제각각 이름 한번
제대로 불러주려면
머리에 냥냥이(😽) 1마리
키워야할것 같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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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9 11:20


맑고 투명한 동해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산책과
해변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은 곳인듯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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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8 20:14
상대방의 사소한 잘못까지
다 짚어가며 이기려 들면
내 말대로 다 맞아떨어질지 몰라도,
그 사람의 마음은 멀어진다.
때로는 모른 척 눈감아주는 게
진짜 사랑이고
지혜로운 관계의 기술 아닐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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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8 19:56

[🌿상사화]
꽃이 피어날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을 볼 수 없어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상사화'
☆꽃말:이룰 수 없는 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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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8 16:32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글/서정주 作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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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8 13:38


[🌿달맞이꽃]
해 질 무렵이면
슬쩍 피어나는 '달맞이꽃'
낮에는 조용하더니
저녁 되니까
자기 시간인 듯 활짝 열림.
꽃말은
기다림,
말 없는 사랑,
소원.
아침 에도 환한 꽃
밤을 기다렸다 피는 꽃이라니
괜히 한 번 더 보게 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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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8 11:24

한여름의 뜨거운 초록과 같이하려
조용한 그늘 안에 이쁨을 숨겨놓고
변하지 않으려하는 독함조차 예쁜 꽃.
[🌿란타나]
꽃의 색이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七變花)'라는 이름이 있다.
식물 전체가 독성식물이다.
잎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증을 일으킨다.
열매를 먹으면
설사나 구토증세를 유발하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
☆꽃말:변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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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8 11:02
어떤 사람은
사랑받는 법을
아주 일찍 배웁니다.
싫어도 괜찮다고 하고,
서운해도 이해한다고 하고,
떠나고 싶을 때
조금 더 기다립니다.
그러다 어느 날
정말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외롭습니다.
한참 뒤에야 알게 됩니다.
상대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것.
견디기 어려운 것.
말하지 않고 지나간 것.
사랑받기 위해
조금씩 접어두었던
것들이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그 사랑 안에
내가 너무 조금
들어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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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7 20:54
그동안
열심히 잘 살아왔고,
지금도 열심히
잘 살고 있고,
앞으로는
지난 이야기 하며
더 잘 살 수 있을 거야.
살아내느라
고생했어.
By.나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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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08-27 20:36
열심히 사는 것보다 어려운 건
열심히 살아낸 나를
인정하는 일이었다.
왜 나는 늘
괜찮았던 것보다
부족했던 것에 오래 머물렀을까.
잘한 날만 내 하루가 아니다.
느렸던 날도, 쉬어간 날도,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날도
모두 내 삶이다.
이제는 나에게도
조금 너그러워지고 싶다.
오늘 하루도
이만하면 괜찮았다고.
꽤 잘 살아냈다고.
*출처:@threads ddasumi.log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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